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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바뀐 우열반! 성공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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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험결과가 놀랍게 나왔다. 원래 우수한 아이들의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왜냐하면 이들은 학기 내내 선생님들에 의해 열등하고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둔한 학급의 점수는 크게 올라갔다. 그 이유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단히 우수한 아이들로 여기고 교육하였고,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늘 표현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능력은 별로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그 숨겨진 능력을 개발해주고 자부심과 긍지를 얼마나 키워 주느냐 하는 차이다. 오늘 우리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엄청난 가능성과 기대의 눈길로 모두를 바라보자.
성공의 가능성은 늘 열려 있어야 하며, 그 교육도 늘 유동적이어야 한다.
정보출처: 이영무목사(영신교회)
댓글목록

이백규님의 댓글
이백규 작성일
아, 이거이거 맞아요.맞아...
교육심리학에서도 가르치잖습니까...
양파 두개를 컵속에 뿌리까지 잠기게 넣어두고나서,
한쪽 양파에게는 매일매일,
"양파야~나는 널 사랑한단다~무럭무럭 자라렴~..(ㅡ_ㅡ;)"..이렇게 말해주고,
다른 한쪽에게는
"이 맵고 맛도없는 양파녀석!!너는 정말 이쁘지도 않고 잘난구석이 한군데도
없구나!!(ㅡ_ㅡ;;)".....라고하면...
사랑해주는 양파는 무럭무럭 잘 크는데,
미워한 양파는 전혀 자라지 못한다는군요...
근데 선생님의 사랑을 스스로 거부하는 인간들은 대췌 머냐고...ㅡ0ㅡ

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백규선배님. 하지만 학생을 사랑이 아닌 자기 욕심으로 대하는 선생님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ㅠ 단지 애들을 대학보내려는 속셈으로, 자기 위신좀 세워볼까 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다니고, 그저 1등부터 5등까지 애들만 챙겨주고. 다른애들은 이름도 까먹어요 가끔 ㅡㅡ . 저희학교야 청렴한 사립이라 3년동안 겨우 두세명 이런사람 봤지 제 친구 다닌 사립학교는 비리부터 촌지까지(같은말인가?) 아주 쓰뤠기더군요 쓰뤠기. 하여튼, 선생님의 사랑을 스스로 거부하는 인간들이 많은건 공감됩니다. 그저 학생때는 튀고싶고, 반항도 해 보고싶고 (나도 학생인데 이거 입장이 좀 애매해지네요..) 선생님 말에 토라도 달면 괜히 멋져보이는 것 같고. 시간이 흐른뒤에 깨닫겠죠. 빠르든 늦든 깨닫겠죠. 근데 누구나 처음에는 모르고 시작하더라구요. 얼마나 빨리 깨닫나 그 차이지. (요점이 뭐냣! )

이백규님의 댓글
이백규 작성일
《Re》의마지재 님 ,
아...그건 맞아요....저도 경험했으니깐...
음...1등부터 5등까지라...이 선생은 그나마 양호한데요...
제 고3 담임은 반석차 1등하고 2등밖에 모르던데...ㅡ_ㅡ;;
입시원서쓰려고 상담하러갔을때...
저한테 하는 말이...
"어...성현이....어서와..."..........ㅡ_ㅡ;;
이거 성현이란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나한테는 김철수라고 하더라..."
그당시 학급에 김철수란이름을 가진 학생이 없었습니다....ㅡ_ㅡ;;;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마시멜로이야기가 생각이나는군요,,이거랑은 틀리지만, --;;
책이름입니다, 보셔도 후회안해요~ 인생관이담긴거니,,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멋지군요.. 단지 전산 오류로서 실험아닌 실험결과가 나왔으니까요.
학생의 능력은 가르치는 선생의 태도로써 조절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또 열등과 우등생의 구분 따윈 세상에 없다는 뜻도 되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