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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금의학교방향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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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희
댓글 9건 조회 2,934회 작성일 06-07-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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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시험을 앞두고있는 고3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학교교육에 관해갑자기 알고싶은 몇가지가 생겨 궁금을 참지 못하고 올립니다.
지금 6차에서 7차로 넘어와있는 상태에 학교교육 현실은 다를바없다고 보입니다. 학교교육은
뭘 위해서 지금 존재하고 있는 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수능을 위한 , 대학을 보내기 위한, 극단적인언어로 공립 학원 같은 정도로 그 모습이 변모하고있습니다 .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만들기 위한, 그 사회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단지 보조적인 것일뿐입니다. 절대적인 교육
,다른사람들이 편하게 만든 자신의 길을 따라가게끔 하는 교육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릴때 우리는 동화책을 보고 슬프거나 재밌다고 느낍니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교육이 아닐까요? 우리는 동화책을 보고 슬프거나 재밌다고 하는 이 자체가 교육이라고 봅니다 즉 제가말하고싶은것은 교육이라는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갖고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느끼고 ,만들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교육은 왜 나아갈수없을까요? 사람 한사람 한사람 자기 주장을
나뱉을수있는 그러한 교육은 나타나지 않는건가요?저는 이러한교육,교육은 자신의
주장을 뱉을수있고 자신만을 위한 자신의 길을 만드는 도움의 길을 인도하는 교육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여러분 저의 이러한 생각에 어떻한 생각을 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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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현재 저도 고2인문계학생 입니다.
선생님들도 이런문제에대해서 많이 말씀해주십니다.
교육가르치는건 솔직히 학교보다 학원이낫다구요,
전 8차교육과정을 받고있기때문에 조금더 토론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교육을 그렇게하라고 하기때문이지요. 하지만 미국처럼 이러한 교육제도가 도입되려면 한참먼것같아요,,언제까지 학력사회가 될건지는,아무도 모르지요,,
이젠 학생 스스로가 갈길을 일찍 깨닫는게 가장중요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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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저도 고3학생입니다. 저도 7차 교육과저정의 피해자이죠
저는 인문계교육이 너무 쓸대없는것 같아 실업계로 진학 하였죠
중학교때에 중간정도의 성적이였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연구생을하여 지방
기능경기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받을수 있었고 지금은 전국대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업이된 상태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인문계 교육은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필요 없는것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나가서 필요한 교육은 전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학교때까지 배운것은 줄세우기에 대한것
뿐이였습니다. 교육이 발전하려면 진짜 삶에 필요한것을 가르쳐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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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

궁금한데요 실업계 무슨과시길래 대기업취직하셧어요???
제친구한테도알려줄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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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좀비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고등학교는 학교나 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교가 좀 중요하다면 선배가 많아서 면접이나 시험때 도움이
조금 된다느 점입니다. 대기업은 필요한 업무에 맞춰 사람을 뽑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뽑은 다음 업무를 분배하죠.
요즘 대회준비와 회사에서 연수 받는것 때문에 여기도 잘 들어오기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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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

와우 프로즌님도 고3이셨구나. 근데 벌써 대기업취업? 대단하시네요. 어쩐지 글쓰는 걸 보면 고3같다는 느낌이 안들었었어.. 같은 나이인데 님은 벌써ㅠ ㅡㅡ 각설하고, 학교 교육, 이게 뭡니까 도대체. 아니 내가 고1,2 때라면 몰라도 고3들어서 문제집 풀고 완전 대학을 위한 교육시키는건 인정 하겠어. 근데 왜 애들이 학원에 가고 과외를 할까? 학교에서 뭣같이 가르치니까 그런거지. 아니, 애들이 왜 1등부터 30등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수업시간에 졸겠냐고 이 독서선생아. 언제 녹음해서 들려줘야돼. 안자고 몇분이나 버티는지. 사교육 문제니 뭐니 하는것도 공교육만 제대로되면 다 해결되는거야. 아니, 누가 강남 대치동 초특급 대박 강사수준의 수업을 원했냐고. 그냥 선생이라도 부족한 점 보완하고, 학생들 말 들으면서 계속 스스로 노력하고, 잘 가르치려고 애쓰기를 바랄 뿐이야. 맨날 들어와서 하는 소리가 청소 왜 이모양이냐, 머리 잘라라 이따위 소리만 하니까 말을 안듣는거야 우리가.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이 윗분들 말씀대로 인생교육 뭐 이런거, 언어영역이니 수리영역이니 이따위꺼 집어 치우고, 제대로 바뀌려면 대학 입시 체제가 바뀌어야지. 대학가려고 공부하는건 아니지만(정말?) 그래도 인생의 목표를 위해 대학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쳐야 할 과정이거든. 좋은 대학일수록 좋고, 그래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고, 수능 공부 미치도록 하고. 물론 요즘들어 논술이다 뭐다 해서 수능이니 내신이니 쓰뤠기같은 것들 비중 낮아지는건 개인적으로 원츄야. (1년 늦게 태어날걸;) 근데 이노무 학교에서 뭐 제대로 가르치는게 있어야지 ㅡㅡ. 아니, 선생이 나보고, 수업시간에 왜 조냐네.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내가 그걸두고 '수업이 쓰뤠기같아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없는거잖아 ㅡㅡ. 그렇다고 다른 공부 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수학 포기했다고 말했지. 그 시간에 혼자 정석풀려고. 에고 흥분되네. 하튼, 난 물리가 싫소. 난 문과야. 뭐 문과라도 다양한 분야의 기본적인 소양을 두루 갖춰야 한다고? 그러는 선생이 들어와서 20분수업하고 자습시간 줄거면 뭐하러 물리 수업을 넣냐고! 언제나 겉만 그럴듯하게 장식하기 바쁜 대한민국 모든 체제들이여. 신물나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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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현실입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부딪히다보면 검은 바닥속에서 거대한 무엇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두렵지요...
이것은 하나의 딜레마입니다.
사회가 빈익빈 부익부의 경제구조적 모순에서 부터 시작이 되지요. 즉 고급두뇌만 잘먹구 잘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일단 인건비가 비싸져야 하는데 그렇다보면 생산단가가 높아져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경제가 침체되겠지요...그러면 다시 노동력의 댓가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소위 1%에 해당되는 고급두뇌가 되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너도나도 대학을 가려고 하고, 대졸자들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일류대를 찾게되고...그러다보니 실력보다는 시험점수에 의지하게 되고...

문제는 문과가 물리를 배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이라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는 데에 있지요
시를 읽고 느끼지를 못하고 은유법이니 시인의 배경이니 하는 것을 달달외우지요.
논술이요? 논리력으로 논술씁니까?
문제유형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외운대로 쓰는 것이지요.
물리요? 과학적 원리가 어딨습니까?
공식 달달 외우고 문제유형에 따라 맞는 공식 적용하여 푸는 것인데.

그런 교육을 위해 아까운 청춘을 허비해야 하는 것이 문제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국제경쟁력에서 떨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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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그러나 어떻하겠습니까. 현실이 그런걸...
그런 살아있는 공부는 나중에 독학하세요...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은 달달 외우세요. 무조건 좋은 대학 들어가세요.
인성교육이나, 전인교육이니, 참된 교육이니 하는 얘기에 현혹되지 말고
행복은 성적순이란 것을 명심하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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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어쩔수 없는겁니다.. 현 교육의 실정은..
단지.. 학교라는 감옥 안에서 똑같은 기계를 뽑는 그런 제도..
그 제도는 고쳐져서 초등학교때까진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중학교올라갈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한 공부를 하기위한 자기계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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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그리고 학원.. 이 학교보다 잘 가르친다는 말이 됩니다.
학원은 학교이나 수능에서 내는 문제들을 모아 분석하여 자주 나오는 문제유형을 집중 공부시켜주는 곳이니 점수가 더욱 잘 나올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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