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 주제토론방

정말 저 자신 인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집단으로 괴롭히는 아이들이 만만한 아이들이면 가서 친구를 구하고 하겠지만 만변에 집단이 강해보인다 싶으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겠습니다.같이 괴롭힘을 당할수는 없어서 입니다.용기가 없기도 하겠지만 멋대로 영화처럼 했다가는 괴롭힘 바톤을 이어받는 경우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친구를 구해야겠죠
아무리 힘이 센 집단이라도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 친구를
도와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선생님께 메일을 보냅니다.. [그것도 같은학교 아닌 친구 메일로..

만약 오늘보았다면  내일 조용히 선생님께 가서 말해야합니다.
그리고 그아이에 부모님도 알게될것입니다.

저는 마음으로는 말리고 싶지만 제 체격이 작기에 일단 피하고 내일 그친구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조용히 알려드릴것입니다. 괜히 말렸다가 도움이 되지 않고 자신만 피해를 보기때문입니다.

그럴떄는 먼저 말리는것보다는 선생님에게 말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이유 - 말리다가 자기까지 피해를 입게대고 결국 자신도 똑같은 처지에 처하게 돼서 입니다 !

그런 친구를 보면 선생님 한테 말하고 하지말라는 용기를 가지고 충고 해주어야 합니다

저같으면 가만히 있겠습니다.

가만히 있는것이 현명합니다.. 괜히 어줍잖은 정의감 내세워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해 봤자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부모님이 알든 선생님이 알든 고쳐지는건 없고 괴롭힘만 더 심하게 당할 뿐입니다.
차라리 주변 힘 센 친구에게라도 부탁하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죠.
특히 선생님들은 대부분 열성적이지도 않으셔서, 대충대충 해결하고 넘어가기 바쁩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괜히 나서는 건 오히려 해가 될 뿐이죠.

하아... 저도 괴롭힘당하고 집단적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보았는데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은근히 도와주고 그친구를 때릴려는 친구를 제지하기도 하고 여러번 했지만.... 돌아오는건 그친구의 배신이더군요. 그때 이후로 사람을 돕지 않기로 했습니다. 휴우... 저도 가만히 있을겁니다.

그냥 가볍게 신고합니다.

저는 그런 친구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운동장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만약 보게 된다면.. 친구로서 그리고 같은 학교(?)로서
친구들을 도와주어야죠 ..
아무리 내가 당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지를 하고 내가 당하는 도중 선생님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여서 하는것은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다른분들은 보기만 한다고 하시는데..
친구로서 일단은 도와주기는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 당하는 친구가 내가 된다면 어떻게할까요?
친구들이 가만히 있는것이.. 좋겠습니까?
친구로서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그 친구에게 자신은 힘이 될것 입니다.
가만히 있는바에 주위사람에게 이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도와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