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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가 우리의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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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우리의 인생인지.
박종우: 안녕하세요? 윤석용님! 이 의문은 학교에 다닐 때 누구나 한 번씩 해본 고민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공부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에선 공부한다는 말 대신 자기계발 한다고 말하죠. 자신의 발전과 기술 연마를 위해 영어도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해외연수도 다닙니다. 학교 공부와 사회 공부엔 차이가 큽니다. 학교 공부는 선택권이 없죠. 무조건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의 공부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해도 되니까...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사회공부할 때는 힘들다. 지겹다란 말을 하지 않아요.... 억지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윤석용님. 학교 공부에 취미를 가지세요. 어짜피 그 실력은 사회에서도 많이 써 먹을 수 있습니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한테는 사회에서 박식하다. 똑똑하다. 많이 안다 등과 같은 칭찬을 받습니다. 차분히 사회에서 뭘 할지... 어른 되서 무엇이 될 지를 먼저 고민하고 생각해 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한 우물을 판다는 각오로 꿈을 결정하고 공부해 보세요... 그 분야의 1인자가 될 각오를 하면 학교 공부가 재미있어 집니다. 사회에서 실패하고 낙심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꿈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뭘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한 우물을 파도 기름도 안 나오고 물도 안나와도 좋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파서 지구 빵꾸 나게 하면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뉴스에 나가지 않겠어요? 꿈 하나 잡아서 거기에 살을 붙이십시오. 어떤 분야도 괜찮습니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좌절하지 않는 것이어야 합니다.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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