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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공용화에 대한 찬반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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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우리나라에 일고있는 영어 공용화 논쟁을 아십니까?
그 영어 공용화 논쟁은 다음과 같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한민족이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해도 그것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은 아무리 써봤자 한민족 7000여만명에 해당되는 언어란 지역적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인정한 영어는 만국의 공통어로 세계인들에게 인식되어져 있고, 실재 수많은 나라에서 영어권으로 유학 등을 통해 세계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공통어란 인식을 해서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10년 이상 공부하고도 말하고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만회하기 위해서 수많은 지식인들이 미국이나 영국으로 해외 유학과 연수를 떠나고 있어 어렵게 벌어들인 외화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영어권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 영어회화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시키고 있지만, 그런 고급교육을 받는다 해도 우리나라 사회는 그 영어를 활용할 만한 환경이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나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영어 공용화'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쓰게하고, 배우도록 하기 위해선 '영어 공용화'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영어를 강제적으로 라도 일상에서 활용하게 만든다면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교육적 변화를 꾀할 수 있고, 이 것을 통해 해외 유망 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하게 만들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한국에서 영어로 말하고 쓰는 지역이 있다구요.
미국에서 많은 기간 유학하고 온 사람도 한국의 사회적 환경 때문에 영어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역 특구를 정해 영어를 공용화하는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지 않고 내실없는 사회적변화없이 받는 영어교육은 무용지물이란 주장입니다. 영어 공용화 주장은 우리나라가 영어를 배우는 데 노력하는 비용과 시간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현상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어 공용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반대
김미란: 저는 영어 공동화에 대해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영어습득을 위해 노력했고, 소위 '잘 나가는 강남권'을 따라 다른 여타지역에서 너도나도 영어배우기에 나선 결과 지금의 영어 공동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선진국이 되고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능력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시점이지만 이것은 근시안적 논리입니다.
언어는 힘이 있습니다. 언어를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고 영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일종의 경외감을 보입니다. 또한 광고 등에서도 언어의 힘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대영제국이 성장하는 동시에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영제국이 식민지경영을 통해 문화를 전파시키면서 영어역시 그 대세에 있었고 특히 미국이 거의 전세계의 문화, 정치, 경제를 장악하게 되면서는 영어는 이제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는 일부 선진국이 행사하는 압력이고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는 수단으로써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영어 공용화는 우리 민족 스스로가 일부 선진국에 대놓고 편입하는 꼴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공용어제가 없었고 '한글'이라는 고유 민족어가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고 일체감을 느끼게 하며, 한국인이라는 민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옛날 세종대왕이 각고의 노력끝에 만들어 지금까지 발전해온 언어를 한 순간에 타 민족의 언어로써 뿌리까지 뒤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민족 정체성을 흐리는 영어 공용론은 배척받아야 마땅합니다.
특히나 당장에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면 이 전부터 문제되어온 지적 격차가 더 커질 것입니다. 우선은 사교육비가 급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가 공용화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기위해 돈을 들여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두 말할것 없이 과외와 학원은 활개를 칠 것입니다.
어느 세계적인 과학잡지가 증명했듯 한글은 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은 단순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뜻하지만 민족은 언어, 혈통, 지역 등을 공통되게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국을 구성하는 것은 한글이지 영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세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을 것이 아니라 우리 것부터 지키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06]-
김미란: 저는 영어 공동화에 대해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영어습득을 위해 노력했고 소위 '잘 나가는 강남권'을 따라 다른 여타지역에서 너도나도 영어배우기에 나선 결과 지금의 영어 공동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선진국이 되고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능력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시점이지만 이것은 근시안적 논리입니다.
언어는 힘이 있습니다. 언어를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고 영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일종의 경외감을 보입니다. 또한 광고 등에서도 언어의 힘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대영제국이 성장하는 동시에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영제국이 식민지경영을 통해 문화를 전파시키면서 영어 역시 그 대세에 있었고, 특히 미국이 거의 전세계의 문화, 정치, 경제를 장악하게 되면서부터 이제 영어는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는 일부 선진국이 행사하는 압력이고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는 수단으로써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영어 공용화는 우리 민족 스스로가 일부 선진국에 대놓고 편입하는 꼴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공용어제가 없었고 '한글'이라는 고유 민족어가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고 일체감을 느끼게 하며, 한국인이라는 민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옛날 세종대왕이 각고의 노력끝에 만들어 지금까지 발전해온 언어를 한 순간에 타 민족의 언어로써 뿌리까지 뒤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민족 정체성을 흐리는 영어 공용론은 배척받아야 마땅합니다.
특히나 당장에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면 이 전부터 문제되어온 지적 격차가 더 커질 것입니다. 우선은 사교육비가 급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가 공용화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기위해 돈을 들여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두 말할것 없이 과외와 학원은 활개를 칠 것입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용화론이 역으로 사교육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어느 세계적인 과학잡지가 증명했듯 한글은 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은 단순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뜻하지만 민족은 언어, 혈통, 지역 등을 공통되게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국을 구성하는 것은 한글이지 영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세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을 것이 아니라 우리 것부터 지키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06]-
그 영어 공용화 논쟁은 다음과 같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한민족이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해도 그것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은 아무리 써봤자 한민족 7000여만명에 해당되는 언어란 지역적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인정한 영어는 만국의 공통어로 세계인들에게 인식되어져 있고, 실재 수많은 나라에서 영어권으로 유학 등을 통해 세계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공통어란 인식을 해서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10년 이상 공부하고도 말하고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만회하기 위해서 수많은 지식인들이 미국이나 영국으로 해외 유학과 연수를 떠나고 있어 어렵게 벌어들인 외화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영어권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 영어회화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시키고 있지만, 그런 고급교육을 받는다 해도 우리나라 사회는 그 영어를 활용할 만한 환경이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나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영어 공용화'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쓰게하고, 배우도록 하기 위해선 '영어 공용화'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영어를 강제적으로 라도 일상에서 활용하게 만든다면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교육적 변화를 꾀할 수 있고, 이 것을 통해 해외 유망 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하게 만들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한국에서 영어로 말하고 쓰는 지역이 있다구요.
미국에서 많은 기간 유학하고 온 사람도 한국의 사회적 환경 때문에 영어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역 특구를 정해 영어를 공용화하는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지 않고 내실없는 사회적변화없이 받는 영어교육은 무용지물이란 주장입니다. 영어 공용화 주장은 우리나라가 영어를 배우는 데 노력하는 비용과 시간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현상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어 공용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반대

언어는 힘이 있습니다. 언어를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고 영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일종의 경외감을 보입니다. 또한 광고 등에서도 언어의 힘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대영제국이 성장하는 동시에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영제국이 식민지경영을 통해 문화를 전파시키면서 영어역시 그 대세에 있었고 특히 미국이 거의 전세계의 문화, 정치, 경제를 장악하게 되면서는 영어는 이제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는 일부 선진국이 행사하는 압력이고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는 수단으로써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영어 공용화는 우리 민족 스스로가 일부 선진국에 대놓고 편입하는 꼴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공용어제가 없었고 '한글'이라는 고유 민족어가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고 일체감을 느끼게 하며, 한국인이라는 민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옛날 세종대왕이 각고의 노력끝에 만들어 지금까지 발전해온 언어를 한 순간에 타 민족의 언어로써 뿌리까지 뒤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민족 정체성을 흐리는 영어 공용론은 배척받아야 마땅합니다.
특히나 당장에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면 이 전부터 문제되어온 지적 격차가 더 커질 것입니다. 우선은 사교육비가 급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가 공용화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기위해 돈을 들여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두 말할것 없이 과외와 학원은 활개를 칠 것입니다.
어느 세계적인 과학잡지가 증명했듯 한글은 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은 단순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뜻하지만 민족은 언어, 혈통, 지역 등을 공통되게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국을 구성하는 것은 한글이지 영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세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을 것이 아니라 우리 것부터 지키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06]-

언어는 힘이 있습니다. 언어를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고 영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일종의 경외감을 보입니다. 또한 광고 등에서도 언어의 힘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대영제국이 성장하는 동시에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영제국이 식민지경영을 통해 문화를 전파시키면서 영어 역시 그 대세에 있었고, 특히 미국이 거의 전세계의 문화, 정치, 경제를 장악하게 되면서부터 이제 영어는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는 일부 선진국이 행사하는 압력이고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는 수단으로써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영어 공용화는 우리 민족 스스로가 일부 선진국에 대놓고 편입하는 꼴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공용어제가 없었고 '한글'이라는 고유 민족어가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고 일체감을 느끼게 하며, 한국인이라는 민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옛날 세종대왕이 각고의 노력끝에 만들어 지금까지 발전해온 언어를 한 순간에 타 민족의 언어로써 뿌리까지 뒤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민족 정체성을 흐리는 영어 공용론은 배척받아야 마땅합니다.
특히나 당장에 영어 공용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면 이 전부터 문제되어온 지적 격차가 더 커질 것입니다. 우선은 사교육비가 급등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가 공용화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기위해 돈을 들여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두 말할것 없이 과외와 학원은 활개를 칠 것입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용화론이 역으로 사교육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어느 세계적인 과학잡지가 증명했듯 한글은 과학적으로 우수한 언어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은 단순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뜻하지만 민족은 언어, 혈통, 지역 등을 공통되게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국을 구성하는 것은 한글이지 영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세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을 것이 아니라 우리 것부터 지키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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