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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000데이를 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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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에서....토론을 하기로 햇는뎁...
주제가..000데이를 해도 되는가에요...
님들의 의견들을 적어주세요...
전,,,,,,해도 된다고 생각해여...^_^
근데.....000데이란....말이져...ㅎㅎ
빼뺴로데이,발렌타이데이,화이트데이등...아시져???
박종우(redpoint): 데이란 특별한 날을 기리는 문화행사에 해당합니다. 현재는 기업들이 이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영리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도 이 OO데이가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입장은 OO데이에 찬성하며 왜? 이런 기념일이 만들어졌는 지에 대한 바른 이해만 있다면 해로울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번 빼배로데이 때가 기억납니다. 학생들이 이 기념일에 용돈을 써서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보고 흐뭇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우리 선조들이 명절을 만들고 지켰던 것처럼 OO데이란 것도 한국의 떳떳한 문화로 인식되고 지켜지고 있습니다...기업의 상술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되어 한국에 새로운 문화가 태어난 것입니다...이 문화를 양지문화로 유지하면 현대사회의 인간관계 유대와 삶의 질 향상, 문화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2/12]-
요한(taijibebe): 저는 반대입니다. 한달에 한번, 혹은 두번, 많게는 세번.. 꼭 그런날이있죠. 어렸을때(초등학교~중2때;;)는 그런거에 많이 집착하고 그랬었어요. 정말 조그마하게.. 평소에 속에 감춰뒀던 말들을 편지에 담아 선물과 함께 주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한달좀 넘었죠? 지난 빼빼로 데이때요. 저희반 친구가 남자친구와 거의 2년을 넘게 사귀었거든요. 전날에 한숨을 푹푹 쉬고 있더라구요. 사정을 물으니, 자기는 항상 돈은 없지만 무슨 데이때 만큼은 남자친구에게 크게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래서 그냥 조그만하게 주고 돈이 없었다고 그러랬더니, 사전에 남자친구에게 이번엔 정말 돈 없어서 조그만하게 줘야할 것 같다고 말을 했다더군요. 그런데 남자친구의 반응이 "에이~ 넌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도 항상 큰거 주고 그랬잖아~ㅋ" 라고 하면서 기대를 하더라고.. 마음을 담아서 주면 그만큼 큰 선물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물질적으로 크게 주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어쩌다 한번 있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씩 있는거... 꼭 그래야하나 싶구요. 요즘들어 너무
그 순수한 마음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싶구요. 우리에게 보편적인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그거정도만 남겨두고 다른건..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꼭 정해놓고 특별한날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상입니다.^^ -[12/28]-
★━───¿: 니아디 가 윤노니? 쪼빠라 디질려구
내 아디 어떄 니아디 구식 똥빠 니미 -[02/01]-
천미소: 000데이 저도 초등학교때는 상당히 많이 챙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면할수록 부담도 가중되는 것 같고 왠지 상술에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죠.
그리고 더욱더 문제인 것은 이제 방송에서도 당연시 여긴다는 것입니다.
빼빼로 회사의 경우에는 연예인의 광고모델로 삼아서 그 잠시동안 인생역전을 한다는 식으로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어린아이들이 모아서 산돈으로 부자 되면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어른들에 상술에 넘어가는 저희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점점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런 데이 말로 어버이 날같은 뜻깊은
날들을 더욱더 챙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데이들이 조금 사라져서 낭비를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8/25]-
주제가..000데이를 해도 되는가에요...
님들의 의견들을 적어주세요...
전,,,,,,해도 된다고 생각해여...^_^
근데.....000데이란....말이져...ㅎㅎ
빼뺴로데이,발렌타이데이,화이트데이등...아시져???


그 순수한 마음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싶구요. 우리에게 보편적인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그거정도만 남겨두고 다른건..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꼭 정해놓고 특별한날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상입니다.^^ -[12/28]-

내 아디 어떄 니아디 구식 똥빠 니미 -[02/01]-

그런데 하면할수록 부담도 가중되는 것 같고 왠지 상술에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죠.
그리고 더욱더 문제인 것은 이제 방송에서도 당연시 여긴다는 것입니다.
빼빼로 회사의 경우에는 연예인의 광고모델로 삼아서 그 잠시동안 인생역전을 한다는 식으로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어린아이들이 모아서 산돈으로 부자 되면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어른들에 상술에 넘어가는 저희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점점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런 데이 말로 어버이 날같은 뜻깊은
날들을 더욱더 챙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데이들이 조금 사라져서 낭비를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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