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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신의지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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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남미의 잉카문명과 고대 이집트 문명 등에 대한 연구결과와 세계의 전승신화를 원용하여 초고대문명 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내용소개: 인류의 역사는 과연 얼마나 오래되었단 말인가? 이 책「신의 지문」의 저자는 정통적인 역사의 계보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훨씬 더 선행하는 초고대 문명의 존재에 관해서 증언한다. 그는 다양한 접근방식, 즉 고고천문학, 지질학, 고대신화의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하여 강력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까지도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이 책에서 핸콕은 매혹적인 사라진 초고대 문명의 그림조각을 맞추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탐사하고 있다. 기묘한 티아우아나코의 안데스 문명의 유적, 멕시코의 외경적인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 이집트의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많은 고대 유적을 샅샅이 탐사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것은 태고의 사라진 문명이 남겨놓은 뚜렷한 지문이다. 고도로 세련된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입증하는 경이로운 지문들. 그렇다명 그 지문들을 남기고 사라진 태고의 문명처럼 오늘날의 문명도 사라질까?
이 책은 이에 대해서 지적 혁명을 일으킬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우리가 과거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온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한다. 즉 핸콕을 따라가서 역사 이전의 진실을 재발견하고 고대신화와 유적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어떤 경고가 전해져오는 것을 우리는 명백히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대(大)주기 속에서 불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지구를 덮쳤던 끔찍한 대재해--아마도 다시 되풀이될 듯한--에 대한 경고이다. 16세기의 고지도(그때까지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남극대륙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로부터 시작되는 역사 최대의 불가사의의 흔적 그리고 이집트와 중남미의 고대유적에서 극명하게 밝혀지는 경악스러운 새 사실들.
- 세계 각지의 전승들이 전하는 공통된 대홍수와 다시 찾아온다는 대재해
- 이집트 문명의 초고대, 즉 1만 년 전에 내린 비에 의해서 침식된 스핑크스
- 피라미드에 숨겨진 25,576이라는 시간의 의미
- 오리온자리의 세 별들의 위치와 정확하게 겹치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세 피라미드의 위치
- 수많은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차운동을 표시하는 숫자들(360, 72, 30, 12......)
- 남극대룩의 빙원 밑에 묻혀 있는 아열대 수림과 문명
- 아인슈타인이 예견했던 지각이동
- 우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고도의 설계기술을 가진 12,000년 전의 문명인들의 역사적 지문들
정광식: 황당한 추리소설 아니면 돈에 미친 사기극!
그레이엄 행콕의 자기 정당화 논리를 따른다면 우리 동네에도 신의 지문, 그러니까 사라진 문명의 기호가 남아있는 것 같다. 뭔고 하니 우리 동네 관공서들(초등학교, 동사무소, 간이우체국, 방범초소, 그리고 관공서성격이 농후한 해병대 사무소가!!)은 정확하게 카시오페아좌의 W모양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아! 바로 내가 사는 곳에도 남극대륙의 사라진 문명의 표식이 남아있구나!! 저자의 증거들은 단지 신비적인 공상과 짜맞추기, 자의적인 해석, 별자리에 대한 아전인수격인 집착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책은 소설책이지 역사책이 아니다. 누군가 아래에서 이 책이 추리소설같다고 했는데, 맞다. 이 책은 근거없는 자료와 타당성없는 논리를 억지로 짜맞춘 그야말로 저질 추리 소설이다. 이미 그의 주장들 중 많은 부분이 거짓이거나 자의적인 짜맞추기로 일관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피라밋이 별자리의 각도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주장도 실측에 의해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앙코르와트 사원이 용자리를 나타낸다는 주장도 믿을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사원 지역에 용자리를 만들어낸 사원의 갯수가 10여개 정도인데 그 지역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원들이 분포되어 있어서 어떤 별자리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각 사원들은 그 사원이 그 자리에 지어져야 하는 역사적 이유들을 또한 지니고 있으니 그의 별자리론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07/03]-
김지웅(jiwoong1026): 개인적으로 저는 이글을 고3때 그러니까 한 6년전에 읽었었는데요, 그때당시 다 읽고 느꼈던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저자가 너무 백인 우월주위에 빠져 있지 않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각 지역적 신화에 대 홍수를 비롯한 공통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어떻게 과거 고대문명을 그때 그 지역민이 건설한 것이 아니고 마치 외계인같은 고대발달문명이 건설한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대발달문명인을 묘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백인과 비슷하게 설명하고, 그럼으로써 마치 백인의 선조들은 외계인이나 아니면 고대발달문명인이라는 식으로(직접적으로는 얘기를 안했음) 표현을 하니까 너무 불쾌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기론 대 피라미드는 아직 현대건축학자들이 그때당시의 기록이나 도구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록 책지은이의 인류문명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나름대로 논리있게 표현을 했지만 너무 우리 인류선조들을 등한시한 면이 없지 않은지, 그리고 인류문명의 시작이전에 있었던 문명인들이 백인의 조상이라고 은근히 주장하여 독자로 하여금 백인우월주위에 빠지게 하지는 않는지 의문이 듭니다. -[11/03-22:54]-
김미영(kmykmy): ㅇ -[11/05-14:55]-
내용소개: 인류의 역사는 과연 얼마나 오래되었단 말인가? 이 책「신의 지문」의 저자는 정통적인 역사의 계보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훨씬 더 선행하는 초고대 문명의 존재에 관해서 증언한다. 그는 다양한 접근방식, 즉 고고천문학, 지질학, 고대신화의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하여 강력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까지도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이 책에서 핸콕은 매혹적인 사라진 초고대 문명의 그림조각을 맞추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탐사하고 있다. 기묘한 티아우아나코의 안데스 문명의 유적, 멕시코의 외경적인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 이집트의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많은 고대 유적을 샅샅이 탐사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것은 태고의 사라진 문명이 남겨놓은 뚜렷한 지문이다. 고도로 세련된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입증하는 경이로운 지문들. 그렇다명 그 지문들을 남기고 사라진 태고의 문명처럼 오늘날의 문명도 사라질까?
이 책은 이에 대해서 지적 혁명을 일으킬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우리가 과거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온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한다. 즉 핸콕을 따라가서 역사 이전의 진실을 재발견하고 고대신화와 유적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어떤 경고가 전해져오는 것을 우리는 명백히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대(大)주기 속에서 불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지구를 덮쳤던 끔찍한 대재해--아마도 다시 되풀이될 듯한--에 대한 경고이다. 16세기의 고지도(그때까지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남극대륙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로부터 시작되는 역사 최대의 불가사의의 흔적 그리고 이집트와 중남미의 고대유적에서 극명하게 밝혀지는 경악스러운 새 사실들.
- 세계 각지의 전승들이 전하는 공통된 대홍수와 다시 찾아온다는 대재해
- 이집트 문명의 초고대, 즉 1만 년 전에 내린 비에 의해서 침식된 스핑크스
- 피라미드에 숨겨진 25,576이라는 시간의 의미
- 오리온자리의 세 별들의 위치와 정확하게 겹치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세 피라미드의 위치
- 수많은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차운동을 표시하는 숫자들(360, 72, 30, 12......)
- 남극대룩의 빙원 밑에 묻혀 있는 아열대 수림과 문명
- 아인슈타인이 예견했던 지각이동
- 우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고도의 설계기술을 가진 12,000년 전의 문명인들의 역사적 지문들
정광식: 황당한 추리소설 아니면 돈에 미친 사기극!
그레이엄 행콕의 자기 정당화 논리를 따른다면 우리 동네에도 신의 지문, 그러니까 사라진 문명의 기호가 남아있는 것 같다. 뭔고 하니 우리 동네 관공서들(초등학교, 동사무소, 간이우체국, 방범초소, 그리고 관공서성격이 농후한 해병대 사무소가!!)은 정확하게 카시오페아좌의 W모양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아! 바로 내가 사는 곳에도 남극대륙의 사라진 문명의 표식이 남아있구나!! 저자의 증거들은 단지 신비적인 공상과 짜맞추기, 자의적인 해석, 별자리에 대한 아전인수격인 집착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책은 소설책이지 역사책이 아니다. 누군가 아래에서 이 책이 추리소설같다고 했는데, 맞다. 이 책은 근거없는 자료와 타당성없는 논리를 억지로 짜맞춘 그야말로 저질 추리 소설이다. 이미 그의 주장들 중 많은 부분이 거짓이거나 자의적인 짜맞추기로 일관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피라밋이 별자리의 각도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주장도 실측에 의해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앙코르와트 사원이 용자리를 나타낸다는 주장도 믿을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사원 지역에 용자리를 만들어낸 사원의 갯수가 10여개 정도인데 그 지역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원들이 분포되어 있어서 어떤 별자리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각 사원들은 그 사원이 그 자리에 지어져야 하는 역사적 이유들을 또한 지니고 있으니 그의 별자리론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07/03]-
김지웅(jiwoong1026): 개인적으로 저는 이글을 고3때 그러니까 한 6년전에 읽었었는데요, 그때당시 다 읽고 느꼈던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저자가 너무 백인 우월주위에 빠져 있지 않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각 지역적 신화에 대 홍수를 비롯한 공통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어떻게 과거 고대문명을 그때 그 지역민이 건설한 것이 아니고 마치 외계인같은 고대발달문명이 건설한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대발달문명인을 묘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백인과 비슷하게 설명하고, 그럼으로써 마치 백인의 선조들은 외계인이나 아니면 고대발달문명인이라는 식으로(직접적으로는 얘기를 안했음) 표현을 하니까 너무 불쾌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기론 대 피라미드는 아직 현대건축학자들이 그때당시의 기록이나 도구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록 책지은이의 인류문명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나름대로 논리있게 표현을 했지만 너무 우리 인류선조들을 등한시한 면이 없지 않은지, 그리고 인류문명의 시작이전에 있었던 문명인들이 백인의 조상이라고 은근히 주장하여 독자로 하여금 백인우월주위에 빠지게 하지는 않는지 의문이 듭니다. -[11/03-22:54]-
김미영(kmykmy): ㅇ -[11/0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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