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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생이 화장하는것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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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영426
댓글 3건 조회 1,689회 작성일 16-11-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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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화장을 않한다고 해도 학교가 아닌곳에서 화장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은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하는것으로 미래에 대해 화장한다는 것을 배운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답지 못하게 화장하는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어른들에게도 않좋은 시선으로 보고,피부에도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답게 소소한 화장으로 하였으면 좋겟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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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llcll님의 댓글

lcllcll 작성일

찬성합니다. 학생이 화장하는것은 헌법 제 12조 1항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에 의해 보호받고 학교측에서 이에 제제를 가할시 헌법을 위배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화장의 유해성을 핑계로 제제를 하는데 이것또한 신체의 자유로 신체에 유해하여도 사용하거나 안하거나 결정하는것은 자신의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빼앗을 권리는 없습니다. 마약,담배,술등은 왜 규제를 하느냐라고 하시면 그것은 헌법과 법에서 예외로 규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반대대는 부분도 있는데 학생답다는 개인적으로 맞는 표현이 아닌듯 합니다.
학생답다를 해석하면 학생이란 신분에 맞게 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해석에 따르면 학생이라는 신분 계층이 존재하며 이 신분계층은 윗 계층인 어른 계급의 제제를 받고 눈치를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이것은 기초 인권이 위배되는 행위라 생각되며 학생,성인,유치원생 다 같은 사람이며 학생은 학생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즉 학생에게 어떠한 규제를 가하려 할때는 사람의 권리에 위배되는것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른들의 시선을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어른의 시선따위를 두려워해 스스로에게 규제를 가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제가 화장을 한것을 보고 않좋은 시선으로 봐라보았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그들이
시선을 보내는것은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으므로 자신의 사상에 맞지 않으므로 시선을 보낸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사상이며 취향이지 인권과 법률이 아닙니다. 과연 어른들의 않좋은 시선따위가 인권,법률보다 위에 존재할까요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우리 몸을 관리하며 치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겐 우리를 비방하며 시선을 보내고 뭐라하며 우리의 자유를 침해할 권리 따윈 없습니다.
UN인권선언에도 나와있죠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권리를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라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화장을 하는것에대해서는 어른이든 선생이든간에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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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륜님의 댓글

신하륜 작성일

저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성자분은 소소한 화장을 하자고 하셨는데 우선 '소소한 화장'의 기준과 범주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범인이 잡혔는데 증언을 할때 계속 '그 아가씨가...'라는 말을 번복했다고 합니다. 이를 이상하게 느낀 검찰이 범인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놀랍게도 범인은 그 여학생이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라고 착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범인의 죄목에서는 미성년자 폭행죄가 감면되었고, 형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도한 화장이나 옷차림으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일들도 많이 일어납니다.

'학생이면 학생답게 해' 라는 말은 모순되었지만, 학생은 학생이기 이전에 사람이고, 사람이기 이전에 학생입니다. 학생이 해야 하는 것이 공부라는 것은 시대에 동떨어진 구시대적 사상이지만 학생의 신분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기본적인 것이 공부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국민으로써 권리가 있기에 어른들의 시선을 무시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학생은 부모에게서 성년이 되기 이전까지는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경제적인 것 외에도 심리적, 사회적. 그리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도움을 받습니다. 이런 도움을 받으면서 부모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하자는 것도 아니고 무시하자는 말은 너무 극단적이고 오히려 모순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모르시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권리가 있으면 의무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물어보시겠죠. 그럼, 경제적 지원을 받아 가정에서 살 권리를 가지면 화장을 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가져야 하나요?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글을 한번 더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수용하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도 인간이기에 모순된 말을 할 때가 많으니 말이죠. 하지만 당신의, 어른은 학생에게 이래라 저래라 뭐라 하며 우리의 자유를 침해할 권리 따위는 없습니다 라는 의견은 정말 모순됨의 극치입니다.

어른과 선생님에게는 당신이 화장하는 것에 간섭할 '자유'가 있습니다. 당신이 그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학생의 인권이 어른과 선생님의 인권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한 꼴이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당신의 행동에 간섭을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이성에 대해 제대로 자각하지 못합니다. 생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윤리의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또 물어보겠죠.

"고등학생은 충분히 이성을 가지고 윤리의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는데요?"

고등학생은 사회가 당신을 강력한 법에서부터 보호해주는 시기의 끝입니다. 사회가 고등학생을 청소년의 끝으로 정한 이유가 또 있겠죠,  이건 모든 사람이 겪고, 당신도 겪고 있는 일입니다. 당신이 선생님의 명력에 무조건적으로 따르지는 않아도 되지만, 그들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자퇴하는 것이 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간섭이 그른 행동이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보는 당신의 행동은 어찌보면 전 세계 국가에서 시행되는 보편적인 규칙을 지키고 싶지 않으려는 저항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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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님의 댓글

이나이 작성일

화장하는 것에 대하여 호의적이였는데 신하륜 님의 의견을 보고 처음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충분히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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