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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아이 뺨 때린 견주 VS 동물학대한 아이를 감싸고 견주를 나무라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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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니도사님의 댓글
서베니도사 작성일잘 모르겠네요
이나이님의 댓글
이나이 작성일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더 잘못한 건 부모인 것 같습니다..
allkill님의 댓글
allkill 작성일폭력을 행사한 것은 견주의 잘못이 크나 아이들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피해도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비탄총을 쐈다면 당연히 잘못하였고 견주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맞은 것을 부모가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그전에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야야 겠다과 생각되네요
전자두뇌님의 댓글
전자두뇌 작성일우선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는건 철학적인 의미에선 옳다고 볼 수 없고. 아이가 벌인 일때문에 어른이 잘잘못을 따지는것에 비교가 되는것이 억울하겠지만. 냉정히 따지면 견주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폭력을 휘둘렀지만 그 나이엔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불가능할수 있다는점 과 어른이 되어서 아이에게 복수로 폭력을 행했다는점을 저울질하면 후자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잘못했고 어른은 더 잘못했지만 동시에 불쌍함도 느껴집니다(이런 상황에서 모순의 논리들이 서로 엮일 수 있다는점에 대해 이 세상에 화가납니다 그리고 저울질을 이렇게 해야 되는 상황이 있는것 자체도요.)
짱짱쓰님의 댓글
짱짱쓰 작성일제 생각은 뺨을 때린 견주의 모습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애완견을 아이들이 동물학대를 했더라도 그 상황에서 성급히 폭력을 행사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 아이들의 뺨을 때리기 보다는 그 아이들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다시 교육을 하게 끔 나무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를 똑같이 복수하는 행동은 현명한 어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라고 봅니다.
푸른산님의 댓글
푸른산 작성일
폭행의 피해를 폭행으로 맞서는것은
대처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견주의 폭럭은 어쩌면 미성년자 가해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같았으면 사진을 찍고
가해자들로 부터 사과를 이끌어 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데
모린님의 댓글
모린 작성일
견주는 폭력이 아니라 말로 풀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만 아이의 부모들은 본인들도 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개를 때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고 반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 중에 누가 더 잘못했다고 따질 수도 없습니다 둘 다 잘못했고, 양측 서로 사과하고 합의봤으면 충분히 해결됐을 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