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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존재'라는 것의 범위가 일단 모호합니다. 따라서 제가 단언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완벽한 존재라는 것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존재라면 그것에 대해서 반박 할 수는 있을 것 같군요.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못하는 것은 바로 있는 것을 동시에 없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완벽(=모든 것을 할 수 있는)하다는 것에 대한 제 반박입니다. 예를 들어, 참인 동시에 거짓 일순 없다는 것입니다. 1+1=2 라는 것이 참인 동시에 거짓이 성립할수 없는 것 처럼요. 하지만 제가 말한 이 주장은 무지에의 호소 일지도 모릅니다.. 신의 능력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기에, 신은 참인 동시에 거짓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 머리로 도저히 상상하기에는 한계가 있군요.

http://cafe.naver.com/pakwww/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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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안티페미니즘은 극렬 여성 이기주의자를 비난하는 것 같은데요. 이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이것은 극렬 여성의 이기주의자를 겨냥해야지 확증편향이 되어서 여성 전체를 비난하는 것이 지배적 어조네요 ... 이것에 대해서는 이 사이트가 비난 받아야 마땅하겠구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법정에서 소송을 하는 사람이 왜 소송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입증의 책임을 져야하는데, 과거 선조의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해왔던 억압때문에 선조 남성들의 잘못을 어느정도 짐을 져야해서 여성이 성희롱,성폭행을 당해서 소송을 걸 때 여성이 입증의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남성이 입증의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다시말하지만 극렬 이기주의 여성을 비난을 해도 남성들에 비해 여성이 조금 더 우대 받는 다고 해도 그것을 너무 과대하게 차별 받는 다는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지럽게 쓰여져있는 필로소피님의 글에는 핵심이 빠져있습니다.

신과 하나님 그리고 완벽한 존재가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를 먼저 제시해주셔야

그 인과관계에 대한 토론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단 유대잡서(구약)가 여러 문명의 내용을 짜집기 한 것이란 것은 생각해 봤나요?
2000년 동안 유대잡서에 많은 잡설을 섞어 놓은 증거가 있다고 합니다.
유대잡서에 있는 유대족 조상들 모습을 보면서, 인간으로 할 짓인가? 생각해 봤나요?

입양아 모세가 이집트를 배신하고 나오면서 권력의 이용도구가 필요했을 것이고
떠돌이들이 전쟁을 하는데 이용하려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주와 전쟁에 대한 야훼의 잡설이 많은 것이겠죠.

우리 민족이 유대야훼를 믿지 않으니
선교사들이 한민족 하느(나)님 이름을 도용하고 있으니 잘못입니다.

현재 기본상식에도 못미치는 유대잡서를 믿지 않으니, 창조과학회란 것이 엉뚱한 주장만 할 뿐입니다!

《Re》삼무 님 ,
창조과학회가 엉뚱하다는 주장을 한다고 한다면, 진화론이 옳다는 말 일까요?
진화론은 미생물로부터 모든 생물이 진화되어 왔다는 말 입니다.
그에 비하여 창조론은 모든 생명체는 각기 그 모습대로 그 종류대로 창조 되었다는 것이지요.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우리 인간도 작은 미생물로부터 매우매우 오랜시간 진화되어 이렇게 고등한 생물이 되었고
원숭이에서 더 우아해진 인간일 뿐 입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나 호모사피엔스같은 화석이 인간의 진화 과정을 설명해오는 증거라고 한다면,
원숭이로부터 인간이 되기까지의 중간과정이 되는 연속적인 화석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나와야합니다. (현재 인간의 수보다 훨씬 더 많이) 그래야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오랜시간 진화되어 온 존재라는것을 알 수 있죠.
단순히 그런 화석들이 조금 많이 발견되었다고해서 과연 인간이 진화되어 왔다고 설명 할 수 있을까요?

박쥐도 마찬가지 입니다.
진화론에서는 박쥐가 쥐가 새로 진화하는 과정중 생긴 중간 생명체라고 합니다. 진화를 한다는 것은 환경에 적응하고 종족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함이죠. 그렇다면 쥐가 매일 날고싶어 날개짓을 하니 날개가 생겼을까요?
5000년 전 박쥐 화석의 모습에서도 현재의 박쥐 모습 그대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진화론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창조론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의문들이 아주 쉽게 풀립니다.
모든 생명체는 각기 그 모습대로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원숭이,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호모사피엔스 등 인간의 진화를 설명하는 화석들은 진화를 증거하는 생명체가 아니라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으나 과거에 존재하였던 동물 중 하나일 뿐 입니다. 박쥐 또한 쥐에서 새로 발전하는 과정중 하나가 아니라 처음부터 박쥐로 존재 하였던 것 입니다. 인간도 원숭이에서 조금 우아해진 존재가 아닌 처음부터 인간 그 자체로 만들어졌다는 것이죠.

따라서 저는 창조론은 결코 틀린것이 아니며 신은 존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신바와는 약간 다르게 말했을수도 있으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훈훈녀님에게 궁금한 게 있습니다. 훈훈녀 님의 말만 듣게되면 마치 창조론(정확히는 창조설이 맞지만)이 맞는 것 처럼 들리네요. 하지만 궁금한 점은 따로 있습니다. 그렇게 논리 정연하고 맞는 것 같은 이론이 왜 과학계에서는 인정받지도 못할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맞는 이론이 교과서의 한 페이지 아니 한 줄도 차지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창조론이 확실한 과학적 논리적 근거가 없는 불확실한 이론이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해서 저는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 아닙나다. 단지 창조론의 허점과 관련된 부분을 지적하고 싶은 것 입니다.) 그리고 훈훈녀님은 진화론을 화석상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진화론을 부정했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의 증거는 단지 화석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발생상의 증거, 비교 해부학상의 증거, 생화학적 증거등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화론은 이런 확실한 과학적 논리적과근거가 있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도 인정받고 당당히 교과서의 수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훈훈녀님이 저지른 오류는 '성급한 일반화'(어떤 대상에게 수많은 특징이 있는데 단지 한가지 특징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 잘못된 판단) 입니다. 그리고 제가 예측하기에는 훈훈녀님의 종교는 기독교일 것입니다. 그래서 훈훈녀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기독교에서 나온 과학단체인 창조과학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그 중에서도 김명현박사님의 말씀) 하지만 창조과학은 아직도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성경과 과학을 동시에 믿는 일종의 과학'모임'에 불과하죠.(몰론 과학계에서도 인정을 받게 되면 '조직'으로 승격 될수는 있겠지만...) 혹시 이글을 보고 제가 무신론자라고 오해할실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무신론자가 아닙니다.(신의 존재는 믿으니까) 더 말을 하면 자꾸 길어지니 이쯤에서 끝내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