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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모둠과제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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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아주 좋은 주제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해본 본인도 그런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비단,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더욱 더 모둠형태의 업무를 못해요.
한국 사람들은 모래와 같은 습성이 있습니다.
개인 개인은 모두 뛰어나고 능력이 있는데 반해,
집단 즉, 모이면 흩어지는 속성이 너무 강합니다.
뽀로롱님께서 왜? 한국 사람들이 이기주의적이지 않으면서,
단합이 안되고 모둠을 못하는 지 이유를 발표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생각, 사회 분위기, 전통 등등..
많은 영향들이 있을텐데요. 왜? 그런지...
우리나라의 교육은 문제가 없는지..
현재 대로라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잘 화합할 수 있는지?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이 잘못돼서 모둠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블랙메론님의 댓글
블랙메론 작성일
흠... 하지만 일부 소심한 사람들은 의견을 내고 싶어도
부끄러워서 내지 못하는 형상도 발생하기 때문에
일의 능율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PeterSeo님의 댓글의 댓글
PeterSeo 작성일
이 사회는 개인의 사회가 아니라 공동체의 사회이기때문에
모둠과제를 통해서 과제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훈련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개인기가 뛰어 나기에 서로 대장이 되려 하는 경향이 있어 모래알 팀웍이 이루어 지는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국사람들은 상하구분을 엄격히 해야만 팀웍이 재대로 갖춰 질것이다.
마치 군대처럼 말이다....

??!님의 댓글
??! 작성일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나름 토막상식인데,
우리나라는 알다싶이 반도국가라 왜적의 침입이 잦았다고 한다.
그럴때 마다 국가는 무능하였고,
(임진왜란 천도사건,6.25피난 사건,강화도 천도사건 등등 사소한거 하나까지 일일이 열거하려면 엄청 많지만 솔직히 국가에서도 너무 자주오니 나름 힘들었을 것이다.)
국가가 무능하니 자신의 가족을 지켜줄 것이라곤 자기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 한민족이 콧대가 높아 단합이 아렵고 국가 신뢰도가 땅바닥을 치는 이유는 자신의 것은 자신 스스로가 지켜냈다는 자부심에 근거한 어찌보면 당연한 성향때문 아닐까.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다룰때는 여러 고증을 바탕으로 해야 신빙성이 있겠지만 첫부분에서 말한바와 같이 토막상식이라 뭔가 많이 부족할 것이다. 그러니
의문점이 있거나 고칠점이 있으면 과감히 독플(독설 리플의 줄인말)(참고로 악플과 독플은 비난과 비판의 차이라 할수 있겠다)을 달아주길 바란다.

검은곰돌이님의 댓글
검은곰돌이 작성일
저는 모둠과제에 피해를 입은 학생으로서 저는 모둠과제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지만은 않는 입장입니다.
저희 학교 또한 모둠과제를 하고 있고 저도 했었습니다.
저희 모둠원들은 솔직히 모둠과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거의 다 이끌어가는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조도 하지 않는 모둠원들이 있었고 역할 분담에 대해 발표할 때
참여하지 않은 모둠원이 있어 저희 점수에 조금 타격이 있었습니다.
참여하지 않은 모둠원 때문에 나머지 모둠원들이 정성스럽게 한 과제물의 점수가 깎였던것입니다.
이런 것처럼 좋은 점수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과제가 더 능률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특히 모둠과제가 내신에 포함되는 수행평가 점수라면 더더욱 말이죠.
모둠과제로 인해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초보의패기님의 댓글
초보의패기 작성일
저도 모둠과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둠과제를 겪어본 당사자로써 느낀것 입니다. 모둠과제는 학생들이 협동하여
과제를 해나가야하는데, 실제로 하는학생따로 날로 먹는학생 따로있습니다
더 나쁜 경우에는 참여하지 않는 학생때문에 하는학생이 피해를 받을 수도 있죠
그리고 참여안한 학생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 조장의 리더쉽문제나
아니면 조원 모두의 문제로 돌리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