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두발자유(1-2반5조) > 주제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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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두발자유 할까말까??
초등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중학생이나고등학생이 두발자유에대하여 교육청등에서 찬성과반대의 의견이 나눠지고있다.
그동안 학교에서 파마라든가,염색등을하면 벌점등을 준다고 했다.지금도 그러고 있다.
네이버에서 찾은 뉴스인데 두발자유에대해서 나오고있다.

"두발자유와 체벌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는 '강제'와 '제제'보다는 '자유'와 '존중' 등 학생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회(위원장 곽노현)는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 초안'을 발표,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대두된 주요 학생인권 사안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조례안은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경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체벌과 두발 길이 규제를 금지하고,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과 같은 교과외 학습에서 학생선택권을 존중하며 수업시간 외 집회를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한측면에서는(한겨례 뉴스)
" 이런 교육 현장의 혼란에 대해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대책은 무엇이었는가. ‘두발 규정은 학생·학부모·교사의 합의하에 정하라’는 권고와 ‘체벌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으니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적으로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적당한 도구를 사용하여 (결국 민원이 나지 않게 몰래몰래) 하라’는 지시뿐이었다. 결국 10대를 ‘정치꾼’이나 ‘운동권’으로 만든 것은 학생 인권 문제에 무책임하게 대응해왔던 당국과 ‘체벌할 권리’를 교권으로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교권은 ‘체벌할 권리’나 ‘휴대전화를 압수할 권리’가 아니다. 학생이 휴대전화 대신 선생님의 얼굴을 쳐다보게 만들려면 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기획해야 한다.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야 한다. 수업이 학생에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권과 그 수업의 평가권을 교사가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한측면에서는(스포츠서울닷컴뉴스)
"[스포츠서울닷컴｜김세혁 기자] 학생들의 두발과 복장 자율화 등을 담은 서울학생인권조례 초안이 7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조례의 제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생활지도정책자문위원회가 이날 교육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서울학생인권조례안 초안’은 학생의 두발 및 복장 자율화 등 ‘뜨거운 감자’들을 담고 있다.
조례안 초안은 자율화정규교육과정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의 학생 집회 자유를 보장했다. 아울러 학교는 물론 유치원, 학원에서 체벌을 금지했다. 휴대폰 소지는 자율화하되, 학생이 참여해 제정하는 학교규칙으로 제한할 수 있게 했다."
이런일이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다함께 토론을 해봅시다.

여러분은 학생들의 두발자유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