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가? > 주제토론방

기술의 발전이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에 유익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1900년대가스레인지, 세탁기 등의  발명은 많은 여성들을 가사로부터 해방시켜 사회적 참여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2000년대 후반 인터넷, 휴대폰 등의 보급은 장애인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이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서 권익을 신장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었다.

기술발달은 이전에 잊고있었던 소외계층에 대한  권익 신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문제에 대해서도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였다.

결과적으로 기술의 발달이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에게는 상대적으로 큰 유익을 가져왔다고 본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소외계층들 또한 기술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소외계층들은 최신 기술들을 사용할 경제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죠, 이로인해 정보 빈자가 될 가능성이 높죠...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사회적으로 더 소외될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요.
사바마마님 기술의 발전이 사회적 주도층에 대해서는 어떻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지?

누굴위한 발전이고 누굴위한 기술이며, 무엇을 위해 발전되어야하는가?
그냥 인간전체에 대한것입니다. 소외게층이 못받는다하여, 피해라고 봐야할것인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하여 발전하면 안되는것인지는 답이 없는겁니다.

우리 인간은 인구가 포화되어 지구가 터져나갈때가 되면, 인간이 인간을 죽이려고 하는 그런 이기적인 존재일 뿐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관점만 벗어난다면, 어느누가 얼마나 죽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사안입니다.

고로, 기술발전이 우리에게 유익하다를 따지기 이전에, 왜 발전하려고 하는가를 깨닫고 난 다음, 그게 유익한가를 따져보는게 순서라고 여겨집니다.

결국에는 그 기술의 좋고 나쁨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가아닌 인간 자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여기 A라는 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은 좋은면과 나쁜면을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이라는 사람은 좋은 쪽으로 사용하여 인류에 공헌하고
을이라는 사람이 나쁜 쪽으로 사용하혀 인류를 망치게 된다면 그 상황에 따라 그 기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기술이라는 것은 인간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며 결국에는 인간이 어떤식으로 사용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술발전이 이루어 져도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손에 유토피아를 건설할지 디스토피아를 만들지가 걸려있게 되는것입니다.

즉 제 최종적인 의견은 기술은 인간에 손에따라 용도가 달라지므로 그 기술을 획득한 인류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도록 강구하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은 음식을 대워 먹을수도 있지만 모든걸 태워 버릴수도 있다.
무기는 생명을 지킬수도 있지만 생명을 죽일수도 있다.
인터냇은 모두를 쉽게 연결시켜 줄수 있지만 세상과 인연을 끈게 만들수도 있다.
결국은 사람이다.
일부 겁쟁이들은 神이라는 방패에 숨어 모든걸 이해하려 들지만 모든일은 사람이 저지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정의"님말에 백번 동감하는 동감하는 바이다.

글쓴이의 글이 논리가 빈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양면성이 있는것입니다. 인사 사고로 예전에 없던 죽음이나 공포도 있고 불치병을 완치해 죽음으로부터 사람을 구한것도 기술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기술은 누가 어떻게쓰냐가 중요하고 결국 그 선택을 하는 인간에게 있는거죠.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 사생활 침해, 대인관계 단절, 인간소외,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빈부격차 는 모든사회가 갖고 있는 이념에 의한 부작용이지 이것이 꼭 기술의 발전으로 생긴 요소들은 아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