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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개고기 먹는것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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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돼지,닭,오리도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합니다. (ex;푸아그라)
3. 소,돼지,닭,오리도 반려동물로 생각하고키우는 사람등이 있습니다.
4. 소,돼지,닭,오리도 개와 같은 동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고기를 먹는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소, 닭, 돼지도 안 먹습니다. 이들을 베지테리언이라고 하지요.
개를 사랑하면서 소, 닭, 돼지를 괴롭히는 사람은 적습니다.
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람까지 괴롭히고 죽이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개를 죽이는 방식이 잔인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악습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폐지에 앞장설 일이지
다른 나라에서 돌로 여자를 처 죽이고, 중국에서 원숭이도 먹고 프랑스에서 푸아그라도 먹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개고기 식용이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악법도 법이므로 지키자는 논리적 모순에 빠지게 합니다.
미개하다는 아프리카 원시사회도 친구로 여기는 개고기는 먹지 않았으며, 우리나라도 역사적으로 천박한 개고기를 양반들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놈의 음식으로 멀리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아닙니다. 그런데, 보신탕 집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라고 합니다.
모든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전제를 깔면 결국 사람고기도 먹을 수 있다는 몬도가네 이론이 성립 됩니다.
알바가롱님의 댓글
알바가롱 작성일
토돌이님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것은 오래된 전통식문화입니다. 신석기시대부터 기록을 찾을 수 있으며 중국의 황실에서도 먹었단 이야기가 있고 고려시대와 중종 31년 김안로가 개고기를 좋아하여 아첨배들이 개고기를 뇌물로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고 하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와 비교가 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환경과 문화가 다르다보니, 예를 들면 동양에선 개고기 먹는 풍습들이 있는 반면에 서양사람들은 그걸 혐오하죠.하지만 그 배경엔 한국인들은 여름날에 돼지고기가 잘 상해영양보충으로 개고기를 섭취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유목민족들은 양과 염소를 지키는 개를 먹지 않지만 대신 소를 잡아먹습니다. 한국에선 소가 농사를 지을때 중요한 요소라 먹는것을 기피했죠. 이렇든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개를 먹는건 보양식으로 키우는 개를 먹으며 전통문화와 옛날 조상님들이 환경에 맞게 살아가는 지혜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고기는 엄연히 전통문화입니다. 다만 옛날에 개장국이라고 불렀는데, 이승만시절때 말을 순화해서 보신탕으로 바꾼것 뿐입니다.
물론 보신탕의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지기 때문에 보신탕을 싫어하는 사람은 안먹어도 좋습니다.그렇지만 그것이 윤리적으로나 개고기를 먹지 말란 법도 없으며 개고기를 먹을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