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
생활 인류는 꼭 발전해야만 하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인류는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광고에서 환경에 관한 공익광고를 너무 많이 듣고 보고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일 뿐이고
또한 수천 수만가지 종의 동물 중에 한 가지 종일 뿐이다.
그런 하찮은 인간들이 발전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
저는 솔직히 인류발전에 대해 반대합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기에 스스로 종말을 자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의 일부인 인간으로써는 자연의 원리를 알려고도 거스르려고도 해선 않되고
더 더욱 파괴하는 것은 부모에게 칼을 들이대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인류는 꼭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mjk님의 댓글
mjk 작성일
이런 가정을 해봅시다.
1. 인류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 인간의 수명이 100세시대에 이르렀고, 질병까지 정복해나가고 있는 경우.
2. 인류수명은 40세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질병은 생겨나지 않는 경우.
자 이럴 경우 우리는 뭘 선택하는게 옳을까요?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의 원리를 알려고도 거스려고도 해선 안된다는건, 이성과 사고가 있는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 해당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모자식이 병들어 죽을때, 몇달이라도 더 살리게 하고 싶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런 마음에서부터 벌써 발전을 할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choas님의 댓글의 댓글
choas 작성일그럼 그이후 자연에대해서 생각을 해봅시다 인류가 발전을 해오면 해올수록 자연은 파괴되어 갔습니다. 인류의 수명도 중요하지만 자연도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희 계속 발전하려는 것은 동물보다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사르님의 댓글의 댓글
아사르 작성일
극단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인간 수명이 100세 까지에 이르게 되면 세계인구가 증가하고 그에따라 개인에 배출하는 오염물질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상황에서도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게되면 지구는 황폐해지고 그에 따른 각종 잠재우기 힘든 질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게되고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경제가 악화되고 수십억의 인구를 감당할 식량이 부족해지며 식품의 가격이 오르고 파산하는 사람이 늘어 날것입니다. 이 현상은 다시 경제의 악화로 돌아가겠죠.
아마 질병을 정복하기엔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극소수만 질병을 치료할수 있을것입니다.

아사르님의 댓글의 댓글
아사르 작성일
100세넘어서도 살수가 있다면 늙어서 죽기전에 굶주림과 자연의 힘에
굴복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자식이 병들어 죽을때 치료할려고 해도 치료비가 비쌀것이고, 몇달 더살게하는것은 '좀더 지옥에나 있어라 라'는 뜻이 되겠죠.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발전한세계과 발전하지않는 세계 중 전자의 상황에서 죽어나가는 인구수가 훨신 많을 것입니다

xhfhsQK님의 댓글
xhfhsQK 작성일
저는 발전에 찬성합니다 인류가 발전을하면 환경이 파괴될수도 있지만 환경을 좋게만드는 기계를 개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발전이 멈추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지금 당장 발전을 멈춘다고 환경이 되 살아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 인류는 발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섭섭님의 댓글
섭섭 작성일
전 도덕적 잣대가 아닌 생물학적 잣대를 들이대고 싶네요
종족의 궁극적 목표는 종의 유지와 번식입니다
전쟁을 하는 이유도 종족의 덩어리를 더 크게 하기 위한 것이죠 모이면 모일수록 종이 번성할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과거 수렵,채집 단계에 비해 인류가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지금까지 인류가 존재하고 있고 인구도 늘었죠 그것도 엄청 많이요
발전의 끝이 멸망이 아니라면 발전은 생물의 본능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붉을홍님의 댓글
붉을홍 작성일말로 씨부린다면 밑도 끝도없지만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zmfltmdid님의 댓글
zmfltmdid 작성일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사회를 구성하면서 개개인의 본능을 억제하면서 통제하고 조화하면서 살아갈수 있었던 이유는 '발전'헤 나가기 위해서입니다. 거기서 동시에 덩치 커지는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겁니다. 지금 발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은 인간들의 욕구를 포기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참으로 인간답지 못한 발상이죠. 그래서 발전은 더더욱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줄수 있는 일종의 포인트를 발견 하기 위해서죠.

산균이님의 댓글
산균이 작성일
발전을 안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가게 될것이다.
그리고 "이제 자연환경 때문에 발전 못합니다"라고 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아마 무력하게 살것이다. 생물은 자신을 진화하기 위해 태어났다. 물론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면서
진화하고 있지만 진화론적으로 봤을때 우리는 아무튼 진화하고 있는거다. 이제 진화를 천천히, 그리고 자연
친화적으로 하려는것 뿐이지, 발전을 안하면 인간은 살 수가 없다.

2011님의 댓글
2011 작성일
여태까지 인류를 발전을 해왔고, 그에 따른 장점들과 단점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류가 계속 발전을 해야한다면, 우리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가지 plan들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meisterK님의 댓글
meisterK 작성일발제글에 포인트가 조금 빗나간 듯 하네요. <기술적 발전=환경파괴>라는 주장은 약간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주제를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무분별한 자연계발에 대한 것으로 했다면 이야기는 다른겠지만요. 그리고 사회간접자본을 누리면서 산업발전을 반대한다는 것은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발전된 결과를 토대로 편리한 생활을 향유하면서 한편으론 발전을 반대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악화되는 환경을 보호하기위해 개발되고 기술이 발전하는만큼 자연에 대한 통찰과 이에 걸맞는 행위도 수반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겠지요.

*싱클레어*님의 댓글
*싱클레어* 작성일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인류는 발전해야할 지 말 지 선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요. 간단한 경제원리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입니다. B라는 기술로 말미암아 A회사의 임직원들은 소득을 얻고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B라는 기술이 경제효과를 모두 본 뒤에는 C라는 기술을 다시 개발하겠지요.
인류발전의 첫 시작은 모르겠지만, 현대의 경제구조 상 발전없이는 도태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같이 자원이 없는 나라일 수록 기술에 대한 의존도는 더 크지요. 우리는 발전할 수 밖에 없고 발전해야합니다. 환경문제와 같은 인류발전의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발전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야하겠지요. 현재 진행되는 그린에너지 사업도 그런 활동의 일환이 아닐까요?
인류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고,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인류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과 반성, 그리고 개선. 이 무한의 사이클의 인류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