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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가안보 앞에 현역과 예비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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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있었던 국방개혁에 관한 공청회 내용을 보도하면서 일부 언론이 현역과 예비역의 갈등으로만 몰아가고 있는 것은 국방개혁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물론 이번 공청회에서는 찬성 측으로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현역이었고, 반대 측으로 나온 사람들 또한 대부분 예비역들이었다. 하지만 국방개혁안에 대해 현역은 무조건 찬성하고, 예비역은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실제로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번 국방개혁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공청회에서 실제 개혁의 당사자인 현역 장성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오히려 점수를 더 주어야 한다고 본다. 개혁 당사자들이 찬성하지 않는 국방개혁안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더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에 반대하는 예비역 장성들의 대표주자인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표수 공군소장이 “개인적으로 곤혹스러운 것은 존경하는 선배들 앞에서 상반된 진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국가 안보 앞에 현역과 예비역이 따로 없고 3군이 따로 갈 수 없다”고 한 말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자신들이 존경했던 선배들 앞에서 당당하게 상부지휘구조 개편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그들 스스로가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들이 ‘현역과 예비역의 어색한 설전’으로 표현하며 현역과 예비역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군의 화합과 단결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번 공청회에서는 찬성 측으로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현역이었고, 반대 측으로 나온 사람들 또한 대부분 예비역들이었다. 하지만 국방개혁안에 대해 현역은 무조건 찬성하고, 예비역은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실제로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번 국방개혁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공청회에서 실제 개혁의 당사자인 현역 장성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오히려 점수를 더 주어야 한다고 본다. 개혁 당사자들이 찬성하지 않는 국방개혁안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더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에 반대하는 예비역 장성들의 대표주자인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표수 공군소장이 “개인적으로 곤혹스러운 것은 존경하는 선배들 앞에서 상반된 진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국가 안보 앞에 현역과 예비역이 따로 없고 3군이 따로 갈 수 없다”고 한 말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자신들이 존경했던 선배들 앞에서 당당하게 상부지휘구조 개편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그들 스스로가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들이 ‘현역과 예비역의 어색한 설전’으로 표현하며 현역과 예비역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군의 화합과 단결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댓글목록

호카님의 댓글
호카 작성일
위 글에서처럼 기사내용을 쓰신 언론인분들 .. 이런 생각하면서 기사쓰고 제목붙이셧었던거아닐까요?
' 판매부수를 늘리려면 사람들이 누가 누구랑 싸우는지를 확실하게 알려야 해.. 그러니까 이번 국방개혁에서 예비역과 현역이 대립한다고 쓰자고.. 뭐 이게 아예 틀린말도 아니니까 누가 뭐라고 할 수도 없겟지? 뭐라 하더라도 바꿀 필요도 없을거야.. 틀린말이 아니거든.. 후후 '
만약 이런거라면 .. 정말 다시 언론인으로서 스스로를 반성하셔야 할겁니다.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의사는 생명을 살리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합니다. 언론인은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전달해야 합니다. 판매 부수가 목적인 언론인이 아니라 본래의 목적을 잊지 않는 언론인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