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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격오지에 근무하는 군인들 보상 늘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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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 전후방과 1, 3군 지역에 골고루 근무할 수 있도록 보직하던 것을 전투임무 수행에 우선해 보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육군이 이처럼 인사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꾼 배경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이 자리 잡고 있다.
근무지역의 형평성에 치중하다보니 생소한 지역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부대현황을 파악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걸려 즉각적인 전투력 발휘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경우도 장점은 있다.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근무하다보면 그만큼 많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가지게 되어 유사시 어떠한 지역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한 장교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기간이 고작 1년에서 2년 남짓 된다고 볼 때 과연 해당 지역에 대한 작전요소를 얼마나 깊이 연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 이번 육군의 인사개혁이 하부구조를 강화하는데 두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간부들이 부족한 실정에서 주로 상급부대에 근무하는 경향이 늘다보니 실제 전투임무를 수행해야하는 대대급 이하의 하급부대 보직률이 낮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대대급 장교 보직률을 89%에서 94%이상으로 높이고 진급 예정자의 상위직위 보직도 최소화하기로 했다니 하급부대의 전투력 또한 그만큼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도 하체가 부실하면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듯이 군도 하부조직이 약화되면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군이 하부조직을 강화하겠다고 한 것은 전투형 강군육성을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다만 그로인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근무하는 장병들이 형평성에 대한 불만을 갖지 않도록 충분한 보상과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우석이님의 댓글
우석이 작성일
격오지에 근무하는 이들에 관한 예우 절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미필자들이 세금을 내든지 아니면 20세 이상의 모든 이들이 신체 검사 받고 난 이후에 적어도 현재 군대 안가는 20세 이상나이가 된 이들은 최소 6주 간 군사훈련이라도 받도록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형평성을 맞춰 놓은 연후에 권리도 받고 보상도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여군 부사관이니 장교 등등 없애버리구요. 또한 모든 것을 성별 갈등 구도로 끌고 가는 모단체와 부서부터 그리고 그들을 후원해 주고 있는 세력부터 하루빨리 지구상에서 아니 우주상에서 영원히 격리추방시켜야 잘못된 나라의 기틀이 바로 설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잘못이 있다는 걸 조금이나마 뉘우친다면 전국민 앞에 무릎꿇고 비는 것 부터 이행함이 어떠하올런지요?
의무는 이행하려 하지 않고 남 정당한 권리나 빼앗아 먹는 흡혈 박쥐같은 변질 페미 의식에 빠져 있는 국민들도 깡그리 청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제발 하루빨리.^^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는데.. 군대 근처도 안 갔다 온 국회의원 자격도 없어보이는 몇몇 의원들 스스로 옷벗으십시요. 가지도 않은 주제에 군 문제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해대는 꼬락서니 정말 눈뜨곤 못보겠습디다. 물론 모든 국회의원이 다 이렇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일부 무개념들 보면 뇌질환 환자는 아닌 거 같은데.. 미치광이 싸이코 정신병자는 아닌 거 같던데 왜 그러는지 당췌..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너무도 간절합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답이 없습니다. 머리 뒀다 뭘 할까요? 생각이란 걸 못하는데..에궁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