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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신문에 한자를 쓰는것이 적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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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신문에서는 여전히 많은 한자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자로 표기하면 동음이어의 단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만
앞뒤 문맥만 살펴보면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어를 놔두고 외국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괄호 안에 한자로 표기하면 인쇄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하양누리님의 댓글
하양누리 작성일
우리 나라는 '대한민국'이니까 대한민국의 글자인 '한글'을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한자를 조금씩
써 왔으니까 갑자기 안 써 버리면 너무 헷갈릴 것 같아요. 괄호 안에 한자로 표기를 해서 점점 줄여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붉을홍님의 댓글
붉을홍 작성일한자가 우리 나라에 언제부터 쓰였는지 공부 하셔야 겠네요

아임빅님의 댓글
아임빅 작성일
국어 공부 제대로 안하셨네요 ;; 우리 조상님들은 나자마자 한글 쓰신 게 아닙니다.
세종 대왕 및 집현전 학자가 나타나기 이전까지 (하긴 그 후에도) 중국어를 빌려서 썼습니다.
무려 반 만 년이 넘는 세월을 한자와 함께 해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단방에 없앨 수 있을까요? 절대 무리입니다.
100년도 안된 색깔 논리도 지금까지 판을 치고 있는데 하물며 반 만 년된 한문은. . .?
평생 우리 민족이 함께 가꾸고 이어가야 할 문화 중 하나입니다.

2011님의 댓글
2011 작성일한자를 써도 옆에 가로로 뜻을 알려주면 좋겠는데..........

헤르메스소녀님의 댓글
헤르메스소녀 작성일아임빅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글이라는 국어가 있지만 예로부터 정치적, 사회적으로 널리 사용된 것은 한문이였으며, 우리나라 단어 중에서도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가 전체의 반을 넘는다고 하니, 이제와서 순우리말화를 한다는 것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때문에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