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 들에게 드리는 질문... > 주제토론방

오류가 있는 것같습니다. 제가 뭐 진화론과 창조론 중에 무엇이 옳다라는 입장을 갖고 있진 않지만,
생식기의 위치가 절묘?하다, 라는 것 자체가 진화론에 대한 반론으로 성립되기 어려울 것같네요.
마치, 인간의 뇌가 너무나도 위대?하기 때문에 진화론으로는 설명키 어려울 것이다,, 이런 차원의 논증같습니다.
인간의 귀가 2개이고 입이 1개인 이유는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 뭐 이런 식의 설명과 통하는 것 아닐까요?

논리적인 면에서는, 진화이든, 창조이든, 어떠한 방법이든,
최종의 결과인 지금의 모습을 통해서, 거꾸로 원인이나 방법을 역추론하는 식의 한계가 있는 것같습니다.
생식기의 절묘?한 위치라는 것도 결국 가치판단이 개입된 명제라고 보이구요...

그리고, 인간은 종족번식에 가장 적합한 동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임신기간도 길고,,
아무튼 제 생각엔, 진화론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여, 창조론이 옳다는 것이 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네. 뭐 이런건 주제도 많이 되어왔고, 해서 답안나오는 토론보다는, 우연의 일치치고는 너무 신기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든건 생식기긴하지만, 대부분 다 해당합니다.
결과적으로 눈이 2개인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논리를 대입해도, ldler님말처럼, 거꾸로 역추론식의 한계는 있습니다.
제가 짚어보고싶은부분은, 우연인가? 우연이라면 절묘하지 않느냐? 하는겁니다.
결과적으로 생긴 인간을 역추론해서, 해석하는게 한계가 있는데, 참 우연같진 않거든요.
그리고 제가 생식기를 예를든건, 위치를 말한것이거든요. 어찌 암수의 생식기의 위치가 같은곳에 있을수있는지, 이것만 봐도, 종족번식이 가능하게끔 의도된거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진화론에 문제가 있는것같거든요.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진화론을 얘기할때, 인간을 가지고 얘기해야될게 아니라, 흔히 생명체의 구성요소들이라고 하는것들이, 창조로 봐야하느냐? 이것까지 진화로 봐야하느냐? 근데, 결국 창조가 된게 있었으니, 그걸바탕으로 진화가 된게 아닐까 합니다...

말씀듣고보니, 창조 이후에 진화가 있었노라,, 라고 이해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인가?라는 논란?이 있지만요.
신학자들과 과학자들 간의 논쟁이 계속될테지만, 진화체인가 창조체인가 자체의 문제만 놓고서는, 이를 연구하는 데에 한계를 가진 일반대중들이 답을 내릴 순 없는 명제인 것 같아요.

신학자와 과학자가 아무리 연구를 해도 절대 답이 안나오리라 예상됩니다. 왜냐면, 창조를 한 주체는 누구인가? 신? 그럼 신은 누가만들었나? 이렇게 되어버려서, 절대 답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즉, 일반인이나 다를바 없을것 같습니다. ^^
전 창조론을 믿지만, 큰 결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예를든것처럼, 창조의 주체는 무엇이고, 그 주체는 누가만들었냐? 식의 무한반복이 된다는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라는것은 무엇이 있으니까 진화했으니, 진화는 아니라고 보는것입니다. 적어도 저는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진화론을 믿습니다...(종교보다는 과학을 점 더 믿음) 먼저 창조론과 진화론의 확실한 개념정리가 필요한거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창조론은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즉 종교적으로 접근합니다.
그리고 진화론은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적응하고 발전하여 지금의 인간모습으로 진화했다는 겁니다...물론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 단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에만 나와있는 내용만 보고 창조론을 믿기에도 좀 어렵습니다...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빅뱅이 일어나면 여러가지 원자인지 원소인지 뭐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철 산소 수소등 물질을 이루는 것들이 만들어 진다고 알고 있습니다...거기에서 여러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합쳐져서 이 우주를 이루는 생명체가 만들어 졌다고 봅니다..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여러가지 지구에 있는 것들이 복합적으로 같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사람몸에는 철분도 있고 물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 갈래갈래 갈려서 물고기도 생기고 나무도 생기고 흟도 생기고 물도 생겼는거 같습니다..태초의 모습은 알수 없으나 모든것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하고 진화했다고 저는 봅니다..사자나 뭐 여러 네발 달린 동물도 보면 직립보행을 안해서 그렇지 눈 2개 팔2개 다리2개 생식기 위치등 사람과 비슷한게 많습니다...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정리가 안돼네요...뭐 전문적인 지식으로 글 쓰는것이 아니고 단지 이렇지 안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설사 그렇게 생명체가 생겨났고 우리가 생겨났다고 쳐도, 그 과정에서 번식이 필요하니까 암수가 같이 생겨났고, 생식기의 위치가 번식에 용이한위치에 서로 있는걸까요?

절묘한 우연으로 남녀의 생식기의 위치가 같고, 이것이 종족번식을 위해 의도된 것같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틀린 것 같다는 논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자연에는 더 신기한 우연과 절묘한 기능이 많습니다. 그것을 의도된 창조라고 보시는 것보다는 자연속에서 더 효율적으로 살기위해 진화했다고 보시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퇴화된 기관이나 진화된 기관이 존재하는 생물들의 설명을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이런 증거들을 통해 보았을때 창조보다는 진화 쪽에 무게가 더 가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체 자체의 발생에 관해서는 아메바 같은 하등구조의 생물이 50억년이 흘렀다고 포유류같은 고등생물로 진화할 것이라는 생각은 저 역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후 진화라면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신을 믿지 않아서 인간 위의 존재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언젠가는 과학이 밝혀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조론자들도 진화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다만, 큰변화의 진화는 있을수가 없다는 전재가 깔리죠. 우리가 짚어야 할것은, 신을 믿고 과학을 믿는것을 떠나서, 진화가 되는데, 그 진화되는 생명체는 어디서 생겼냐입니다. 퇴화되고 진화되는 그 생명체의 근원이 어떻게 생겼냐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환경에 의해서 살아가기위해서 진화되었고 탄생했다라는건 너무나 억지스럽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된게 중요한게 아니라, 원숭이는 어떻게 생겨났느냐죠. 근본이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우연치고는 동물의 남녀생식기의 위치(물론 다른것도 신기한건 많지만,)는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 의도적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생식기의 위치가 그런 부위가 아니라 제각각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번식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에 멸종했을 것이고요 물론 일부 동물들은 진화하거나 퇴화했겠죠 그 방면

에선 저도 인정합니다만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하는 진화는 인정할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몇백년 사이에 그당시

원숭이와 현재 원숭이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에렉투스-호모사피엔스-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1)                    (2)                (3)                    (4)

단순히 그런 차원의 논점이 아닙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어떻게 생겨났느냐에 대한 물음인것이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미생물의 결합으로 진화되어 생겨났다쳐도, 암수가 생긴것은 우연이라고 보긴 힘들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진화의 진위여부가 아니라 진화의 과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진화는 명백히 사실이라고들 생각하니까요.

솔직히 인간이 자신이 어떻게 진화되어왔나 알 수 있다면 그건 이미 인간이 아니지 않을까요? -_-

제가 장담하는 데 수십, 수천년이 지나도 이 물음은 절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인간이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_- ;;

저도 진화론을 믿는 사람인데요. . . 생식기의 절묘한 위치라든지 뇌의 절묘한 발전이라든지. . . 이런 거 따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세상 최고의 미스테리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