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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인이현준
댓글 10건 조회 1,917회 작성일 10-12-28 21:09

본문

20100105_0002.jpg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 동영상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이야기는 제 기억 속에서 나온 것이라,
샌델 교수의 강의와 정확히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하철 운전 기사 입니다.

어느날 당신은 선로에 5명의 인부들이 일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지하철의 브레이크가 고장났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인부 5명이 모두 죽는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당신은 비상 선로를 발견하였고
그 곳에는 단 한 사람의 인부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하철의 조향 장치는 멀쩡히 작동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 순간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진하면 다섯명이 목숨을 잃고 우회하면 한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시사 토론반'에서도 다뤄봤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직진하더라도 우회하더라도 합당한 이유가 잘 없는 것 같아서요..

a9.gif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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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이런 물음은 철저하게 철학에 바탕을 두고, 얘기해야될것이고, 또 결국 그쪽으로 흘러가게 될겁니다.
사회정의론을 다룬들, 결국 왜 정의론을 다뤄야 하나? 라고 해버리면, 철학으로 넘어갈것입니다.
사실 답이 없는것이죠.
인간의 생명의 기준을 수로 판단해야되느냐부터 따져봐야할 부분입니다.
단순히 논리적으로 판단하면, 당연히 5명을 살리는게 맞고, 둘중하나를 선택해야되는 판단자의 입장에서는 5명을 살리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만약 다른 기준을 한번 적용해봅시다.
그 5명의 인부들의 나이가 모두 70대 이상이고, 1명은 나라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입니다.
여기서 판단자는 모두 알고 있었다고 칩시다.

그럼 어떤 선택이 옳은것일까?

그 당시 뭐가 더 유리하느냐? 이것을 판단하게 되는것이겠죠.
위에서 예를 드신것은, 단순히 5 vs 1 에서 1명을 죽이는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을 한것이죠.
여기서 중요한것은 인간이라는 존재, 나라는 존재에 대한 원초적인 부분을 짚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 4명을 더 살리는것이 어떤 이유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것인지. 교육을 받아서? 본능적으로? 고통은 1명에게 주지만, 5명에게는 행복을 주니까?  등...
결국, 가장 원초적인건 내가 어떤 판단을 해야지 나에게 유리한것일까? 하는 것일 것입니다.
물론 무의식의 판단일 것입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게 봉사하시는분들도, 결과적으로는 남들을 위해서 하시지만, 그렇게 행하게 하는 원초적인 본능은 자기가 하고싶은일이고, 뿌듯함을 느끼기위한 자기 만족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그런걸, 사회적본능에서보면 "중요한사람이 되고싶은 본능" 이라고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줬고, 그사람들에게는 내가 중요한사람이다 라는것이 인간의 사회적본능중 하나라는것이죠.

자~ 그럼, 다시 위의 예로 넘어가면,  그렇다면, "나 자신을 위해서 5명을 살리고 1명을 죽여야하는 판단을 한것인가?" 이런 물음을 던져볼수있는데, 앞서 말한것처럼, 나를 위해서라는 부분은 무의식이라 본인 스스로는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5명을 살리는 판단을 하는것이 스스로에게 유리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것일수도 있는것이죠. (결국 인간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이기적이다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정의 물음을 던지는 이유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와 같은 본질에 대한 물음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밖에 없는 물음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 살려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의 물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렇게 올라가다보면, 그럼 동물이 만약 있었다면, 우리는 이런 물음조차도 하지 않았을 것인가?
동물의 생명의 기준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나, 영양분을 제공하는 생명체겠지만, 다른 시각으로 봤을때는, 인간과 같은 모두 똑같은 생명의 잣대를 들여대야 하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아주 근본적이고, 내가 왜 태어났으며, 나는 누구인가? 이런 원초적인 질문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밖에 없는 질문이라고 봅니다.

이런물음은 그쪽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철학적인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도 이 논제에 꼭 2지선다에서 하나만 고르자면, 우회입니다. 1명을 죽이는게 낫다고 봅니다.
단, 판단자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들인지 나이,직업,성별 모두 불문하고 모두 모른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만약, 그 1명이 아인슈타인인걸 알았다면, 아마 상황은 역전될수도 있었겠죠. 역시나 판단자가 어떤걸 판단해야지 본인 스스로 심리적위로를 보상받을까를 무의식중에 판단한것일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1명죽이는게 낫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을 따지기보다, 왜 1명을 죽이는게 낫다고 판단하는것인지를 논해야 할 것입니다. 왜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히 4명을 더 살려야하는 판단을 했을까? 하는 근본적인 부분말이죠.


ps)
비슷한 예들은 많습니다.
소,돼지는 잡아먹는데 괜찮고, 개는 안된다. (물론 종교적인 부분이있지만)
부모가 물에빠졌는데, 둘중한명만 구해야 할 경우.
남,녀 친동생들이 화염속에 갇혀있을때 한명만 구해야 하는경우.

앞서 말했지만, 이런 물음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 이런 물음을 던질까요? 도대체 왜?
바로 나는 누구인가?  나아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를 고찰하기 위함이 될 것 입니다.
이런것을 고찰할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두고, 자기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것은 토론을 하면서 자기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하면 힘만빠집니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은 저렇게도 생각하고있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을겁니다.^^

확대해석한것 같이 보이지만, 논쟁이 이어지면 그런식으로 흘러가게 되리라 예상되어서 확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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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실천가님의 논점 제시가 적절하다고 생각되구요. 저는 사실 이 사안에 대한 견해는 없는데요.(실천가님의 문제해설처럼, 문제가 너무 철학적이라)
다만, 예로 드신 것 중에, 물에 빠진 두 사람 중 한명만을 구할 수 있는 상황과,
센델의 책에 있는 것처럼, 한명을 죽임으로서 다른이를 살리는 상황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장난일수도 있지만, 하나를 '살리는' 상황과 하나를 '죽이는' 상황의 차이가 있는거죠.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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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네. 맞습니다.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그런 차이는 있습니다.
본질은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상황에서조차, 우리가 어떤 판단을 해야하는지를 짚어보는게 중요할거같고, 그런면에서 보자면,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어울릴만한 예들이라고 판단해서 예를 들어봤습니다.
내가 왜 1명죽이고, 5명을 살려야 해? 내가 왜 아빠대신 엄마를 구해야돼? 내가 왜 남동생말고 여동생을 구해야돼? 이런면에서 보자면 말이죠.^^
결국 우리가 판단을 왜 그런식으로 해야되는지를 짚어볼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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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이 문제는 두 개의 선택지 중에 무엇을 고를 것이냐(한명을 죽이느냐 마느냐), 이 걸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단, 이런 상황이 상징하는 현실의 사례가 무엇일까 고민하기 위한 텍스트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이와 관련된 것으로 제시되는 현실사례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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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사형제도 찬반론도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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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이런 상황이 중요하기보다는 이런것들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그 무엇을 대변하기 위함을 고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긴합니다. 이것들을 현실세계와 빗대어 보느냐는 근본에 대한 본질은 아니라 봅니다.

제가 말하는 본질은 사형제를 논해야 하는 본질이 뭔가라는것이죠.
물론 이런 물음에서는 당연히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냐라는 개념을 두고, 논하는거라서 다른부분입니다.
우리가 왜 인간이 인간을 죽였다고해서 그부분에 대한 응징을 해야하려고 하는것인가?, 결국 같은 종끼리 종족보호를 하기 위한 본능때문은 아닌지... 이런식의 본질까지 뒤집어봐야할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사형제와 이 논제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다릅니다. 이런 논제의 중요한 부분은 죽임을 당하는 대상의 조건이 평등하다는 조건을 바탕에 두고, 판단해야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사형제를 논하는것은 당연히 대상자가 평등한 위치에 있지 않는 대상을 상대로, 죽일건가 말건가를 판단하게 되는 상황인것이죠.
그래서 이 사람을 왜 죽여야하냐?는 현실세계에서 법률을 근거로 사람들의 인식과 정서를 감안해서 판단할 부분인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런 물음으로 현실사례에서 어떻게 행하는것이 옳은일일까를 따져보기 위함일것입니다.
근데 그걸 따져야하는것도 맞지만, 본질적으로는 우리가 왜 정의를 구현하려고 하고, 그게 옳은것이라고 판단하는것인가도 같이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판단자의 입장에서 현실 세계에서 같은 조건에 있는 사람들중에 단순히 숫자싸움으로 판단을 해야될부분인가?

인부 5명 vs 1명 중 5명을 살려야하나?
그 1명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 그 1명이 인간쓰레기였다, 그 1명이 대통령이었다, 그 1명이별볼일 없는사람이었다, 그 1명이 아인슈타인이었다. 등...

엄마 vs 아빠대신 엄마를 살려야하나?
남동생 vs 여동생대신 여동생을 살려야하나?

물론 위의 예들은,엄마냐 아빠냐, 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 하는 둘중 하나를 선택적으로 골라야 하는 상황이 다르긴하나, 본질적으로는 우리가 왜 그런 판단을 하는지와 하게 되는지를 따져봐야 할 부분인것 입니다.

인간의 판단이 뭐에 의해서 움직이는지?
어떤식이든 위의 상황에 따라서 인간의 판단이 흔들려도 되는것인가?
왜?
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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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현실세계에서 비슷한 예를 보면, 전쟁상황때, 고위급 간부가 인질로 잡혀있을때, 구출하기위해 수백명이 목숨을 담보로 가는것과도 비슷할수 있겠습니다.
가서 구하라고 명령내린사람들은 그 1명의 인질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것일테고, 나머지 수백명의 목숨은 그사람보다는 덜 중요하다는 판단이 섰을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10남매중 모든 자식을 교육시키지 못할때, 부모입장에서는 어떤자식을 교육시킬것인가?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이고, 그 근거가 옳은것인가?
그 옳음의 기준이 무엇이고, 옳다는건 뭔가?

왜 그런 판단을 했느냐? 무엇인가를 위해사 했을것이고, 결국 그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것이겠죠.
그럼 1명의 목숨을 살리기위해, 다른 수십수백명의 군사를 보낸것이 정의를 위한것인가?
그 반대로, 생명을 숫자로만 판단해서 1명을 죽일것이는게 맞는것인가?
결국, 이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어떤 자식을 교육시키는것이 가정을 위해서 더 나을까? 라는 따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아무리 사회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에 기인한 판단을 했을지라도, 또 대상이 내 가족이라도 판단의 변화는 없을것이라 자신하는가?  등...

그래서, 아주 철학적이고 종교적으로 본질을 건드려볼 필요가 있는 물음인것이죠...

ps)
정의란 무엇인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왜 정의를 논하는가? 인간이 어떤 이유에서 정의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가? 본능의 일부인가? 등...
이런 물음 자체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일것이고, 그말은 우리가 본능적으로 봐도, 이건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살면 안될거같은데...하는 것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물음도 생겼을 것입니다.

그럼 결국 우린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고, 나는 누구이고, 내가 해야될일이 무엇이며, 죽기전에 내가 해놓고 가야할일은 무엇이고, 그 과정에서 내가 중요한것인가? 우리가 중요한것인가를 따져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 되겠죠.

끝으로, 이런물음에 답을 찾는것은 어리석은것이라 봅니다. 우리들 스스로 너무 돈~돈~ 하면서 잃고 사는것은 없는지 되돌아 봐야할것이며, 스스로 이런식의 사고를 할 계기를 가졌다라는것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서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봐야할것입니다.
5명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들고, 1명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들고, 이런것들이 내주장을 더 관철시키기 위함이며, 내가 더 옳은 판단을 했다는 개인이기주의적 본능에서 비롯된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할 것입니다.

결국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우리는 하나다 라는 답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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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이현준님의 댓글의 댓글

심인이현준 작성일

역시 철학적 접근은 심오하네요 -_- 좋은글 써주신 실천과님과 idler님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혹시 다른 의견 가지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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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사랑김님의 댓글

토론사랑김 작성일

실천가님의 말씀이 너무 옳아서 제가 이런글 쓰긴 좀 창피한감이 없지않지만 끄적거려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을 보면 어떠한 인간이 마땅히 받아야 할것을 주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선 어떠한 것에대한 '본질'을 따져볼필요가있다하였죠.자 저 지하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저 지하철이 마땅히해야할일은? 당연히 차안의 승객을 무사히 다음역(혹은 도착역)까지 안전히 운반 하는것입니다. 만약 저 갈림길에서 운전사가 긴급대피철로로 방향을 전환하게되면 스스로의 본질을 잃어버리게됩니다.(이건 지극히 철학적인 관점의 발언입니다. 살려면 융통성있게살아야죠) 도덕을 배제한 관점에선 저 5명의 인부는 본질을 해하려는 방해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운전사는 직진을 하는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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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근데,지하철의 본질이 승객을 무사히 다음역에 운반하것은 본질이라고 보긴 힘들거 같습니다. 지하철이 존재해야하는 본질은 무엇인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결국 나와 우리들을 위한것이죠. 따라서, 열차의 본질이 인간의 목숨이 존재해야하는 본질보다 우위에 설수없다고 봐야합니다.
사실은 본질을 왜 따지려고 하는가도 굉장히 중요하죠. 말씀하셨듯이 도덕을 배제하고서 본질을 따지기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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