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 > 주제토론방

제시하신 법 조항에 대해서 설명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신체의 자유란 옆에 써져있듯이 [노동 체벌 ] 이런 것들을 말하는 것이지 [두발]에 대한 규제가 아닌 것을 밝혀두는 바이구요. 또한 학교에서의 규제는 [자유]를 규제하는 개념이 아니라 말씀 주신대로 [질서]유지입니다.
학교는 단체 생활입니다. 단체 생활의 기본은 [질서]입니다. 옛날이든 현재이든 공동생활에서 [질서]를 무시하고 맹목적으로 [자유]를 추구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공동체 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두발 규제가 처벌이라고 언급 하셨는데요, 처벌은 어떠한 잘못에 대해서 취해지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규제입니다. 규제가 처벌입니까?  저는 규제를 처벌이라고 보시는 논점이 어디서 나왓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위의 댓글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제 생각에는 두발규제라는 용어에 중점을 두는것은 중심주제에 크게 벗어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규제를 한다고해서 질서가 유지되는것은 아닙니다. 규제=>질서유지라는 논점이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이드네요. 그것보다도 우선 두발규제라는 용어가 아닌 그것이 만드는 효력과 행위자체를 판단해야한다고 봅니다. 과연 학생들의 두발을 규제함으로 써 얻어지는 의의는 무엇인가. 두발규제는 과거 어떤상황에서 무슨의도로 적용되어왔는가. 선진국반열의 국가들은 과연 두발에대해 어떤태도를 취하고있는가. 등을 고려해보면 답은 충분히 달라집니다.

정작 보다 적극적으로 규제해야될 '교내흡연'이나 '수업중 비속어남발, 비난조사용' 등에대해서는 그다지 강한 규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등돌리고 덜중요한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풍조가 우리나라의 특징이 되서는 안될것입니다.

두발과 복장에 대한 찬반은 전적으로 자율에 맡기는 것이 현명할 듯합니다. 청소년기는 본질적으로,기성세대에 대한 반발과  기존 방식에 대한 도전의 시기입니다.이를 강제하는 것은 갈등의 연속이 될 뿐입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과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기준과 범위를 정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라고 여겨집니다.

교복입은 학생들이 머리가 빨강색이고 주황색이면 얼마나 보기 싫을까
그걸 생각한다면 두발자유는 없어야한다. 남들이봤을때 뭐라듣기싫으면 지금부터 잘하자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오히려 이런것들을 단속하고있기때문에 학교와 학생사이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고,머리를 기르거나 염색하는것이 꼭 학교가 원하는 성적향상이나 질서유지와 크게 상관있다고 보여지지않는것같습니다.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싶어하는 청소년시기에 머리를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꾸미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입니다.자기를 표현하고싶어하는 시기에 그런욕망은 누구나 느낄수 있는것입니다.그런것을 학교에서 구속해봤자 얻어지는건 없다고봅니다.

전 두발자유에 반대는 아닙니다만 적극찬성은 아닙니다. 두발자유에도 제한이 있지요. 길이, 염색, 파마정도가 있으려나요? 전 길이까지는 찬성합니다만 염색과 파마는 어느정도 제한을 두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두발자유가 아닌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제 주위에 머리를 바꾸고싶어 두발자유를 외치는 친구는 본 적이 없어요. 두발자유를 원하는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 원하는 규제는 절대 아니겠지만 크게 불평을 하거나 신경쓰는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전교생이 똑같은 교복을 입는 것은 단순히 옷 고르는 시간을 줄이기 등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분에 맞는 옷을 입음으로서 그에 맞게 행동할 어느정도의 책임을 느끼고 같은 옷을 입어 소속감과 함께 통일감과 공동체의 일원임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성의 표현을 구속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두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개성을 존중하지 못한다거나 표현을 막는다는 것만으로는 두발단속의 반대하는 근거로는 부족한 듯 싶습니다. 청소년의 시기가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느끼는 시기라 하여 그대로 풀어주는 것은 학생을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올바르게 양성하기 위한 학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두발규제를 완화시켜야할 필요는 있습니다.(교칙이라는 명분아래 바리깡으로 밀어버리거나 가위로 자르는 행위, 지나친 규제 등) 그러나 기장이 아닌 파마와 염색까지는 자유가 되기에는 힘들 것 같네요. 현실을 직시하고 두발자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근거를 확실히 하신 뒤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꾸미기가 아닌 다른 방법은 없을지 찾아보세요... 스트레스는 덜 받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진국이라 해서 모든 것이 본받을만한 것은 아닙니다. 두발자유때문에 선진국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근본적으로 타국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문화가 다르니까요.

전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왜냐하면 두발규제
의 단점은 학생의 인권침해,자신감 상실(특히 머리에 콤플렉스가 있는 학생의 경우),두발규제 과정에서의 학생에 대한 선생님들의 체벌등이있기에두발규정을 찬성합니다.하지만 두발규정의 장점도있겠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전 두발 자유에 찬성합니다.

저도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

먼저 학생들에게 강제로 머리를 자르게함으로서 학생의 인권에 침해가 되는거같습니다 .
그리고 학생각각의 개성을 무시하고 짓밟는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염색 파마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머리를 기를수 있는, 제약을 받지않는거 까지면 좋겠네요 . 또 , 청소년기에는 누구나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픈 시기입니다 . 그저 단정하지않다는 이유로 머리를 자르는것은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 그걸 정부나 학교에서 개입한다해도 학생들은 또 자유를원할것이고
다른국가에게 우리나라의 두발제한을 설명하면 일본은 '교도소에서 공부하는거같네...' 라고
멘트를 날립니다 . 그만큼 학생들의 자유를 범죄자처럼 구속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
두발자유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첫째로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고등학생 교복만 입지 않습니까?그리고 교복만입으면
뭔가 학교에게 묶여있다는 가둬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두발자유라도 된다면 보기에
자유스러워 보일것입니다.
둘째 각각의 개성을 표현할수 있지요
중 도덕시간에도 배웁니다  개성 존중. 교복이 어쩔수 없다면 머리라도 두발자유해서 각각의 개성을 표현할수 있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셋째 자신에게 어울립니다.
각각자신에게 어울리는 개성이나 스타일이 다른데 언제까지나 단발이나 묶고 다닐수 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르러 짝사랑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생머리가 어울리는데
중학교 고등학교에 규칙에 따라 머리를 잘라 자신의 모습에 당당함을 갖추지 못해 고백을 못하면
어떨까요?
넷째 편리해 질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이라면 그만큼 편리하신 분들은 편리할수도 있을껍니다.
다섯번쨰는 남들과 확실이 구분되는 점이 생기죠
모두가 똑같은옷 머리를 하고 있으면 그야말로 자갈밭에서 진주 찾기 아닙니까?
하지만 각각머리 스타일이라도 다르면 사람들 속에서 눈에 잘띄지 않을까요?
여섯째 지금의 새로운 시기에 알맞습니다.
옛적 사고 방식을 벗어나 지금 새로운 시기와 만난것에 따른 사고방식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곱번쨰입니다. 자신의 성격같은 내면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다 보면 자신의 심리상태나 성격 내면이 보이지 않을까요?

마지막 8번쨰 입니다.
이미 몇몇 열손가락안에 드는 나라외에는 모두 각각의 의견을 존중해주어야하는 즉 민주주의로 가고 있는 이시대에 모두가 같은 머리스타일을 한 모습을 고집하는것은 우리나라 정치적 사상에 많이 어긋나는 것같습니다.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두발 자유, 규제를 논하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솔직히 두발의 규제를 할수있는 명분도 없고, 합법적이지도 않는데 행하는 이유는 이상합니다.

두발 규제의 논리가 학생은 학생답게 단정하게 인데
학생다운 학생은 무엇이며 학생은 왜 무조건 단정하기만 해야하는것인가 의문 스럽습니다.
두발규제는 불법이며 이유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