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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부자와 재벌이 만든 대한민국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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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용등급 질서가 이상하다!
금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IMF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는 개인신용을 등급화해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등급 결정과 운영관리에 허점이 보인다.
신용등급으로 개인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때문에
잘못 결정되거나 오인된 개인의 신용등급은 치명적이다.
제때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서민들은 높은 이자를 감내한다.
왜냐하면, 사금융과 사채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얼마전 이런 폐해를 인식하고
저 신용자와 어려운 사람들에게 햇살론을 만들어 줬다.
낮은 이자로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떤 사람 이야기를 해 보자.
이 사람은 개인의 신용에 전혀 문제가 없고, 연체도 없었다.
단지 신용카드를 자주 쓰고 카드론과 카드서비스를 써서
총 200여만원 미만의 대출을 받아 써 왔다.
하지만, 이 사람은 이 때문에 신용등급이 8등급을 받았다.
이 사람은 신용기관에 전화하고, 거래 은행, 거래 카드사에 전화해서
자신의 신용도가 낮은 이유를 물었는데,
답변은 한결 같이 카드론과 카드서비스를 받지 마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사람은 카드 서비스는 수수료가 제로고, 카드론은 이율은 높지만,
사용이 편해서 썼다고 항변 했지만, 신용평가기관은 카드론과 카드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체로 연체율이 높고, 신용도가 낮다는 평가 잣대를 말하며,
이를 갚으면 신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햇살론을 신청해서 카드론과 카드서비스를 모두 갚았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신용 등급이 그대로하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4년 전 캐피털사에서 대출을 받아 모두 갚았는데
신용등급(9등급)이 오르질 않는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이 사람은 연체도 없는데 현재까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 떨어지긴 쉽지만,
올리기는 어려운 것이 신용등급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여기서 이상한 의문점이 생겼다.
바로, 신용평가사, 은행권, 신용카드사, 캐피탈사의 관계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관계에 있으면서 타사의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다.
은행권의 대출정보와 카드사의 대출정보가 신용평가사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으며, 카드사의 마케팅 영업.
즉, 카드사의 카드론과 카드서비스 활용은 개인 신용등급에 있어서
가장 큰 마이너스가 된다는 점에서 개인 회원들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아줌마들이 매일 젊은이들을 잡으며, 카드를 만들라고 종용하고 있다.
또, 카드를 쓰라며 많은 선전과 홍보를 하고 있다.
이해가 안되는 건 제대로 갚아도 개인 신용등급은 썻다는 증거 하나로
최 하위 신용등급을 매기는 것이 이상하다.
쓰면 안된다는 신용평가사의 말과 현실은 너무 판이하게 다른 것이다.
이대로라면 카드는 모두 없애야 하는데,
선진국도 이와 같은지 의문이 드는 것이다.
신용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신용카드 사용이
개인 신용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는게 맞는 것인지?
연체도 없이 제대로 갚아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게 잘된 정책인지...
그리고 가장 기가 막힌 것은 본인 수입에 비해서 5,000만원 정도의 은행 빚이 있는 사람은
신용등급이 5등급이고 비슷한 수입에 카드빚이 200만원 미만이 있는 사람은
신용등급이 8등급 이하란 사실이다.
은행은 핀잔을 준다. 신용카드를 쓰지 말고 마이너스 대출을 받으라고...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앞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위해
신용카드를 만들지 말거나 찢어버리기를 바랄 뿐이다.
신용등급 제도권에서 찬밥신세에 천덕꾸러기인 카드사용!
무조건 할부와 일시불 결제만 할 것이라면 몰라도... 사용에 주의를 당부한다.
그리고, 각 카드사의 임원과 직원들의 카드 사용실적을 아는 사람은 댓글 부탁한다.
이들까지 카드론, 카드서비스를 받으면 안된다고 똑 같이 말한다면...
정말 카드사를 폭발시켜 버리고 싶을 지경이니까...
쓰지 말아야할 것을 쓰게 해놓고 알려주지도 않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써보면 압니다. 이건가...
카드를 사용해서 카드론 카드서비스 받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다...
왜냐하면 이들은 정상적인 은행대출에 제약을 받으니까...
높은 사채를 쓸 수 밖에 없다.
댓글목록

블루참치님의 댓글
블루참치 작성일돈에 쫒기고 쫒기는 세상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 사회의 심각성을 띄우고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