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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수들의 립싱크. 찬성 or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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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1학년 이민지입니다.
현재는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수들에게 요즘들어 부쩍 많이 거는 태클은 립싱크입니다.
몇가지 사례를 예를 들자면
1.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호주에서의 공연 중
립싱크를 했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받았고
2.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9살 여아이가 립싱크를 했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이돌 가수의 라이브 논란, 립싱크 논란, 노래실력 논란은 계속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가수들이 립싱크를 해도 되는지 한 번쯤은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며 제 의견 먼제 밝히겠습니다.
저는 가수들의 립싱크를 반대합니다.
첫 번째,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가수의 정확한 국어사전 의미는 ‘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립싱크를 한다면 가수들을 정말 가수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상대 측에서는 가수의 의미,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이제는 과거와 달라져서
노래를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얼굴이 예쁘거나 멋있고 몸매가 좋아야
인기가 많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된 역할은 변함없이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댄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안 되는데
춤을 추고 싶다면 댄서가 되면 됩니다.
또 얼굴이 예쁘거나 멋있고 몸매를 더 중요시한다면 모델이 되면 됩니다.
가수라는 명칭을 가지려면 그 만큼의 노력을 해야 하고
그 만큼의 노력은 노래 연습을 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때문에 가수라면 노래를 불러야 하고, 립싱크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를 불러일으킵니다.
요즘 가수들은 위에서 말했고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얼굴이 예쁘거나 멋있고 몸매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수들은 노래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www.diodeo.com/id=hinet88&movie=001116273&pt_code=01
http://comgoon.com/215
http://migame.tv/section/ucc/view.asp?msg=446176&bd=27
(연예인 삑사리 참고하세요)
그런데 이 가수들이 외모는 빼어나나 노래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소속사에서 노래 실력과 별개로 단기간 수익을 위해
외모가 빼어난 사람을 뽑기 때문입니다.
왜 노래실력보다 외모를 먼저 볼까요?
그것은 우리나라에 이미 자리 잡은 립싱크 문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음악방송을 볼 때 아래쪽에 ‘라이브’라고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수라면 방송에서 노래를 라이브로 하는 것이 더 정상적인데
라이브로 부르는 가수에게 오히려 사인을 넣어 준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립싱크를 대부분 허락하는 우리나라이기에 기획사들은
노래보다는 외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TV를 볼 때마다 나오는 예쁜 가수들, 멋진 가수들이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외모지상주의를 불러일으킬만큼 심각한 사태를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외모지상주의가 일어났을 때 사회는 어떻게 바뀔까요?
능력보다는 외모.
이때, 미래 사회에서 진정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배재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한 번쯤은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음악사업과 가수들의 질이 저하됩니다.
자꾸만 가수들이 라이브를 꺼려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위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태클에 못 이겨 라이브를 하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이런 가수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정말 노래를 하는 가수와 기계음이 노래의 대부분인 가수들
한 가지 더 예를 들자면 노래의 대부분이 랩으로 구성된 가수들.
라이브를 하되 높은 음, 혹은 어려운 음을 대부분 기계음처리하고
정말 가수들이 부르는 부분은 얼마 안 되게,
그나마도 정말 쉬운부분으로 처리합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음악사업과 가수들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한 가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돈만 있다면 누구든지 가수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돈으로 성형외과에 가서 지방을 흡입하고, 얼굴을 뜯어고치고 몸매도 바꾼다면
누구든지 가수가 될 수 있는 것인가에 관한 질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진정 돈만 있으면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다면,
진짜 가수들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외모가 조금 부족해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은
아이돌들에 의해 이미 가려졌는데
이들은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수모를 격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다면, 정말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가수가 되려 하지 않을 것이고
이가 불러일으킬 음악사업의 질의 저하는 상상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립싱크를 방지해야 합니다.
2010 핫 아이돌
하핫. 이상 조금 허접한 주장이었습니다.
그래도 이해해 주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립싱크란?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화면에 나오는 배우나 가수의 입술 움직임에 맞추어 음성을 일치시키는 일. 여러분은 가수들의 립씽크를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얼마 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란 음악프로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립싱크로 일관해서 실망감을 주었죠.
립싱크와 라이브의 차이는 관객에 대한 일종의 ‘성의 표시’ 차원의 문제라고 봅니다.
머라이어 캐리같은 경우는 격렬한 댄스를 소화한 것도 아닌데, 가만히 서서 입만 뻐끔거린거죠.
뭐 자세한 사정은 모르니까 머라이어 캐리 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이렇듯 라이브를 하는 것은 립싱크에 비해 훨씬 더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현란한 춤을 소화하면서 동시에 완벽한 라이브까지 보여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요.
헉헉거리면서 하는둥 마는둥 라이브를 소화하려는 것 보단, 멋진 춤으로 커버할 수 있다면 차라리 대놓고
립싱크 무대를 보여주는 편이 나은데, 예를 들어 립싱크하는 박진영이 라이브하는 누구보다 훨씬 멋질 수도
있는거죠.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은 이도저도 아닌 무대를 선보여서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경우?
반대로, 관객들이 가수를 볼 때에 외모, 춤은 안 보고 오로지 노래만 듣고 좋아하는 것도
전혀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립싱크는 다 나쁘다고 주장하고 아이돌은 ‘질’이 떨어져!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요. 실력없는 가수를 욕하는 것보단, 실력있는 가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음반을 사주는 등,,,의 후원(?)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S. 허접한 주장(?)이라 하셨는데, 제가 읽어본 느낌으론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잘 쓰신 거라 생각되요^^

촉촉한초코칩님의 댓글
촉촉한초코칩 작성일
《Re》Idler 님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 했듯이 가수들의 근본적인 직업은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립싱크를 했을 때 무대를 더 멋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newsaroma.com 에서 한 지료에 따르면 66%정도의 사람들이
가수들의 립싱크가 거슬린다는 말을 했습니다.

대박감다님의 댓글
대박감다 작성일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거의 대부분이 사람들이 립싱크에 대하여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겠죠.. 하지만 현재의 방송매체에서 라이브 가수가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은 대중과 방송매체에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70년대 생인데 제가 중학생,고등학생때만해도 아이돌 그룹은 거의 없었습니다.서태지 이후로 HOT,젝스키스,핑클등등,,,(물론 이분들이 노래를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댄스그룹, 힙합그룹, 등등,,,언제부터인가 방송매체에서 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의 수가 많아지고 그대부분에 가수들이 선남 선녀들이 되죠,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수가 많아진 것입니다,,, 대중매체에서 거의 대부분에 시간이 그들에게 할애가 되고, 어느순간에 음반시장이 불황이 되면서 , 더욱 가중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음반시간에 불황은 가수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예전보다 없어서도 아닙니다. 보이지 않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시대에 변화라고 생각합니다.대중이 변화고 방송매체가 변화하는 흐름이죠... 위에 분이 말씀해주셨듯이 립승크가 거슬리고 이런 흐름이 싫다고 생각하시면 실력있는 가수들에게 관심과 음반시장에 활력을 위해 불법다운로드 금지활동에 참여하신다는지 변화할수 있는 또 다른 흐름을 만드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상, 허접한 의견이었습니다.

촉촉한초코칩님의 댓글
촉촉한초코칩 작성일
《Re》대박감다 님 ,
저랑은 조금 다른 세대를 살고 계신 듯 해요..
그래도 제가 봤을 땐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들이 예전보다 사라졌다는 것은 동의를 못하겠네요..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도 물론 중요하지만, 역시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노래인듯 합니다.

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저는 립싱크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아무리 예전과 가수에 대한 의미가 바뀌었다지만 댄스가수라면 춤과 노래를 같이 부를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노래를 적당히 불러도 스튜디오에서 다 잡아줍니다. 이런 노래를 틀어놓고 그냥 춤만추면 댄서랑 다를게 없지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가수라는 직업은 댄서와 보컬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저는 립싱크가 좋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댄서도 보컬만큼
인기를 얻고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춤만 추면 댄서라고 하는,
옛날스러운 가수 개념은 요즘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봄이여오라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Idler님 예 제 말뜻이 그거죠 댄스라는 장르를 내 걸었으면 댄스와 노래를 같이 소화해야 하지요

탐스런님의 댓글
탐스런 작성일
저도 립싱크에 대해서는 반대에 가까운 사람인데요.
요즘 시대가 과거와 아무리 달라졌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적절한 선은 지켜야 된다고 봅니다
가수는 본래 노래를 부르는 직업 즉 프로들인데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는 척을 하다니요
전 이것을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격한 춤을 추면서
CD 음원과 같은 완벽한 라이브를 원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춤을 조금 수정하면서 노래에 조금 더 비중을 두어야 하지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 물론 가수 중에서도 종류가 많지만 (댄스가수 , 발라드 가수 등등) 어찌됬든 '가수'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인 것이죠. 이런 사람들이 노래에 비중을 두기보다 보여지기 위한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비중을 둔다면 가수를 그만 두고 그쪽 계열 직업으로 가는것이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빠가님의 댓글
빠가 작성일
반대로, 관객들이 가수를 볼 때에 외모, 춤은 안 보고 오로지 노래만 듣고 좋아하는 것도
전혀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립싱크는 다 나쁘다고 주장하고 아이돌은 ‘질’이 떨어져!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요. 실력없는 가수를 욕하는 것보단, 실력있는 가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음반을 사주는 등,,,의 후원(?)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ㅋㅋㅋㅋ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악기만 다루는 사람도 어떻게 보면 '가수'잖아요.
반대로 정말 노래를 잘하는 성악가들은 '가수'라고 보기 어렵죠.
그러므로 '가수'의 사전적인 의미? 진정한 '가수'? 이런 근거보다는
립싱크를 대하는 관중의 입장에 서는 것이 자연스러운 비판이라고 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사례를 든 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립싱크(가만히 서서 입만 벙긋,,,)를 하는 것과, 뛰어난 춤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립싱크를
하는 것은 구별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토론에서 립싱크를 반대한다고 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대체로 립싱크 자체보다는 가창력이 떨어지는
아이돌 가수들을 비판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그러한 비판을 위해서는 립싱크 자체의 문제보다는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문화라던지, 10대 위주의 음반시장? 이러한 종합적 비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엔 노래 못 부르는 아이돌들도 억지로 라이브를 하더라구요.
차라리 댄스만 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도 장사는 잘 되거든요.
애초에 10대를 겨냥해서 나온 가수들에게 라이브를 요구하는 것도 몰취향이라고 봅니다.

행복나눔이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성악가도 가수입니다.

v순한명수v님의 댓글
v순한명수v 작성일그럼 나도 가수할수 있겠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오디션을 보시던지,,,

행복나눔이님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악기만 다루는 사람도 춤추는 사람도 가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수의 기본은 노래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그들의 활동패턴이 변해도
노래없이는 가수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절대 진리입니다.
노래로 먹고사는 가수들을 우리는 소위 예술가라고 부릅니다.
왜 그럴까요? 노래를 창작해서? 악기를 잘 다뤄서? 춤을 잘 춰서?
그들은 행위자체가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행위예술가라는 얘기죠.
그런데 그런 그들이 그 행위를 기피하고, 사람들의 귀를 속이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릇된 양심을 심는다면,
그것을 진정 예술이라고 부르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라이브는 가수들의 의무입니다. 그것을 배척하려 한다면
전 당당히 직무유기라고 말하겠습니다.
직업인으로써 프로의식을 갖는다면 절대로 라이브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져선 안 됩니다.
애초에 라이브에 자신이 없었다면 제대로 될때까지 연습을 하고 나오는 게 당연할 겁니다.
'연습생시절'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아마추어를 프로로 만들기 위해 그런 기간을 두는 겁니다.
아무나 프로가 될 수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돈의 힘으로 사람들의 귀를 속여서 프로가 되려는 사람들도 있다는게
라이브를 미치도록 강조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큰 차이는 직업의식을 갖고 있는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그 직업의식이 어디서 생겨나는지는 이제 스스로의 생각에 맞기겠습니다.
그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립싱크가 직무유기인가, 변형된 활동패턴의 일부인가는
직업의식에 대해 잘 알고있는 여러분들의 생각에 의해서 이미 결론이 내려졌을겁니다.

쿠모이케님의 댓글
쿠모이케 작성일
저도 가수들의 립싱크를 반대합니다.
가수는 자신의 노래,춤 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직업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립싱크를 하는 것은 가수로서 자기 노래를 들으러 온 관중들에게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그냥 녹음된 노래를 집에서 듣는 것이 낫겠죠
립싱크로도 충분히 가수가 될 수 있다면, 가수는 가수가 아닌 그저 춤꾼,모델이고 노래는 가수가 되는 조건에서 별로 중요한게 아니게 되어버리므로 립싱크를 하는 것은 가수를 직업으로 가지는 사람으로서 올바르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가수가 노래를 매우 잘부르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받아들인다면,
요즘에 인기를 끄는 가수는 기존의 가수가 아닙니다. 새로운 개념의
가수입니다. 사실 댄스가수들이 노래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껏 말씀하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라는 명제와는
별 관련이 없이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은 돈 잘벌고 많은 인기 누립니다.
이런 '새로운 개념'의 가수들은 어떻게 보면 립싱크로 무대에 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 9명이 마이크잡고 격렬한 안무를 추며 라이브까지 소화하는 걸
보면 괴기스럽기도 합니다. 애초에 포인트가 가창력이 아닙니다. 옵션일 뿐이죠.
'진짜 가수'를 찾으려면 음악캠프?와 같은 10대 대상의 가요프로그램을 볼게 아니죠.
손담비 MR제거 같은 검색어가 떴을 때, 조금 황당했습니다. 애초에 기대할 게 없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거죠. 대중들은 '진짜 가수'가 그리우면, 손담비 MR제거를
할게 아니라 가창력있고 작곡잘하는 '진짜 가수'들 음악을 찾아 들으면 그뿐입니다.
원래가 대중코드는 10대의 취향에 맞도록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김동률이 음악캠프에
나오려면 작곡 자체를 대중코드에 맞춰서 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는거죠.
'댄스 위주의 음악'과 '청감 위주의 음악'의 장르적 특성을 무시하고, '립싱크에 찬/반?'을
논한다는 것이 적절한 토론은 아닌 것 같네요.

행복나눔이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가수 : 노래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대중문화인.
진짜 가수를 찾으려면 10대대상의 가요프로그램을 볼게아니라구 했죠?
그럼 이미 립싱크하는 댄스가수들은 가짜가수들이란 걸 인정하신거네요.
전 idler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0대 가요프로그램은 안 봅니다.
스체치북같은 라이브콘서트 프로그램을 주로 보죠.
가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진짜 가수'와 '댄스가수'의 장기가 다르다는 얘깁니다...
손담비 MR제거는 삽질이라는 거죠.

헬로키티님의 댓글
헬로키티 작성일
저는 반대합니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맞기 때문입니다.
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립싱크를 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고야님의 댓글
최고야 작성일
저는 가수들의 립싱크에 대해 반대합니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모 공기업의 과도한 성과금이 문제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시점에, 가수도 엄연한 하나의 직업으로써 립싱크를 한다는 것은 직업 의식에 벗어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출연료를 받고 같은 무대위에 서서 어떤 가수는 목에 핏대를 세우며 노래하고 어떤 가수는 입만 뻥끗거리다 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 가수의 자질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나아가서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회적 문제로도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모두가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사회가 아름답지 않을까요?

한수아님의 댓글
한수아 작성일
저는 가수들의 립싱크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고 노래를 하는 사람은 무대에서 노래를 해야 하는데 노래를 하지 않고 립싱크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춤을 잘 추고, 아무리 예쁘고 멋있어도 가수의 기본은 노래이고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수는 노래로 사람들은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사람들의 귀를 속이고 립싱크를 한다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수가 립싱크를 하면 실망하고, 때로는 기분 나빠합니다. 그리고 그 가수의 이미지 또한 때로는 나빠질 때도 있습니다.
이 기사를 http://autotimes.hankyung.com/article_view.php?id=61543 보면 사람들이 가수가 립싱크를 하였을때 실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보아 립싱크는 가수로서의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되어, 저는 가수들의 립싱크를 반대합니다.

프리티님의 댓글
프리티 작성일
《Re》한수아 님 ,
저도 개인적으로 립싱크를 반대합니다.
가수란 일단은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춤을 잘추면서 노래도 잘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춤을 추기 위해 노래는 립싱크를 한다던지,
그룹의 경우 너무 많은 인원으로 5초 가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한 소절 부르는게 과연 가수일지 의문이 듭니다.
모든 가수들이 그런거는 아니지만 춤은 잘 추는데 진짜 노래를 너무 못부르는 가수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춤과 무대 퍼포먼스도 좋지만 일단은 노래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HL♥토론광님의 댓글
JHL♥토론광 작성일
몇가지 명제 제시하고 논리 전개 하겠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 뮤직뱅크와 같은 프로에 나와서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을 한다함은 노래를 부름 또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댄서와 뮤지션은 큰 틀은 같지만 그 세부내용은 다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어가 변하 듯, 가수라는 뜻은 이제 음악을 하는 사람->뮤직뱅크와 같은 음악프로에 나오는 사람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결론 부터 짓자면, 저는 댄서들의 립싱크는 허용하는 바입니다.
물론 노래를 주로하는 뮤지션의 립싱크는 반대하는 바이지만요.
일단 위의 분들의 말 들어보면, 음악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노래를 잘해야된다라고 하는 논리인데요.
그거는 단지 옛날에 음악=노래라는 고정관념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댄서 또한 엄연히 음악이라는 바운더리에 속하는 직업입니다. 그들도 엄연히 음악을 한다는 것이죠.
즉, 전공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런데 맹목적으로 옛날부터 음악은 노래하는 사람이였으니까,
너 노래해. 이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댄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안 되는데
춤을 추고 싶다면 댄서가 되면 됩니다.
또 얼굴이 예쁘거나 멋있고 몸매를 더 중요시한다면 모델이 되면 됩니다
이 문구 정말 마음에 안드는 데요, 이것은 [ 가수>모델,댄서 ] 이런 편견이 녹아 있지 않습니까?
p.s 흐름에 따른 언어의 의미 변질도 생각 해봐주시기 바랍니다 ^^

Legend님의 댓글
Legend 작성일
이글을 쓰신 분게 해드릴 말이 있어요. 댄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안 되는데
춤을 추고 싶다면 댄서가 되면 됩니다.에서 이해가 되질 않는게 댄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안된다는 것은 무슨의미인가요? 댄서는 춤을 추는 사람입니다. 네 그래요 근데 노래의 흥과 그 노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는 사람은 그럼 가수는 하면 안된다는 것이란 말입니까? 전 이말 자체가 제일 이해가 가질 않구요. 그리고 기계음을 말씀하셨는데요. 네 기계음으로 고음처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만 고음을 더 듣기좋고 임펙트 있게 들리게하기 위해서 기계음을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네티즌의 비난으로 라이브를 하는 가수중 렙이 대부분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렙을 음악으로 인정을 못하시는 건가요? 랩도 음악의 한종류고 랩이라는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도 가수의 일인데요 글작성자분은 랩이 쉬운걸로 여기는걸로 아시는걸로 보입니다. 렙도 연습이 필요해요 빨리 말하고 이런다고 무조건 랩이 아니거든요. 네티즌의 비난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사의 대부분이 랩이니 라이브 해야지 이런이유로 음악의 질이 저하된다 라도 하시는건 렙의 장르자체를 비판한다는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실력이 있는데 립싱크하면서 춤추는 가수에 가려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충분히 실력이 있으면서 아이돌 보다 인기 있으신분은 분명 있습니다.
p.s)그리고 가수분의 몸상태가 안좋으면 경우에 따라서 립싱크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입니다.

강장님의 댓글
강장 작성일저 역시 립싱크에 반대합니다.립싱크는 자신의 직업인 '가수'라는 이름의 먹칠을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가수를 좋아하고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도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가수는 대중들과 팬들에게 더 완벽하고 좋은 무대,음악으로 즐겁게 만들어줄 의무가 있는데,가장 기본인 노래를 하지않는다는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최근 예능프로에 나오는 가수들을 보면,대부분 노래만 틀어놓고 춤만 추고 들어갑니다.그리고 그게 당연한듯 받아들여지는 사회풍조도 잘못이고요.댄스가수니까 그럴수있다고 하지만,댄스가수 역시 가수이고.그 '댄스'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더 잘 표현할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고 방법입니다.그런데 노래는 정작 부르지 않는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스페셜무대같은 퍼포먼스가 더 부각되어야하는 무대에서는 오히려 질높은 무대를 위해 노래를 부르지않고 노래를 틀어놓기만 해도 되지만,립싱크는 하지않아야하고 또 부득이하게 립싱크를 하게 될 경우엔 시청자들에게 이를 알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스탈로치님의 댓글
페스탈로치 작성일저는 반대의견입니다. 연예인이 립싱크를 하는것은 이유나 사정등도 있을수있습니다. 립싱크를 한다고 너무 밀어부친다면 연예인들도 난처하고 곤란해할겁니다. 연예인들도 사정을 들어주고 이해해주어야합니다. 연예인이라고해서 안하면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만약 회원분들이 연예인이 되어 팬들이 립싱크를 하지말라고 비난하면 회원분들도 난처해지지않습니까? 연예인들도 저희가 연예인라서 머하면 안되고 이거 하면안된다고 말하면 무처 난처하고 힘들어 합니다. 무언가를 못해도 이해해주세요 그게 도덕적입니다. 어떤사람이 말하기를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라 하옇습니다. 그 사람을 마음을 이해하지 않는상태에서 막뱉은 말은 무심코 상대방에게 큰타격과 자살충동등을 안겨줄수있습니다. 누구는무엇이라서 안된다는게 아니라 누구는무엇을 저질러도 그것을 헤아려볼려고 이해해 봅시다. 이상 제 이상한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SJY님의 댓글
SJY 작성일저는 가수들의 립싱크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작성자님 말대로 가수는 노래를 전문으로 부르는 직업입니다. 이런 가수의 직업상의 의미로 인해 립싱크를 반대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요즘 가수라는 직업은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닌 춤과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을 포함하는 등 그 의미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의미가 다양해지는 만큼 가수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르는 보다 폭넓어졌습니다. 가수들이 립싱크를 하는 건 대부분이 춤과 노래를 같이 하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인데 이 이유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춤과 노래를 같이 부르기에 실력이 부족하다면 발라드 가수가 되면 되는 것이고 그래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실력을 키워서 댄스가수로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아를 예로 들자면 보아는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보아가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입니다. 그러므로 두 가지를 소화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게으른 핑계일 뿐입니다. 두 번째로는 립싱크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외모지상주의와 음악의 상업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고 있는 아이돌가수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있으므로 10대또한 이런 외모지상주의에 영향을 받아 가수를 보는 데에 있어서 실력보다는 외모위주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10대들의 경향을 악용하는 상업주의자들은 가수를 뽑을 때 그 가수의 실력을 보기보다는 외모위주로 뽑고 있습니다. 이렇듯 요즘 아이돌가수들은 대부분이 외모위주로 뽑혔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하고 그 결과 립싱크를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렇듯 립싱크로 인해서 외모지상주의는 더욱 판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의 상업성이라는 것은 음악을 대중을 위한 음악으로 만듦으로써 상업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대중성을 높여주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기계음입니다. 기계음은 대중들이 음악을 들을 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래들이 기계음을 이용합니다. 이런 기계음은 립싱크로 불리고 있는데 이런 경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음악의 질이 떨어지고 가수들의 질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혹자는 이런 기계음이 음악에 임팩트를 준다고 말하지만 이로 인해 대중성은 얻을 수 있지만 음악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맙니다. 다시 말해 기계음이 립싱크로 불리고 있으므로 립싱크는 음악의 질을 떨어뜨리는 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립싱크에 대해 반대합니다.

버티고보자님의 댓글
버티고보자 작성일
저또한 립싱크에 반대합니다. 가수는 분명히 노래를 부르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직업에 책임과 정당성을 살펴야합니다. 립싱크를 반대하는 또다른 이유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뽑힌 가수가 외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면, 그만큼 노래연습에 소홀해지고, 그것을 본 후배 가수들도 똑같이 따라하기 때문입니다. 가수라고해서 힘들고 격렬한 춤을 강요하지않고, 예쁘고 귀여운 가수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이 외모와 춤위주로 가수를 평가한다 해도 아무도 예뻐져라, 춤춰라, 하고 협박도, 애걸도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할수 없다고 춤을 고른다면, 차라리 진정한 가수뒤에서 박자나 맞추는 댄서가 어울릴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살펴보면 가수는 좋은 노래를 듣고싶은 사람을 위한 직업입니다. 춤과 외모는 노래에 가미된 조미료입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가수가 되고싶어서 성형과 춤을 추는 것이 그저 서서 노래만 부르는것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인기에 젖고싶어서 외모와 춤에 초점을 맞춰 립싱크를 한다면, 그 가수는 그저 변태같은 기질의 남자나 여자들의 목표밖에 되지 않을것입니다.
저도 중1인데 저희반은 남녀분반형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우리반은 남자반이며, 소xx대와 원xx스 등등 노래그룹이야기를 자주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노래그룹에 대한 평가나 노래의 소감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어디 상업용19금싸이트에서 나올법한 저질적인 말들을 그 소xx대 맴버들과 엮어서 자기들끼리 소근거리는것도 아니고 선생님들 앞에서 좋아라 합니다. 소xx대가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가수맴버들을 좋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로 평가를 안하고, 그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하나의 물건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 가수들이 인기를 얻기위해 노래연습을 할 생각보다 지나치게 화장한 외모와 보기가 껄끄러운 춤을 중심으로 립싱크를 하는식이라도 써야 겠다고 생각한것 때문입니다. 여러 연애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이 자주 얼굴을 비추는것도 자신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언급하여 더욱 인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반대하는것도 아닙니다만, 저라면 가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하기보다는 더욱 멋진 노래를 만들기위한 연습을 할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과 여러 나라들이 이런 외모중심의 가수들이 물들고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저도 한국노래를 매우 싫어하며, 일본노래를 듣고 그중에서도 노래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노래들을 듣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아웃사이더같은 가수들은 노래에 엄청난 열정을 기울여 인기를 위한 노래가 아닌 개성적인 빠른 랩의 노래를 만들어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립싱크의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립싱크가 너무 많이 퍼져버린 나라에서는 공격적으로 립싱크를 금지시키는 것보다 오히려 립싱크를 하는 가수를 만들어 진짜 가수와 따로 놓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립싱크를 한다면 립싱크를 한다고 공연전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이렇게 립싱크와 싱어를 따로 놓아 두면, 립싱크를 하는 사람은 외모주의의 사람들에게, 진짜 가수들에겐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될것입니다.
p.s 이렇게 쓰고보니 제가 너무 감성적으로 쓴거같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도 주제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쓰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ptj0dnl님의 댓글
tptj0dnl 작성일
저는 가수들이 립싱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수라는 직업이 노래,춤 등 잘해야 하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가수들은 몸매, 외모가 뛰어나고 노래와 춤 중에 한가지만 완벽해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수들이 노래를 잘 못부르고 립싱크를 하면서까지 무대에 서서 노래 하는 것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아닐까요??
굳이 립싱크가 나쁜 거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sol3303님의 댓글
sol3303 작성일저는 반대합니다. 가수라는 직업은 본래 노래하는 직업입니다. 춤은 흥을 돋구기 위한 부가적인 요소라 봅니다. 연기자는 외모가 아닌 연기로 사랑받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수 또한 노래로 받은 사랑이 진정한 것이지요. 춤추면서 노래를 못하겠다면 춤보다는 노래를 택해야죠. 가수가 외모와 몸매로 먹고 산다는 건 지금 잘못된 가요계를 대표하는 문제입니다. 본래 그러면 안되는 상황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그 상황을 옳은 것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하1마야님의 댓글
하1마야 작성일
저두 반대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하는 직업인대,요즘에는 립싱크를많이 사용합니다.립싱크를 사용하게되면,열심히노력을하고,열정을다해서 피나는노력을한 가수 선배들은 어렵게 오디션을 탈락하고 ,또탈락을하면서 마음을 조려가면서 오디션을 보게되는대 립싱크를하게되면,기계음도 많이 섞여서,노래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그리고 립싱크를하면 요즘에는 기계로많이 손봐서 그냥 입모양만하면되는대 ,가수될때는 노래보다는 얼굴을 많이 보는경우가많아질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가수는 딴사람들보다 노래도뛰어나게 잘부를는 그런직업인대 요즘에는 음악 프로같은 프로그램을 보고있을떄 ,좀 가수는 그냥 돈을 버는것같다고 생각합니다.그냥 립싱크만하고 춤만추고,프로그램(예능,토크쇼,등등),만 하면은 쉽게 아무 피땀없이 돈만많이 버는것같다고 생각이듭니다,차라리 립싱크를 할경우에는아예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이라는 생각도들고,진짜 가수들의 목소리보다 기계음가지고 립싱크하는 노래만 들으니까,조금 마음이 왜그런지 궁금하기도하고,가수들의 노래 실력이 늘어나지도 않고,그냥 그대로 일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그래서 립싱크하는 자체가 반대라고생각이듭니다.

토깽투깽님의 댓글
토깽투깽 작성일
저는 반대합니다.
가수들은 노래에 끼가있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립싱크로 부르는데, 립싱크를 사용하게되면
'가수'라는 직업은 하찮은 직업이 됩니다. 가수가 되고싶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도 오디션에 탈락하는데,
만약 오디션을 볼때 립싱크를 하게된다면, 그것은 노래가 아닙니다. 단지, 입모양을 뻐끔거리는것 뿐입니다.
오늘날에는 기계가 많이 발전되어 노래를 부르지않고 입모양만 해도 되지만, 가수가 되려면 노래실력보다는,
외모를 보고 뽑는 경우가 많아질듯 합니다. 가수는 노래에 뛰어난 실력이 있어야하는 직업인데, 요즘에 음악프로그램
을 보고있을때는 가수들은 입모양으로 돈을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쉬운직업이면서도 돈을 잘벌수있다니,
다른직업으로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그냥 가수들은 외모만 좋으면 할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립싱크로만 할려면 아예 가수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수들은 노래실력이 가장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립싱크만하고, 춤만추고, 프로그램(예능,드라마등) 만
하면, 쉽게 피땀없이 열심히 노력없이 가수가 될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계속해서 립싱크만 하게 된다면, 입모양만 하게 된다면,
저는 립싱크하는 자체, 그리고 립싱크를 하는 가수를 반대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