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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애정이 각별한 남매끼리의 뽀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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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남매인 누나 고은아씨(22세)와 엠블렘의 미르군(19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아무리 남매지간에 애정이 각별하다고 해서,
친동생에게 뽀뽀를 할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서 토론실에 설문하나 던져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애정이 각별한가보다?
솔직히 제 생각엔 이런 것에 관심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관심을 어떤것에 두는건 개인차라고 봐야겠죠?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관심두는건 실천가님 마음이지만, 중요한건 남들에게 견해를 물어보았잖아요?
저는 애정이 각별한가보다?라는 정도로 견해를 밝혔고, 그 견해에 이런 것에 관심 둘 필요도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매간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관심두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거죠. 결국 연예인, 방송프로 홍보밖엔 안된다고 봅니다.
하긴, 저도 댓글을 달면서 윗 사례에 관심을 준 꼴이 되어 버렸긴 하지만요.

궁리님의 댓글
궁리 작성일
볼 등의 부위에 뽀뽀를 하는 것이야 남매간의 애정표현으로써 충분히 납득할만 하지만 입술에의 뽀뽀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관념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이야 전혀 그렇지 않을런지는 몰라도 어느 정도는 성적인 측면으로 보여질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저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위의 그림만 봐도 특정한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데이트하는 프로그램인데, 아마도 데이트남 앞에서 남매끼리 짖굿은 장면을 연출한 걸로 보이네요. 뭐 '성적 욕구'에 끌려서 한 것 같진 않네요.... 어쨋든 저런걸로 화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서양에선 입맞춤이 인사법이기도 하잖아요. 저런 걸 '성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촌스러운 것 같습니다.

궁리님의 댓글의 댓글
궁리 작성일
당사자들이 성적인 욕구에 이끌려서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은 그런 측면이 전혀 없을지 몰라도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우리 사회관념상 받아 들이기 어려운 면이 있어 보이고 어느 정도는 성적인 여지를 상기할 수 있다는 말인데 제가 성적욕구에 이끌려서 했다고 했나요?
그리고 서양에서 입맞춤한다고 하시는데 우리도 남매간에 실제로 입맞춤을 하는게 서양처럼 일상적인 일인지요? 문화가 다른 것을 "촌스럽다"라고 표현하시니 거북스럽네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우리 사회가 남매끼리 뽀뽀하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화권인가요?
그렇게 확정짓긴 어려운 문제로 생각되네요.
만일 그렇다 해도 그 것이 좋은 문화라고 생각되지 않구요.
남매끼리 뽀뽀한 것을 두고, 성적인 측면을 떠올리고;(위 사진을 보고도?) 화제가 될 정도라니;
이것이 정말 문화적인 배경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라면 너무나 폐쇄적인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남녀칠세부동석 시대도 아니고 말이죠. 입맞춤한것 가지고 무슨;
저는 이런 화제가 문화적 차이도 아닌 단지 미디어의 이슈메이킹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문화가 현재 그 정도로 고리타분하진 않아요.

궁리님의 댓글의 댓글
궁리 작성일
1. 우리 사회가 성인이 된 남매끼리 뽀뽀하는 걸 받아들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다양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그것이 사회적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흔히 받아 들여지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 성적인 측면을 너무 강조하시는데 제가 말한 것은 입술에의 뽀뽀가 남매간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타인과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인 측면을 "어느 정도" 연상시킨다는 것입니다
3.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남매간의 위의 뽀뽀가 일상적이라면 당연히 화제도 안 되겠죠 그걸 못하게 한다면 폐쇄적인 문화겠지만 단지 충격을 받았다고 해서 그걸 폐쇄적이라고 본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4. 미디어의 마케팅적인 면은 저도 인정합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지금 중요한 것은 남매끼리 뽀뽀하는 것을 문화적으로 "통용"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저것과 관련된 뉴스 밑에 달린 댓글만 봐도, 남매 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보기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지, 우리 "문화에선 이렇다저렇다" 라는 확대 해석은 무리라는 거죠.
만일 우리 문화가 저런 애정표현을 보고 발끈하는 문화라면, 그렇다라면, 촌스럽다는 비판을 할수 있는 것인데,
사실은 우리 문화가 그렇게 폐쇄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 장면의 맥락을 이해한다면
남매 간의 짓궂은 장난이지, 결코 성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성적인 측면을 가공한 것은 언론이죠.
우리는 이런 것을 걸려내어 받아들여야 하고,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만들어 나간 것은 오히려 방송과 언론이므로
우리는 매체의 선정성을 비판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방송매체가 남매간의 장난섞인 스킨쉽을 자극적인 방향으로 몰아간 것,
그리고 연예뉴스 등의 언론들이 뽀뽀장면을 정지화면으로 캡쳐하거나
키스라는 단어 등을 사용하여 자극적으로 보도하여 클릭수를 높인 것,
그리고 그런 보도에 휘말려서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이나 달아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죠.

궁리님의 댓글
궁리 작성일
idler님은 글쓴이와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1. 제가 남매간의 키스가 성적욕구에 이끌려서 했다고 해석하시면서 어떻게 그런걸 떠올리냐고 촌스럽다고 댓글을 다셨습니다만 전 당사자들은 성적욕구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고 썼고 단지 그렇게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썼습니다
2. 아직은 남매간의 입술에 대한 뽀뽀를 우리사회가 받아들이기가 힘든 면이 있다고 한 것을 문화적 폐쇄성으로 직결시키는데 그것이 어떻게 문화적 폐쇄성 논의로 확대되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우리 한국의 사람들은 남매간의 입술뽀뽀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라고 얘기하면 우리 사회가 문화적으로 폐쇄적인 사회가 되는 것인가요?
3. 자꾸 논제를 혼동하시는데 지금 글쓴이가 묻는 것은 미디어의 선정성이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라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묻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드라마 상황이 논제였다면 그 드라마 줄거리라든지 전후 사정을 알려줘야겠죠 그런데 idler님은깊게 생각배 보지도 않고 논거제시도 없이 한 줄로 관심둘 것 없다고 일축해 버리시더군요 그래서인지 제 글에도 계속 드라마(?)의 한 장면에 집착하여 미디어의 선정성이라는 엉뚱한 면에 치우쳐 말씀하시니 남매간의 뽀뽀의 일반적인 상황을 다루는 저랑 초점이 맞지 않을 수 밖에 없지요
제가 주장하는건 제 글을 한번만 읽으셔도 아시겠지만 정말 단순합니다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논제에 대해서
1. 우리 사회가 아직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보인다 2. 입술에 대한 뽀뽀는 성적인 측면을 연상시킬 여지가 있다
여기에 대한 반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리님의 댓글
궁리 작성일
idler님은 글쓴이와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1. 제가 남매간의 키스가 성적욕구에 이끌려서 했다고 해석하시면서 어떻게 그런걸 떠올리냐고 촌스럽다고 댓글을 다셨습니다만 전 당사자들은 성적욕구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고 썼고 단지 그렇게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썼습니다
2. 아직은 남매간의 입술에 대한 뽀뽀를 우리사회가 받아들이기가 힘든 면이 있다고 한 것을 문화적 폐쇄성으로 직결시키는데 그것이 어떻게 문화적 폐쇄성 논의로 확대되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우리 한국의 사람들은 남매간의 입술뽀뽀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라고 얘기하면 우리 사회가 문화적으로 폐쇄적인 사회가 되는 것인가요?
3. 자꾸 논제를 혼동하시는데 지금 글쓴이가 묻는 것은 미디어의 선정성이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라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묻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드라마 상황이 논제였다면 그 드라마 줄거리라든지 전후 사정을 알려줘야겠죠 그런데 idler님은깊게 생각해 보지도 않고 논거제시도 없이 한 줄로 관심둘 것 없다고 일축해 버리시더군요 그래서인지 제 글에도 계속 드라마(?)의 한 장면에 집착하여 미디어의 선정성이라는 엉뚱한 면에 치우쳐 말씀하시니 남매간의 뽀뽀의 일반적인 상황을 다루는 저랑 초점이 맞지 않을 수 밖에 없지요
제가 주장하는건 제 글을 한번만 읽으셔도 아시겠지만 정말 단순합니다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논제에 대해서
1. 우리 사회가 아직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보인다 2. 입술에 대한 뽀뽀는 성적인 측면을 연상시킬 여지가 있다
여기에 대한 반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논제" 자체가 논점 혼동이고,
우리는 "미디어의 선정적 보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의 고은아씨와 그의 동생이 뽀뽀한 장면의 맥락을 살펴보면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글쓴분께 이런 것은 신경끄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한 것이구요.
언론이 이런 식으로 몰아갔다는 것이죠. 클릭수 높이려구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고은아씨가 뽀뽀한 것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논점으로 삼는다면,
저 것과 관련된 인터넷 뉴스의 댓글만 봐도, 보기좋다?는 쪽이 보기싫었다?(단순분류하면요,,,)는 쪽의
의견과 거의 비등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남매간의 스킨십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남매간의 뽀뽀가 용납되지 않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면 그것은 촌스러운 문화라는 것이구요.
만일 우리 사회가 그런 사회라면 그렇다는 얘기죠.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건수는 황색저널이 클릭수 높이려고
성적인 측면으로 꾸며낸 사건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맥락을 감안해서 생각해야겠습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조금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는군요.
지금 저 상황이 어떤상황에서 저렇게 되었는지 그런 얘기를 왜하시죠? 미디어에의해 가공되어서 알려진걸 몰라서 올린게 아닙니다.
그런 부분은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위에 "관심둘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말 뜻을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치 관심두지말아야할것에 관심을 둔다고밖에 들리지 않으며, 이런거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언론에 놀아난거로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당연히 미디어는 그런목적을 다분히 띄고 있죠. Idler 님은, 언론이 휘둘리지 않고 분별력이 그렇게 뛰어나신가요?
어차피 똑같다고 보는데요. 자기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바람이듯이...
무엇보다 제가 황당한건, 이 게시판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도하고, 내 생각과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목적인데, 관심둘필요가 없다는건 도대체 무슨논리죠?
진짜 관심둘필요가 없는데 왜케 덧글을 많이 다신건지 부터 해명해보시죠. 미디어가 바라는대로 제일 휘둘린사람은 어쩌면 Idler 님입니다.
또하나, 남매지간에 입술뽀뽀가 허용되어야지만 촌스럽지 않은 문화인지 묻고싶네요. Idler 님은 누나나여동생에게 인사로 입술뽀뽀합니까? 그럼 할말없지만, 사회보편적시각으로 봤을땐, 절대 안할거고 못하리라 예상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촌스러운사회에 살아서 Idler 님도 촌스러운거 아닌가요?
지금 언론의 의도에 놀아나지말자의 논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전혀 맞지않는 말이라고 봅니다.
진짜 언론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천안함같은 사안에 대해서나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언론에 놀아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남매간의 뽀뽀에 대한것은 잠깐 머리식힐수 있는 그런 논제이며, 놀아나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놀아주는겁니다. 심심하니까... ^^

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저또한 이번 Idler님의 댓글의 대해서는 매우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먼저 맨처음 다신 댓글의 내용부터가 참 당황스럽습니다. "이런것에 관심가질필요없다"고 단정내려버리신것부터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결론을 내리신것이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분께서 쓰신 글을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듯? 말씀하시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둘쨰로, 남매간의 뽀뽀를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사회를 촌스럽다고 하는 점이 매우 의아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폐쇄적인것은 아니며, 설령 페쇄적이다 라는 결론이 나와도
그 문화가 촌스러운 문화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이상한 억지주장일뿐입니다.
서양에서 그렇게 한다고 동양권의 문화를 서양화 시켜야 한다는 말은 억지라고 느껴질 뿐입니다.
반대로, 동양에서 행하지만 서양에서 행하지 않는다고해서 서양의 문화가 촌스러운것도 아닙니다.
각 나라의 문화는 다양하며, 그 다양성을 인정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한점에서 미루어 보았을때, Idler님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Re》실천가 님 ,
문단 순서대로 반박하겠습니다. 글이 좀 정신없네요.
1. 미디어에 가공되었다는 점을 인식할 경우, 고은아씨가 동생한테 뽀뽀한 것 자체는 논쟁거리 자체도 안됩니다. 설마 남매간에 뽀뽀 정도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언론이 뽀뽀를 키스로 과장시켰습니다. 그래서 ‘궁리’님도 성적 여지가 느껴졌다고 하시게 되는 거구요.
2. 그러므로 “언론에 놀아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3. 누구의 분별력이 뛰어난 지는 토론해보면 밝혀지겠죠. 제가 더 뛰어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현재는 저의 분별력이 실천가님보다 뛰어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관심 둘 필요가 없다는 저의 의견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남매끼리 뽀뽀한 것에 관심갖지 마시구요.
5. 바로 관심 둘 필요없는 사건에 관심갖지 말자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미디어의 선정적 보도가 결국 이슈를 불어일으킨 것이죠. 저는 남매간에 뽀뽀한 것 자체에는 관심갖지 말자는 생각입니다.
6. 거꾸로 질문해야 하겠습니다. 남매지간에 입술뽀뽀를 한 것을 가지고 성적인 면을 떠올리고 사람들이 악플이나 달아대는 문화를 촌스러운 문화라고 하지 않을 수 있나요? 물론 저는 앞에서 우리 문화가 촌스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단지 일부의 사람들, 혹은 언론인들이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죠.
7. 심심하실까봐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저도 단지 심심해서 댓글다는 사람입니다...^^ 고은아가 이번 이슈로 인기를 얻든 상처를 받던 저와는 큰 상관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건에서 언론의 문제점과 악플러의 문제점은 발견되고 있으므로 가볍게만 볼 문제도 아닐 수 있습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Re》코알라 님 ,
"이런것에 관심가질필요없다"라고 봅니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결론을 내리신” 겁니다. 그리고 토론은 “공격하듯”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게 “무차별적”이어선 안되겠죠. 그러나 저는 차후엔 차별적인 논증을 이미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도 “당황스러워”하실 맥락은 없습니다.
문화는 촌스러운 문화와 촌스럽지 않은 문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남매끼리 뽀뽀 정도 한 것을 가지고 문제시하는 문화라면(if~) 촌스럽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것은 동서양의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남녀칠세부동석과 같은 성적 폐쇄성과 관련있고 그것이 언론의 떡밥이 되고 고은아씨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러한 분위기가 촌스럽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이런 언론의 선정성은 서양의 황색저널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동양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착각하시지 않아야 할 점은, 저는 우리 문화가 촌스럽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문화가 남매가 뽀뽀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화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뉴스 댓글들만 봐도 보기 좋다라는 댓글, 혹은 이런게 기사거리가 되냐?라는 댓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참고로,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나름의 정리입니다. 지금 논쟁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문화 상대주의는 애매한 개념이라 악용될 여지가 있다.
문화 상대주의를 근거로 모든 문화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문화는 좋은 문화와 나쁜 문화로 나눠질 수 있다.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이 정당하다면,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이 정당하다면,
나쁜 문화는 상대주의라는 변명으로 옹호될 수 없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마치 나는 미디어에 놀아나지 않는데, 왜 당신은 이런데 놀아나고 있느냐. 이뜻이 강하게 내포되어있군요. 우리가 알고있는게 뭘까요? 앞으로 알아갈것들은 또 뭔가요? 또한 맞다고 생각하고 알고있는 것들이 맞는걸까요?
ldler님의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지는건, 난 육류가 건강에 좋지않아서 싫은데 넌 왜 고기먹냐 입니다.
건강에 좋지않다는건 어디서 알게된건가요? 어차피 언론이나 책 같은 교육을 통해서 알게된거죠. 과학자가 말한거대로 믿는거죠.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언론에 공개된것일테니 믿음이 가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분별력있게 판단을 해야할 것입니다. 분별력이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은 보편적기준으로 판단했을때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를 하기가 싫군요.
지금 이 설문에서 분별력이 없어서, 미디어에 놀아나고 있다고 판단하는 자체가 오류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웃긴건, 언론에 놀아나지 않기 위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아야한다? ㅋㅋㅋㅋㅋ 안웃을수가 없군요.
지금 ldler 님의 관심가지지말라고 하는건,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드라마봐서 뭐하냐? 공부나해. 이것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학교 공부를 해야지 성공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방향을 살려서 성공한사람들이 오히려 세상에 이름알리고 멋지게 사는사람도 많습니다.
틀에박힌 사고에서 벗어나시면 사회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뭐하나 물어봅시다.
이거에 관심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데요? 아~ 이래서 관심을 가지면 안되는구나... 하는 충분히 설득력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몇년전에 윤도현씨가 자기 어린딸에게 혀를넣고 키스를 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자~ 이경우 어떻게 보십니까? 요건 좀 심했나요? 아니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나요?
물론 여기서 윤도현씨가 어떤상황에서 그랬고, 미디어에서 과장해서 기사를 써서 사실이다 아니다로 접근마시고, 위 사실그대로를 가지고 보면 어떤가요?
지금 사실관계를 따지자고 이런 설문을 하는게 아닙니다. 저런일이 의도에 의해 꾸며져서 생겼던 어찌됐던, 저런일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건가입니다....
ldler 님의 말이 조금이라도 설득력이 있으려면, 현재 이 설문은 고은아와 엠블랙의 미르와 입술뽀뽀를 했다. 근데 이 둘은 친남매이다. 고은아씨와 미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은아가 잘못이다. 뭐 이런사실관계에 대한설문이어야겠죠.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ldler 님의 말중 한가지는 이해가 갑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지도 명확히 알지도 못하는데, 언론에서 저런기사를 낸것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면, 우린 놀아다는거니, 관심가지지말자 아닙니까?
중요한거는, ldler 님도 알고 있다면, 다른사람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지금 이 설문이 어떤 취지에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별력부터 길러보셨음 합니다.

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Re》Idler 님 ,
먼저 왜 관심을 가질필요조차 없냐는 것 부터 반문하겠습니다.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점 혹은 중요하지 않다 라는 정보등을 알고, 알리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알기 위해서는 '관심'을 주어야 하지요.
제 말은 언론에 놀아나자는 말이 아닙니다. 다른분께서 말씀하셨다시피, Idler님이 알고 계시다고 다른분들도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관심을가지고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을 반박하는 Idler님의 말씀은
마치 어른이 자기판단여하에 따라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행위와 다를바없다고봅니다.
둘쨰, 문화론에 대해서 입니다.
누구 마음대로 문화는 '촌스러운 것'과 '촌스럽지 않은 것' 이라는 이분법적인 정의를 내리시는 건가요?
착각하지 마세요. 어디까지나 그것은 Idler님의 생각일뿐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실이 아닙니다.
마치 정의되어진 사실인 양 말씀하시는 것은 누가봐도 우스울 뿐입니다.
그리고 전 우리 문화가 촌스러운 문화라고 단정지은적도 없고, 그런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촌스러운문화, 받아들이면 촌스럽지 않은 문화' 라는 흑백논리적인 말씀을 하시길래 드린말씀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ㅋㅋ 뭐 생각이 있다면 지금쯤 반성하고 있겠죠.
실수는 할수있는겁니다. 다만 인정을 안하면 문제가 되는것이죠...^^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Re》실천가 님 ,
1. 제가 잘난 척하려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의 이러저러한 점이 남매 간의 애정표현을 성적 스캔들로 포장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것에 속아넘어가는 것이 미디어에 놀아난다는 것이죠. 우리 같이 놀아나지 말자는 것 뿐입니다.
2. 누구의 분별력이 옳은지는 님과 토론하다보면 제3자가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님 또한 저의 분별력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3. 관심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건 언론을 아예 쳐다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잘 걸러서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드라마 보지 말고 공부하라는 것과는 전혀 딴 차원입니다. 천안함에 관심갖고, 고은아에 관심꺼라. 이런 논조가 아니라는 거죠.
4. 윤도현 이야기를 하셨으니,,
저는 윤도현씨가 딸에게 혀를 넣은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에로영화에서 딥키스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될거라고 보시나요. 참 성적으로 민감하시네요. 고은아씨 사례와 같은 차원입니다. 미디어로 인해서 말이 와전되고, 영상으로 인해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게다가 그걸 받아들이는 주관도 왜곡해서 받아들이죠. 저는 이런 것(윤도현)을 두고 문제거리라고 여기는 것이야말로 문제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결국 언론 클릭수만 높여주고 언론은 이를 이용해먹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겠죠.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도대체 이 설문에서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번을 말씀드렸지만, 이 설문은, 특정인의 행동에 대해서 논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대한 설문입니다. 제발 인지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상황에대한 설문에 도대체 미디어의가공얘기 나오는거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한가지 짐작가는부분은, 저희가 혹시 그런데 놀아날까봐 걱정되셔서 그런거 같군요.
마치 스스로 잘나서 남들에게 가르키려는 마인드는 없으신지 되묻고 싶군요.
제발 이 설문에 대한 취지를 주변분들과 한번 상의해보셨음 좋겠습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Re》코알라 님 ,
고은아씨의 사례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관심가질 필요없는 일이었잖아요. 실제로도 그렇죠. 다른 곳에서 아직도 이 문제(고은아)를 갖고 토론하는지? 언론에서 단물 다 빼먹고 버렸습니다. 다만 제가 논점을 언론으로 확장해주었으므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죠. 왜 고은아가 뽀뽀한 걸 관심가질 필요없는지 그 이유를 앞서 여러차례 논증했으며, 이것이 바로 코알라님 말대로, 제대로 ‘알고’ 진짜 가져야 할 부분에 ‘관심’을 갖자는 것이죠. 오히려 남매간의 뽀뽀장면의 맥락을 제대로 ‘알고’ 언론이 그를 어떻게 성적으로 부풀려서 저질로 보도하는 지를 ‘관심’가져야 합니다.
제가 정의한 문화론은 보편적 상식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문화상대주의라고 해서 모든 문화를 옹호할 순 없다. "정당한 기준에 의한다면", "정당한 기준"에 의한다면, "정당한" 기준에 의한다면, 문화는 이어나갈 것과 그러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뉠 수 있다. 이런 얘기죠. 다만, 남매끼리 뽀뽀하는 것이 서양스럽기 때문에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지길래, 앞서 "동양은 나쁘고 서양은 좋다"라는 "잘못된 기준"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구요. 제가 내세우는 기준은 무엇이냐면, 남매끼리 뽀뽀하는 것(그것까지도)을 성적 문제로까지 치환하는 것은 촌스러운 것이며, 그게 다수여서 문화가 된다면 촌스러운 문화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문화가 그렇다고 규정할 수 없다고 보고, '우리 문화에선 못받아들인다' 이런 얘기는 몇몇 사람들이 자기 정당화하는 논리라고 봅니다. '문화일 뿐이야!!!!!!!!!!' 이게 바로 문화상대주의 오남용이죠.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Re》Idler 님 ,
재반박합니다.
1. 남매간의 애정표현을 언론이 성적스캔들로 포장하여, 무지한 국민들을 데리고 놀았다?
답변 : 그정도로 척박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사안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남매간에 애정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설문의 취지를 생각해보세요.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금 고은아씨와 미르군이 잘했냐 못했냐. 이런 논쟁이 아닙니다. 그런논쟁이라면, 사실관계를 따져야 하는게 맞지만, 지금 이 설문이 어떤취지로 한건지 다시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몇년전 노무현전대통령께서 대통령못해먹겠네... 이발언에 대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안이라면 사실관계와 정황등을 따져야 겠지만, 지금 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입술뽀뽀를 진짜했니 안했니,그게 누구냐. 뭐 이런걸 따지나요? 남매지간의 입술뽀뽀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고 있습니다. 잘난척하시려는 의도는 숨어있다고 여겨집니다. 역시 본인이 못느끼실뿐일수도 있구요.
2. 이 설문에 대한 취지에 대해서 부터, 생각해보시고 분별력말씀 하시면 어떨까요?
3. 언론을 잘걸러서 판단을 해야한다는 부분은, 객관적판단력이 뛰어나고, 교육수준이 높은사람은 그렇게 할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고지곳대로 다 믿겠죠. 그리고, 아무리 객관적판단력이 뛰어나더라도, 미디어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ldler 님 역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알고있었는것들이, 다 사실일까? 하고 말입니다.
왜 이렇게 까지, 확대해석을 해야하는지 참 답답시럽습니다.
4. 윤도현씨가 딸에혀를 넣은게 문제가 없다는기준은 어떤 근거인가요?
1. 딸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괜찮다.
2. 딸이니까 그럴수 있다.
3.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혀를 넣는건 안되고, 입술뽀뽀는 괜찮다
4. 등등등...
아마존부족들은 다벗고 삽니다. 이 부족은 이게 문화니 서로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문화에서 보면, 헉~ 하죠.
그럼 옷을 벗고 산다는것, 1부다처제로 산다는 것. 이런것들은 그들의 문화로서는 인정을 할수 있으나,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수 있나요? 자 논점을 벗어나기전에 다시 돌아갑니다.
입술뽀뽀나 딸에게 혀를 넣고 키스를 했다는거 자체가 아직까지는 우리사회가 우리문화로서는 받아들이기에는 시기상조일수도있고, 영원히 못받아들이는 문화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아마존의 문화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제발 미디어가 조장하여, 사건이 부풀려졌다라는 논지는 펼치지 말아주시구요.
아마존의 문화를 비교한건 너무 심한 비교인가요? 아닙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일뿐입니다.
그 정도의 차이로 인해 우리가 문화로 받아들이고 못받아 들이고 하는것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ldler님은 남매간의 입술뽀뽀, 딸에게 혀를 넣고, 이것에 대해서 무슨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시지만, 눈을감고 생각해보세요. 자재분들이 계시거나, 누나나 여동생에게 할수있을까요? 못하실거고 못하시는 이유는 뭔지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문제없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할수있는지 없는지, 못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요...
지금 이런것들이 이슈화되고있다는것 자체가 아직까지 우리문화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니까 촌스럽다? 너무 황당해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ldler님이 말씀하셨듯이, 이어나갈 문화와 버려질 문화는 자연정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자꾸만 미디어가 가공했으니까 놀아나지말자라는 말은, 벌써 ldler님은 저희보다 위에서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가르키려고 하는 마인드에서 그런 말씀이 나오는겁니다. 착각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짜 미디어에 놀아나지 말자... 이건 이 설문에 대한부분과 벗어난 부분이라, 이것부터 생각을 버리셔야, 다른대화가 될 거 같습니다.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미디어가 이슈메이킹을 위해 만들었다는건 이글과 너무 맞지 않는 말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Re》Idler 님 ,
이런 말씀을 하셨군요. 윤도현씨가 딸에게 혀를 넣은것에 대해 무슨 에로영화에서 딥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될거라고 보시는지... 미디어에의해 가공되어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그걸 받아들이는 주관도 왜곡해서 받아들인다...
다 맞는 말이고, 어떻게보면, 아주 중요한 부분같군요.
이 기사를 봤을때 크게 2가지의 부류로 나눠지겠죠.
A. 제정신이 아니구만, 아무리 어려도 어떻게 딸에게 그럴수가 있냐.하는 경우.
(미디어에 의해 가공?된걸 그대로 믿어 착시현상이 일어난경우)
B. 어떤 상황을 가지고 혀를 넣었다고 하는건지, 미디어에 가공되어 나온 기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
지금 ldler님은 자꾸 A의 경우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십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이 설문에서 그 내용이 적합한 말이라고 생각되어지십니까?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안하시네요.
지금 이 설문은요...
윤도현이 딸에게 혀를 넣은거에 대한 설문을 하는게아니라, 아빠가 딸에게 혀를 넣고 키스한것에 대한 내용이란거고
고은아가 친동생 미르에게 뽀뽀한거에 대한게 아니라, 친남매지간에 이럴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이란겁니다.
즉, 특정인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따지는 글이 아니며, 미디어 가공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확대해석을 하는거 자체가 스스로 잘남을 알리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 부분은 깊이 생각해보셔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쭤볼께요. 진짜 이 설문에 미디어가공을 자꾸 주장하시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의지님의 댓글
자유의지 작성일
확실한 것은 누구나 일반적으로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닙니다.
만약에 입장이 바뀌어서 오빠가 여동생을 강제로 껴않고 키스를 한 상황이었다면,
과연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을까요???
성적매력을 느낀 후에나 할만한 "껴안고 키스"라는 행위를 남매간에 가족간에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두 사람의 성격이 분명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그게 보편정상식이죠.근데도, ldler님은 자꾸 딴소리 하십니다. 자기만 미디어에대해서 판단기준이 뚜렷하니, 니들한테 한수가르켜주께. 이런 느낌이죠.
분명 자유의지님 글보면, 위에서 하던말 그대로 다시 하든가, 덧글안달겁니다. 뭐라고 하실지 궁금은 하네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오빠가 여동생을 강제로 껴않고 키스를 한 상황이었다면, 조용히 넘어갈"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고은아씨가 남동생을 '강제로 껴안고' "키스"를 한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또한 "강제로 껴안고 키스"를 한 것이 전제가 아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성적매력이 개입될 여지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유의지님께서 고은아씨에게 성적으로 끌리기 때문에 저 상황을 "강제 키스" 상황으로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언론이 과장"했다는 점을 인정하시던지,,, 그리고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남매간에 저 정도 애정표현하는 경우가 없지 않은데(특히 외국에서) 이를 무슨 "인간 누구나의 일반적 행동"이 아니라느니,,이런 수준까지 걸고 넘어가는 것은 무리죠. 자기합리화입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이 설문에 대해서 “애정이 각별한가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 관심 둘 필요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밝혔는데, 더 이상은 같은 질문에 같은 응답의 반복이 될 것 같구요. 차라리 며칠 묵혔다가 다시 처음부터 토론을 복기하고 재정리해서 반론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장황해져 버렸습니다.
마지막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드리자면,
고은아씨가 했든 일반적인 한국인들이 했든, 남매끼리 뽀뽀한 건 애정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함. 그것이 아직 한국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여도 성적으로 보인다 어쩐다 하는 인터넷 댓글은 인정할 수 없음.
그 근거는 언론의 선정적 가공이 남매간의 애정표현을 남녀간의 성행위로 가공했다는 점, 뭐 거꾸로 자유의지님이나 실천가님 같은 분들이 기자였다면 순수한 마음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기사이겠지만. 하지만 그런 기사는 비판받아야 함. 두번째 근거로는, 한국문화가 이러네 저러네 하는 말도 실은 근거없는 말이고 자기합리화 목적의 논리이지만, 만일 한국문화가 그렇다고 인정해도 문화상대주의가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고쳐야 할 문화임.
그렇기때문에, 제 주장의 근거 중 하나인 언론의 문제를 짚어내지 않고는 말이 안되는 겁니다. 맘에 안드시면 논거를 해체하시면 됩니다. 힌트는 지금껏 다 말해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뭐 잘난 척하느니 어쩌니 하시는데, 님은 저 때문에 댓글도 많이 달리고 심심하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제 입장에선 사실 잘난 척 기회도 없었습니다. 좀 아쉬운 토론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제 글이 길어서 다 읽어보신건지 모르겠군요.
네. 다 좋습니다.
몇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 나는 여동생에게 입술뽀뽀를 해본적이 있을까? 만약 한적이 없다면, 그 근거는 무엇일까? (쑥스럽다. 개인적으로 성격에 안맞다... 이렇게 생각할부분이 아니라, 왜 못한건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말입니다.)
(만약 한적이 없다면, 애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명 자라온 환경,문화에 의해서 길들여져서 그런거겠죠? 생각과행동이 따로 노는결과겠죠
이 부분은, 당연히 생각의 차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그치만 보편적이진 않다고 인정은 하셔야 할거고, 그게 지금 우리의 문화입니다. 또한, 영원히 허용되지 않을 문화가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2. 남매지간에 각별한 애정행위로서 허용할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여동생과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할 수도 있는것일까요? 이것도 문화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결혼은 안된다고 하시겠죠?
위의예는 과장된 예인거 잘압니다. 그러나,가정대입은 본질을 찾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민해볼 가치는 너무 충분합니다.
3. 지금 이 설문이 언론이 가공했다 안했다의 말이 나올 설문인가요?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정 대상을 상대로 하는거라면, ldler님이 지금까지 하신 말도 대부분 맞는말이지만.
고은아씨는 예를 든것이고, 특정 상황에 대한, 가정에 대한 토론입니다.
다른분들 모두 저런 저 예를 가지고, 가정적상황에 대해서 생각한걸 토론하는데, ldler님만, 그걸가지고 언론왜곡으로 확장하고 계십니다.
성적인걸 느끼고,어쩌고,,, 이런거도 지금 특정인이 아닌, 상황적 설명에 대한 것입니다.
성적으로 보인다하는 부분은, 개인차인것이며 이거가지고 촌스럽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받는 느낌은 혼자만 아시는걸 알려주시는것처럼 말이죠. )
위 질문들은 전혀 언론과는 무관한것들임을 알려드립니다.
ldler님!
지금 자꾸 언론의 가공에 대한 부분에서 생각이 빠져나오지 않으시니까, ldler님이 계속 반복된 말씀을 하신다고 보여집니다. 누구도 언론에 대해서 언급한적도 없고, 언론 왜곡에 의해서, 착각하여 글을 남기신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언론이 가공한부분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한거고, 걸러서 들을사람들은 다 듣습니다.
언론왜곡 때문에 성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런말들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이 설문을 생각해보시면, 좀 다르게 받아들이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위 질문이 있지도 않을 가정이긴하나, 지식과 행동이 분리되는것을 방지하려면, 가정을 대입하고,또 대입하고, 또 대입하여야 하기에 질문드립니다.
* 이 질문에 답변하실 이유는 없으며, 혼자떠드는거같아서 질문으로 바꾼것임을 알려드립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답변입니다. 질문에 대한 현재 맥락을 감안하여 길게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3번 문제는 이미 설명한 부분이지만 재정리하였고, 또 다른 질문이나 반론하시면 끝까지 답변해보겠습니다.
1. 여동생이 있습니다. 어릴 적에 뽀뽀한 기억이 있지만 커가면서 안 하게됐죠. 제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한 욕조에서 같이 목욕도 하였는데 그건 어머니께서 수도세 아끼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인해 어릴 적엔 남매 간에 좀 성적으로 개방적이었습니다. 다 말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님 말씀대로 “자라온 환경,문화에 의해서 길들여져서” 그런 것이었겠죠. 그러나, 중학교 이후에는 동생과 그런 스킨쉽을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그것 또한 성적으로 성장하면서 “환경,문화”가 달라져서 그랬을 겁니다. 고은아씨의 “환경,문화”은 또 달랐겠죠. 실천가 님의 “환경,문화”는 또 다르구요. 저는 다수가 정답이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문화에 정답은 없지만, 반면에 한쪽문화가 다른쪽문화를 타당하지 않은 근거로서 부정하는 것은 촌스럽다라고 봅니다. 앵똘레랑스는 똘레랑스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그런 맥락이죠.
2. 남매 간에 근친상간은 인류가 오랜 역사와 경험을 통해 금기시하게 된 것이고, 그 근거로 우생학적인 과학적인 뒷받침도 있기 때문에 저 또한 근친상간을 막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근친상간의 기준은 친족 간의 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적인 차원을 넘어서는), (가벼운 입맞춤을 넘어서는) 성행위가 되겠죠. 이는 현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금기시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앞서 말한 것만 살펴보셔도, 저 스스로 근친상간은 나쁘다라는 전제는 이미 깔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고은아씨나 윤도현씨가 이러한 범주에 포함되냐는 거죠. 근친상간이 아닌 것을 근친상간 식으로 부풀리는 언론을 주욱, 비판해 왔습니다. 나쁘지 않을 것을 나쁜 것으로 호도했다는 거죠.
3. 언론을 비판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은 언론이 던져준 논점의 희생양인지 깨닫고 있지 못할지도, 혹은 부정할지 모르겠지만요. 그 이유는, 위의 고은아씨 뽀뽀 사진 자체가 야하게 보이기 쉽도록 캡쳐해서 보도되었던 것이고, 그 것을 “남매 간의 키스?”다 뭐다 해서 보도한 것이 언론이라는 점이죠. 위에 ‘자유의지’님만 봐도 “동생을 강제로 키스”했다 뭐다라는 문제로 논점을 왜곡하지 않습니까? 저도 첨엔 인터넷 기사 문구와 사진만 보고는 성적으로 낚였다는 말이죠... 이에 대해 저는 언론이 저질스럽고 짜증스럽게 느껴지는 것이구요. 이런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리기 마련입니다. "이것도 기사라고 쓰냐?" 혹은 "이런 것에 관심 둘 필요 없다."
만일, 실천가님이 그러한 분별력을 이미 갖추신 채로, 남매 간의 가벼운 (동생에게 강제키스가 아닌) 뽀뽀가 가능한가를 문제삼는 상황이라고 해도, 그런 가정에 의한 반론 또한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 내용을 다시 요약하자면, “남매 간의 가벼운 스킨십에조차 찬반을 나누는 것은 남녀칠세부동석스러운 촌스러운 문화이다. 오히려 그건 문화적인 기인도 아니다. 단지 자기 생각을 문화일반의 근거로 합리화하는 수사법이다” 이런 식의 의견이었습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마지막글이 인상적이군요. 결론은 이런설문자체가 무의미하다는거군요.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할수도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도,걸고 넘어지려면 얼마든지 얘기할게 많긴하지만요. 넘어가죠)
ldler님. 하나 여쭤보죠. 살아오시면서. 또는 살아가시면서, 술 마시기도 하시죠? 술또한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도 문제없는 것이며, 무의미 한거 아닌가요? 술은 좀 다른가요? ㅋㅋ
술은 경제에 도움도 되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기에, 차원이 다른문제인가요?
당연히 체급이 다른 비교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예를 든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이 설문은 큰 비중도 없는겁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무의미하니 논할 필요가 없다는건, 내가 관심있는건 의미가있고, 남의 관심사는 의미없어.와 다르지 않습니다.
당연히 어떤 사안이냐에 따라 다르겠으나, 본질은 비슷하다 볼수있습니다.
이런논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그 논리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술이 필요하다 필요없다의 논쟁하고 흡사한면이 있는건 아닐까요? 술뿐아니라... 개인사고에 의해서 무의미하다고 여겨지는것들을 스스로 이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건, 자기사고의 정당화를 위한 스스로의 최면이며, 틀안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려는 무의식의 결과라 보여집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Re》Idler 님 ,
질문을 한다는게 실례가 될수있을수도 있는데,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지칩니다.
저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분들이 이글을 읽어봐도, 제말과 님말이 틀렸다고 보는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어떤부분은 생각의 차이, 환경의차이. 등등... 개인차로 넘어가줄수있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틀렸다고 볼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건, 이글에 언론왜곡에 대한 글이 나오는게 맞냐는겁니다.
자유의지님이 말씀하신 동생을 강제로 키스했다는 상황을 가정적으로 예를 든것입니다.
즉, 외부의 개입이 없는 그런,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언론의 왜곡에 의해서 위의 상황을 가정했다고 확대해서 볼수는 없을것입니다.
언론이 잘했다,있어야한다, 언론의역할론... 이런 차원의 얘기가 나오면 100년동안 했던말만 반복이 될겁니다.
제가 보기엔 누구도 언론의 왜곡에 의해서 착시를 한분은 아무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 역시 언론의 객관성에대해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ldler님의 뜻은 처음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치만 이글에 대한 반박으로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님의 논점이 "동생을 강제로 키스했다는 상황"에 대한 질문이었다는 말은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그 질문에서 어떻게 제가 "보기좋다"라는 답을
할수 있었을까요.
저는 언론의 "논점 왜곡"을 계속 지적했는데, 눈치채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천가님 또한 현재로서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논점을 만드셨으니까요.
제가 실천가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고은아가 남동생이랑 근친행위를 했다라는 오해를
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그것이 아니더라는 사실은 어떻게 하실런지?
언론을 비판해야 합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제 논점이 동생을 강제로 키스했다는 상황이 아니라, 자유의지님이 말씀하신걸 말씀드린겁니다.
누가봐도 자유의지님글에서 동생을 강제로 키스했으면... 이건 상황입니다.
제 논점은, 만약 남매간에 입술뽀뽀를 어떻게 봐야 하나? 이겁니다.
언론의 논점왜곡을 왜 계속 지적하십니까?
언론논점왜곡에 대해 말씀하신걸 계속 정당화 시키시는데, 또 말씀드리지만, 제가 올린 글에 전혀 맞지 않는 성격의 글입니다.
이 글에 달릴만한 성격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다르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언론의 논점왜곡은 저 뿐아니라, 여기계신분들 다 아시리라. 또는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왜 그 부분을 부각시키는거죠?
언론관련하여 해박한 지식이 있으셔서, 한번 풀어보시려고 하시는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만약, 제가 올린글에서 사진만 봤다면, 근친행위라고 오해 할수있고. 그렇다면,언론얘기가 나오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읽어보셨다면, 그런 오해는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언론기사를 인용한것도 아니고...말이죠...
-------------------- 원문 ----------------
친남매인 누나 고은아씨(22세)와 엠블렘의 미르군(19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아무리 남매지간에 애정이 각별하다고 해서,
친동생에게 뽀뽀를 할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서 토론실에 설문하나 던져봅니다.^^
---------------------원문종료--------------
비록, 고은아라는 실명은 거론했으나, "위 사진에서 보듯이라는걸로" 사진은 예시라는것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남매지간에 애정이 각별~~~~~" 이 부분은, 상황을 묘사하는거라고 보여지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어디가 거짓이란거죠?
제가 사진만 올리고. " 위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글이라면, 언론비판얘기가 나와야합니다.
제가 올린글이 상황에 대한글이 아니라는건가요? 이 부분은 다른분이 한번 말씀해주시면 좋겠군요.
* 추신 ---
사람은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착각속에서 삽니다. 대부분 그 착각이 착각인줄 알아채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착각을 하는건 문제가 아니겠으나, 지혜로운자는 스스로의 착각을 항상 공격하여, 그 착각을 괴롭히고, 착각인지 아닌지. 알아보려 노력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의심하기보다 자기자신을 의심을 해야 성숙해질수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논쟁에 대해, 내가 나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건 아닌가 생각할것이고, ldler님도 해보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몇년지 지난후에 후에 스스로 깨우치게 될겁니다.
실제로도 그런 언론인들은 많죠.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셨을때도, 이전에 여러가지 비판을 하면서 사실인양. 스스로 도취되어 있다가, 후에 자기가 잘못한부분들을 스스로 인정한...
이번토론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무언가 착각하시는데, 언론문제를 자꾸 걸고 넘어지시는 건 그쪽이십니다.
언론 얘기가 왜 나오느냐고 자꾸 되물으시는데, 그 이유는 이미 설명했습니다.
그 것에 반대한다면 "제가 제시한 근거"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시면 될일이죠.
실천가님은 "본인도 분별력 갖고 있다, 그러므로 언론 얘기 하지말라"는 말씀만
자꾸 반복재생하십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제 의견은 남매간의 뽀뽀를 성적으로 부각시켜 논점화하는 데에는 언론의 선정적 보도가
일조했으며, 또한 언론의 보도를 떠나더라도, 남매간의 애정표현을 한국 문화가
못받아들인다는 논리에 대해서 이미 자기정당화의 논리라고 말씀드렸죠.
문화상대주의라고 모든 문화가 용납될 수는 없는거죠.
앵똘레랑스는 똘레랑스의 대상이 아니거든요.
언론 이야기가 지겨우시면, 문화에 관한 저의 논리에 대해 반박해주셔도 되요.
그리고 추신 반송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착각속에서 삽니다. 대부분 그 착각이 착각인줄 알아채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착각을 하는건 문제가 아니겠으나, 지혜로운자는 스스로의 착각을 항상 공격하여, 그 착각을 괴롭히고, 착각인지 아닌지. 알아보려 노력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의심하기보다 자기자신을 의심을 해야 성숙해질수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논쟁에 대해, 내가 나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건 아닌가 생각할것이고, 실천가님도 해보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몇년지 지난후에 후에 스스로 깨우치게 될겁니다.
실제로도 그런 언론인들은 많죠.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셨을때도, 이전에 여러가지 비판을 하면서 사실인양. 스스로 도취되어 있다가, 후에 자기가 잘못한부분들을 스스로 인정한...
이번토론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님말이 맞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맞지도 틀리지도... 틀리지도 맞지도 않다고 봅니다.
언론문제를 제가 걸고 넘어졌다? 아닌밤중에 홍두깨랄까요? 왠지 덤탱이 쓴 기분같은데요?. ㅋㅋ
제가 언론문제를 걸고 넘어진부분을 먼저 말씀 해보셔야할것이며, 어떤 부분에서 그런걸 느끼셨는지요?, 원인 제공을 한게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설마, 이 설문글을 쓴 것 자체가 언론 역할을 한것이고, 언론을 걸고 넘어진거라고 생각하시면 대단한 착각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제시하신 근거에 대한 반박을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역시나 개개인의 지식과 사고에 의해서 틀린 것일수도 있지만,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고 판단할 부분인 것입니다. 님의 말이 틀렸다거나, 논리가 맞지않다고 보고싶지 않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논해야할 성격의 글은 아니라고 몇번이고 말씀을 드린것 같습니다.그 부분에대해서 논하는게 맞지도 않을뿐더러, 논한다면 님이 요구하신대로, 반박을 해야겠죠.. 근데 반박할 이유가 있나요? 인정할부분과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님은 님의 언론왜곡 주장에 불만이라면 제시한 근거에 대해 반박을 하라고 하시는데, 이자체가 벌써 이 설문에 대한 취지를 명확히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겁니다. 불필요한 주장에 대해서, 또 다른논점을 추가시킬 이유는 없고, 그런게 필요하다면, 이 글에서 해선 안되겠죠.
언론얘기를 하시는것에 대한 저의 반박 역시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이 설문의 취지에 부합되는거냐구요.
언론의 역할같은 그런 토론을 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 설문과는 무관하니까요.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맞는부분과 다른부분만 있을 뿐이지, 님 논리가 틀렸으니까 그걸 반박하고싶진 않습니다. 특히 이 설문과 무관한겁니다. 강에서 낚시에 대해 토론하려고 했는데, 배를 산으로 끌고 가시는 느낌도 듭니다.
제가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언론이 선정적 보도를 했구나...한것은 저 기사를 봤다면 한번 쯤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즉, 제가 이설문을 올린것 역시 저 기사를 믿어서 올린걸로 보이십니까?
언론의 왜곡을 전혀 생각도 안하고, 언론에서 나온걸 고지곳대로 믿고, 마치 큰일난것처럼 덜떠서 이 설문한것처럼 보이십니까?
님은 언론왜곡으로 인해 이런 설문은 필요없다. 무의미하다...라는 개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언론왜곡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착시현상을 준것이다라는 논리를 말씀하실건가요? 그말씀밖에 하실말씀이 없는건가요?
지금 이 설문같은것에 말입니다...
자 정리합니다.
1. 절대 저 사진을 있는그대로 믿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단, 다수의 인원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그게 문제가되며, 그래서 언론왜곡에 대해서는 비판해야한다는건 너무 당연한 말입니다.
지금 이 설문이 언론에서 나온내용을 사실인양 그대로가지고,쓴게 아니니, 언론왜곡에 대해 토론하는 그런 성격의 토론이 아니란 말입니다.
2. 저 기사가 마치 사실인양,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큰일났구나 하고, 이 설문을 한게 아닙니다. 왜 이부분을 이해를 못하시고 계시나 모르겠네요. 님이 말하신부분이 논리적으로 문제있거나, 반박해야할 부분들, 그리고, 그런부분들은 깊이있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언론왜곡이란 논점이 이 설문에 맞는건가? 이런 생각뿐입니다.
님말 뜻은 제가 이런 설문을 한다는 자체가 언론의 선정적 기사로 인해, 농간당해서, 이런글을 올렸기 때문에, 언론비판을 해야한다는 것을 주장하시는 글에서 느낄수있습니다. 이건 어떤식으로 글을 올렸느냐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이 댓글에, 나와야할 성격의 글은 아닌것입니다.
이 설문이 언론의 말을 고지곳대로 믿고 한것인지,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언론기사는 이용만 하였을뿐, 토론실 회원분들과, 특정상황을 가정하여 만들어 두고, 그것에 대한 토론이란 것입니다.
이 설문이 언론기사를 어떤식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3. 님이 말하신 언론왜곡의 토론이 되어야 하는거라면, 고은아씨가 동생과 입술뽀뽀를 했다고 합니다.
고은아씨를 어떻게 봐야합니까? 이런설문이어야지, 언론역할론에 대해서 나와야 하는 것이며, 다른분들 역시, " 언론왜곡에 대해 생각해야한다, 다 믿을순없다, 저 상황은 연출일수있고, 진실처럼 보면안된다. 언론비판해야한다 "와 같은 등등등... 말씀 하셨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바로는, 다른분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신분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논점혼동은 제가봤을때 이 설문에 부합하지않는 글을 쓰신 ldler님이 하신걸로 보입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4. 님의 논리를 반박하기이전에, 님의 언론왜곡주장이 이글에서 맞지않기에, 그점부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님이 말씀하신, 우리문화에서 남매간의 입술뽀뽀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쪽으로 토론을 하다가 언론왜곡쪽으로 빠지시니, 토론이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전 님 글 3-4번 이상 읽어보고, 답변을 다는데, 님도 그러시는지요.
5. 따라서, 위의 내용을 근거로, 언론의 역할론에 대한 부분은, 나올만한사안이 아님에도, 끝까지 걸고 넘어지시는것을 보면, 언론지식이 많으신분이 스스로 많이 알고있는 지식의 방향으로 몰아가려는듯 보여서, 제가 꼬집은 것입니다.
끝으로 추신반송은,
사실 이글은 기분좋은글은 아닌걸 압니다. 마치 전 지혜롭고 님은 지혜롭지 못하다는것으로 받아들여질수도있고, 늦었지만 그런 의도는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단지, 스스로의 주장이 옳다라고 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하는 의심은 토론이 끝난후에라도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는건 필요하다는 뜻에서, 그런말을 길게 한것이니, 오해는 안하셨음 합니다. 이 부분은 오해가 될만한 글을 쓰고, 오해하지말라고 한것도 웃긴것이니.. 오해로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사과드립니다.
ldler님 스스로도 겸허히 생각해보시겠다는 말로 받아들이겠고,저 스스로도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할 것입니다.

돌아보니훈녀님의 댓글
돌아보니훈녀 작성일
물론 다커서의남매끼리의뽀뽀는 대다수의사람들이 옮지않다고느낄겁니다.
하지만 그것도 남매끼리의하나에애정표현인데 이상할거있나요?
엄마가 아들한테뽀뽀를하듯이 당연스러운일입니다.
이런일을안 미르군과 고은아양은 어떤생각이겠습니까? 둘은 평소에 자연스럽게 하는스킨십인데말입니다.
다커서 뽀뽀하는것은 이상한생각은가져올수있겠지만 그래도 미르와 고은아의 애정표현이니까
그게 말도안된다. 이렇게생각하면그분들은어떻게생각하겠어요.
그리고 고은아양이 사적으로미르군에게 키스를한것도아니고 귀여우니까 둘다연예인이라서 잘만나지못하니까
누나로서 그리고남매로서 한것같은데 그거가지고뭐라고할필요는없는것같네요.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이 설문은 성인이 된 남매끼리 애정의 표현으로 입술뽀뽀를 각 개개인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설문이었습니다.
다커서하는건 보기싫다 vs 보기좋은데, 이런거가지고 말하는거 자체가 웃기다. 정도로 요약이 되는거같네요.
뭐 이건 설문안해도 다 아는거긴하지만요.^^
확실한건 보편적인 행동은 아니란건 확실한거고, 각자 자란환경에 따라서, 저럴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될거 같네요.
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개개인들의 생각을 펼치는것과, 실제로 나는 하고있는가? 또는 주변에서 이런 표현을 한적은 있는가?
생각과 현실 이 두가지를 비교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보기 좋다,문제없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하나의 의견으로서 받아들일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나는 하고있나? 내주변에서 일어나고있나? 실제로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나?
따로 분리해서 고민해볼만한 사안이라 여겨집니다.
단순히 문제는 없다고 보는사람도 스스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 현실과 이상이 다른 그런 꿈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비록 나는 못하지만, 저게 왜 문제지? 이 부분은 깊이 고민을 해볼부분은 아닌가 합니다.

Discussion님의 댓글
Discussion 작성일우리가 생각 하는 키스라는것이 위에 처럼 당연한 사실은 아닙니다. 단지 애정이라는것을 부정적으로 본다는것은 아닐겁니다. 남매 사이라도 자기들만의 정이 있다면 그것을 표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그것을 이상한 관점으로 보니 그것을 낙인 받는다는 것이죠. 둘이 정말 남매로서 큰 애(涯)가 있다면 그에대한 마땅한 표현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관점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되었 었면 좋겠구요.

족제비님의 댓글
족제비 작성일제가 보수적인지 그래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사회에선 아직까진 '으음~ 그렇군'하고 받아들이긴 어려운 거죠.솔직히 다른곳에서도 쉽게 받아들여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곳에선 살지 않았으니깐 넘어가죠. 남매의 스킨쉽이 정당한가? 라는 토론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저 개인의 한 행위 자체를 분석하고 찬반을 다투는건 말이 안되지요. 물론 저럴수도 있고 이럴수도 있는겁니다. 만약 제가 명동거리를 발가벗고 다닌다고 해서 '명동거리를 발가벋고 다니는것이 옳은일인가?'하고 토론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한 개인의 일을 토론에 부이는것은 조금 잘못된것 아닐까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꺼리'도 안되는 것을, 언론이 논점으로 부각시킨 것이죠.

족제비님의 댓글의 댓글
족제비 작성일글쎄요... 부각시킨것을 '잘못이다.' 라곤 분명히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언론의 특성상으로도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우와 고은아가 저렇게 했어?!' 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가만히 놔두는것도 이상하지요. 지극히 당연한 보도라고도 할 수 있죠. '꺼리' 정도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당연한(당위적) 보도가 아니죠.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남매 간의 진한 키스?"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보내거나
네티즌을 낚아서 클릭수 높이기 위한 과장을 많이 한다는 것이죠.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보니, 실제로 보면 별거 아닌 영상을
선정적으로 캡쳐했다라는 의견도 있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토론의 "꺼리"는 "개인의 한 행위" 자체보다는
언론이 어떻게 보도하였나라는 맥락을 포함시키고 들여다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족제비님의 댓글
족제비 작성일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자체가 문제라고 여기시는 거면. 기사로 먹고사는 언론의 입장에선 당연히 선정적인 기사를 낸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선정적인 보도를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언론의 특성상 그런 보도를 내는것을 문제삼아선 안된다는 거죠. 물론 그중에 진실이 왜곡되거나 조작된다면. 그것은 무조건 잘못된것이므로 막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언론도 본분에 맞게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문제라면 신중히 기사를 내야할것이고요.
그러나 이 문제에 언론의 보도방식을 문제 삼으시려는 거면 글쎄요 회의가 드는 군요. 여기의 주제는 언론의 보도를 제외한 그저 선정적인 키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저 사진은 그냥 일례일 뿐이지 그 예에서 문제를 찾아 주제에 맞지 않는 논제를 끌어오는 것은 잘못된것이라 봅니다. 스압때문에 윗분들의 대화를 읽지 못해 이정도 밖에 이야기 하지 못하겠군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제 얘기가 바로, 족제비님 말씀하신 것처럼
"선정적인 보도"를 하는 걸 비판하고, 그로 인해 "진실이 왜곡되거나 조작"되는 것을 막자는 것입니다.
지금 언론이 한번 휩쓸고 지나간 고은아의 뽀뽀사진을 내걸고 '남매간의
키스'에 대해 논한다는 것 자체가 자칫하면 고은아씨가 남매간의 선정적인
키스를 한것마냥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토론을 하는 상황에서는 '논제자'의 '논제' 자체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00분 토론에서도 사회자가 논제를 잘못잡으면 우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의 악플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자꾸 '최진실씨의 자살'을 언급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그참 히얀하네요.
몇번을 말해도 이해가 안되시는군요.
족제비님말씀처럼, 이논제에서 나올 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언론을 비판하는게 맞다고 말하시는건 천년동안 말하셔도 설득력은 없습니다.
단지 이해는 할수있습니다.
그럼, 이름도 가리고 얼굴도 가린상태라면요? 본론으로 돌아오실건가요?ㅋㅋ
도대체 무슨차인지 모르겠군요.
언론기사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안하는 설문에, 언론을 들고온다라...
ldler님
그냥 이설문에 사진없다고 생각하십시오.^^
이설문에서 언론이 문제라고 오해하시는분 ldler님 외에 또 누가있는지 한번 되돌아 보시구요.
님말 다 이해합니다만, 논점판단오류는 님이 하고 계십니다.

채수진님의 댓글
채수진 작성일
저는 일단 찬성합니다. 저는 물론 여동생이없고 남동생이 있지만 먼저
누나도 즉 가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들 그렇겠지만 부모님에게 이쁜짓을 하면
뽀뽀를 해주듯이 꼭 다큰 누나라고 꼭 이성이라해서 이건 해선안될 짓이다? 이건 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부모님은 되고 누나라고 해서 안되고 그리고 위에 선정적인 보도로 인해 말들이 아주 많은데요
이글의 주제와 빗나가는 느낌이 나 저는 침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란이 앞으로 없게
이 계기로 우리나라의 개방적인 시각을 더욱 넓게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네 보는관점에 따라 좋다 안좋다는 나올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남매간에 볼에 하는건 괜찮다. 입술만 부딪힌건 괜찮다. 혀를 넣으면 안된다. 등등의 얘기꺼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인정 할부분의 의견만 던져두면 되는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리사회에서는 인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봐줄수는 있겠다... 이런 태도입니다.
그치만, 확실한건, 우리가 아무리 봐줄수있다고 얘기를 하는사람들도, 직접 그렇게 하고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핵심적인 부분인것이죠. 문제없다고는 하는데 왜 나는 안하지? 우리 아들딸들은 개방되어서 할까? 또 내가 그렇게 교육을 시킬수있을까?^^
가장 큰 핵심아닐까 합니다.

쪼꼬렛냐미님의 댓글
쪼꼬렛냐미 작성일애정이 각별하다보면 스킨쉽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꼭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여.. 이건 사생활입니다 남매간의 스킨쉽도 사생활중 하나입니다. 남매가 사이가 너무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뽀뽀도 하고 포옹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제 3자입장으로만 본다면 그런데,
내 자식이고, 내누나고 오빠고를 비교했을때, 할수있느냐고.
나는 내 자식에게 그렇게 교육을 시킬건지는 따져봐야겠죠.
만약 그렇게 하지는 못할것이라면, 그것이 대한민국의 문화인것이고, 대한민국정서에는 일반적으로 부함되는 상황은 아닐것입니다.

쪼꼬렛냐미님의 댓글
쪼꼬렛냐미 작성일
《Re》쪼꼬렛냐미 님 ,
물론 부모나 가족의 입장에서 보게된다면 보기 안 좋을 수도 있고 그렇게 교육을 시키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애정행각은 사생활이고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무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애정행각이 너무 지나친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사생활중 하나고 애정행각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부분 같습니다.
나는 하고 있지않지만, 저런게 어때서?
이 부분은 생각해봐야할 부분같다는 것입니다.
저런게 어때서? 라고 생각은 하면서, 못하고있는 우리자신...
문화에 길들여져있기에, 대다수 사람들은 그다지 좋게보고있진 않은듯합니다.

mjk님의 댓글
mjk 작성일
ㅋㅋㅋㅋㅋ 웃기군요.
그냥 남매간 뽀뽀를 한국에서 어떻게 바라볼거냐. 이러이러해서 보기안좋다.
아니아 이러이러하지만, 그래도 문제없다.
이런 얘기할토론에, 언론얘기가 나오다니...
언론문제있는거 누가 모르나? 그얘기를 여기서 할만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한번 우긴거 끝까지 밀고나가보자. 이런느낌도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