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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랙문
댓글 32건 조회 3,713회 작성일 10-02-14 03:49

본문

20100214_002.jpg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남자라면 일정 나이가 되면....
누구나 군대를 가야 하죠...
현역으로 가느냐... 공익으로 가느냐는....
신체검사 등을 통해 국가의 엄격한 판단을 거치죠....
맞죠?? 정말....맞나요??

저는...
제 주위에서 공익으로 군대 간 사람 찾아 보기도 힘듭니다.
몇십명이 현역이면... 한명 정도 공익... 수준이죠...
그런데.... 어찌.. 연예인은 몇십명이 공익 이고....
한 두명이 현역이죠??
희안하게도...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들은....
신체적이 결함이 일반인에 비해서...
비교도 안될만큼 월등히 많은가요??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공익으로 빠질수 있는건가요??


20100214_004.jpg더 이해가 안가는건....
그런 현상을 가만히 보고만 있는 정부의 태도입니다.

만약, 직업도 없는 백수가 집을 사면....
어~ 이거 이상한데... 하면서 바로 세금조사 나옵니다.
증여나 상속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만약, 증여나 상속이라면...칼같이 탈세 혐의를 적용시켜서...
증여세나 상속세를 부과시킵니다.
그럼....연예인들에게만 공익의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이 현상이...
정부에서 보기엔 이해가 된다는건가요?
아니면...연예인들 현역으로 군대 보내는것보다는...
그 소속사에서 찔러주는 뒷돈 받고 공익으로 그냥 보내는게
국가적 이익 차원에서 좋으니까 가만 있는건가요?

뭐...몸이 안좋으니까 공익으로 빠지나보다.....라고
이해하려 해도..
이건 해도해도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하나같이 공익으로 빠지는 연예인들의 모습도 이해가 안가고...
눈에 뻔히 보이는 그 현상을 그냥 눈감고 모른척 하는 정부의 태도도 납득하기 힘드네요..

a8.gif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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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얼마전 우연히 연예뉴스를 보다 또 한명의 연예인의 군입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기사 제목은  '미 시민권 포기 한 이루 군입대!'......
기사를 보아하니 미국 시민권을 가진 가수 이루가 시민권을 포기하고 다음달 1일 입대를 한다는 기사였다.
하지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는 기사에
조금은 황당했다. 저렇게 건장한 사람이???....

물론,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입대를 결심했다는 자체는 칭찬 할 만 하지만, 현역으로 입대를 하지 못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한다는게 조금은 아쉬웠다. 현역으로 갔다면 그 기사가 더 빛을 발했을 텐데...
이루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 김종국,김종민,하하,조성모,소지섭,남궁민 등...
대한민국에 몸짱을 대표하고 건강한 이미지들의 연예인들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거나 했던 연예인들이다.
 
1~3급에 비해 신체적 결함이 있어서 받는 보충역들이 과연 오락프로그램에서 격한 게임을 하는 모습들은
왠만한 현역들의 훈련강도와 별반 없어 보이고 그 힘든 연예인 생활을 소화 하면서 지내온 사람들이
과연 외제차를 끌고다니면서 군복무를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 해야 했어야만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신체 건강해 보이는 연예인들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간다는 기사를 볼때마다,
어렸을 때 두개골 일부가 함몰되어 병역면제를 받고도 해병대를 입대한 내 후임이 생각난다.
그 후임은 면제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생명에 지장이 있는 위험을 감수 하고 해병대에 입대 했다고 말했었다.
그런 후임에 비하면 저들은 얼마나 건강한가?

또 얼마전 해리 왕자가 자원입대해서 전쟁터에 나가있다 잠시 영국에 들어왔는데
다시 복귀하고 싶다라는 그런 기사를 보고 우리나라 군복무를 회피하는 상류층을 사람들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신체 건강한 20대 이상 남자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국방의 의무가 솔선 수범을 보여야할
공인들이나 상류층의 사람들로서 면제의 특권을 받는 다면 아직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는 뻔할 뻔자가 아닌가 싶다.

물론 모든 연예인이 보충역으로 판정을 받고 전부 공익근무요원으로 가는것은 아니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내 친구들은 90%정도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데..
그렇다면 똑같은 대한민국 남자인 유명 연예인들도 90%정도에 가깝게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는 논리가 어느정도 성립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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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또 한가지...말하자면.....
공익은 군인이 아닙니다...
연예인중에..공익을 가면서...마치 군대를 가는냥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익은 행자부 소속으로 명백히 민간인입니다.
만약 공익 근무중에 상급자가 가혹행위나 구타를 했다면...경찰에 신고하면 됩니다.
현역 군인들은 군법의 적용을 받지만, 공익은 군법 적용을 받지 않는것만 봐도 군인은 아닌겁니다.
그러므로, 만약 현역으로 군대를 가지 못하고 공익으로 빠진다는 것은.....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짊어져야할 병역의 의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이유가 있어야하는거죠.
그 심각함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는 신검을 받아본 남자라면 누구나 짐작할수 있을 것입니다.

공익으로 간 그 어떤 연예인보다도 신체적으로 결함이 많은데 현역으로 군대 간 사람이 셀수 없이 많습니다.
대체....연예인들의 이 특혜는 뭘까요???

전...그렇게 뒷문으로 구리게 공익을 가고 있는 연예인들이나 상류층들도 얄밉지만...문제는 그걸 묵인해주고 있는 이 나라가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TV를 한명도 안보나요??
TV에서 그 많은 연예인들이 공익으로 빠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냥...온 나라가 똘똘 뭉쳐서....애써 못본척 해 주는듯한데.....
참.......이게 무슨 법치 국가인지......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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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몇가지 논리적 오류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제 주위에서 공익으로 군대 간 사람 찾아 보기도 힘듭니다.'라고 하셨는데
제 경우는, 주위에 공익은 많이 봤는데, 연예인은 TV로 밖에 못봤습니다.
개인적 경험보다는 통계적 논거를 대셔야 합니다. 전체 공익요원 중에 연예인
비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연예인들에게만 공익의 기회가 활~짝 열려' 있다고
할순 없습니다.

'해병대를 입대한 내 후임'의 사례도 연예인들의 대체복무 문제와는 논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생명을 무릅쓰고 해병대에 입대한 사례가 모범이라고 볼수는 없는데요.
대체복무제도라는 것도 목적과 효과가 있는겁니다. 현역복무가 적절치 못할 정도의
몸상태라면, 대체복무를 하는 것이 사회에도 이익입니다. 현역이냐, 대체복무냐를
구분짓는 요소는, 방송에서의 '건장한 이미지'나 해리왕자같은 '애국심'이 아니라,
병원에서 떼주는 증빙 서류 등의 법적인 절차입니다.

그리고 블랙문님은 딴소리를 하시는데, '공익은 행자부 소속으로 명백히 민간인'인건
전혀 논점이 아닙니다. 공익은 대체복무로써 국방의 의무를 행하는 것입니다. 그게
국방부'소속'이냐 행자부'소속'이냐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다만, 대체복무 기준을
지적하시는건 이해가 가는데, '병역 의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이유'가
그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너무 과장된 말입니다. 상식적으로도, 대체복무의 기준은
'심각한 이유'가 대체복무의 기준이 아니고, 병원에서 떼주는 '증빙 서류'가 기준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평발 정도로도 현역을 안갔죠. '심각'하지 않아도 공익갑니다.
대체복무기준에 불만이 있다면, 관련 법조항을 찾아보시고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무엇보다도 당황스러운 점은, 정부 관계자가 TV를 안보냐? 정부의 태도가 납득하기 힘들다,
라고 하신 점인데, 군면제를 받은 분이 정부를 이끌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정부가 병역비리를
척결하겠다 떠든다면, 그게 더 모순입니다. 오히려 국적법을 고쳐 원정출산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판이죠.
중요한 것은 병역비리를 없애기위해, 제대로 된 논리와 상식 하에 문제를 제기해야지, 감정조로 일관해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유승준 사례가 대표적인데, 보편타당한 제도적 대책은 마련하지는 않고
위헌 요소가 있는 '입국 금지 조처'를 통해 단순 겁주기식 태도, 생색내는 퍼포먼스로
뭔가 해낸듯이 떠들지만, 결국은 아직도 돈있는 사람들은 비행기타고 애낳으러간다는 점을 생각해야 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위에서도 '하하'에 대한 심증밖에 없으면서 사진을 떡하니 올려놓은게 잘 '납득'이 안가고,
대체 어떤 연예인이 어떤 특혜를 받았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논거를 제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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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참고자료입니다. 공익은 4급이상 보충역에 해당합니다.
제12조 (신체등위의 판정) ① 신체검사(현역병지원 신체검사를 포함한다)를
한 징병검사전담의사, 징병검사전문의사 또는 제12조의2에 따른 군의관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신체등위를 판정한다.
1. 신체 및 심리상태가 건강하여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있는 사람:
신체 및 심리상태의 정도에 따라 1급·2급·3급 또는 4급
2.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제2국민역 복무를 할 수 있는 사람:
5급
3. 질병이나 심신장애로 병역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
6급
4. 질병이나 심신장애로 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판정이 어려운 사람:
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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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법적으로만 접근을 하시는군요...
물론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의 범주를 좀 벗어나서  생각을 해 볼수 있다는것이죠...

장애인 등급 판정, 국가 유공자 등급 판정....공공연하게 상대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죠
이것을 논리적이고 눈에 보이는 근거를 대봐라 라고 한다면....ㅎㅎ
우리 나라 정치인들과 대기업간의 뒷거래는 암묵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는것을 합법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죠
만약 이것을 합법적으로 설명할수 있었다면...이미 그 정치인이나 기업인은 지금 깜빵에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정치인들과 대기업간의 뒷거래는 없다...라고 할순 없지 않을까요??
돈이 가득 든 사과상자....걸린게 몇건이나 될까요??
하지만....지금까시 우리 사회의 행태에서 생각하면...암묵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겁니다.

연예인은.....국민들의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죠
얼마전에 김종국이 기자회견을 했었죠....그러면서 하는 말.....자기는 공익 간걸 후회 한다...
왜냐하면??....연예인이니까...
국민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으로써....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났다는 말이죠..
병원에서 띠어준 진단서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해도....몸 건강하다는 것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김종국이 공익으로 간 것은....명백하게 팬들에 대한 배신 행위였죠..

하하 사진이 의아하시다고요?
하하가 공익으로 간 이유는....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세가지죠..
생계유지 곤란, 평발, 천식.....
ㅈ ㅏ~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해도...하하가 공익으로 간 것이 이해가 가십니까??
생계유지 곤란으로 공익으로 빠질 정도면...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정도겠죠???
평발로 공익 갈 정도면....뛰는것이 불편해야 할텐데....무한도전에서 뛰는거 보셨죠??
천식으로 현역 면제 받은 사람이...담배 피고, 개인 콘서트를 소화 하고, 무한도전에서 그 힘든 프로그램을 소화 한다???
어떤 연예인이 어떤 특혜를 받았는지를 법적으로 증명할 수가 없죠...
만약 증명 가능했다면.....전부 법에 이미 걸렸겠죠??
그렇다고.....그냥 넘어가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는겁니다.

아이들럴님께 한가지만 여쭤보죠...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면...다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사회에서 나쁜 행동들은...전부 법에 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연예인들이 평범한 사람들보다 월등히 공익으로 많이 빠지고 있다는것에 반대 하십니까??

그렇다면 유승준은 왜 출입국 금지를 당한걸까요??
유승준의 행동이 법적으로 틀렸습니까??
아니죠...너무나도 합법적인 행동이었지만..그런식으로 면제를 받은게 괘씸하고 얍시럽고 애국심 결여...가 이유였습니다.
이런 유승준식으로 팬들을 기만하고...공익으로 계속 빠져나가는 연예인....그걸 욕하는것이죠
그리고....그걸 묵고하고 있는 정부를 욕하는거구요.
공익으로 빠지는 연예인이 별로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네이버 검색한번 해 보세요..ㅎㅎ
네이버 검색창에...공익으로 빠진 연예인...치면 엄청납니다...그 수가
현역으로 간 연예인이 신기할 정도로......전원 공익...

물론, 어떤 상황을 비판할때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만 하겠죠...
하지만,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상식에 벗어난 수준으로 뭔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의심 정도는 해 볼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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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제 논지는 소위 '있는 사람들'을 변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심증이나 감정적 어조로는 논증적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법의 범주'을 강조한 이유는, 공익요원이 되는 기준은 '심각한'이란 형용사로
판단할게 아니라, 정확히는 신체등위 4급으로써 일상생활에 그다지 지장이 없어도,
군복무에 적합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깁니다.
물론, 현역으로 가야할 사람이 공익으로 가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만,
, '하하'같은 경우도 법적인 비리가 없었다면, 그가 '애국자'가 아니라느니,
연예인이라서 그렇다라는 식의 심증 밖에는 없는 것이죠. 공익요원도 '공익'이란
말처럼, 사회에 이익이 되는 집단이고, 국방의 의무를 행하는 사람인데, 단지
'국방부 소속'이 아니라고 해서 욕먹을 이유는 없는 겁니다.
 
'연예인들이 평범한 사람들보다 월등히 공익으로 많이 빠지고 있다'는 의문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됩니다. 어제 올린 글에서 첫째문단의 내용과 같이 통계적인
근거의 부족함이 일단 있구요. 또한 연예인 집단이 특히 일반적인 직업에 비해
군복무 여부가 중요한 집단은 아니라는 점인데, 일반인은 취직할때 현역이 아니면
불리함이 작용하는 반면, 연예인같은 프리랜서 집단은 군문제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일반적인 직장을 갖지 않는 부류는 병을 만들어서라도
공익을 가고싶어 할수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역병의 월급을
올리다던지 공익기간을 늘린다던지 등의 방법으로 현역과 공익 간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제도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를 고려해야만 하고, 유승준
입국금지 식으로 대안덮어버리기, '하하' 사진올리기식의 마녀사냥전법을 쓰면
안됩니다. '하하'가 나쁜놈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제도 아래에선
블랙문님이 연예인이면 현역을 가고싶겠느냐 공익을 가고싶겠느냐의 문제이죠.
대통령이나 정치인의 경우는 마땅히 군대를 가야하는 위치지만, 연예인은 결코
애국자일 이유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애국'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것도 사실
우스운데요. 해병대는 애국자고 공익요원은 매국노냐? 둘다 아닌거죠.

블랙문 님 말씀대로,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만'한다는 입장에서
어제 말씀드린 '논리적 오류'들에 대해, 스스로도 반성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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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한마디 한마디의 논리적 타당성을 중요시 하시는것 같으니...저도 그렇게 대답을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신체등위 4급으로써 일상생활에 그다지 지장이 없어도,군복무에 적합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깁니다'...라고 하셨죠??
그리고 또...'일반인은 취직할때 현역이 아니면 불리함이 작용하는 반면'..이라고도 하셨죠?
자~ 일반인이 취직할때 현역이 아니면 정말 불리함이 적용된다고 해 봅시다 (이것도 군미필이 중요시 되는것이지 현역인지가 그리 중요한지는 공감못하겠지만...^^)
왜 그럴까요??
공익은...말 그대로 하자가 심각하다는것 아니겠습니까??
신체적, 환경적 결함이 별로 심각하다고 여기지 않는데...현역보다 공익을 불리하게 만들겠습니까?
그렇다면...처음 하신 말씀처럼..공익으로 빠지는게 제가 말한 심각한 보다는 약한 영역이라고 말씀하신 말에 정면으로 논리적으로 위배 되는군요..^^

또한...중간에 말씀하신..."그런 이유로 일반적인 직장을 갖지 않는 부류는 병을 만들어서라도
공익을 가고싶어 할수있죠."..라는 말씀
그렇다면..이 사회가 병을 만들어서라도 공익을 가고 싶으면..갈수 있다는거죠??
이게...옳지 않다는 말을 저는 하고 있는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중에 하나인 병역의 의무가...이런식으로 행해져서는 안된다는거죠.
또한....공인이라고 분류되는 연예인이....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
그 동안은 국민에게 빌붙어서 인기로 먹고 살다가...군대는 어떤 병을 가져다 붙여서라도 공익 가죠
그리고..공익 가면....사람들이 욕을 좀 합니다..
그리고는.....또 잊어 버리죠....(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문제라고도 하죠....금방 잊어버리는것...ㅎ)
그걸 노리고......님 말씀대로 갖은 병과 이유와 상황을 가져다 붙여서 공익 가는겁니다.
공익 가면....욕좀 먹다가......금방 다들 잊으니까...

님의 말씀 이해 갑니다.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비판할 자격이 있는거죠
하지만...이 사회가...그렇게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만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니까....
다른것도 아닌.....국민들의 인기를 먹고 살던 연예인이....어차피 잠깐 욕 먹으면 금방 까먹는 한국사람이니까...걍 욕 잠깐 먹고 공익 갔다 오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게 화가 나는겁니다.
님 말씀은...군대 환경을 좋게 하든가...아니면 수완 좋게 공익 빠지는 사람들 욕하지 말자.....인데.....
그게 바로.....수완 좋은 소위 상류층을 변호하는겁니다..^6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그걸 따지고 싶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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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솔직히 요즘 연예인들 저게 공익근무요원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의혹이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대표적인 예로 위에서 언급한 터미네이터 김공익씨와 뜀틀을 사뿐하게 넘어다니던 조공익씨

그리고 무대에서 날아다니던 공익신화를 이룬 신화(앤디는 현역이고요) 그리고 허리가 안좋다고 공익을 갔던 김종민씨 요즘 방송에서 허리튕기면서 춤 잘추더라고요

그리고 어처구니없이 천식이라는 이유로 공익을 간 가수 하동훈씨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렇게 비판하면서 정작 지들은 외국국적이거나 공익으로 빠지는 다수의 힙합하는 애들......등등

오죽했으면 연예인이 현역으로 군대를 간다고 하면 대단다다고 하고 있죠 당연한걸

더 어처구니 없는건 이런 공익근무 기간이 현역이랑 비슷하다는 것 입니다 오히려 공군같은 경우는 공익근무보다 기간이 더 깁니다.

공익근무 기간을 한 4~5년 정도로 만들어서 현역복무기간이랑 현격한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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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공익 4~5년은 제 생각엔 비현실적인 대안 같네요.
반대로 현역병들에게 어드벤티지를 주는게 더 발전적이고,
사람들의 찬성표를 얻기에도 좋고 더 현실적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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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논리적타당성을 중요시'하는건 뭐 특이할 것이 없어요, 토론은 원래 그런겁니다.
'일반인은 취직할때 현역이 아니면 불리함이 작용'하는 것은 사회의 편견이지,
제가 그것을 정당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취업에 있어서, 현역이냐 공익이냐
아니면 면제냐 여부로 차별하면 안되죠. 셋다 병역의무를 행한겁니다. 면제자나
제2국민역도 비리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국방의 의무를 치른겁니다. 다만, 현역병과
공익근무요원 사이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면, 복무기간의 차이를 두던지, 월급차이를
좁히던지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죠. 그런 다음엔, 공익이냐 현역이냐를 가지고
차별하면 안됩니다. '공익은... 하자가 심각'해서 욕먹는 것이 아니고, '심각'하지 않은데
현역에 비해 너무 편하다는 인식때문에 욕먹는 거라 봅니다. '논리적으로 위배'되지않죠?^^

공익요원 중에 연예인 아닌 사람들은 뭐 다 중증환자로 생각하시는지...
문제는 '공익'이 '심각한' 사람들이 가는 걸로 착각해서 일어나는 건데,
그렇다면 '공익'으로 가는게 왜 욕먹을 일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현역과 공익이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니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저는 언급했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블랙문'님도 연예인이라면 공익을 가고싶어하지 절대 현역가서 생고생
안할거다는 말입니다. 병역비리로 공익으로 갔다면, 당연히 나쁜놈이지만, 병원에서
정당하게 서류만들어서 공익갔다면 전혀 잘못된것이 없습니다. 제 생각엔 현역의 월급을
올려주고, 기간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해서 공익과 비교해 형평성의 문제가 줄어들때는,
블랙문님이 연예인이라해도 병을 만들지 않을거라고 봐요. 더불어, 공익들도 떳떳하게
제대할수 있게 되겠죠. '공익은 하자 있는 애들'이란 편견없이. 병역의무를 공평하게 치뤘으니까요.

'수완좋게 공익빠지는 사람들 욕하는 건' 좋은데 그에 뒷받침하는 논리가 비논리면 당연히 까이는겁니다.
수다떠는 것과 토론하는 건 차원이 달라요. 감정이 전자이고, 이성이 후자죠.
이러저러하니 화나 나지 않나요? 라고 묻는건 토론 중에 나오는 레토릭이 아닙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대해서는, 지금 토론에서 닭이 뭐고 달걀은 뭔지, 설명해주시면 좋겠구요.
부자들 중 나쁜놈들이 많은데 이놈들 욕하자라고 하면서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은 의견과
부자들 중 나쁜놈들이 많은데 이런 현상의 원인을 진단하고, 논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견이
있다면 무엇이 좋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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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ㅎㅎ 잘 보았습니다.
님의 말씀 전혀 이해가 안되는군요...
왜 현역의 대우를 공익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님은 논리적으로 말을 하려고 노력을 하긴 하는데....논점 파악이 전혀 안되시는군요...
제 의견을 요약 정리하죠

연예인이나 상류층 자녀들이 아닌 사람들은...대부분이 현역으로 가고...일부가 공익으로 빠집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나 상류층에선 대부분이 공익으로 가고...일부가 현역으로 빠지죠
이것에 대한 통계적 자료를 대 보라 하시면 얼마든지 대겠습니다.
현재 연예인들이 현역보다는 공익으로 월등히 많이 가고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죠
이렇게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공익으로 빠져 나간다면....그건 분명 어딘가 현역 등급 판정에 틈새가 있다는거죠
그리고...평소에는 이미지 관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민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군대 갈때만 되면 이런 틈새를 이용하고 있다는게 싫다는겁니다.
또한...이런 틈새가 존재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보고도 못본척 눈감고 있는 정부의 태도 또한 맘에 안든다는거구요...

자꾸 논리적 오류를 말씀하시는데...제가 한 말에..논리적 결함이 있나요??

왜....연예인들이 공익으로 대부분 빠져나가는게 욕을 먹는줄 아십니까?
그 이유는....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 때문이죠...
이 시점에서 연예인도 그냥 인간일 뿐이다...라고 말하기에는..연예인들이 사회에 끼치는 파장과 영향력...그리고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국민들의 인기.....로 비추어 보면.....명백히 틀립니다.
유승준이 국적취득 문제로 출입국 금지를 당했죠....
왜??
만약....연예인이 아닌 다른 평범한 사람이 그랬어도...그런 법의 제재를 받았을까요??

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대한민국의 국민성중 가장 싫어 하는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터지면..미친듯이 들끓다가도....어느샌가 전부 잊어 버리는겁니다.
연예인들이 왜 공익으로 미친듯이 빠져나가려고 할까....
참 이상하지 않나요??
국민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인만큼...이미지가 생명인 그들이....군제대후를 생각 안하는건 아닐텐데...
이유는....간단하죠...
그렇게 공익을 가도...처음에만 욕을 먹고..나중에는 잠잠해 진다는걸...그들도 아는겁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모든걸 잊어버릴 국민들....이용하고 있는것처럼 보이진 않습니까??"

님 말씀대로...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죠...
님 말씀대로...현역이건, 공익이건, 면제건....셋 다 병역의 의무를 행한겁니다....
님 말씀대로...공익으로 갔다고 해서...욕을 먹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유독 연예인들만 대부분이 공익으로 빠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비판의식을 갖자는겁니다.
소위 평범한 네티즌들이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기는 힘들겠죠...
하지만....국민들의 관심과 의혹이 없으면.....국가는 원래 가만히 있는겁니다.

공익 갔으면...법치 국가에서 당연히 합법적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연예인들의 공익수가 너무나도 많다는것이죠

아까도 말했듯이...저는...어떤 사태가 벌어 져도...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국민성 매우 싫어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싫은것은....지금 현재 어떤 사태가 벌어 지고 있는데도....논리적 타당성과 법의 준험함....등을 따지면서 가만히 있는것입니다.

님이 핏대를 올리시니까..그냥 이렇게만 말하죠
전....연예인들이 수완좋게 공익으로 빠지는걸 무작정 욕하는게 아닙니다
이상하다는거죠
왜...유독 연예인들만 계속 공익으로 빠질수가 있나.....이렇게 공익이 가기 쉬운 거였나???
아니..그리고 이렇게 연예인들만 계속 공익으로 빠진다는 말들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데도....조사 한번 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정부도...아~ 이상하다...

이상입니다~!

아..또 한마디..ㅎㅎ
님..자꾸 제가 공익으로 가는 사람이 심각한 하자가 있어서 욕을 먹는다고 했다고..하시는데
전..공익을 욕한적이 없습니다...
유독 연예인들만 공익으로 빠지고 있는 상황을 욕한 것이지요
또한....님 말씀처럼...공익으로 빠지면 편하고 현역으로 빠지면 개고생 합니다.
그게 제가 한 말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그래서 상류층 자녀들이나, 연예인들은 공익으로 빠지려고 한다...는 건가요??
공익과 현역의 형평성을 맞추어야지....이렇게 공익으로 빠지는 사람을 욕해선 안된다는건가요??

그리고..전 공익은 하자있는 애들..이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헐~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짊어져야할 병역의 의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이유가 있어야하는거죠....라고 말했죠
이거..맞는말 아닌가요??
그래서.....현역은 못보내고 공익으로 보내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공익은 하자가 있다는 말은......님이 취업에서 공익이 차별을 받는다고 하시니까....아~ 그렇다면 그 정도로 공익을 사회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말이라고 한거죠....님의 말을 걍 분석한겁니다.

님 말씀대로...토론에서는...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논리적인 글이나 말의 전개이고...또한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논거입니다.
하지만..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논점을 흐리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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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니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문제, 상류층이 왜 공익을 많이 가느냐?
답은, 공익이 더 편해서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현역과 공익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는것이죠.
공익근무와 현역근무의 형평성이 맞으면 상류층이 공익 안갑니다.
'현역 등급 판정에 틈새'가 있으면 그 틈새를 없애야 합니다. '맘에 안든다'
'싫다는겁니다',,,, 하시는데, 누군들 좋을까? 문제는, 상류층이 밉다고하시는
분들이 막상 상류층이 되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아요. '졸부'라는 단어가
의미하는게 그겁니다. 반칙하는 사람을 없애려면, 규칙을 잘 만들어야죠.

'논리적 결함이 있나요'라고 되물으셨는데, 제가 지적했던 여러가지 논리적 결함들중
'통계적문제'에 대해서는 통계를 댈수있다고 하셨잖아요? 통계를 한번 구해보시는것도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어려우시면, 제가 한번 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해병대 후임'
사례는 토돌이님이 하신말이라 넘어가구요. '공익이 행자부 소속'에 대해선 반론을 안하셨네요.
공익이 '심각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건, 이미 '신체등위의 판정' 법조항을 보면 알수있구요.
'자꾸 논리적 오류'에 대해 묻는걸 트집잡으시는데, 토론에서 논리를 따지는건 당연한거에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짊어져야할 병역의 의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이유가 있어야하는거죠'하고 하셨죠?
공익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겁니다. '도저히 수행할 수 없'다뇨?
반드시 현역을 가야지 수행하는게 아니라, 공익을 가도 되고, 민방위를 가도 되는 겁니다.
신체등위에 맞게 가는 것이고, 공익가는 사람들은 그다지 '심각한' 상태에 있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공익은 현역병처럼 격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의 신체결함이지,
방송에서 춤추는거랑 상관없습니다. '심각한'이란 말의 형용모순때문에, 
김종민이 티비 나와서 춤만 잘추더라 이런 말이 나오는데,ㅋ
공익도 춤출수 있습니다. 그정도 사회생활도 안될 정도면, 4급 판정도 못받습니다.

'유독 연예인들만 대부분이 공익으로 빠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비판의식을 갖자'는
말씀에 동의하구요. 그런면에서 감정적으로만 빠지지 말고, 논리적 '비판의식'으로 발전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그걸 따지고 싶으신건가요???'' 이런 식의 엉뚱한 비유를
쓰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반론을 펼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논점을 흐리'고 있다면
어떤 이유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설명해주세요. 여기서 레토릭을 써봤자, 보는 사람도
몇명없습니다. 군더더기는 좀 빼주시면 토론이 원활해지겠네요. 저는 글이 어지럽지
않도록 엄청 신경써서 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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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제 말이 그 현역과 공익간에 형평성을 고려해서 기간을 늘리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잊혀지는것 입니다.
공익근무기간을 4~5년정도로 늘리면 현역으로 짧게 갔다고오 말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에서 군인들 월급을 올려주는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공익이랑 현역이랑 기간이 비슷하다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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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형평성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상류층이 공익을 많이 가는 이유가 편해서라는 것은 이미 부정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독 상류층 자제들만 몸이 불편해지는 걸까요? 그런 것은 이미 형평성에 위배되었기에 나오는 이야기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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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님의 댓글

바란 작성일

연예인이라면 광대입니다. 사람을 즐겁게 해줄 광대가 기능을 잃어버리면 많은 사람들이 슬프겠지요, 더군다나 그 광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게거품을 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사실상, 이런 행태가 벌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권리와 책임에 가벼운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스에서는 전쟁에 노비는 절대로 나가지 못했다고 하지요. 그 고대인들은 머릿속에 권리에 따르는 책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던듯 합니다. 결국엔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권리와 그에 따르는 책임이라는 연결고리를, 관념이라는 것을 귀찮은 것이 아닌 마땅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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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님의 댓글

스무디 작성일

여기 할짓 없으면서 나불거리는 사람 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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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ㅎㅎㅎㅎㅎ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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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일부 연예인 때문에, 전체 공익이 4년을 행정부에 묶여야 한다는 말은
비현실성이 있구요. 공익이 아무리 편하다해도 4년을 묶어두는 국가는
있어선 안됩니다. 북한같은 경우가, 전제군국주의라서 가능하지만.
어떤 선진국이 국민을 그렇게 함부로 다룰까요. 현역과 공익은 신체등급이
1급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형평성을 맞추려면, 현역 기간을 더 줄이고,
휴가기간을 늘려주던지 장기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구요. 애초에 약속한대로
현역복무 6개월 단축만 이루어진다 해도, 현역복무의 부담이 훨씬 덜어집니다.
물론, 병원에서 가짜서류를 떼준다던지의 비리는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점은 기본 전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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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연예인이고 머고를 떠나서 현재 공익근무기간이 현역의 복무기간과 비슷하다는게 타당성이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공익근무가 아무리 편해도 4~5년 묶어두는 국가는 있어서는 안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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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방금 말씀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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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군복무기간 단축은 장기적 관점에선 필연적인겁니다.
자기계발에 힘써야할 청년들이 군대에 묶여있으면,
국가로써도 결코 손해보는 입장이에요. 경제적,문화적 등등으로도요.
'타당성'을 기할려면, 손해보는 쪽을 손해 안보게 해줘야지,
좀 나은 쪽을 오히려 구리게 만드는건 하향평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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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가장 큰 문제가 연예인들의 도덕성의 결여라고 봅니다.

연예인들은 공인은 아니지만 미디어에 얼굴을 비치는 만큼 공인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연예인들의 말과 행동들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연예인들이 입고나온 옷등이 유행을 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여주기식 일지는 몰라도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문제에 있어서만은 당연하다는 듯이 공익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희안하게도 병이 있어서 공익을 가서 방송에 복귀하면 희안하게도 다 낳아서 오나봅니다. 여전히 힘자랑하시는 김종국씨 그리고 허리디스크로 공익을 갔었던 김종민씨 허리 튕기면서 춤추는거 TV만 틀면 나오더군요 그리고 조성모씨는 뜀틀에서 날아다니더군요 천식으로 공익을 갔었던 우리의 힙무총리 하하씨 방송 복귀하면 샤우팅도 하고 노래도 열창하겠죠

이런 가증스러운 모습들 정말 역겹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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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도덕성의 문제라면 그 해결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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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왕님의 댓글

신성왕 작성일

말라깽이같은 사람들 1급 때려 현역 보내고 몸좋은 연예인들 수단 방법 안가려서 공익가는게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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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익근무 판정이 나올 경우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상황들을 조사하여 도저히 공익근무 판정이 나올수 없는 상황 예를들자면 시력이 나빠서 공익근무 판정이 나왔는데 1종 자동차 시험에 합격한 경우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징병검사가 많이 강화된다고 들었는데 이런 어이없는 공익근무판정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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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쟁님의 댓글

자유투쟁 작성일

Idler님께 묻고 싶습니다.

신체에 심각한 문제가 없어도 공익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간염, 비부동염, 간헐외사시, 흉곽기형(가슴가운데 부분이 들어간 형태) 등으로

병사용진단서를 내고 신검을 받았는데 현역3급 판정이 나왔습니다. 결국 2년동안 복무했죠.

도대체 어떻게 하면 4급보충역으로 판정을 받아 공익이 될 수 있나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저보다 신체 건강하고 힘도 잘 쓰는데 공익근무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Idler님 말씀대로면 다 사기쳐서 공익이 됐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연예인을 포함해서요.

결국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도 법망을 피해갔다는 얘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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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그런 병명이 공익의 기준인가 는 병원에 물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에게 물으셨는데 저는 그렇게 세세한 부분은 몰라요. 국방부 안내
에 물어보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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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JOO님의 댓글

찬-JOO 작성일

아 미국처럼 그냥 원하는사람만 갈수 있게 하던가 아니면
독일처럼 6개월정도 가거나 공익이나 현역 둘중에 고를수 있게 해놓으면 문제 끝인데..
한국은 뭣하러 2년동안 사람을 군대에서 썩히는지 이해가 안감..
뭐 특별한거 배우는것도 아니고 갔다오면 뭐 돈이나 많이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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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공익판정이 났어도 자원입대를 한다면 현역으로 갈수 있다더군요

제 친구도 공익판정났지만 공익 싫다고 해군으로 지원해서 갔던 경우도 있고요

이 말을 듣고 갑자기 김종국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자기도 현역으로 갈수 있었으면 욕먹고 공익갔다오는것보다 현역으로 갔다왔을 꺼라고 하는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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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위의 글들을 읽어보면 공익의 기준이 굉장히 허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준부터 새로 잡아야 할 것이고 거기에 따른 복무예상자의 현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과연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몰라서 안 하고 있을까요? 이런 점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되는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상류층이 누리던 혜택을 일부 연예인들이 따라가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연예인들의 군대기피현상(불법을 포함하여)은 간간히 나오지만 정치인이나 기업인의 자제에 대해서는 크게 안 나온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청문회에서 이야기 할때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군대를 안 가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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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여유님의 댓글

커피한잔의여유 작성일

연예인들이 군대를 안가는데 저도 한 의견을 하겟습니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일단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합니다

일단 몸에 큰 이상이 없는지 엄격한 규정을 거치고 군대에 갑니다

예를 들어 달리가 하나 없다든지 이가 너무 많이 빠졌다든지 해서말입니다

근데 정부에서 특혜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mc몽도 군대가기 싫어서 이를 믾이 뽑았습니다

실제로 가기싫어서 인줄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가기 싫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김종민은 군대에 정식으로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이런것만 봐도 정부에서 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유투쟁님이 말한걸보면 ldler님 이 말한개 것짓이라고 비판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제 ldler님 말처럼 법망을 피해서 마치 몸이 매우 안 좋은것처럼 안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를 나두는 정부가 나두는게 이상한거죠

그러면 국방부에서 아프다고 판정하고 나 둔다면 누가 갈려고 하겠습니까 모두 아픈척을하겠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을 대처할 방법은 아프다면 일단 나두고 그게 진짜로

아픈게아니거나 다나았다면 군대에 다시 넣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제 변론이 너무 억지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국방부에서 제 의견 대로 한다면 분명 우리 대한민국은 이런 논쟁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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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3303님의 댓글

sol3303 작성일

전 연예인들이 받는 특혜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전 아무 이유없이 공익에 가는 연예인들을 보면 창피하지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이니까 2년 간의 공백도 참 큰 것이다. 그럼 보통 남성에게의 2년 간의 공백은 그냥 보내도 될 시간입니까? 똑같이 아까운 시간입니다. 연예인들은 방송사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 민간인입니다. 군대 특혜를 누려야 할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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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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