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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개고기 식용금지법 추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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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18건 조회 3,676회 작성일 10-01-26 11:29

본문

20100126_002.jpg정말 오랫동안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자고
토론을 벌인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개고기를 깨끗하게 도축하고
잡으며, 관리하는 법을 만들어 합법화시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고기를 먹지도 않으면서
전통문화라는 주장을 펼치며, 외세문화의 간섭이라
주장하고 개고기 식용을 찬성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중국은 개고기를 먹으면 처벌하는 법을
추진한다고 뉴스 보도 됐습니다.
85만원이하 벌금, 15일이하 구류로 '동물학대금지법' 추진합니다.

뉴스보도 내용
중국이 개고기나 고양이 고기를 식용하면
5천위안(8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15일이하의 구류에 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학대금지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법제만보(法制晩報)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사회법연구소 창지원(常紀文) 교수는 동물보호법 수정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당초 동물보호법이었던 관련 법안의 명칭을
동물학대금지법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이 법 초안에 이 같은 규정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물학대금지법 초안에 따르면 동물 학대금지를 위해 개와 고양이의 식용과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5천위안의 벌금을 내거나 15일이하의 구류형에 처해진다. <생략..>

뉴스보도 원문보기

세계는 지금 동물을 보호하고 학대를 금지하는 추세로 문화를 만들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도 개고기를 옹호하는 일부 집단이기주의로 금지법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은 동물병원이 한쪽은 보신탕가게가 상존하는 비 이성적인 문화가 공존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더 늦지 않게 동물을 보호하고 특히,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a9.gif 여러분은 개고기 식용금지법 정책 추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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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개고기 식용금지법을 반대합니다.
이 것은 찬성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간단한 반례로, 위글에서 '동물학대금지법'이라 칭했는데
그렇다면 닭,돼지,오리 등의 생물들은 동물로 보지 않으시는 것인지요.
아니면 식용동물과 애견용 동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인간을 귀족/노예로 나누면 안되듯이,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개는 먹으면 안되고 닭은 먹어도 된다는 논리는 있을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것이야 말로 동물학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물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예로 들자면, 다른나라에서는 어떤 동물들의 뇌,골수 등을 먹는문화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개고리를 먹는다고 야만인문화라던지 등 비판하시는 분들은
그런나라들의 문화들의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생물적으로 인간은 본래 잡식성동물입니다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식/초식 성이 아닌 잡식성이여야 했습니다.
즉, 본능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개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은
마치 잡식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법으로 제한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확대시켜 해석하자면

헌법 제 2장 10항에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자고로 사람의 기본적인것은 의식주인것을 감안하면 그중에 식(食)을 제한한다는 것은,
인간의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결과를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P.S. 다른나라에서(중국) 그런 법을 통과되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꼭 그렇게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있는 법입니다.
예로부터 중국과 우리나라는 가까이 있던 나라였지만 문화적으로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들과 우리의 생각이 꼭 유사해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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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멋진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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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저도 개고기 식용 금지법을 반대합니다.

일단은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 된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보통 개고기를 먹지 말자는 입장에서는 개는 반려동물이고 우리들의 친구이고 다른 먹을게 많아서 굳이 개를 먹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지만 다른 동물들이나 식물들(식물들도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죠)은 먹어도 된다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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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점점 더 한국도 동물보호 차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었던 '동물의 왕국 호랑이 특별기획전'에서
살아있는 호랑이를 가둔채 전시했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았죠!
예전 같으면 비판조차 못했을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죽인것도 아닌데, 가둬 전시한 것까지 동물의 입장에서
교육상 조치 않다며 항의를 해서 전시를 취소시킨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노원구는 지난달 23일부터 2월말까지 일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1층 현관 갤러리에서
생후 8개월 된 호랑이 2마리를 가로ㆍ세로 각 2m 정도 크기의
아크릴 상자에 넣어 전시해 왔습니다.
이후 관람객 수가 구청 추산 12만명에 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지만,
동물보호 단체가 이달 초 구청 앞에서 동물 학대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반발도 잇따랐던 것입니다.
이 호랑이는 전시 후에도 비좁은 주차장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이처럼 산 호랑이를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
죽는 개의 마음을 어떻게 다 해아일수 있을까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먹지 않는 것이 도리인데,
지금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데, 왜? 개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가란
이상한 논리로 세계인들이 혐오하는 개고기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정령 떳떳한 전통문화라면 제사상에 개고기가 올라가고 수출되어야 하나...
우리의 폐쇄적이고 잘못된 몬도가네 음식문화로 인해 한국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고 있음을 알고, 더 늦지 않게 개고기 식용금지법을 추진하는 것이
21세기에 사는 우리의 따뜻한 동물보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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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오라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여오라 작성일

결국은 세계인들이 혐오를 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된다는 뜻이군요
이건 상대적인게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힌두교도들은 소를 신성시하여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사람들한테는 소고기를 먹는 행위가 혐오스러운겁니다. 또한 회를 쳐서 먹는 행위도 날것을 먹는것이기 때문에 회를 먹지않는 사람한테 혐오스러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거위간을 지방간으로 만들어서 그걸 먹는 푸아그라라는 요리가 혐오스럽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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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Re》토돌이 님 ,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먹지 않는 것이 도리인데,
지금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데, 왜? 개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가란
이상한 논리로 세계인들이 혐오하는 개고기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이상한 논리인건가요?
개도 동물이고 오리도 동물인데 , 인간은 인간에게 친숙한(애완용)개만을 식용을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야말로 동물차별이라고 보지는 않으시는지요.

또한 전통문화이건 아니건, 먹는것의 제한을 두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에서 쪽글로 봄이여오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러한 것들은 상대적인것이며, 주관적인 것입니다.
전통문화라고 꼭 수출해야하는것도 아니고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은 근거로써 내세우기에 적절치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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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런새님의 댓글

시퍼런새 작성일

개고기 개고기 말들 많은데요
법으로 정해서 못먹게 하자니 이제 막장이군요
중국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 법 제정한건 우리가 뭐라할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따라해야하는 이유도 없죠
그리고 중국에서 그런 법 만든 거 자체가 눈가리고 아웅 아닌가요

중국에서 뭐먹는지 나는 상상도 안가는데
그렇게 치자면 법으로 금지해야 할것든은 넘쳐나거든요

프랑스 배우 누구? 아뭐 그사람이 개고기 먹는거 혐오하네 어쩌네
반대시위하고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사람 빼고는 뭘 먹든지 주관적인겁니다
사람의 식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별 근거도 없이 그냥 혐오스럽고 개가 사랑스러워서 금지하는건
저희집 햄스터 키우는데 이쁘니까 햄스터도 먹으면 안돼고
시골에 소키우는데 소도 이쁘니까 소도 먹으면 안돼고
애완 돼지 키우는 사람입장에서는 돼지도 먹으면 안돼는겁니다
원숭이는요 원숭이 골먹는건 또 어떻습니까

물론 시장 갈때마다 좁은 우리에 개가 비위생적으로 갇혀서 있는거
불쌍하고 개고기 안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건 그냥 사회의 여론이지 법으로 추진된다는건 말도 안됍니다

이러다가 원시부족들까지 잡아다가 식습관 개선 시키겠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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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박하님의 댓글

파인박하 작성일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이런 동물들을 먹는다.그런데 왜 우리나라의 개고기만 비난하나?-이런 식의 상대보복적인 관점들은 실망스럽습니다.이건 꼭 '쟤가 내꺼 마음대로 도둑질 했으니깐 나도 쟤꺼 하나 도둑질해야지'라거나 혹은 '저 살인마가 내가 아는 사람을 살해했으니 나도 저 살인마가 아는 사람을 하나 살해해야겠어'같군요
저는 개고기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다만 그 요리과정이 좀...오죽했으면 '복날 개 패듯이 팬다'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그런 면만 사라진다면 개고기 그렇게 나쁜 식습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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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논객ㅋ님의 댓글

소녀논객ㅋ 작성일

 
 저도 개고기 식용금지법에 반대합니다.
 
 닭, 거위, 원숭이들과는 달리 개고기에만 적용하는 식용금지법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개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친구처럼 대하는 선진국들의 비위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선진국들이 갑자기 닭을 가족처럼여기고, 닭을 학대하는 사람을 경멸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우리나라는 닭고기에 대해 식용금지법을 적용한다고 나설게 아닙니까?
저 또한 강아지들을 먹을거리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개고기를 먹음으로써 야기되는 건강상의 문제나 그외의 부작용들이 들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서양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를 개고기를 먹는 야만적인 국가라고 여긴다는 이유만으로 개고기 식용금지법을 만드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거위에게 옥수수를 억지로 먹여서 간을 크게 만든 비인간적인 푸아그라와 살아있는 원숭이의 머리를 잘라내어 원숭이가 죽기 전까지 다 먹어야 맛있다는 잔인한 원숭이골 요리까지도 식용으로 허가되고있는데, 개고기가 금지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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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님의 댓글

샤일록 작성일

음 동물의 식용에 대해서 정말 의견이 분분합니다. 인도에만 가도 어디에서는 소를 숭배하고 어디에서는 돼지고기에는 입도 데지 않는다죠? 또 거위나 소, 돼지는 먹으면서 왜 개는 뭐라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그렇게 개는 애지중지하면서 소와 돼지는 지금껏 먹어 왔으니 괜찮음. 이라고 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의견 분열의 원인은 결국 문화적인 충돌이라고 보입니다.
결국 개고기 금지는 문화적으로 우리가 열등의식을 가지고 남의 눈치봐가면서 자기 문화를 해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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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저도 물론, 개고기 식용 금지법에는 반대합니다.
어찌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개고기를 먹냐, 너무 야만적이다....라는 생각은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죠.
그렇게 주관적인 생각을 법으로 만든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법의 남용입니다.
다만, 한가지 생각해야 할것은....개고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개를 죽이는 과정....정확하게 정리를 해 드릴께요...
살아 있는 개를....몽둥이로 때립니다....죽을때까지...ㅎㅎ
왜냐하면....그래야 몸속의 피가 살속에 스며들어서 육질이 좋아 진다는거죠....
한마디로 말하면.....온몸에 피멍이 들게 해서 죽이는겁니다.
솔직히......잔인하죠??
언제인가....살아 있는 소 입속에 호수를 끼우고 계속 물을 먹이면서 키운 적이 있었죠...
그래야....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였습니다.
만약, 이렇게 키운 소고기가...육질이 더 단백해 진다면???
이런 도축을 옹호할 수 있겠습니까??

개고기를 먹는것은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입니다.
다른 나라와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또한 그 문화를 다른 나라에서 혐오한다고 해서...그것을 법적으로 제한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거구요...
단지.....육질맛이 좋아진다고 해서, 살아 있는 개를 몽둥이로 때려 죽이는 행위 자체도...옳다 라고 하면 안되겠죠...^^
이런 생각은...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다른 나라에서도...자국의 음식중 동물을 너무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고 있다면.....반드시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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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님의 댓글

봉봉 작성일

물론 개고기를 먹는것은 엄연한 우리나라의 문화입니다. 그리고 세계도 이걸 인정해주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개고기를 먹는것말고도 다른 닭,돼지,소 등과 같은 육식을 먹는 것이 각
나라의 문화라지만 그것이 꼭 옳지많은 못한 문화라는 점입니다. (토론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 같지만요.ㅎ)

동물들도 우리와 같은 소중한 생명체인데 인간만을 위해 무자비하게 도축됩니다. 저번에 tv를 보다가 동물들이
도축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잔인함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분명 이건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인간이 개고기 먹는것을 비롯한 육식을 하는데엔 생물학적 영양 섭취말고도 연한 한 민족의 문화의 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래전부터 지켜온 문화라고 모두 계승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한가지 예로, 몇세기 전까지 있었던 '노예제도'를 들 수 있습니다.
노예제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계승되었지만 분명 바로잡아야 하는 '잘못된 문화'였습니다.
현대의 잘못된 문화는 바로 공장식 사육, 잔인한 도축 등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권리가 소중하듯 동물의 권리도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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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왕님의 댓글

신성왕 작성일

개고기의 육질을 아는 순간, 세계인의 식탁은 혹시 변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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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님의 댓글

은반 작성일

저는 개고기 식용금지법에 반대합니다.
저는 개고기 식용금지법을 반대한다고해서 개를 싫어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개를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개고기를 먹는다는것은 우리나라의 한 문화이고, 모든 세계에서는 개고기 뿐만이 아닌 소,돼지,닭,양,말,등등 많은 육식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잘못되고 있는건 식용으로 키우던 개를 먹는것은 상관이 없다고 보지만 애완용으로 키우던 개를 먹는것은 잘못되었다고 보긴 합니다. 그렇지만 꼭 개고기를 아예 못먹게해서는 될까요 ? 다른 전통은 중요시한다고 하지만 개고기를 먹던 옛 전통을 금지시켜선 될일일까요 ?
동물을 사랑하자는 마음을 가지면 전세계 사람들은 모두 육식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들은 육식을 해왔고 우리몸에는 단백질이 들어가지 않으면 몸이 원활하지 않아 아프게 될것입니다. 그럼 아프면 다시 육식을 하겠지요, 이럴바에야 차라리 금지법이라는 걸 만들기 보다는 식용으로 키우는 개만 먹게 한다던지 다른 좋은방법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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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님의 댓글

이계인 작성일

저는 개고기 식용금지법에 찬성합니다.
저는 개고기 식용금지법을 왜 찬성 하냐면 저는 개를 매우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저는 찬성하는 이유는 진도 수련회를 갔다가 왔습니다. 근데 진돗개들이 돌아 다니는걸 보았습니다. 개고기를 계속 먹으면 진도의 자랑거리 진돗개도 없어지게 되면 진도는 망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동물이 개입니다.
만약 우리의 문화라도 가장 가까운 동물이기 때문에 죽여서는 안됩니다.
저는 개고기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몰르겠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해서 저는 찬성합니다.
그래도 먹을거면 명절 때 한번씩만 먹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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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이지도 않은 상대적인 이야기에 한쪽의 논리만을 고집한다는 것이 웃깁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개고기의 소비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소비량이 적어져도 이런 논리는 말도 안됩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동물 전체를 먹지말자라는 말이 보편적인 기준에서 들어맞지, 일부를 적용하는 것에서부터가 논리의 억지성을 표현한다고 보입니다. 내가 싫으니 너도 하지말라라는 이야기와 뭐가 다를까요? 개를 가족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안 먹으면 됩니다. 엄밀히 말해서 애완견과 식용견은 구분되어집니다. 애완돼지를 기르면 돼지도 먹지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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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기님의 댓글

먕기 작성일

대부분 반대하시는 분들 생각대로입니다.

보편적인것을 말한다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어느분께서 찬성표를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개는 애완동물이기 때문에 식용금지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누구의 기준으로 애완동물인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자신에게 개가 애완동물이기 때문에 식용금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누군가에게는 자식같은 소일수도 있고 동생같은 닭일수도 있는것입니다. 어찌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금지를 하려면 정확히 구분을 해야 할 사안인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한번 애완견으로 생각하고 들인 개라면 법적으로 확실히 정할수 있도록 한 후에, 이렇게 법적으로 애완견이 된 개에 한해서는 식용금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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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숑님의 댓글

쑈숑 작성일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그렇지만 우리날의 위상을 낮출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개고기를 먹는 우리나라를 보는 외국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저도 개고기먹는 것에 대해 반대구요 소와 돼지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축사에서 직접 죽이는 장면이

잘 안보여주죠 하지만 예전에 tv를 보니까 개는 아니더라구요 인적이 드믄 곳에서의 도살 행위와 기타 행위에 개털 태

우는  모습까지 정말 보기 흉하죠.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은 이해합니다만 제일 자주 보는 동물중에 하나인

개를 먹는다는것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낮출 수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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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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