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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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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기찬하루
댓글 16건 조회 4,234회 작성일 10-02-08 19:18

본문

아래 글과 같이 톨스토이는 사람간의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하였습니다.


" 모든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고 고민한 덕분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생명을 주어 그들이 잘 살아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 말고 또 다른 깨달음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사람이 각기 흩어져 무관심하게 살지 않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하느님께서는 사람 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대신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길 바라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싶어하시는 것이다.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고 노력하는 것이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것은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정말로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결국 사랑에 의한 것이다. "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 <톨스토이> -

사랑에도 물건에 대한 사랑/사람에 대한 사랑/동물에 대한 사랑 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톨스토이는 사람간의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저도 톨스토이의 주장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은 무엇으로 산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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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우리는 왜 사는가?

당신은 행복을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참담한 인생도 가혹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인생이란 당신에게 이 세상을 허락한 신에 대한 끝없는 봉사를 수행하는 일이다.
따라서 당신은 신이 청탁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존엄성을 지켜야 하며
그래야만 우리는 충만한 기쁨 속에서 신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톨스토이

가장 힘들 때 읽었던 책 내용을 올립니다.
책 제목은 톨스토이 인생론 에세이 '행복의 발견'입니다. (레프 톨스토이지음ㅣ이동진 편역)
활기찬하루님 정말 멋진분이군요! 참 좋은 토론주제입니다.
저녁 먹고 몇가지 더 올리겠습니다. 지금 퇴근해서 씻어야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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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님의 댓글의 댓글

스무디 작성일

무슨 글을 세개나 쓰냐,, 백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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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왜 사는가?

왜 사는지 모르고 살 수는 없다.
우리가 명백히 짚고 넘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삶의 의미를 깨닫는 일이다.
그러므로 선각자들이 깨닫고 살았던 생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때때로 학문이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들은 생의 의미에 대한 결론을 자랑삼아
떠들어 대고 있는 것을 본다. 그들은 대체로 우리의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인생은 우리들의 인식을 통해 열리는 것이지 지식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식할 수 있는 길은 도처에 있다.
우리는 인생이 우리를 숨기고 있는 것이라고 흔히 착각한다.
사람이 사는 진정한 목적은 영원히 사는 방법을 깨닫기 위한 데 있다.
사람은 왜 사는지 몰라도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 수 있다.

아주 큰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자기가 왜 지금 이 일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훌륭한 노동자는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는 잘 안다.
모든 존재는 자신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그 기능은 이성과 지혜이다.
만약 당신의 이지가 위치와 사명을 알려주지 않으면 그것은 이 세상의 나쁜 구조 탓이 아니라,
당신의 의지 자체, 즉 그 의지에 당신에게 알려준 잘못된 방법이 죄라는 것을 알라야 한다.
- 톨스토이

산을 보십시오.
산에 있는 나무는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 대해 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높거나 낮거나, 경사지거나 험하거나, 덜 중요한 곳이거나...
늘 거기에 있어서 산은 아름답게 보여지고 푸릅니다.
산은 패인 고목나무도 작은 어린 나무도 죽은 나무도 모두모두 포용합니다.
여러분은 나무가 되거나 산이 되거나 본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빠를수록 행복을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이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박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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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최근 MP3가요를 다운 받아 압축을 푸니...
모두 사랑 주제로 된 음악이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위엔 온통 '사랑'천지였습니다.
하지만, 늘 본인은 외롭고 슬펐지요!
우리는 이 흔한 '사랑'을 얼마나 알까요?
사랑이란 단어를 사전 검색해 봤습니다.

사랑 [명사]
1.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2. 부모나 스승, 또는 신(神)이나 윗사람이 자식이나 제자, 또는 인간이나 아랫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3. 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4.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5. 열렬히 좋아하는 이성의 상대.

저는 약간 다른 차원에서 사랑을 이해합니다.
사랑은 우선 자신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남을 위한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은 얼굴과 몸을 가꾸고, 지식을 쌓고, 옷을 사는 등...
자신에게 이로운 모든 활동과 생각이 됩니다.
그 자신에 대한 사랑이 더해져 남으로 발전하게 될 때 진정한 남을 위한 사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고 준중하라는 말.. 정말 힘들고 어려운 말입니다.
사랑이 뭔지 알아야 실천할게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사랑의 정의를 말할 때
"나 자신이 본인을 진정으로 아끼고 배려하고 준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상대에게 주는 마음"이라고
정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남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아픔은 남의 아픔이고, 남의 슬픔은 나의 슬픔을 깨달을 때 '사랑'을 알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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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활기찬하루 작성일

좋은 댓글 달아주셨군요^^
'나 자신을 사랑한 다음에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저도 토돌이님의 사상에 동의해요.
제가 직접 겪어보니 절실히 알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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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죽지않아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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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재밌는 농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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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님의 댓글의 댓글

스무디 작성일

의현아 재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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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님의 댓글

코알라 작성일

꿈을 먹으며 산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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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오우...코알라님께 한표..ㅎㅎ

꿈을 먹으며 산답니다...라는 말을 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희망을 품고, 목표를 세우고, 또한 그것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희망이 없고, 목표가 없다면.....정확히 말하면 그 삶은....살아간다...라고 말하기 힘들겁니다.
우리 주위에 희망과 목표가 전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거지를 예로 들어 보죠.
아...구걸을 어떻게 하면 돈이 많이 벌릴까...
이 자리에서 구걸 했더니 어제 돈을 많이들 주던데...오늘도 여기서 할까?
구걸이 잘 되서 점심엔 맛있는걸 먹었으면 좋겠다...
잠은 따듯한데서 잤으면 좋겠다...

이런 작은 희망과 목표부터...조금 더 먼 곳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누구나 그 나름의 희망과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맘을 전부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어느 순간 희망과 목표가 전부 사라져서, 더 이상 살아가는게 무의미하다고 느끼는게 아닐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군요...
희망과 목표가 있다는것이 살아 가는 이유가 되는것인지.....
살아 간다는 것 자체가 희망과 목표를 품고 있다는것인지......

만약 사랑이 살아가는 이유라면.....
사랑이 없으면.......살아갈 이유조차 없어져버리는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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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안신아툰님의 댓글

선안신아툰 작성일

"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다."라는 맹자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항산이란 간단히 말하면 재산이고 항심은 도덕적인 마음을 말합니다. 그 이후 몇천년간 내려올 유학의 토대를 만드신 분이 어떻게해서 재산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사람은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그런 후에야 도덕도 가능하고 사랑도 가능한 것입니다. 삼국시대때 백제는 메뚜기떼가 들이닥쳤을 때마다 흉년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백제농민들은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과연 백제사람들이 사랑이 없어서 일까요?, 도덕한 마음이 없어서 일까요?
 적당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항산'은 사랑을 실천하는데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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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님의 댓글

바란 작성일

사색적인 주제가 올라왔네요. 이런 말하면 웃기지만 저는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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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님의 댓글

무식 작성일

쾌락에 대한 욕구로 살아간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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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님의 댓글

Exodus 작성일

전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말한 사람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주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 입니다...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요.? 사람은 희망으로 살아간다고 봅니다. 꿈도 희망이 있기에 꿀수 있는 것이고 사랑도 희망이 있기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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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님의 댓글

min☆ 작성일

사랑,믿음등 지금 이순간의 남과 나를 위한 것들이 아닌 앞으로의 기대와 욕망으로 인해 살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는 뭐가 될까? 그런 꿈과 희망으로 부풀어 살아가는 것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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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숑님의 댓글

쑈숑 작성일

저는 정말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예로 들자면요.저는 물론 사람간에 사랑과 정때문에 살아 가는것도 맞지만 내일의 기대때문에 살아가는 것 같아요.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항상 기분이 다르잖아요 그런와중에도 우리는 내일에대한 상상을 품고 살아가지 않나요? 내일 죽을 수도 있는 것 이지만 대부분 내가 죽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고 미래에 대해 상상해보잖아요,. 저는요 하루중 한번쯤은 꼭 내일은 어떨까 하고 저에게 물어 봐요. 하지만 거의 평범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자꾸 내일에 대한 상상은 매우 특별해요 내일의 희망을 품고사는 저같은 청소년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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