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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이비 종교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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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션트거너
댓글 6건 조회 4,877회 작성일 09-10-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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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도 생활의 일부분이기에 생활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교입니다. 종교에 대한 비난글 또한 아니며 기분이 나쁘신 분들

 
이 계시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양해 좀;;

보통 뉴스나 신문을 보면 "사이비 종교에 사기를 당했다." 혹은 "사이비 종교 교주가 성희롱.." 등등의

기사를 몬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비 종교가 어떤 것이라고 말해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이비란?

겉으로는 그것과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전혀 다르거나 아닌 것을 이르는 말.
그들은 대부분 올바른 길을 걷지 않고 시류에 일시적으로 영합하며,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거나 말로 사람을 혼란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다.
원말은 사시이비(似是而非) 또는 사이비자(似而非者)이다.
 
 
 말로 사람을 혼란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를 일컫는다고 하는데요.
 
 일단 작은 그 종교도 하나의 종교 취급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나라에는 무수한 작은 종교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이비 종교라고 일컬어지는 종교가 혼란을 야기한다기 보다는 A라는 사람이 이름 모를 종교를 다니면서
 
  자신의 위안을 얻고 있다고 하면 그 종교가 무조건 사이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 생활을 할 때 후문 초소 근무를 섰습니다. 제가 이등병이고 사수가 병장 기독교 군종병이였는데요. 사이비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죠.  저에게 사이비의 정의가 무엇이냐 하고 물었을 때 저는
 
  "모든 종교가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했다가 이리저리 안마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예를 든다면 자주 보이는 분들인데.. 십자가 들고 할아버지 할머님이 불신 지옥을 외치면서 사람들은 툭툭 치시고 하는
 
 분들도 사회에서 좋지 못한 행동을 하는 분들인데 그 것도 암적인 존재라고 일컬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냉정히 판단해 보면 동상이나 돌멩이 등을 바라보고 한 없이 자기 생활도 없애가면서 기도만 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신에게만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그것도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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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님의 댓글

악튜러스 작성일

부처님이나 예수께선 자비 그 자체, 평등을 지향하셨는데... 불교, 기독교, 천주교 외 모든 종교를 배척하는 것은 그저 인간의 단순한 집단주의 그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한다면 자기네 종교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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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

성경책 보신적 있으신가요? 성경책에 보면 다른 종교에 [성경의 관점에서 우상]를 멀리하고, 또 배척하라고 명시되 있습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가끔 일부분만 알고, 그 외에 더 중요한 말, 문구를 빼놓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 점은 명확히 해야할 것 같아서 언급해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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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있을 때 ,  종교라는 힘을 빌려 마음의 안정을 갖고 행복하다면  자기의 종교를 지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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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님의 댓글

놀부 작성일

제 생각엔 사기를 치는 행위있잖습니까? 예를 들어 어떤 교주가 신에게 필요하다며 막대한 돈을 걷고 그 돈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는 행위같은 것 말입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돈을 벌이기위해서 계획했고 사람들에게 조작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죠. 기독교나 불교를 보면 돈을 걷되 그런 돈들은 사회복지나 건물 건립 등 자신들의 생각에서는 필요한 돈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선한 일을 추구하지 않고 우월감을 느끼거나 돈을 얻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종교는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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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님의 댓글

월리엄 작성일

놀부님 말에 동의 합니다 . 그리고 흔히들 사이비 종교들은 돈을 어떻게든 떼어 먹으려고 용쓰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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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님의 댓글

Greens 작성일

저는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종교인들.
그들도 사이비 종교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진짜 종교인이라면 자신과 다른 종교들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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