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 그리고 군대 > 주제토론방

다른 건 제가 이미 수없이 밝혔고 추가적으로 몇가지만 짚도록 하죠. 상대편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이해한다는 뜻인 ‘역지사지’(易地思之)보다 더 깊게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은 실제로 상대편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을 한번쯤 군대 보내서 진흙탕 물에 뒹굴려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취지는 여성들은 군대 보내자는 뜻이 아니라 군필자들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자 라는 겁니다.
군대는 그만큼 쉽지 않은 곳이니까요. 님께서 말씀하신 대체 복무제 또한 원론성, 실효성, 그리고 군복무의 정당성 이 세가지의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생각하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또한 정책은 완벽한 정책은 존재치 않으므로 최소한의 피해로서 서로가 조절하고 배려, 이해하는게 가장 적절치 않는가 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대목중에 4번 야간근무,주말근무등 여자들을 시키면 불만만하고 효율이 떨어져 보통 남성들이 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아닌 여성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힘쓰는 일들... 자신의 업무를 하더라도 여성분들이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무슨소리를 들을지 몰라서...

이 부분은 시급히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여성들, 남성들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여성이 군대가면 님이 제시한 머리가 굳어진다거나 등록금이 오른다거나 하는게 없어집니까? 여성이 군대를 가도 남성 역시 가야합니다. 고로 님이 제시한 것들은 이루어지지않습니다. 결국 님은 지금 보상심리로써 나도하니 너도해라라는 글을 쓰고있는겁니다. 아무래도 최강다모님이 또 주민번호 도용해서 글쓰는게 아닐런지 의문이군요. 요즘 아무도 신경안쓰는 이런 허무맹랑하고 말도 안되는 주제들이 계속적으로 올라오니 토론실 수준이 떨어지고있습니다.

토론을 상당히 감정적으로 즐기시는 분이시군요. 윗분은 분명 여성이 군대가면 남성들의 머리가 굳어진게 풀린다거나 등록금이 오르지 않는다는 말은 눈씻고 찾아봐도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주제를 제시한 분은 불평등을 이야기한 것이고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것이지 와룡님과 같은 감정적으로 논리적이 아닌 오류투성이의 글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토론실 수준이요? 와룡님같은 분만 참여 안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세요

지금 남자가 군대 가서 피해 봐서 여자까지 군대 보내야 한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참으로 답답합니다. 와룡님
님은 원론성의 측면은 전혀 간과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병역법으로 인하여 남자들 대부분이 군에 가서 고생한 건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반대로 여성들은 군대를 대다수가 안 간건 사실 아닌가요? 이 사실 자체를 왜 부정하십니까?

님은 현실성에만 입각하다 보니 원론성 자체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군대 간것은 의무이고 그에 따른 상대적인 권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2~3년 동안 남성들이 군대 가서 고생하고 오면 그만큼 시간이 흘러간 것이고 그만큼 기회비용을 잃은 거잖아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군대 갈 경우 다녀오면 군대 안 간 상당수의 미필자들은 4학년쯤되어 있거나 아니면 졸업 하고 취직해서 직장 상사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불리한 핸디켑을 무슨 수로 메운단 말입니까?
병역법 자체가 위헌입니다. 위헌

아직도 말귀를 못알아듣나요?

그리고 주민등록건은 이미 끝난 사안이라고 제가 분명히 말했죠?
무슨 근거로 제가 주민등록 번호를 도용한다고 하십니까?
한번만 더 이상한 소리 하면 그때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병역법의 문구를 개정하되 님이 말한 대로 현실성도 고려해서 여군의 일반화는 어렵고 차선책인 가산점제랑 병행을 하는 방법을 우선 시행하자는 겁니다.

와룡님이 글은 제대로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군대를 가라는식으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 사회봉사를 말한거지요. 보상심리라... 제가 말하는건 잘못된 병역법으로 인한 남성들이 경쟁사회에서 여성들에게 한발 뒤쳐지는것에 대해서 그 대안을 말하는것이지 보상심리가 아닙니다. 흑백논리적 생각을 하시는 와룡님께서는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늘려봐주시길 바랍니다.

뒤쳐진다고요? 현실을 제대로 알고오시기바랍니다. 지금 뒤쳐지고있습니까?
또한 뒤쳐진다고해도 남성이 뒤쳐지니 여성도 뒤쳐지게 해야한다는 것입니까? 그게 바로 보상심리입니다. 보상받고 싶어하는 심리말입니다. 왜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사태를 관망하십니까? 여성과 남성은 한국가를 이루어가는 공동체이지 서로 적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그런존재가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필요도없는걸 굳이 만들어서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와룡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카데님의 지금 발언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잘못된 병역법으로 남성들이 뒤쳐지는 것에 대한 대안을 말씀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여성의 군복무 이야기가 이곳에서 나와야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보상심리로 비춰질 여지가 충분합니다.

와룡님. 말을 들어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불공평한 현실에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는 듯 보이는 군요. 그리고 이분법적 생각은 와룡님 자신입니다. 아마 미치지 않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런시으로 글을 쓰실 수가 없는데..분명 고의적으로 이런글을 적어 논란의 소지를 일으키시는것 같군요.. 고의적인 논란을 야기시키는 악성 댓글이군요..
저의 글에도 분명 오류가 존재합니다. 찾아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글을 읽어보세요.

여성과 남성은 동반자적 관계는 맞습니다. 그러나 군필자들이 당연히 군대 다녀와서 그만큼 뒷쳐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출발선상부터 이렇게 뒷쳐져서 경쟁하는 것 부터가 불공평하고 평등권을 침해 받는 것입니다.

와룡님이 무언가를 크게 착각하시고 계시네요 여성도뒤쳐지게한다는게 아닙니다.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국민이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현재 남성만이 의무적으로하고있구요
그 의무를 지키기위해 여성들에 비해 2년이란 시간을 버리고 그만큼 피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안는다는것부터 문제가 있고 보상심리를떠나서 아니 보상심리라고해도 국방의 의무는 지켜야합니다. 그 형태가 꼭 현역이 아닌 공익요원으로서라도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입니다. 법치국가입니다. 법적으로 나와있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그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안는자들에게 뒤쳐지게 된다면 그건 무슨법입니까? 왜 그들은 법에 나와있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안는것이죠? 그리고 마땅히 남성과여성 대한민국국민이라면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의무를 남성만지켜야하고 그로인해 시간적피해를 봐야합니까 그게 보상심리라고 계속 외치신다면 와룡님은 무언가 큰 착각을 하고계신듯 합니다.당연히 이행해야하는 국방의의무를 현재 안지키고 있는 여성도지킨다면 남성과 출발선이 최소한 비슷해진다는 거죠 여기서 최소한비슷이라고 정의함은 현역이아닌 공익요원으로를 제가 토론주제로 던져놓았기떄문입니다.

아카데님의 발언은 얼핏보면 여성도 남성처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라는 초점에 무게를 주고 계신듯 하지만, 사실상 아카데님이 더 중점을 두시고 있는 것은 여성도 군대를 가게 하여 남성과 출발선을 같게 해야한다는 것 아닙니까. 의무는 지켜져야한다는 기본적인 논리를 제외하고는 아카데님의 지금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와룡님은 심하게 글쓴 제안자의 말에 반대하는것 같지만.. 반대로 가만히 있는 동의자들의 의견을 끌어내는 방법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즉, 병역불평등에 강하게 찬성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말그대로 공동체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대한민국국민이죠. 고로 우리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지켜야합니다. 만약! 여성들이 이행하지않고 남성들만 이행한다면 그에대한 보상이 있어야합니다. 이건 보상심리가 아닌 당연한거죠
그러치만 이미 여성부에서 많은 발언및 일을 저질렀죠. 여성부가 이 문제를 포기하고 남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보상을 하던지 아니면 여성들도 보육시설등 사회적으로 필요한 기관에 공익요원으로 군입대대신 가던지등의 문제해결을 정부에서 보여야 이 남성과 여성간의 군대갈등이 해소될듯하네요

하나 확실해졌군요. 아카데님은 최강다모님이라는걸. 왜 자꾸 아이디를 바꿔서 글을 기재합니까? 이제는 누구의 주민번호까지 도용해서 글을 쓰는겁니까? 어처구니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려거든 좀 타인의 글을 읽고 쓰세요. 반론이 아니라 계속 자기 주장이랍시고 떠들기만 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님은 지금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를 혼동하는 우를 범하고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이 지는 국방에 관한 의무. 병역의 의무, 방공이나 방첩의 의무, 군사 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軍)의 노무 동원에 응할 의무 따위라고 합니다. 여기서 여성이 지지않는것은 병역의 의무이고요. 나머지는 전시에 주로 발동되기때문에 전시에 지게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왜 병역의 의무를 안지는가는 수십번을 애기했습니다. 헌데들은척도 안하니 어처구니없습니다.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여성이 군대에 필요가 없기때문에 여성을 제외한거죠. 이건 거의 모든 징병국가가 동일합니다.(2-3국가 제외)
이것을 님은 차별이다 어쩌다 하는데 이것을 우리는 합리적차별이라고 부릅니다. 즉 특수성과 필요성을 고려한 차별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가산점의 문제점은 제가 수십번 애기한걸로 아는데요. 좀 생각좀 하고 삽시다. 계속 같은 소리 해대지말고.
또한 여성부가 왜 보상을 합니까? 국방부가 보상을 해도해야지. 여성부하고 뭔상관이냐고요. 좀.
아진짜 관리자님은 이님 아이디 죄다 삭제하고 다시는 글 못쓰게 해야합니다. 진짜 답이 없습니다. 공익요원은 신체등급 4급이 가는건데 무슨 대체를 하라고하는지.
이건 뭐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의무의 개념조차 모르면서 잘도 떠드십니다 그려. 전쟁나면 남녀 가릴것없이 국가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지 남자는 지키고 여자는 항복한답니까? 제발좀 글을 쓰려거든 알고오십시오. 계속 말도안되는 같은 소리 반복하지마시고. 이건 뭐 허경영이라는 사람과 비슷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와룡/ 무슨 근거로 최강 다모=아카데 라는 거요? 당신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좋소이다. 이후론 절대로 가만 두지 않겠소.

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요. 와룡님이 몇살이신지 모르겠는데 꽤 어리신분같으시네요
정확한 근거 없이 인신공격을 하는게 꼭 국회의원들같은 모양이네요 말도안되는 주장과 말도안되는 일처리를 하고 싸움만 거는 그리고 싸움만하는 꼭 국회의원같네요 저도 인신공격을 받았으니 인신공격을하죠. 인신공격을 안했다고 하지마십쇼 그건 충분히 인신공격입니다

군가산점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그리고 여성부라는 글에서 이미 주민등록건은 다 끝난 걸로 아는데.. 와룡 당신 무슨 근거로 나랑 아카데님이 같은 사람이라는 거요? 와룡 당신이야말로 인신 공격의 귀재요. 애기만두님과 내가 당신과 대화한 내용 있으니 방명록 가서 다들 보시고 판단해 주시오. 또한 운영자에게 전화 해서 이후로 확실한 조치 취하도록 하겠소.

안녕하세요?
토론실 운영자입니다.
와룡님! 최강다모님과 아카데님은 서로 다른 회원임을 증명합니다.
열띤 토론을 하다보면 토론의 주제와 상관없이 다른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습니다.
토론자(Debater)는 항상 상대의 주의 주장을 존중해줘야 하고...
상대가 진심으로 말할 때는 검증을 요청하고 그 사실이 확인되면,
결과를 수용하는 것이 토론자(Debater)의 멋진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원치 않는 부분을 중복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스럽지 못합니다.

최강다모님 그리고 와룡님!
우리가 토론을 하면서 갈등을 만든다면 무엇을 추구하고 논해야 합니까?
여러분의 글은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고 정부 관계자와 언론 기자들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주장을 펼칠 때는 제 3자의 입장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열심히 토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먼 훗날 가장 치열하게 토론했던 사람이 기억 날 때가 있습니다.
가급적 두 분 다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토론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절제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토론은  남을 설득하기보다는      상대방에 의견도 존중하고경청해
줘야된다고봅니다  전 40대 주부로써 딸 아들  대2.고2 입니다
처음시작할땐 남자들에출발이  다소 늦어지겠지만  여성들은  결혼하면  출산이라는장벽이잇다고봅니다
누구나 야망이있으면  다소 늦어진들 무슨상관있겠습니까  전참고로  여성은  생리구조상  과격한  군인 생활은 좀  어려우리라봅니다

네. 그래서 대체복무제와 사회봉사활동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네 이슬님 정말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출산의 고통 전 이해 합니다. 제가 먼저 여성들을 배려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남한테 해를 입힌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생리구조상 과격한 군생활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국가의 부름을 받고 고생한 다른 이들한테 해를 입히는 짓은 정말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여자니까 군대 빠지는게 당연하고 남자니까 당연하게 군대 가야한다 라는 생각보다는
"아.. 원래는 우리 여자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남성들이 우리 몫까지 수고하는구나. 그래.. 고생할텐데.. 우리가 이해해 주자." 이런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강다모님  제생각엔  토론이란  제각기  생각하는 마인드가 다  다르다고봅니다 그런점에서  몰랐던것도 배우기도하고 항상 찬 반 이있기 마련이지요  물론  여성들도  국방에의무가 있다면  당연히 참여해야지요  그런데 최강다모님
여성들이  해를입히다니요  그건좀  이해가안가는군요 글쎄요  여자니까 군에  빠지는거  당연하다고 생각지는않습니다  저도 아들이있지만  군인들보면 늠름하고 자랑스럽고  항상감사하지요  끝으로  여자들도  국방에의무가있다면
당연히  참여 해야된다고봅니다  제가 이  토론실에가입하게된동기는 당당한엄마  친구같은 엄마로  아이들한테 다가가기 위해서입니다

이슬님 여성들이 해를 입혔다는 문구에서 오해가 생기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말한 건 그런 뜻이 아니라 사건의 진상 때문에 그런 겁니다. http://blog.naver.com/roboby?Redirect=Log&logNo=140001208868 이 주소에 가셔서 나중에 시간 나실때 읽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보여집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래요  예전에는 여성들이 사회참여도가 낮아서 그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요즘은  맞벌이세대로써 일리가 있다고봅니다 제딸이  세무대를다니지만  남학생들은 1학년  다니다 군에간다지요 남자들 군에 가 있을때  저희딸보니 세무공무원 준비 완벽하게하고있으니  다모님에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봅니다  이래서  토론이  참중요하다고봅니다

일단 이 문제는 접근 자체가 틀어진거 같습니다. 여자가 군대를 가느냐 안가느냐에 문제를 두고 흑과 백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법안과 제도를 창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일순간에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하면 과연 어느 여성이 찬성을 하며,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하겠습니까? 수천수백년 전부터 여성은 아주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징집이 되지 않았고, 남성들만이 그 해당사항이였습니다. 남성이 복무를 한다고 할 경우에는 자식이 있는 가정의 여성은 집안을 챙기는것이 일반적인 사례였고, 또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여성은 군복무와 관계가 없는 상황으로 인식은 굳어졌고, 이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여성들에게 군 복무를 강요하고, 그 기회를 만들어주기보다는 군 복무를 완수한 남성들에게
보다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한다거나, 제도적으로 사회에 조금 더 쉽게 적응 및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성들에게는 그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을 해주고 납득을 시켜야겠죠. 예를 들면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중 '도덕,윤리,사회' 분야에 군에 대한 주제를 실어서 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토론을 하면서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스스로 배우게하며, 남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한 편견을 없애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에있어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네요

뒤에있어님  글동감이네요  우리나라 공교육은  아직 주입식이라  토론 문화가  아직  미흡하다고봅니다
내의견과 상반 되었다고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내주장만  넘내세우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다른분들에  의견에도  경청하며  존중했으면좋겠네요 항상  토론은  찬  반이있으니까요

여성의 군대를 가면 국가적으로 어떤 이득이 있는지 근본적으로 파악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남성이 군대를 가는것에는 충분한 이유와 타당성이 있지요
여성이 감으로써 무얼 얻게 되는 겁니까?

저는 군복무보다는 예비군 형식으로, 전투보다는 행정적인것을 교육시키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남자들 군대에서 정신교육을 받았듯이 안보교육을 1년에 몇시간 받아야하는 식으로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미국이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꽤있습니다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신교육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에 얼마나 위험한존재인지는 여자들도 알아야 합니다

여성 군복무에 따른 이득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남녀평등이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남성만 군복무를 담당하고 여성은 완전히 배제되는 불평등이야말로 진정한 문제이지요.

이를 단순히 이득으로만 보자면 여성의 사회참여로 인해 저출산이 야기됬으니 여성의 사회참여를 제한할 수도 있
겠군요. 그쪽이 국가적으로 이득일테니까요.

여성이 신체적으로 현역 복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해도 공익근무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보육이나 노인복지 분야 등으로 공익근무를 함으로써 사회 복지가 향상되는 이점이 있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여성이 대체복무조차 짊어지지 않았다는건 그만큼 법적으로 남녀는 평등하지 않다는걸 반증하는 꼴이죠.
진정으로 남녀평등을 이룩하려면 여성의 군복무는 필수입니다.

이미 병역의 의무 때문에 남성과 여성사이의 심각한 괴리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뒤에 있어 님의 말씀대로 오랫동안 사회는 여성에게 강제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시행하지 않아 왔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많은 이유때문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괴리 현상이 일어난건 취업시 가점과 같은 것으로 인해 본인도 피해자라는 여성의 인식에서 나오고 또한 이런 생각이 남성들에게 과격한 발언으로 이어져 문제가 점점 수면으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것은 앞서 말씀하신 강승진님 말씀대로, 여성분들에게 혹 있을 수 있는 잘못된 국가관이나 보안의식을 매년 일정시간동안 이수를 하는 방법이 어떨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남성 여성 모두 통일된 주입식 국가관을 교육 받았을 경우 잘못된 정부의 사상교육으로 대다수를 사상적 통제로 이어 질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올 수 있지만  이와 같은 토론들을 활성화하여 더 나은 방법을 적절히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