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재탕 처벌 이대로 괜찮은가? > 주제토론방

음식재탕이 왜 나쁜지에 대한 음식점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더불어,, 음식쓰레기 처리에 대한 일련의 사항들이 개선되어야 재탕문제가 근본적으로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음식재탕 처벌은 찬성하고요.

음식 재탕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 손님에게 다른 손님에게 대접햇던 음식을 다시 내놓는다면 그것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그에 따른 정당한 처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Re》최지혜 님 ,
음식재탕. 분명히 손님으로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일이죠, 하지만 사회적,국가적인 면에서 보면 음식물 쓰레기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해 너무 간과하지 않았는가 생각해봅니다. 
한 음식점 직원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양의 어마어마 했습니다. 초저녁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제 허리선까지 오는 큰 쓰레기통에 음식물을 채워서 버리더군요...
한 음식점에서 초저녁까지 버리는 음식물의 양이 제 허리춤까지 오는 정도였는데, 늦은 밤까지는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물을 버리게 될까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음식점들이 음식물쓰레기를 하루에 만들어낼까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하루에 엄청난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환경은적으로 얼마나 많은 오염이 될까요...
음식재탕.. 손님 한사람한사람으로 따지면 불쾌할 수 있지만, 나라 환경 아니 지구 환경을 생각해보면 남이 한젖가락 맛보고 먹지 않은 음식 꼭 버려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쾌한정도면 관계없을텐데 위생적으로도 아주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막말로 누가 전염되는 병이면 어떻하죠?
비위생적이므로 버려야 되는건 맞습니다.

전세계 식단을 통틀어 우리나라처럼 밑반찬을 많이 필요로하는 나라는 극히 드물다. 일반식당만 하더라도 된장찌게하나를 시키더라도 최소 4~5가지의 밑반찬들이 나온다. 많게는 9~10...한정식집에서는 두말할나위도 없다...
음식물쓰레기의 80~90% 는 거의 밑반찬에 해당된다. 한가지 의견을 내놓자면,,,, 일반 밑반찬도 메뉴에포함하여 주메뉴의 가격을 조금 낮추는대신 밑반찬도 주문을 따로 받는게 어떨까 싶다...그렇다면 재탕의 확률도 낮고 음식물 쓰레기도 확실히 줄어들것같은데...본인이 먹고싶어서 돈주고 시킨 밑반찬이니 그다지 많이 남기는일도 없을듯하다....  어떻게생각하십니까들;;;?

그래서 나온게 부폐식이죠.

토론과는 관계없는 여담입니다만 사진의 센스가 너무 좋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적게 내오면 됩니다. 굳이 많이 내올필요가 없지않나요?? 필요하면 더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안걸리게 재탕하면 됩니다...그게 윈윈아닐까요?

먹는사람도 모르니 신경안쓰이고, 파는 사람도 아까운거 재활용 하고.

넌센스 같은 얘기입니다만 ㅎㅎ;;

일식집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는데. 아주 새 음식도 남으면 버리더군요. 충분히 먹을 수 있는건데 말입니다.

솔직히 그런거 재탕해서 올려도 위생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듯 보이는데 그냥 버리는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탕 음식 안 먹어 보면 잘 모르실 겁니다. 여행 가서 음식점에서 김치찌개가 나오던데, 정작 메뉴에는 없더군요.

김치 맛도 시큼한 게 확 재탕 느낌이 나더군요. 옆 테이블을 봐도 안 먹은 김치는 수두룩합니다.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었지만 남이 먹던 걸 먹는다는 그런 느낌 정말 불쾌합니다.

소비자의 권리라는게 있지않습니까?
오래전에 배운겁니다만은
안전할권리가 있다는것쯤은 알고있습니다.
소비자권리에 위배되는 행동은위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