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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현 시대의 고등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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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딘
댓글 14건 조회 8,143회 작성일 09-01-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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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_030.jpg안녕 ~
난 너희들이 말하는 20대후반의 아저씨야.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너희가 조금이나마
현재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게되었어.

우리나라..대한민국..
왠만큼 사는거 같지않니? 그래도 아직까지 집에 티비나 인터넷 안되는 집 너희들은 상상할수 없을거라 봐.
근데 그거 아니? 대한민국에서 7억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한사람은 전체의 4%정도 밖에 되지않는단다.
대한민국 국민중에 자기집을 소유한 사람이 너희들 생각보다 많지도 않어.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가난하고 좋은 나라가아니야.

미국 서브프라임이라고 들어봤니?...
미국 금융에서 말도안되는 상품을 만들어 팔아먹어서 결국 부실채권을 다 떠앉아 망하게된경우야.
우리나라가 잘못한것은 전혀 없는데 우리나라의 경제가 향후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동안 좋아질리는 없을거야.
왜냐하면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채권이 돌아가지 않는 나라는 없어. 이건 궁금하면 따로 쪽지를 보내주면 설명해줄게.
너희와 상관없는 애기라고?...그럴수도있어
너희가 대학을 가고 졸업한다면 10년뒤가 될지도 모르니까.
그런데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어. 이게 좋게바뀌면 다행인데..불행히도 좋게바뀌진 않고있어.
능력이 정말 탁월하지 않는이상 집이 가난하면 평범하게 사는것조차 쉽지않게 바뀌고있어.
무슨애기냐고?..

부모님들이 너희들에게 항상 공부하라고 하시지?...
근데 공부로 평범하게 먹고사는것조차 인제는 힘들어져 가고있는추세야.
게다가 요새는 평생 직장이 아니야..
예전에는 대학만나오면 놀고먹고 대학다니다가 회사 들어가면 다였지만 지금은 그게아니야.
지금은 취업해도 10년을 내다보는것은 말도안되.
요즘은 5년조차 앞을 보는것도 힘들어.

20090508_031.jpg혹시 기업은행 광고봤니?
대한민국에서 기업중에 99%정도는 중소기업이고
샐러리맨들중 88%는 중소기업을 갈수밖에 없다는 얘기..
정확할지는 모르지만 비슷할거야.
대기업은 너희가 인문대학을 나온다면 2천중반 공대를 나온다면
3천초반가까이 받을거야
물론 왠만한 대학을 나오고 서류심사 인적성시험 인성면접
전공면접(영어)를 통과하고 입사해야 가능한경우야.
너희가 중소기업을 간다면 2천초반을 받는다는 생각은 하지마.
저정도 금액이면 많을거라 생각하니?..
우리나라는 각종 세금이붙어 무지막지하지.. 4대고용보험역시.. 무서울정도고...

결국 너희가 고등학생때처럼 용돈을 사용하고 악착같이 돈을 번다면
1년에 너희가 모을수 있는돈은 연봉의 반이될거야..
확률적으로 괜찮은 대학이면 상위 7%~10%이내 대학의 경상학부 및 공대 밖에 없다고 생각해.
게다가 이제는 스펙이 치열해져서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도 끊없이 노력해야되.
근데 저렇게 공부를 해도 1년에 2천만원 모으는것은 거의힘들어. 남자들은 군대다녀오고 휴학할테고
그러다보면 졸업하면 거의 27~28정도되지. 요새 서울안에 집값이 2억이하 아파트는 없다고봐.
결국 전세값을 내고 집을사려고 하면 10년동안 고등학생정도의 용돈만 사용하고 살아도 힘들어.
물론 내가하는 이야기는 너희집이 부자라면 상관이없어.
너희부모님께서 3억정도짜리 대출없이 장사하나 차려주실 형편이 된다면 공부할 필요가없겠지.
근데 아까 애기했듯이 7억이상 집을 소유한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 4%정도에 불과해.
아마 대부분이 힘들거야..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살거같아?..
나이가 40~50이되어도 한달이 200정도도 못버는 사람들이 태반이야..
게다가 기업에서는 정리해고가 가속화되고 이번에 비정규직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될거같아..
참 웃기는 세상이야..
너희들은 상관없을거라고?.. 전혀 아니야 주변에서 많이들 글로벌 글로벌 하지?..
그만큼 경쟁이 치열 해졌어. 경기가 언제나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이제 사기업에서 평생직장은 없어졌고
공기업이나 공무원역시 평생직장이 위협받는 시대로 가고있어 10년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일이야.
적당히 공부해도 성공할수 있었을때는 너무나 호황이어서 10~15년전만해도
공무원은 능력없는사람이나 하는것이었어
일반기업만가도 엄청난 연봉과 평생직장을 보장해줬으니까..
그런데 사회가 변화하고 있어. 너희들 때에는 더욱더 무서워 질거야.
왜냐고?..가난한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아니..평범하게라도 사는 방법..아니 평범한 집안자식이 평범하게살려면
공부밖에 없어. 물론 본인이 정말 특수한능력이 있어도 되.
그런데 박태환,박세리나,김연아나 쇼핑몰이나 사업으로 돈을 마니버는사람은
1달 로또 1등당첨자보다 그숫자가 적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거라고 봐..

20090508_032.jpg88만원세대라는 책에서도 나오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진짜 암담해 나는 어떻게됐냐고?
책에서 나오는 s전자 TN부서에 입사했어.
연봉은 ps가 예전처럼나오면 3200+ps하면 4천중반정도 받을거 같아.
자랑하냐고?... 책에서 나온 괜찮아보이는 기업이란곳이지..
근데 그거 알어?.. 1년도 버틸 자신이 없어.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전혀없어.
노력을 안하는것 아니냐고? 예전의 기업이 아니야 너희 정년을 보장해주는 기업따윈 존재하지않어.
요새 대기업은 인원 회전기간이 보통 7~8년이고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 즉
경력이 너무쌓이면 몸이비싸니 7~8년 경력자보다 그돈으로 신입을 2명뽑아서 가르쳐서 일을 시키는게
효율적이라고 보고있어.
오늘 웃으면서 말하던사람이 내일 짐싸고 나가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침체 속의 분위기고 이 분위기는 오래갈거야
그리고 IMF이후 때처럼 너희가 사회에 나올때 이런것이 당연한것처럼 되게 될거야

왜이런 애기를 꺼냈냐고?..
요새 K방송국 모 드라마있지?..그걸보고 고등학교 친척여동생과 보다가...
친척여동생이 하는말이 자기도 저정도 살고싶다고 하길래.. 황당해서 이런저런애기를 나누어보니..
현실감이 너무나도 없길래 하는애기야..

왜이런 재수없는 애기들만하냐고?..
진심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살길바래..
아직 너희는 성인이 아니라고?.. 어른들이 세상을 잘못 만들어놓은 거라고?..
너희들이 그렇게 말해봤자 피할수 없는 현실이야.
글로벌 오픈마켓이야 이제..
이제 전세계가 경쟁을해. 우리나라는 기술력도 너네생각만큼 뛰어나지않아. 필드 나가봐도 대부분 구식에 주먹구구식이
많아. 너희가 정말 좋아하는게있고 그게 공부가 아닌 다른길이라도 나는 일찍 시작하길 추천하고싶어. 단 죽을만큼 노력할수 있고 그 분야를 죽을만큼 공부할수있다면 그때가길바래.

너희 부모님이 어떤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이런 경기속에서 어렵게 일하시면서 너희들을 키우고계시다는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또한 긍정적인것은 좋지만 현실을 완전무시하는것은 독이될수있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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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2009-01-31 (토) 08:34 현시각 2009.05.10 (일) 16:13
많이 늦었지만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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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님의 댓글

와락 작성일

이제 막 사회에 발 디딤한 20살로써.. 아주 공감합니다.. 아직 제가 어려서 많이 모르는것도 많지만..
제가 지금 강남에 유명한 토익학원다니는데 한반에 300명정도..미어터질정도로 취업하려고
다들 토익에 달려듭니다.. 그런분들이랑 애기 많이나눳는데.. 지금 하시는말씀 다이해가고 공감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놀고..다좋죠..저도 졸업한지 얼마안되서 다압니다. 후회하고 반년만잇어도
정말 후회합니다.. 나름 공부한다고 햇는데, 전 너무 무지하고 세상은 넓고 경쟁자는 많습니다..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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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립님의 댓글

이립 작성일

미네르바가 한 이야기 정리해 주시는거 같네요...

그 사람이 그러지 않습니까???
천민들은 다 이민가라고...
고딩때 성적나쁘면 빨랑 중국어랑 영어공부해서 튀라고....

그런데, 자라나는 새싹들 한테 너무 겁주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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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객님의 댓글

소논객 작성일

뉴스를 봐도 암담하며 , 신문을 봐도 암담하고 , 주위를 봐도 암담합니다.
일단 이렇게 된대에는 우리나라가 한강의기적이라고 불리던 때부터 잘못이 있었다고 보네요.(대부분 공감하실듯)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재벌 , 그리고 그 재벌의 문어발식 경영으로 중소기업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 대기업에서 가격경쟁을 하는 순간 , 특허가 아닌이상 이겨낼 수가 없죠.
언제쯤 우리나라가 안정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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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가진자의
가진자에 의한
가진자를 위한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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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동자님의 댓글

눈알동자 작성일

진짜 반박하고 싶은데...지인짜 반박하고 싶은데. 반박할 수가 없다.

단지 한마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뿐.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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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론후실천님의 댓글

선이론후실천 작성일

현실이 엿같은건 사실이지. 나도 뭐 항상 반대표만 던지는데 이 글에 대해서는 뭐 딱히 던질말이 없다.
절대적 공감이라는거지. 고급식당에서 알바 한번만 해봐도 뼈저리게 느낄걸? 외모니 뭐니 능력이니 다 필요없음.
돈 많으면 이쁜여자들 둘씩 끼고 들어와서 100만원 이상 먹고 현금내는 사람도 있음.
돈 있으면 뭐 다되는 그런나라 푸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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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뜨다님의 댓글

세상을뜨다 작성일

다 공감 아직 고1밖에 안된 찌질이지만.............이런걸 알면서도 맨날 들으면서도
공부는 안하고 계속놀고만 싶고 내가 해봤자 안될거라는 생각때문에 나한테 맨날지는 고1학생입니다.
공부는 해야되는데 막상하려니까 안되네요. 이제부터라도 하면 될까.... 맨날 이생각만들면서
고민만하면서 진짜 이제까지 해온 반년은 후회만 되네요..... 지금이라도 공부하러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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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님의 댓글

elite 작성일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어느날 친구와 바에서 술을먹다가 혼자 술을 드시고 계신 삼십대 중반 아저씨와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됬는데요 .
그분께서 그러시더군요 . 시각장애인 부모를 모시고 있는 고등학교2학년 여자아이가 세상을 격어 보기위해
인도를 가보고 싶어했다고, 부모님을 설득시키고 인도를 가려고 하니 돈이 없었다네요.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자서단체를 알아보고 지원을 받아 결국 인도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아저씨께서는 라디오에서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참 부러웠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 정도 용기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이 있다는 것이.
그러시면서 하고싶으면 해봐라 도전해 보지도 않고 왜 사회를 이 현실을 탓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로서는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사회현실 보수적인 사회구조만 탓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나도 할만큼 해봤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해보셨습니까?  진실로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바쳐서 도전해 보셨습니까?
불평먼저 하기보다는 도전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해서 짧은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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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님의 댓글

흐음. 작성일

저도 아직 현실감 느끼지 못해 어영부영 공부중인 고1입니다..잘알지도 못하지만 대충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교육정책을 막 바꾸며 혼란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막말로 지금 저희들이 마루타도아니고 맞춤교육이라곤 할 수 없고 어떻게 교육정부가 바뀔지 모르기에 구체적으로 꿈을 계획하기도 뭐 합니다. 무조건 공부만 죽어라 해야하는건 정말 고문입니다. 흐릿하지나마 꿈과 목표를 세워 무조건 공부를 해야하나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느 선진국처럼 중학생때부터 맞춤교육을 하던지 그렇게하면 자기적성의 맞는 몇과목만 전문적으로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지않겠습니까.고2 고3까지가 되어도 꿈이 아직 없는 선배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 자라나는새싹? 그렇지만 이름없는 새싹이라뇨..초등학생때부터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면 고3까지여언 12년을 공부하는데 그때동안 꿈없이 목표없이 공부만 무작정 하는건 정말 고문입니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한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처럼 대학은 다 넣고 그다음 대학 졸업을 결정짓는 사교육비 줄여지는 것에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세금 걷어가지고 쓸데없는데 쓰지말고 더 가치있는곳에 사용했으면 하는 정부의 대한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들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딴소리조금 하겠습니다. 100년 후에는 지구의 온도가 10도나 오른다고 합니다. 더운지역에서는 사람이 살수 없을 정도가 되고 겨울엔 건조해 산불이 일어나면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더욱 자연이 파괴될것이고 동물들도 살수 없을것이며 채식육식을 먹는 저희 인간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합니다. 여름엔 빙하가 녹아 대륙이 점점 물에 잠길것입니다,그리고 바다 깊은곳엔 이산화탄소의 3배인 어떤 기체가 분출되어 지구온난화를 더 빨리 촉진시킬것입니다,. 한명한명 후세를 위해서 자신의 자식을 위해서라도 석유석탄(자동차)의 사용을 줄이는등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온난화의 대책(출처 네이버 지식in)

첫째,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태양에너지, 수력발전, 천연가스 등을 이용한다.
둘째, 에너지 소비를 최대로 줄이고자 노력한다.
셋째, 프레온가스의 사용억제 및 대체물질을 개발하여 사용한다.
넷째, 발전과 산업설비의 연비 개선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본다.
다섯째, 각국간의 규제를 위한 탄소세 부과,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의 국제협약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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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리님의 댓글

정의+진리 작성일

솔까말


인권먼저 챙겨줬으면 한다. 물론 나도 고등학생이다.


학생인권 개나 줘버리는 나라에서



열공해야하는 현실이 조금은 탐탁치 않아도,,


내 미래를 위해 열공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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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미님의 댓글

매코미 작성일

공부도 못하고 꿈도 없고 하고싶은건 컴터 책 농구인데 막막하네 수능에 대학에 군대에 취업에 10년동안 멀하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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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님의 댓글

김지호 작성일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은 말입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 모릅니다.
고등학생들이 아니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잔소리가 바로
"니 꿈은 뭐니"
"뭐 먹고 살래"
"성적 올랐니"
"대학 어디갈꺼야"
"빨리 공부안해?"
등 입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은
'내가 다 겪어본 인생이라 너희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니까 이해해라.'
'크면 알게 된다.' 라고 말하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는 정말 모릅니다.
저희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말입니다.

공부하라고 야자 10시까지 남기고 놀토까지 나와서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공부시킨다고 성적이 오르고
소위말하는 in 서울 한답니까?

공부를 하라고 하시기 전에 말입니다.
어떤 인생을 살지에 대해 먼저 고민해보라고 하시는 선생님
네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시는 선생님은 찾아보기 힘든 게 지금 이나라 고등학교 현실입니다.


좋아하는게 없다면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꿈이 없다면
공부나 열심히 해라. 후회하지 않게.


꿈이  있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 때 그 때 하는 공부가  진실로 마음을 다해서 정말 가치있는게 아닌가요
그 과정을 찾아가는게  더 소중한고 가치있는 일 아닌가요

어쩌면 제가 현실과는 정말 동떨어진 제 이상교육에 대해 제가 만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주저리를 썼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제발 우리 개개인의 한사람의 가치를 하나로 묶어 버리지 마세요.

모두가 그렇게 가니까 너희도 그렇게 가라.
그래야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야. 그래야 고생안해.

이렇게 저희에게 세뇌시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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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다님의 댓글

이긴다 작성일

대한민국 고등학생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사실 저도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살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어떤 대책을 세워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세상은 너무 넓고 경쟁자는 너무 많고 나보다 잘난애들도 너무 많은데 그 애들을 어떻게 이겨야 할지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할수록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사실 지금 제가 뭘 확실히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지금 저로선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는데, 
저같은 애들은 세상에 미어터지게 많아서
공부를 저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다 주변에서 하고 있어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모의고사를 보면 성적이 오르는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해야될게 너무나 많습니다. 너무 치열합니다..
우리나라가 원래 이런나라였나요? 제가 듣기론 원래 우리나라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 무한경쟁을 어떻게 이겨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냥 공부만 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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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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