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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락사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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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wanh
댓글 8건 조회 7,796회 작성일 09-05-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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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비록 수행평가를 통해서 생각해보지만
참 많은 사회문제를 통해서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일단 저의 주장을 들어주시고 반박글이나 찬성글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생존의 가능성이없는 사람들의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안락사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싶은데요.
저의 주장은 안락사를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안락사를 왜 반대하는 이유는
안락사를 시행 한다는 것은 인간이 해서는 안될 살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락사가 허용이 된다면 오용이나 남용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에서 안락사가 허용이된다면 오용이나 남용으로 남아 더욱더 범죄가 증대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가 초래되기때문에 안락사를 반대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되어서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증대되고있습니다.
이점에서 정부가 개인문제로 생각하지않고 사회문제로서
인간생존의 존엄성 중시하여 대처하였으면 좋겠다고생각합니다.


많은 답글 반박달아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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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님의 댓글

빌어먹을 작성일

에라이
죽일놈아
니가인간이냐
광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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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사랑님의 댓글

토론사랑 작성일

일단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안락사는 뇌사상태인 사람이나 기계장치에 의해 심장만 뛰고 있을 뿐 살아날 가능성이 아예 없는 사람. 현대 의학으로는 절대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에 한해서  가족의 동의하에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의 경우에는 충분히 남용,오용될수 있기 때문에 반대의 입장입니다. 가족의 입장에서도 도덕적으로나 순리적으로나 분명히 피해야할 안락사이긴 하지만...환자의 가족이 안되어보신분들이라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한다한들, 어디까지나 그건 생각일뿐 절대로 그 고통은 체감할순 없겠죠.그누구도 가족의 입장이 아니되본다면 선뜻 뭐라 말한다는 자체가 어렵네요.. 분명 그 가족들은 환자를 살리기위해 양심적, 도덕적 그리고 가족으로서 최선을 다했을테고,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어렵게 내리게 될 결정이 안락사일겁니다.
선진국의 경우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병원비를 정부에서 지원받을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은 다릅니다. 막대한 병원비를 가족 스스로가 충당해야만 하죠.. 정부가 지원을 해주던가, 혹은 가족들의 동의하에 안락사를 합법화 시키든가, 둘중하나가 답이겠지요.
전세계를 통틀어 안락사가 법적으로 합법인 나라는 네덜란드 하나입니다. 이렇듯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안락사의 입법이 난해하고 생명은 어느나라에서든 소중이 여겨진단 말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행해지는 안락사....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가족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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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2285님의 댓글

mj2285 작성일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고해도 안락사는 허용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는 고통을 느낄순없지만 그걸 부담해야하는 가족은 어떨까요
한 예로 치매환자가있는 가족중 한사람이 이렇게 말한적있답니다.
이래선 안되지만 집을 나간 어머니가 한편으로 돌아오지않길 바랬다.
똑같이 가족이 돌보고 병원신세를 지는 뇌사상태의 환자를
부담져야하는 가족들의 입장을 보게되면 안락사를 허용해야한다는쪽에 가깝게될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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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님의 댓글

Bob 작성일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지만 안락사에 관한 죽을 수 있는 권리나 생명의 존엄성따위 말을 만들어 내는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생명의 존엄은 종교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생물학적 생명활동 증거로 권리나 생명의 소중함을 따질 수는 없는거죠! 이를 놓고 안락사를 논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겁니다. 하지만 꼭 시행하느냐 안하느냐만을 따지라고 했을때는 전 찬성입니다. 잘못된 선택은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선택 자체도 하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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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일단 기본적인 반대글입니다.

안락사를 하느냐 마느냐는 일단 기본적으로 그 가정의 경제력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을겁니다.

또한 시간적인 여유도 물론이구요.

이런한 점을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속마음과는 다른 안락사를 할 수 있게 되어야 하지요.

물론 인간의 생명을 경제력과 비교하는게 가능하냐는 말을 하신다면 윤리적으로는 불가능할지도 모르나

현실적으로는 반드시 부딪히는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충분한 여유가 있는데 안락사를 권장하는 가정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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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님의 댓글

강성현 작성일

뇌사상태에 빠진 인간은 단지 심장이 뛰고 있다뿐이지 더이상 산 사람이라고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는 살인이 될수 있겠으나 유족이 동의하고 의사가 입회한 경우라면 제한적이나마 안락사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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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론후실천님의 댓글

선이론후실천 작성일

안락사에 반대하신다면 우선 병원비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한달에 200정도 버는 가장이 있다고 해봐요. 그분이 그 직장에서 10년 정도 일하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셨단 말이에요. 근데 고등학생자녀 1명에 중학생 자녀 1명이 있고 월세 60만원 짜리 집에 살고계시단말이죠.
그럼 여기서 문제하나 나갑니다. 병원비,월세,학교급식&학교등록금,생활비,학원비+기타 등등 이중에 가장 돈 많이 드는 것은 무엇이고 이 모든 비용을 합산했을때 집안 살림이 거덜나는 시기는 언제인가?
생각해보죠. 병원에서 한달에 30만원씩만 받는다고해도 거덜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애들 학원비나 월세는 장난입니까? 아니죠 감당하기 힘든만큼 다가올겁니다. 가족의 생계에 지장을 줍니다. 엄청난 지장이죠. 뭐 제가 앞에서 30만원이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어디 그렇제 조금 받는 병원이 있을까요?
네 없습니다. 재앙이죠.
결론부터 짓자면 누워있는 분 덕분에 집안이 쑥대밭이된다는겁니다.
즉 가족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안락사라는건 도입되어야할 제도라고 생각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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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준님의 댓글

최현준 작성일

얼마 전 그런 기사가 떴습니다. 한국 최초로 안락사를 시행하는 할머니가, 인공 호흡기를 떼자 눈물을 흘리셨고
그후로 계속 차제적으로 호읍을 하신다고합니다. 병원설비없이 생명을 유지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허가된 안락사였지만 할머니는 호흡을 계속하신거죠.

그 기사를보고 생각했습니다.
죽은듯이 누워있지만 눈물을흘렸습니다. 그건 정신이 깨어있었다는거죠
과연 누워계신분이 과연 안락사를 원하셨을까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는데 말못하고 움직이지못한다고, 돈이 많이든다고
산 생명을 사람이 보내는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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