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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원평가제 실시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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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유진
댓글 15건 조회 5,806회 작성일 09-03-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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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sd45gs5dg_s5gf4s64ge5s6dg.jpg이번 토론 주제로 교원평가제에대해 거론 하고자 합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전 교원평가제가 실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교육 문제로 인해서 말들도 많고 탈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제가 받았던 교육들을 미루어 생각해보면
열정을 다해서 가르쳐주신 선생님도 많으셨지만
자신의 현위치에서 발전이 보이지않고
나태함을 보이셨던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제가 경험한 몇몇선생님들 이외에도 의욕없으시고
나태하신 선생님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선생님도 인간이기 때문에 몇십년동안 계속해서
그 열정을 가지고 있기란 힘이들지도 모릅니다.
처음마음 그대로 가기란 정말 어려운일이지요.
하지만 그 열정을 찾기위한 방법도 많을것입니다.
그중 하나를 예를들면 방학이라는 기간입니다.
방학은 학생만을 위한시간이 아니라 선생님들을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방학기간동안 선생님들 스스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아닐까요.
이런 자세가 없다면 교육자로써의 모습은 점점 수준은 낮아지지 않을까요.

선생님의 직업이 안정적이라서 이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많은데요.
일단 이런 생각부터가 교육의 질이 낮아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머리좋은(물론 시험점수가 높은사람이겠죠) 사람이 교사가 되는데
무슨 교육의 질을 거론 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을수도 있겠는데요.
전 시험점수로 뽑는 교대,사대를 비판하는게 결코 아닙니다.
물론 선생님은 똑똑해야합니다. 아는 지식이 많아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제 경험상 높은대학 교육과를 나와도 아이들에게 비난을 받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쫌 낮은대학이지만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건 머릿속의 지식 차이가 아니라는 것을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느낄 수 있는 얘기가 될수 있습니다.
얼마나 노력하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듯이 말이죠.
선생님으로써의 열정이 없고 안정적이여서 그 직업을 택한다면
수업받는 그 아이들은 한번에 알 수 있게 되는겁니다.
선생님으로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수업시간은 참 의미없고 서로 힘든 시간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원평가제를 통해 교사가 될 사람과 교사인 사람 모두에게
긴장감을 안겨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에서 말한 두가지는 선생님으로써의 자질과 교육차원을 중점으로 얘기를 했지만
사회적 차원에서는 공교육과 사교육문제도 있습니다.
공교육을 믿지 못하시는 학부모님들로인해 사교육이 날로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학부모님의 인식이 아무이유 없이 생긴건 아닐것입니다.
그만큼 공교육이 많이 약해졌음을 알게 하는것입니다.
사교육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공교육의 강화는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 강화를 위한 한가지 방안이 교원평가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전 교원평가제를 실시 하여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하고 반대하시는 입장도 있으시다면 글을 남겨주세요.

a9.gif 여러분은 교원평가제 실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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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님의 댓글

하린 작성일


전 교원 평가제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부정적입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깨달음을 주고 이끌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엄격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해야하는 일을 어쩔수해야하는 경우가많습니다
그런데 학생은 교원 평가제를 실시할경우 배워나가는 과정이기떄문에 어른보다 객관적이기 어려우며
그리고 순간적인 감정 그리고 그냥 개인적인감정으로서 평가제에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선생님들께서의 교육지침방향이 흐트러지고 학생들에게 어쩔수없이 맞추려고하다보면
모든것이 엉망으로 돌아가고 학생만 편하라~ 하는식의 학교생활이 흘러갈수가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선생님들께서 열정을 가지고있지않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거의대부분은 모두
직업에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기 때문에 그 극히작은 소수를 위해 다수의 선생님들의
노력을 무시한다면 그것또한 문제가되겠죠
그러므로 교원평가제를 실시할경우 전체적인 교육흐름 방향에 부정적영향이 크기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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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님의 댓글

a-yo 작성일

《Re》하린 님 ,

하지만 소수의 선생님들때문에 피해입는 학생도 있다는 사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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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님의 댓글

티티 작성일

《Re》하린 님 ,

하지만 평가하지않는다면 선생님들께서 교제연구안하시고
그냥들어와서 수업하는쌤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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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Re》하린 님 ,

난 평가제 없어야 된다고생각함
애들 괜히 골탕먹여 줄라는생각으로 장난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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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e.H님의 댓글의 댓글

junghye.H 작성일

그것은 정말 몇몇의 아이들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평가가 무서우면 선생님들은 그만큼 더 긴장하고 좋은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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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님의 댓글

하지만 작성일


교원평가제 실시해야된다고 봅니다
당연히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선생님들은 학생도 그뜻을알고 당연히 좋게 평가해드릴것입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아니다..하는 선생님은 당연히 그러한 제도로인해서 드러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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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님의 댓글

ㅡㅡ 작성일

《Re》하지만 님 ,

너무 극단적인 누가봐도 아니다 하는쌤이누규?
뉴규뉴규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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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e.H님의 댓글의 댓글

junghye.H 작성일

학교를 다니다 보면 그러한 선생님들도 있었다고 생각되는돼요,, 극단적으로 누가 봐도 아니라기 보다는 본인이 자신의 잘못된점을 모르고 계속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하거나 적절하지않는수업을한다는것에서 개선이 될만한 자극을 교원평가제로 함으로써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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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님의 댓글

정유진 작성일

《Re》헐-- 님
교원평가제를 아이들이 평가한다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평가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정해지지도 거론 되지도 않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평가자들을 누구로 해야 교원평가제로써의 수행을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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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님의 댓글

??오잉 작성일

《Re》정유진 님 ,

교원 평가제 당연히 학생들이 하는거 아닙니까???????????????
수업을 학생이듣지 다른사람이듣나요..
그럼도대체 누가 평가한다는말씀이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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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Re》하린 님 ,

저랑 비슷한생각이심 흠..
선생님들을 다른사람이 평가한다는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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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st님의 댓글

StrateGist 작성일

평가자는 학생들이 주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과연 학생들이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대부분의 학생들의 판단 잣대는 열정과 헌신이 아니라,
농담을 잘하는지, 얼마나 때리는지 등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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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e.H님의 댓글의 댓글

junghye.H 작성일

모든학생이 농담을잘하는지 얼마나 때리는지 등에대한 문제만 논하진 않을것 같네요..그중에 정말 바른소리를 하는학생들이 있을것이고 학생들이 어리다 해도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똑바로 전달하여 말할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평가자가 학생일경우 학생은 몇백명에서 몇천명이될것인데 그중 많이 거론되는 평가내용을 위주로 보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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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론후실천님의 댓글

선이론후실천 작성일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정말 괜찮은 선생님이다 하는분과 저거 선생맞냐.. 하는 분 둘이 있었는데
두분다 월급이 같더라구요.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충 교과서만 읽다가 가는 선생님과 담임선생님도 아닌데 하나하나 관리해 주는 선생님이 똑같다니 우리나라 교육이 고자라니 이건 말도안되 으헝헝 뭐 이런식인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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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중1님의 댓글

로딩중1 작성일

교원평가제는 실시되어야 합니다.
프로야구 투수선수가 강속구를 던진다면 상대타자는 그 투수의 공을 공략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래야 야구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그런 투수만 있어서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면 타자들의 기량 발전은 없습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줄 어떤 제도가 없다면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원 평가제라는 제도가 도입되면 교사들 사이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평가제도가 누구나가 인정할 수 있는 타당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3학년정도의 아이들은 교사를 평가하기가 힘듭니다. 수업을 잘하는 교사일 지라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수업보다는 교사가 자신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었냐는 것을 훌륭한 교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한두번와서 교사의 수업을 보고 수업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기준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평가기준하에서 교원평가제가 실시되면 대한민국의 교육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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