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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미
댓글 12건 조회 6,804회 작성일 09-01-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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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생충들과 페머슴들` -최강다모(이 사이트에 올려진 글)
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읽고 이것 저것 생각하다 제 생각을 글로 올릴까 했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에
여러생각 중 방안만을 올려봅니다.

만약 직업군인이 아닌 그냥 일반 군인들에게 군 통장이란 것을 나눠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제 생각안에서만 만들어진것이죠.
대충 설명해서 군인 한명 한명에게 통장하나 나눠주고 대략 70만원 정도 매달 입금해주는 것입니다.
통장을 생각한 이유는 군인은 반넘게 썩어 잘라내야할 정부가 가지고 놀고있는 나라에 각종 고통에 시달리면서
봉사하는데 맨손으로 봉사하는데는 너무 후려먹었다는 생각에 돈이라도 좀 주면 괜찮다 싶어서입니다.
자기인생 2년 2개월 동안 힘들게 지내는데 왜 약70만원만 주게끔 설정 해놯냐면 나라 지갑사정이랑
"의무"라는 것 떄문입니다.자기가 봉사를 강제로 하긴 하지만 국가와 자신의 생활을 위해서는 의무라는것이
필요하다는 이유에 적절하게끔 설정해놓았습니다.더 말하자면 식비 숙박비까지...
군통장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이 떠오르더군요.

- 개인사정으로 대학비 지원이 힘들 때 2년 고생해서 나라에 봉사하고(하긴 싫겠지만) 받은 돈으로 대학 다닐 여건을
만들 수 있다.

- 대학을 가지 않는다고 해도(대부분 가겠지만) 약1500만원이 들어온다.

- 알바 구하기가 힘든 사람에겐 군대를 감으로써 군생활을 마친다해도 당분간의 생계유지를 할수있다.

-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하지만 가기 싫은 상황 등을 고려해보면 군대미뤘다 강제로 끌려가는 것은 줄어들고
순응 하며 군대가려는 사람들이 늘것이다.

- 여러 상황에 의해 젊은 사람들이 적절한 시기에 군대가는 상황이 많아져 군대내에서도 질서가 좋아질 것이다.

쥐어 짜봐도 가장 주제에 맞으면서 괜찮은 생각들은 이것들 뿐이네요.
만약 갑작스런 군통장제도로 인해서 국가제정이 궁핍해질수있겠지만 어차피 돈쓰면 세금때서
국가가 먹으니 괜찮아 질것이고 경제도 좀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대학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군에선 통장관리를 자기들이 한다면 또 사건들이 생길수있으니 관리할 사람들이 필요하겠죠?
그런 직업을 만들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냥 군지원한 여군이 처리하게 하는 방법도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여성들이 군대를 잘 지원하지 않는데 개인사정이 좋지않은 여성분들을 지원하게끔 홍보를 하면
지원자들도 늘고 국가에 도움도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가 제정안좋아 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저 또한 그렇고) 그것은 의외로 괜찮아 질수 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2008년 12월 31일 밤 12시 종치는거 보려고 친구랑 놀러 갔는데 경기불황이라고들 지껄이면서 폭죽을 몇천만원씩 펑펑 잘만
터뜨리던데요.폭죽터지는 것을 보면서 전 멋지다라는 생각 후 저 돈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살릴수 있을까하면 생각했습니다.어쩄든 돈좀 남아도는 지역이 돈좀 보태주면 나라 좀더 잘 돌아갈듯 예상이 듭니다.

이렇게 좋게 설명은 했지만 학생이면서 겨우 저 혼자만의 상상으로 펼친 '군통장'이란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지적과 관심 저에대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러다 이글 퍼지고 퍼져서 정부까지 도달해서 저에게 돈좀 줄수도있겠다는 생각과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과 소망이 담긴 농담이었고 모자란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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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다모님의 댓글

최강다모 작성일

나름대로 독특한 방법이긴 하군요. 좋을 법도 합니다.
전 이런 보상책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은 하나, 역시나 여성계가 자신들의 잘못부터 뼛속부터 뉘우치고 제대로 된 사죄를 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봅니다. 국민 앞에 석고 대죄 하십시요. 제가 정말 님께서 놀랄 만한 글 주소를 올려드리고 싶지만, 이것이 외부에 공개될 경우 혹여라도 여성계에서 대비책을 세우지 않을까 해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잘 보고 저한테 쪽지를 주신다면 제가 그 주소를 공개해 드리도록 하죠. 경천동지할 만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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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다모님의 댓글

최강다모 작성일

그리고 제가 가산점에 대한 생각은 말씀을 드렸지만 전 군인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키워주는 차원의 상징적 보상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점수 적용 방식도 알아 봤지만 한과목당 3~5%가 아니라 전체 점수의 3~5%였더군요. 이정도면 군미필자들께서 양보하는게 맞다고 전 봅니다만.. 어떠신지요?
휴,복학기까지 합쳐서 3년 인데 1년에 5%라고 해도 1.66점 정도를 받는군요. 사무 자동화 산업기사 이거 따는데 얼마 걸리죠? 9급 시험에 3점입니다. 한 6개월 걸리는 정도로 아는뎅..
 유머 게시판내에 어느 동네의 이야기를 제가 적어 놨습니다. 가서 읽어 보셔요.
다 읽어 보셨나요? 재밌나요?
재밌는 그 속에서 군필자들의 피눈물을 혹여나 느끼진 못하셨나요?
정당하게 받아야 할 군가산점제를 받지 못한지 어언 9년이 넘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그 군가산점패러디를 바칩니다.

전 사실 1999년의 위헌의 진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얼마전이었습니다. 2008년 12월 3일이었죠.

군가산점이 국방위를 통과했다는 소리에 우연하게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를 보고 위헌의 진실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일간은 광기 어린 분노와 울분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너무도 화가 나고 이기적인 행태와 행위에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이토록 잔인하고 매정하며 이기적인지를..

이때 첨 알았습니다.

 

지금은 이런 간단한 문제하나 확실히 처리 못하는 정부의 비겁한 처사에 화가 나고 있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계와 일부 이대 페미론자들은 그렇다 쳐도..

일반 국민들은 자기 이기심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동의하면서도 쉽사리 군가산점을 주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제법 있으신 것 같군요.

물론 자신들입장에선  손해인 게 맞을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다 같은 국민의 한 사람의 입장에서 좀 더 넓게 보시고 남을 배려하실 순 없겠는지요???

 

군필자들이 고통 받는 것을 군미필자들은 잘 모르시는 것 같고 대부분 관심이 없으신것 같더군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자기와 상관없다고 나몰라라 하시는 분들..

이러다가도 집에 오빠나 남동생, 아니면 자기 남자친구가 군대 가면 그제서야 긴장이 되고 실감을 느끼실 테지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남이 가면 당연하고 자신과 관계있는 사람이 가면 걱정하는것!

최소한 이 문제 만큼은 군필자들의 보상문제 차원에서 너그럽게 풀어 주고 가산점을 줘서 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게 인간으로서의 양심과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여자를 군대 보내는 것에 대하여는..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겠지만 저는 사실 본보기로 몇명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자기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없애질 테니까요.

사회 복무제 같은 것도 괜찮겠습니다. 고아원, 양로원,탁아소 등등

당당하게 사회 복무제를 하고 나서 군가산점 줄테니까... 받아 가십시요.

 

스스로가 이기적인 생각에 빠져 자신들의 권익만을 위해서 군필자들에게 위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군필자들은 속으로 가슴 아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내색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합니다. 여자들의 몫까지..
정녕 그들의 눈에서 흐르는 피눈물이 안 보이나요?

그들이 진정으로 아팠던 것은 점수 몇점이 아닙니다.

그들이 아팠던 것은..공무원 시험 볼 사람 아니면 그리 아쉬울 것은 없는 그런 거였음에도 폐지에 대해 말들이 많았던 이유는 이들의 행태가 너무나 이기적이고 게다가 국가에서 부여하는 군복무에 대한 보상이 유일하게 군가산점 그것 하나였는데 이제 그것마져 없어졌다는 것에 대한 한스러움.. 실망 때문이겠지요..
제가 여자면.. 전 고개고 뭐고 못 듭니다. 여성계 직원이면 미안해서라도 당장 풀어줍니다.
이문제만큼은 절대 건드려선 안 된다고 봅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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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Re》최강다모 님 ,
읽어보시라고 하신 글,여기에 쓰여있는 글 잘읽었습니다.제가 생각하고 있던 여성 이기주의란 것을 아주 잘 나타내주셨네요.옮은 것을 말도 안되는 논리로 틀린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현실을 그 중하나인 여성단체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세상을 더럽게 만드는 위 방식을 자주 애용하고 있는 사람들때문에 겉모습만 멋져보이는 한국이 더러운 현실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런 사람들이 하루 빨리 잘못된 생각인 것을 깨닫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옳은 교육을 실시해야 속도 멋진 한국이 될 수 있을텐데요.언제쯤 참된 공정과 공평을 찾고 일상이 양보와 배려같은 것들로 가득찬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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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다모님의 댓글

최강다모 작성일

크리미 님  아직 군에 안 갔다 오셨죠??
제가 님이라면.. 군에 가기 싫어 질 것입니다. 아니 내가 왜 이런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사람들을 위하여 내 아까운 청춘을 희생해야할까요? 이런 생각이 머리를 치켜 드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잘못된 것을 타개할 비책은 뭘까요? 바로 남을 위한 배려와 양보입니다. 주변에 여자친구들이 있다면 이 이야기를 한번 보여 주셔요. 그리고 나서 평등의 개념을 설명해 주셔요.
문제는 고정관념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여자니까 단지 여자라는 이유 만으로 너무 쉽게 봐 주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겁니다. 군대는 물론 만만치는 않은 곳이니 만큼 여자 보고 군대 가라는 건 어쩌면 버거운 일일 런지도 모르죠.
허나, 분명한 것은 헌법과 매치 안 되는 병역법으로 인하여 남자들만 고통을 맛보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것들은 무시하고 비하되고 폄하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공주 인양 의기 양양해 하는 겁니까?
이게 문제란 겁니다. 점수 몇점이 뭔 문제겠나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족쇄 당장 풀어 주고 군에서 고생하는 군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 한마디라도 해 주는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읽고 정말 공감하는 글이 있어서 주소를 올려 드립니다. 좀 긴데 꼭 가셔서 보시길 빕니다.
 http://blog.daum.net/nicekim00/73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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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지금 계시군요...주소를 알고싶어 쪽지를 보내드리려했는데 수신거부상태더군요...마침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네요

군에는 아직 안갔습니다..하..하..그저 한국이란 나라를 바꾸고싶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고등학생으로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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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하....책이나 글을 많이 안읽으면서 살아와서 읽는데 시간이 엄청 소요되는군요....참 좋은 글이네요.읽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글 쓴사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성차별, 능력차별, 남녀평등, 사회상 등 여러가지를 아주 정확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셨네요.특히 8.남자는 군대에 가지만 여자는 아이를 낳는다? <<제가 생각하고 말하고 싶었던 것을 정말 잘 나타내주셨네요.대다수가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이런 옳은 생각들을 세상에 어떻게 퍼뜨려보면 미래가 변화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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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다모님의 댓글

최강다모 작성일

결국 고정관념 때문에 군가산점 문제가 사단이 된 거죠. 국가에서 아무런 합리적 이유도 없이 여자라고 병역 대상에서 너무도 쉽게 열외시키다 보니 첨에는 의아해 했던 여자들이 면역된것이고 으례 우리는 여자니까 국방의 의무에서 열외다. 남자는 의무적으로 군대 가는게 당연하다.는 식! 여기서 발전되다 보니 결국엔.. 여성 이기주의가 나타나면서 군필자들만 몇중으로 해를 입게 된 거죠.

그렇다면..?? 과연 현재 군필자들이 공무원 시험에서 군미필여성과 동일선상에서 뛰고 있나요??
답은 아니다. 죠. 이미.. 100미터 뒤에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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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신경과학 분야의 루벤과 라퀠 걸 박사 부부는 여성들과 남성들의 뇌가 언어와 공간 업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MRI를 통해 관찰했다. 각각의 업무에서 남성들은 몇 군데 특정지역에서만 반응이 나타난 반면 여성들은 공간과 언어 업무 모두에서 뇌의 많은 부분들이 움직임을 보였다. 즉 남성들은 한 군데에 완전한 집중을 나타내는 반면 여성들은 다른 부분도 동시에 활동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또한 남성들의 뇌는 공간테스트에서 한 분야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우월한 기능을 보였으며 여성들은 언어테스트에서 보다 우월성을 나타냄을 발견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여전히 그 원인에 대해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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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공부하고 있는 상태에서
군대를 갔다오면 알고있는 일부분의 지식도 잃고 공부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위 자료처럼 신체상 남자는 몸이 발달한 반면 여자는 남자보다 머리가 좋다는 실험보고서도 있기에
남자분들은 더욱 불리하죠.각종 문제들은 살아숨쉬는데 왜 정부는 여성단체를 못이겨 문제들을 처리하지
않고 더 악화시키게 만들까요? 

의무라는 잦은 말에 고정관념이 되버려서 많은 남성분들이 이에 시비를 걸지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분들은 올바른 정보와 판단을 가지고 정부와 여성단체들에게 참된 공평과 정당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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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님의 댓글

나철 작성일

아주 간단하고 근본적인 예긴거 같은데요, 개인시민의 권리를 재제할 수 있는 권한은 국가 비상사태와 기타 상황에서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나라는 지금 휴전 상태이고요, 이는 국가 1급 비상사태는 아니더라도 전쟁의 위험이 언제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에 따라서 국가는 국민의 권리를 제한을 둘 수 있고 모병제를 실시하는 걸로 합니다. 또한 저희는 모병제를 실시하고 여러 전쟁과 국방에 대한 높은 세금을 걷는다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나라는 실질적으로 거의 전쟁의 가망성이 적고 한창 공부하거나 일할 나이의 청년들을 군에 보내는 거기 때문에 일정정도의 급여나 혜택을 주는 겁니다. 이론적으로는 국가위기(위험예지)상태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무작정 군대에 보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위기가 거의 종결되었고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를 놓고 페미니스트들이 논쟁을 버리는데 이는 '여자가 아이를 낳는다' 라든지 '남성이 실질적으로 가장의 의무를 하는게 사회통념이다' 등등의 그런 사회적 통념이라든지 인간의 기본적생리와는 상관없는 제3 차원의 일이라고 봐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여자는 애를 낳는다 그에 비해 남자가 군대를 가는건 껌에 불과한다는건 이미 '='이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교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 논리대로라면 지금이 전시가 아니고 모병제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 여자는 출산을 합니다, 그에비해 남자는 군대를 안가내요. 그러니까 여자는 남성에 비해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고 남자는 여성에 비해 엄청나게 못한게 되버립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계속 지속되지 않는 이상 여성은 최고! 남자는 그에 못미치는 존재가 되는 거죠. 이게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됩니까?
결국 女출산혹은생리=男군대 비교조차도 안되는겁니다. 군대 혹은 모병은 지금 우리나라라는 특수한 경우에서만 적용되는 것이지 이를 인간의 기본생리와 비교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남/여 구분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없는 천부인의 권리이고 군대입영여부는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이죠. 군대는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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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님의 댓글

나철 작성일

위의 제말은 페미니스트들의 논리를 까기 위한거지 주제랑은 다소 거리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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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미 작성일

잘읽었습니다.아무튼 혜택이란것을 꼭 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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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다행이 이 글에는...와룡님이 댓글을 달지 않으셨네요..ㅎㅎㅎ
분위기....토론실에 걸맞아서 아주 훈훈합니다요....^^
뭐.....군대 갔다 온게 큰 벼슬은 아니죠......
칭찬을 해 주고...떠 받들어 달라는것도 아니죠......
단지....그 2년이라는 시간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대한민국은 민주 국가가 아니죠...
그리고...그런 불합리한 분위기에 불을 지르고 있는것이...여성계라는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헌법에 보면 맨 앞대가리에 나오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2년을 넘게....한달에 만원도 안되는 돈을 주면서....하루 종일 부려 먹고.....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추가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
공산주의 국가도 이렇진 않죠...
근데...이러한 분위기를 국가만이 인정하고 있는게 아니고...같은 국민들이 인정하고 있죠....
이런 논리에 아주 불쾌함을 드러내시는 와룡님의 글을 보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은 군대에 맞지 않다...그리고 현 상황이 여성까지 군대에 보낼 필요는 없다....그러므로 남자만 군대를 가는건 당연한거고....여성이 갈 필욘 없다...
추가점이 왠말이냐.....그리고, 돈 70만원씩 통장에 넣어 주는것은 국가에 그 만한 돈이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민주주의 국가가...뭡니까???
월급 줄 돈이 없으면 데려다 쓰지를 말아야 하고.....데려다 썼는데 돈이 없으면 납득할만한 다른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아닌가요??
이게 시장경제 아닌가요???
국가만이 이런 불합리를 찬성하는것도 화가 나는데...같은 국민이 이런 분위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니..흠....
이런 상황에서....무슨 남녀평등을 주장하자는건지..ㅎㅎ
슬프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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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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