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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위안부 박물관이 순국선열 명예를 더럽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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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도 똑같이 일제 식민지 통치의 피해자입니다.
그들은 순국선열의 명예를 더럽히는 존재가 아니라
같은 피해자로 위로를 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위원회는
서대문독립공원 내 매점 부지를 박물관 부지로 선정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인가를 기다려
지난해 10월 건축을 허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광복회 등은 반대를 고수하며 기자 회견과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착공식 도중 독립유공자단체 회원 일부가
식장에 들어와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광복회등 독립유공자단체가 서대문독립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순국선열에게 명예훼손이며 일본에는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라며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의 건축을 반대하여 공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일본 우익 세력의 주장과 같은 것입니다.
같은 동포인데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주기는 커녕 외면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는 자신을 차별하고 폭행을 가했던 일본 사람보다도
자신들을 외면한 같은 동포와 한국 정부에 대한 분노가 더 큽니다.
우리가 할머니들의 민족에 대한 서러움을 풀어드려야 합니다.
인간답지 못한 삶을 강요받은 할머니들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같은 동포로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참고 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2230704§ion=03
여러분은 위안부 박물관 건립이 순국선열들의 명예를 더립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퀘료료님의 댓글
퀘료료 작성일
왜 위안부 박물관이 순국선열 명예를 더럽히는것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저는 글쓴이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쥰^^님의 댓글
쥰^^ 작성일독립유공자 단체에서 왜 위안부 박물관을 반대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정부에서 나서서 하루빨리 위안부 박물관이 건립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