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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Re..매일 먹는 식사(밥과 반찬)를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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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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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돌이] 매일 먹는 식사(밥과 반찬)를 만족하십니까? (2008-12-27 18:51)
요즘 TV를 보면 음식을 만들고 먹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오늘도 식사를 하며 본 TV프로그램에서
일본 음식문화가 소개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요.
여기서 문득 다음과 같은 생각과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도 지방 출장을 다니며 여러 지역에서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지역을 가도 주 음식이 같고 반찬이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주로 많이 먹는 대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부부찌개, 육계장, 설렁탕 등등...
그외 퓨전음식이 많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식사로 즐겨 찾는 음식이 아니라 기호식품으로
회식이나 특정한 날들에 먹는 것이어서 주 음식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어떨까요?
오늘 TV에서 본 일본 임식문화는 그야말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문화였습니다.
그 작은 식당(매장)들에서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재미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음식 모양을 재미있게 만들기도하고,
그룻을 재미있게 쓰고, 음식 소스를 여러가지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도 그렇지 않다고 하면 화내거나 부정할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대부분 식당들에서 쓰고 있는 음식이나 반찬이 다양하고
맛있고, 재미있다고 누가 단언해서 말할 수 있을까요?
고추장, 된장, 간장이 다양하다고 하면 동의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밥 공기 그릇과 국 그룻이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반찬이라도 다양합니까?
한국 식당들을 가보면 반찬이 다 비슷합니다.
김치, 깍두기, 생채, 콩나물 반찬, 산나물 무침, 계란조림, 새우튀김, 마늘조림...
뭐 지방을 돌아다녀도 이같으니 같은 동네 식당은 어떨지 뻔하잖습니까...
일본이 한국보다 삶이나 생활면에서도 더 창의적인 것일까요?
왜? 같은 식당 장사를 해도 그 가게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똑 같은 음식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맨날 팔고 있는 것이 우리 문화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여러분과 한국의 다양하지 못한 음식문화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 음식문화를 중국, 일본보다 더 나은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의 식문화를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잔칫날 먹는 음식문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일상적인 식문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밥과 반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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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돌이] 매일 먹는 식사(밥과 반찬)를 만족하십니까? (2008-12-27 18:51)

오늘도 식사를 하며 본 TV프로그램에서
일본 음식문화가 소개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요.
여기서 문득 다음과 같은 생각과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도 지방 출장을 다니며 여러 지역에서 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지역을 가도 주 음식이 같고 반찬이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주로 많이 먹는 대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부부찌개, 육계장, 설렁탕 등등...
그외 퓨전음식이 많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식사로 즐겨 찾는 음식이 아니라 기호식품으로
회식이나 특정한 날들에 먹는 것이어서 주 음식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어떨까요?
오늘 TV에서 본 일본 임식문화는 그야말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문화였습니다.
그 작은 식당(매장)들에서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재미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음식 모양을 재미있게 만들기도하고,
그룻을 재미있게 쓰고, 음식 소스를 여러가지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도 그렇지 않다고 하면 화내거나 부정할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대부분 식당들에서 쓰고 있는 음식이나 반찬이 다양하고
맛있고, 재미있다고 누가 단언해서 말할 수 있을까요?
고추장, 된장, 간장이 다양하다고 하면 동의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밥 공기 그릇과 국 그룻이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반찬이라도 다양합니까?
한국 식당들을 가보면 반찬이 다 비슷합니다.
김치, 깍두기, 생채, 콩나물 반찬, 산나물 무침, 계란조림, 새우튀김, 마늘조림...
뭐 지방을 돌아다녀도 이같으니 같은 동네 식당은 어떨지 뻔하잖습니까...
일본이 한국보다 삶이나 생활면에서도 더 창의적인 것일까요?
왜? 같은 식당 장사를 해도 그 가게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똑 같은 음식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맨날 팔고 있는 것이 우리 문화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여러분과 한국의 다양하지 못한 음식문화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 음식문화를 중국, 일본보다 더 나은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의 식문화를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잔칫날 먹는 음식문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일상적인 식문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sks님의 댓글
sks 작성일ㅇㅇㅇㅁㄹㅇㅁ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