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를 원한다. > 주제토론방

두발규제...일제시대의 잔재이고 우리사회에서 사라져야 할것중에 하나입니다.선생들은 말합니다.머리 깍는것은 공부의 태도와 관련 있다고.한발 양보해서 그렇다고칩시다.그런데,그렇다고해서 그것을 강요할 권리가 선생에게 있습니까?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표방하고있고 인권을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홍익인간 애들도 아는 말입니다.그런데 그런 애들을 가르치는 선생이...공부를 잘한게된다고해서(그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현재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이유가)아이들을 때리면서까지 두발을 규제하고 강제하는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문제는 현재 정책을 결정하는것은 어른이고 어른들 대부분은 두발규제를 당연시 여기며 살아왔기 때문에 문제자체를 문제라고 보지 않는 것입니다.그저 당연한 거라고...옛날 부터 이어져왔던건데 너희가 뭔데 반항이냐고 합니다.또 학생들도 학교를 다닐때에는 그리 반대하면서 졸업을 하는순간 더이상 두발문제는 그들의 고민거리가 아니게 됩니다.결국 악습으로서 계속해서 살아남게 되는거죠.

중/고등학교의 두발규제나 복장규제는 두 가지 사항을 전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두발이나 복장의 무분별한 자유는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송이나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노출이나 선정적인 두발모습을 규제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학생들의 두발/복장의 자유도 지나친 표현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규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중/고등학생들은 아직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라고 보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런 특별히 엄격한 규제가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고 그것을 학교에서 학칙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규제의 문제점은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학생들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학생들이 자기의 모습을 표현할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짧은 머리를 강요하고 통일된 복장을 요구하는 것은 학생들을 획일적인 기준에 종속시켜 개성을 발달을 억업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사회에 통용되는 규제보다 엄격한 학교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학교라는 조직이 일방적으로 그 규제을 틀을 만들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고려하여 이러한 규제의 범위와 강도를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발자유가 아닌 두발 완화가 필요한듯 싶네요.. 자유라.. 자유라.. 이건 아닌듯..

제 생각에는 어느정도의 두발규제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두발이 완화되면 자신의 개성을 찾아서 염색이나 머리를 여자같이 길게 기른다던가 각양각색의 학생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학생신분과 성인들간의 구분이 거의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그런학생들이 많아진다면 머리를 반듯하게 자르는 학생들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을지 모릅니다. 비록 일제의 잔재이지만 두발규제도 그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저희 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려지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이유를 갖고 교육청이나 이명박 대통령분께 안건을 올리면 두발자유가 될지도..
제가 아는 게 없어서요..죄송합니다ㅎ

'동방예의지국'과 '두발'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머리가 단정해야 한다고 규정한 것은 공통점이지만 옛날에는 그냥 머리를 길렀던 반면에 오늘날의 학교는 머리를 짧게 깎으라고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무언가 다른 이유를 한 두가지라도 더 생각해서 답변해 주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을 보고 한마디 해볼까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과 한번 말싸움이 붙은적이 있었죠.
제가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머리 기르고 다녔는데 다른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머리가 잘리는 단발령이 내려졌었잖아요!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두발 자유 해주세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러면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다닐것이냐?" 라고 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두발에 대해 너무 많이 잡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머리 때문에 미성년자인 학생이 공부 외적인 부분에 엇나가게될 그럴 일이 많다고 보이기 때문에 자유는 힘들고 완화로는 어떻게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두발규제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위에서머리가 각양각색이라고 성인과 구분이 안된다고 하셧는데요.. 그건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교복은 없나요? 머리를 자르라고 강요하는 건 우리의 권리를 침해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미국 같은경우도 두발자유이지만 별문제 없이 잘사는것같던데 ..

두발자유 필요합니다.
두발규정은 학생의 권리와 인권을 침해 하는 행동입니다.

저는 두발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은 자신의  개성을 표연할수있는 좋은방법 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몇선생님들도 머리를 기르고 다니십니다 그러니 저희에게도 두발자유를 할수잇는 권리를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머리가 길다고해서 공부에 집중을 안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도 두발자유지만 별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은 머리를 기르거나 염색,파마 등등을 자유자제로 하고있습니다.
각자만이 개성이 있기때문에
학생들의 두발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쑤~님!!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는 두발자유에 반대합니다.
학생은 학생의 신분이 있기 때문에
학생 신분에 맞게 머리를 잘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머리를 짧게 자르면 공부의 집중도 잘 된다고 합니다^0^
그리고 두발 자유를 한다면,
학생들이 머리를 길거나 염색, 또는 파마를 하게 되어
학생의 신분에 맞지 않는 머리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두발 자유에 대해 반대합니다.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저희학교는 여름방학이 되기 일주일 전부터 아침자습시간에 선도부가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합니다.
원래 그시간에는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시간만 되면 괜히 떨리고 책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별로 걸릴 것이 없는 학생입니다.
이런 학생 규정이 규정을 어기지 않는 학생들까지 불안에 떨게 합니다.
선도부에 걸린 학생들은 하루종일 불안에 떨면서 수업을 받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규정을 지키면서 공부가 잘될까요?
저는 전혀 공부가 안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하러 학교에 온 것이지 감시를 받으려고 학교에 온 것이 아님니다.
'지나가는 길'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일제시대의 잔재 이며 사라져야 할것같습니다.
결국 일본을 탓해야 하나요?
잠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제정 자문위원회에 학생들의 의견을 보니 그학생의 학교는 매우 심하게 처벌을 한다는군요.
머리가 조금만 길어도 선생님께서 욕을 하시고 심하면 학생머리를 가위로 자른다고 하네요.
이러한 현실 계속되야 할까요?

제가 올린글 잘보셔요

저는 두발자유에 대해 찬성합니다.
각자 자유와 개성이 있고 개인의 당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머리가 조금 규정에서 어긋나 가끔 욕을 하거나 폭력을 하는
선생님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건 때문에 선생님들을 무서워하거나
꺼려하는 학생들도 있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충돌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헌법에서 제 12조 1에서는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라는 법이
있는데 저는 학교에서 신체의 자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또, 학생들 대부분이
사춘기 때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고 이쁘고 멋지게 보이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두발자유에 대해 찬성합니다.

두발을 제한하면 공부에 열중할수 있다는 것이 이 관념이 정말로 이해가지 않습니다. 두발에 관한 문제는 개개인의 개성도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나친 두발규제 귀밑 몇센치 스포츠머리와 같은 것은 좀 없어져도 될 것 같지만 지나친 자유는 저도 반대하긴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두발자유를 외치는 건 좋은데 무조건적인 두발자유보다는 학생들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저의 의견은 귀걸이나 다른 악세서리 금지하고 머리는 얼마만큼 기르겠다 이런 것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죠.

솔직히 스스로 머리를 얼마만큼 기르겠다고 마음먹는 것은 모범생 몇%만 적용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wlghks3131님도 보기 안좋을 정도로 머리를 기를 것입니다.

저는 두발자유에 대해 찬성합니다.
솔직히 선생님들 입장에선 학생이 단정해야한다는 인식이 매우큽니다.
하지만 제생각으론 실제로 머리길이와 성적은 그리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공부할사람들은 하고 노는 아이들은 계속 노니까요
오히려 머리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반항심만 깊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두발자유는 전국 모든 학교에 실시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