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다른 '한국'인가? 문화 체제가 다른 '이웃국'인가? > 주제토론방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긴 세월입니다.
남한은 북한에게 10 년동안 무지막지하게 많은 것을 도와주고 퍼줘댔지만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
말로만 조국통일어쩌고 앵무새처럼 외쳐댔지만  알맹이도 없는 공허한 6.15선언, 10.4 선언만 해댔고  실질적인 통일논의는 단 한줄도 없었고 6.15와 10.4 내용을 보면 퍼주기해서 공산독재정권을 튼튼하게 해주자는 내용입니다.
그대로만 한다면 통일은 더더욱 멀어집니다.
북한이 민족이 될래면  6.25 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테러사건을 사과하고 공산독재를 포기하든지  배트남식이든 중국식이든간에 국제적으로 개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가장 바람직한 것은 북조선이 대한민국에게  " 무조건 항복 "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북한은 우리의 반쪽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이미 체제도 다르고 인식도 다릅니다.
별개의 나라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요.
통일을 한다고 해도 오랜세월 달라진 문화가 융합이 될까요?
북한이 우리의 반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네요.

그래도 북한은 우리 나라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문화가 다를 뿐이지 그전에 수천년간 함께 해온
우리의 동포입니다.
비록 아직 갈라져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우리의 반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일홍님// 하지만 이미 저희나라의 젊은이들 대다수가
북한을 다른 나라로 여기고 있습니다.
굳이 통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안드네요.
우리나라가 얻는것도 없지 않습니까?

북한이 이미 우리나라라의 일부라는 개념조차 희미하다.. 슬픈현실이군요.
국가의 일관성 없이 실패한 대북정책들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군요.
북한의 분명한 우리의 동포입니다.
헌법에서도 북한을 남한의 국가이념에 반하는 반 국가 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며 합법적인 단체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북한을 국가로써 인정하지 않는것이지요.
물론 현실에서는 좀 다르지만 법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아직 북한의 흡수통일에 대한 열말을 버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또 우리나라가 북한과 통일을 하면 얻는 것이 없다니요.
북한의 인구, 북한의 자원, 영토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이익입니다.
물론 초기의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는 분명한 우리나라의 국익에 도움이되고 우리나라가 더 발전된 나라로 가기위해 꼭 필요 할것입니다,

북한의 인구,대륙을통하여 중국 , 러시아와 교역 하는것 빼고는 뭐가있나요 ? 자원? 자원은 북한 자체 자급자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직접 채광하여 쓰는것이지 만약 통일을 하고 난다면 그 자원을 쓰지 않게 될겁니다 ,

통일 하게 된다면 그동안 유리했던 싼 인력자원도 쓸모없게 됩니다 최저 임금제에 따라 통일 하게 된다면 같은나라 국민이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일 한후에 그많은 자본을 대주어야하는데 그 자본 대는동안 저희나라는 전진은 커녕 오히려 후진할텐데 그동안 다른나라들은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나라들이 전진할동안 저희나라만 후진안하면 장기적으로도 별로 이익이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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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다른나라!!!!!!!!

룰루랄라// 음 룰루랄라님 . 우리가 아직은 우리에게 얻는것은 없겠지만. 우리가 북한을 도와주다보면
북한은 우리나라처럼 기술이발달되어 우리는 합쳐져 강국이될수있습니다 . 아 . 그리구 생동님에게도 죄송하지만
한마디할까합니다. 우리나라가 자본을 대주어 북한을 도와주면 우린 전진이아닌 후진이된다고하셨죠 ? .
하지만 우리가 그만큼 후진한만큼 북한도 우리에게 도움을 줄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는 강대국이되어가고 있는거죠 . 독일도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었지만
결국엔 시민들의 힘으로 경계선의 벽을 허물고 합쳐져 강대국이 되지 않았습니까 ? .
  그리고 제가 PD수첩 북한은 어떠한가 편에서 북한을 보았는데  . 정말로 참담하였습니다 .
어린이들이 길바닥에 쓰러져 죽어가고 , 또한 가족이 집을 잃어 길바닥에 누워 자거나 조그마한 리어카로 사람 짐을 단돈 40원 또는 비싸면 100원으로 받아가며 그 무거운 짐을 옮기며 돈을 받아 쓰고있습니다 .
 우리는 돈 100원은 껌값이라고 하는데 북한에서는 100원이라면 하루 가족이 밥을먹을수있는 양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일주일에 1200원을 받는것입니다 . 그리구 제일 슬펏던것은 .. 한 여자가 아기를 데리고 길바닥구석에서
 짐을 끌려고 리어카를두고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것이였습니다 . 취재지는 " 왜 길바닥 구석에서 이러고있어라 ? "
라고 현지 가이드가 대신 말하자 그 여자는 " 돈이없어서.. 아기 분유도못주고 있어요 . " 라고 말하자
취재진이 빵이라도 사다줄까요 ? 라고 말하자 여자는 괜찮습네다.. 라고 했지만 취재진은 사주었습니다 .
빵을 먹으며 여자는 뒤를돌아 너무나도 서글피 울고 있었습니다 . 저는 그장면을보고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
 이렇듯이 북한에는 많은 사람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 그런데 북한은 다른나라라고 대부분의 청년들이
북한에는 신경도안쓰고 있지요 ... 말하지만 북한은 우.리.나.라 입니다 . 우리는 북한과 문화적 차이가있어서
합쳐진다면 문화에 큰 변화가 있겠지만 . 우리는 그 어려움을 해쳐나가 서로 도우며 살면 우린 강대국이되고 영토도 더욱 넓어집니다 . 그리구 어떤님들은 북한은 우리나라랑 영원히 갈라지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
만약 그렇다면 이산가족들은 어떡합니까 ? 우리가 그사람들을 북한에 버리고 갈라질껀가요 ? 그런 생각도해야죠 .
 꼭 우리나라가 북한과 다르다고해서 " 말이틀립니까 ? " " 사람이틀립니까 ! " " 둘다 똑같고 ! 피를나눈 한민족 아닙니까 ! " 그러므로 저는 북한은 다른나라가아닌 명확히 우.리.나.라 입니다 .

이란성 쌍둥이...  뿌리는 같지만 전혀 다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