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학원 학습법은 좋은 학습방법인가? > 주제토론방

학원은 자기가 거기서 얼만큼의 지식과 도움을 얻어 오느냐에 따라서 실용성이 달라지죠~
돈 많이 내면서 학원 놀러다니는 거면 돈 낭비하는 것이겠지만
같은 돈 내고 친구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온다면 좋은 것이지요
현제 저의 경우는 고등학교때 혼자 공부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혼자 집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하면 그 부족한 공백을 채울 때 까지는 학원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선생님인데......ㅋ
개인적으로 이 책 추천해 드려요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수는 없다"
이거 읽어보시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 그리고 각오를 가지게 되었어요
나도 할수있다~!!!!!!!!!
파이팅이에요~~ㅋ

왜 꼭 학원에다가 초점을 맞추시는게 모르겠습니다.인강도 어떻게보면 학원 그 이상인데 말입니다.그리고 요즘 친구들은'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수는 없다' 이 책이 필독서인가본데 저희때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였습니다.이 책또한 베스트셀러였다고 기억합니다.전 가장 재밌는게 그 책을 읽고 뿌듯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그것도 공부하는 법을 알았다면서요.분명히 그 책의 주제는 어려운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책인데 말입니다.사람마다 책을 읽고 무엇을 얻냐는 다르지만 처음부터 공부방법을 알기위해서 독서를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의 역경은 보이지 않게 되지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의 장승수씨는 연습장없이 암산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그런데도 전국모의고사에서 탑이었죠.

그런데 그 방법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뒷 부록에느 출판사에서 억지로 껴넣은듯한 장승수식 공부법도 있는데 읽어도 크게 도움이 되는게 없습니다.그 책을 읽고 가슴이 뿌듯하다면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어떤식으로 역경을 이겨냈나입니다.개인적으로는 어려운환경에 좋은대학교를 간것이 책을 낼만한 것인가라고 생각 듭니다.아무리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가 아니라지만 현재진행형인 사람의 자서전은 좀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가난하다고... 혹시 이책 주인공분 프린스턴 의대가신분 아닌가요?

저도 고등학교 졸업했고 유학생활까지 하고 있지만, 초기에 강남8학군이 아닌 타지역에서 명문대를 가기란 쉽지 않습니다.학원은 있어야 하지요.그러나 반드시는 아닙니다.스스로 공부하는 걸 방해하는 독물이라면 주입식교육을 반대하시는 것 같은데요.수능은 정말 좋은 문제입니다.시스템 자채는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문제 하나만큼은 굉장히 좋죠.가끔 수능형식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수능은 혼자서 해서 만점가까이 혹은 1등급은 어렵구요.학원에서 소위 말하는 엑기스 형식의 강의가 문제가 되고 있는거고 밤늦게까지 붙잡아놓는 형태를 비판해야지 학원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저도 이런말 하기 싫지만 학원과 개인의 노력이 조합되어야 명문대에 갈 수 있습니다.한 학교에 의학계열 학생들 중 강남출신이 몇%이신지 아십니까? 거의 70%에 가깝습니다.그래서 현재의 교육에 모순점이 많다고 하는것이구요.저도 강남에서 학원을 다녀봤지만 다르긴 다릅니다.선생이 거기서 거기지 그러시는데,선생 자체는 다르지않다고 해도 노하우만큼은 다르지요.그걸 얼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통용되나가 인기강사가 되는 요소 중 하나이고요.많은분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다고 하시는데 뭐 특별한거 있나요? 우선은 책상에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는게 공부입니다.거기다가 추가적인 요소가 자신만의 공부법이지요.효울성의 차이인데 왜 굳이 플러스알파적인 요소에 목숨을 거는지 모르겠습니다.기본은 누구나 다 같은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학원을 찾는 이유는 바로 님이 언급하신 효율성의 문제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학문으로의 공부와 문제잘 푸는 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심지어 사법고시 준비자들도 학원을 찾는 마당에...전문적으로 봤을때는 교수님들이 더욱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일겁니다. 다만 환경이나 기타 사법고시 합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학원이 더 효과적이라는 거죠...
학원은 현재 사회에서 행하는 여러 시험들이 그들을 살리고 있다라고 봐야겠지요..

자기마음이겠죠. 공부방식마다 다를 수 있으니 뭐 가부를 결정할 문제는 아니겠죠

주입식 교육이 나쁘다 머니 해도 학급에서만 봐도 탑은 학원 다니는 애들이 다먹죠.지금 현시적에서는 공부하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 괴물이 아닌 이상 학원이 필수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학원을 끊었을 때 성적이 떨어질까 두려워 못끊는 아이들이 많고 끊어도 성적이 떨어져 다시 가니 말입니다.저두 두려워 못 끊는 아이 중 한명이구요.학생으로서 이렇게 주는 거만 받아먹는 공부 아무리 잘못 되었다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현실이 그러니

저는 학원에서 많은 것을 배운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물론 학원은 자신 혼자 생각하는 것을 방해하겠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이나 노하우도 공부를 스스로 하는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혼자 공부하여 터득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혼자 공부를 하면 공부한 내용이 좀더 오래남고 응용하기도 쉽겠지만, 요즘에는 공부하는 시간조차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목적과 목표 없이 그냥 떠밀려서 다니는 학원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생각을 제한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지 못하게 되므로 오히려 독이 될 수 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혼자하기 힘든 고난도의 문제라던지, 선행 같은 경우는 학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원은 자신이 어떻게 소화하고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좋지 않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문제들은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참 힘든 것인것 같은데요. 어떤사람은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사람도 있고 다니는 것이 좋지 않다고들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런건 자기 공부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가르치는 교육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한국에서만 생각하자면 학원 교육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지금은 학원을 안 다니지만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이 시간에 학원에 있었었죠.
학원을 다니면 개인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율 활동 시간이 줄어들어요.
이 곳에 들어와서 토론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다양한 다른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관심있는 공부를 하거나 하는 생각을 꿈꾸기 조차 힘들죠.
학원을 안다녀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학원이 아니라 멘토링이라던가 친구들 끼리 그룹으로 스터디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학원비 낼돈 안나가면 집안사정도 좋아지죠..; 또 그 돈으로 책도 더 사볼 수 있고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이겠죠.

학원교육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학원을 다니죠.
자발적이지 않은 교육은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학원에서 다시 배운다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 보면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학교에서는 자는 추세라고 들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교육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학교에서 제대로 된 학습을 받으면 굳이 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솔직히 학생들이 안쓰럽습니다.
부모들의 욕심에 충족하기 위해 기본적인 숙면시간보다 훨씬 적은 시간을 자야하고
여가 시간도 즐기지 못 하며 지낸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공부는 스스로가 필요하다 느낄 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교육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게되면 공부에 관련이 없는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 옆에서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어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성적도 쉽게 떨어집니다. 반대로, 학원교육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교육을 시킵니다. 학원교육은 구조가 잘 짜여 있습니다. 학원교육의 이러한 장점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데도 부모님들은 이런 교육구조 때문에 학생들을 학원에 보내려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원하지도 않는 학원을 다니며 피곤해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학원때문에 자는 시간도 훨씬 줄어듭니다. 또한,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도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