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영어 시험은 꼭 필요한가? > 주제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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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생활] 영어 시험은 꼭 필요한가? (2008-06-09 21:06)
저는 영어 시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는 중3학생입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영어시험을 싫어합니다.
아무리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도 90점 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이야기 하는 것은 가능할 정도로 실력은 됩니다.
외국인과 회화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인데 꼭 시험이 필요할까요?

신문에서 우리나라가 영어 회화 실력은 20개국 중 19등 이랍니다.
영어를 못한다는 일본도 17등 이고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토플.토익 같은 경우는 높은 순위고,
영어에 쓰는 돈도 높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회화 실력이 낮은 것은 우리나라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중2학생들은 수능을 칠 때 시험을 치지 않고 자격증으로 한다고 하죠??

저는 해운대에 살고 있는데 해운대 교육청에서 나누어 주는 영어바다라는 교재를 특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기획한 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 내용을 인증시험을 치고, 학교 중간.기말 고사에 시험 범위로 들어갑니다.

학생들이라면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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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께서 하고싶은 일, 미래의 직업에 따라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일을하고싶다면, 영어시험은 괴로운것이아니라, 글쓴이님의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영어시험을 치는것은, 절대로 나쁜것이 될수없습니다. 이것은 한국에서부터 외국의 영어권 문화에 적응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캐나다로 넘어올때는 영어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한것이 도움이 꽤나 되었습니다. 글쓴이님 께서 영어는 회화하기위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아주 잘못짚은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에는 영어 회화는 당연한것입니다. 여기서 캐네디언들 당연히 영어를 잘합니다. 영어회화 잘해서 공부도 잘합니까?  회화만 잘하고 공부는 못하는데 미래가 보장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외국인과 회화하기 위해 배우는것은 약간의 영어와 삶의지식이지, 영어자체가 아닙니다. 영어는 글로벌 세대를 맞이한 우리시대를 이끌어나갈 사람이 되기위해, 또는 세계적으로 글쓴이님의 꿈을 펼치기위해 필요한, 또 한국의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한 필수적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는 회화를 하기위해 배우는것도 있지만, writing 과 리딩이 훨씬 더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토플을볼때, 회화(듣기와 말하기) 는 아주 간략하고 쉽게 나옵니다. 그러나 쓰기와 읽기 세션에서는 더많은 고 어려운 문제들이 속출하지요, 여기서 보이듯, 한국만이아니라, 외국에서도 회화보다는 쓰기, 읽기등이 더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