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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머리규정,교복규정에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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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북인천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저희학교는 여자학교임에도불구하고 규정이 엄격한것 같습니다.
머리규정은 귀밑 10cm고 학교교복은 줄인것이 티가 나면 벌점카드를 받습니다.
머리도 깗고 교복도 크게하고.. 다른 서울 학교들은 머리가 15cm가 넘는 학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학교는 와이셔츠 밑단을 자르거나 치마 주름박는것에 벌점을 주고 혼을 내는데,
머리가 짧더라도 고데기등은 자신의 개성인데 왜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상복이라도 딱맞는 옷을 좋아하는 학생과 헐렁한스타일 옷을 즐겨입는 사람도 따로따로
자기 스타일이있는데 교복을 딱맞게 맞췃다고 눈치를 주고 고데기로 머리를 말았다고 이상하게 보는것은
문제가있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치마에 주름을 박는것도 심하게도아니고
5cm나 10cm정도로 박는것도 치마가 모아져서 더욱 단정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박은흔적이 있어도 혼내시는것같은데.. 치마가커서 펄럭펄럭 한 것 보다는 일자로 있는게 더 깔끔하지않나요?
교복이커도 단정해보이지않고, 우리 나이 또래는 남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 면이 많은데,
머리도 못꾸미고 교복고 못하고 화장도못하고 손톱도 못기르면 학생의 욕구를 눌러서 좋을게 있을까요?
그렇게 제제한다고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거나 품행이 바르게 되는것도아닌데
그리고 꾸미고다녀도 공부에 소홀이 안하는 학생이 있고,그래도 공부에 관심을 안두는 학생이 있다면
자기 나름대로 꿈이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교육을 공부에 중점을 두는 것이 더 바람직할것같습니다..
어차피 규정을 정하고 벌점을 줘도 꾸미고싶은 욕망이잇는 학생들은 계속 꾸밀것같습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규정이 있지만
규정이 너무 엄격한것보다는 학생의 개인개인을 존중하고 개성을 키워주면서 교육에도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김규민님의 댓글
김규민 작성일이건 뭐, 북인천여자중학교에서 단체로 두발규제 주제로 도배로 해버리니 영 보기 안좋습니다만...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초등학생때는 자신에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수있었는데 중학생때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못하고 선생님들의 말에 순종해야한다는건 옳지안다고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