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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안녕
댓글 25건 조회 6,342회 작성일 08-05-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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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44.jpg핫이슈 토론방에서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민주주의란 개념을 제가 잘못 짚고 있다는 말을 들어
민주주의에 대하여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페이지에서 민주주의에 대하여 깊은 의견을 나누는 것이
조금 주제에 너무 벗어난 얘기 같아 이렇게 의견을 깊이 나눠보고자 이글을 씁니다.


제가 아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공평성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이 민주주의를 오해하면서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을 사회주의라고 하시는데
민주주의의 반대개념은 결코 사회주의가 아닙니다.

사회주의사상은 자신 스스로가 민주주의를 가장 잘 실현할수있는 정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비민주적인 사회가 가장 민주적인 사회로 가기위한 정체가 사회주의이며
민주주의가 가장 잘 실현되는 사회가 사회주의사회인것입니다.
참고로 이건 정치사상에서 정의한 것입니다.
고로 지금 민주주의의 핵심개념을 "참여"로 생각하시는분들은
그 참여에 대한 공평성도 같이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지금 "참여"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참여방안에 대한 모든사람들에게 공평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아마 제가 생각하건데 없으실 것입니다.

비록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지만 아직까지 그런 방안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런 방안을 실현하기란 거의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여는 벌써부터 그 의미를 잃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주장하시는 그 참여는 제가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때
말씀드린 의견(독재라고 하시더군요) 네 그럼 독재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이 주장하시는
그 참여는 약간 더 참여를 보장해주는 수준 귀족정이라고 할까요?

"참여"를 중요시 하는 분들의 그런 참여에 대한
민주주의는 허위의식이라고 밖에 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글을 저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향기님과 선비님이 보시고
또 이 주제에 대하여 더 많은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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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결국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 공평성(평등)이냐, 참여냐 하는 거겠군요.
 그렇다면 저는 '참여'의 입장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엄마안녕님은 '공평성'의 입장에 서 계신 모양인데, 제가 보기에 님의 공평성은 '평등'으로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님께서 제시한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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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아뇨 제 말뜻은 참여냐 공평성이냐가 아니라 민주주의실현 방안이라는 것이죠.
평등하지 않은 참여를 인정하여 제한된 참여로서의 민주주의를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평등한 선거권으로 참여를 정책 결정자에 대한 영향력 즉 선거에 관점에서 바라본 민주주의 실현
어느 것도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민주주의에 대하여 개념을 잘못 아시고 있다는 지적에 더 얘기해보고자 글을 적은 것입니다. 어느것이 맞다 어느것이 틀리다라는 판단을 내려 이글을 적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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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민주주의는 민중이 다스리는 정치, 모두가 모두를 지배하는 정치를 가리키잖습니까. '평등하지 않은 참여를 인정하여 제한된 참여'라면 이건 이미 민주주의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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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조커님 그렇습니다.그런데 제 논점은 님의 생각에서 한발짝만 더 생각해주십시요.
조커님이 말씀하셨듯이 민주주의가 아닐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현실에서의 민주주의는 님이 말씀하신 민주주의가 아닌 민주주의입니다.
덧붙여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고 계시는 민주주의는 정치사상에서 직접민주주의라는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민주주의는 수호자통치의 관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런말 많이 들어보셨겠죠? 민주주의는 수트케이스다.
수트케이스란 하나의 틀안에 어떤 옷을 넣느냐에 따라 수만가지로 변할수 있다는 그 맥락에서 생각해주시고 의견 더 나눌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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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민주주의 핵심은 기회의 공평성이겠지요.
그리고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죠.(효율성이 극악하여서)
그리고 공산주의는 결과의 평등을 강조하는 것 아닌가요?
님이 말씀하시는 참여를 실현시키는 방법이 없다고 그 부분을 버린다는 것은 잘못된거죠. 더 나은 방법 아니면 대안을 찾아서 가는게 민주주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거죠.
민주주의에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일방적인 상하관계가 아니죠. 님이 말씀하시는게 민주주의 인가요?
또한 현실의 민주주의가 의사소통을 무시하나요?
또 다시 여론이야기가 나오는군요.
물론 정책입법권은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지만 정책을 입법하거나 폐지하거나 할때 여론이 수렴됩니다.
여론을 무시하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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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참여가 의미를 잃는다면 그게 민주주의 일까요?
그건 민주주의를 가장한 다른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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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민주주의란 민중의 의한 지배입니다.
민중에 의한 지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민중의 목소리가 평등하게 반영된다는 보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스스로 통치하는 것인데 이는 사회주의 사상과 일맥상통하고 스스로의 통치로만 더 발전시키면 무정부주의 사상입니다.
또 저는 공산주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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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비님의 댓글

박선비 작성일

먼저 이전의 토론주제와 관련 없는 부분을 따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여러 사람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엄마안녕님의 자세를 높이 사고자 합니다. 또한 특별히 저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였으므로 마땅히 짧으나마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엄마안녕님이 그랬듯이 의견을 나누고자한 토론의 장이므로 타 의견에 대한 반론은 제기치 않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에 대하여
민주주의는 여러 가지 기본원리(기본적 인권, 자유권, 평등권, 다수결의 원리, 법치주의 따위)를 포함하므로 그 개념을 학문적으로 파고든다면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民主主義):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비록 인용한 글이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여기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민주주의란 경제체제와 상관없이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행하는 제도와 사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민주주의와 간접민주주의로 나뉩니다. 엄마안녕님의 말씀대로 현실적으로 모든 국민들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하여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회주의 사상은 사실상 자본주의체제의 모순을 비판하려고 나온 사상이며 그 기본모토가 평등에 비중을 많이 두는 사상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가 평등을 포함하지만 평등에 많은 비중을 두면 아이러니하게 사회주의 사상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록 사회주의의 기본 출발이 경제체제에서 나왔지만, 사회주의 또한 정치체제로서 오늘날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대립되는 개념이기 보다는 상호 보완하는 것이 세계적인 대세라고 합니다.

다음은 엄마안녕님의 견해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국민과 호흡(국민의 소리?, 참여?)
엄마안녕님은 제가 국민과 호흡한다는 것을 참여라고 생각하셨지만 실상 저는 참여만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참여와 국민의 소리는 얼핏 보면 같아 보이지만 둘은 분명히 다릅니다. 참여란 국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하며 국민의 소리 즉, 국민 여론은 정치에 직접참여하기 보다는 국민의 생각을 표출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사실상 국민의 여론이 대통령의 탄핵으로 기울어진다고 해도 현 제도 하에서는 실제 탄핵으로 이어지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으면 정국은 사실상 독재가 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떨어져 국정운영이 어려워지므로 여론은 강도에 따라 국민이 직접정치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런데 엄마안녕님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것을 참여로만 보고 또한 상대방의 의견이 참여를 중시하니 상대방이 직접민주주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하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하는 것은 참여와는 분명히 다르며 엄마안녕님의 의견대로 평등하게 모든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법 또한 없습니다. 그러나 또한 민주주의에서 국민의 참여를 상당 배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직접민주주의?
엄마안녕님은 상대방이 참여를 중시한다고 보고 상대방이 직접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를 묻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직접민주주의의 요소(국민투표, 국민발안, 국민소환)를 보완할 수는 있어도 그 완전한 실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대방은 직접민주주의를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현실
엄마안녕님은 민주주의 하의 현실정치가 특정집단이나 결정자의 결정에 의하여 주도될 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실제는 (국회의 동의의 경우는 변론으로 하더라도) 국민이 정권을 정부에 위임했으니 정부가 결정을 할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국민의 비난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다수의 국민여론이 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하면 정부지지도는 떨어지게 되고 정부는 국정운영을 하기 어려워지므로 정부는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소수의 국민여론이 있다고 결정을 지체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엄마안녕님이 생각한 민주주의는 독재에 가깝지 현실적인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운영에 있어서 독선적인 면이 다소 있더라도 독재가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되며 독재가 현실적인 민주주의도 아닌 것입니다.

민주주의에서의 결정
간접민주주의 하에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 결정은 다수의 국민의 지지를 받거나 다수의 세력의 지지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엄마안녕님은 결정자가 자신이 생각하기로 이것이 국민을 위해 필요하며 반대 여론이 있다고 하더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군사정권시절에나 가능한 발상이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군사정권은 독재입니다. 제 글을 보고 있노라면 아마 엄마안녕님은 답답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군사정권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조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현실의 민주주의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민주주의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표출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반대는 사회주의?
엄마안녕님은 상대방이 독재라고 한 부분에서 사회주의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셨던 것 같으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는 독재라고 했지 사회주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회주의라는 단어는 엄마안녕님이 제시한 단어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민주의의 반대는 사회주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굳이 민주주의의 반대를 언급하자면 독재나 전체주의 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전자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반면 후자는 주권과 권력이 특정집단이나 개인에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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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비님의 댓글

박선비 작성일

지적한 부분에 대한 해명
민주주의에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상호의 의견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을 하면 사실상 독재가 되는데 엄마안녕님의 예시를 보니 독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엄마안녕님은 그것을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어 제가 부득이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먼저 독단과 독재부터 정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단: 남과 상의하지도 않고 혼자서 판단하거나 결정함.
독재: 특정한 개인, 단체, 계급, 당파 따위가 어떤 분야에서 모든 권력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함.

다음은 엄마안녕님이 제시한 예시입니다.
“나는 이명박 뽑지 않아서 지지 못하겠다는 이분들은 계속 반대 하십시요. 그것이 민주주의니까요. 하지만 난 선거 안 해서 지지 못하겠다는 분들 이 분들은 이 글귀 하나만 알아 두십시요. 이유야 어쨌든 선거를 하지 않는 것은 나보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에게 지배를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 특정 개인에게 지배를 받는 것은 국민으로서 주권이 없음을 뜻하고 이렇게 되면 사실상 독재가 됩니다. 따라서 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서 자꾸 말씀하시는데 한 가지만 더 예를 들겠습니다. 님이 반장입니다. 님이 결정을 했는데 반 아이들이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고 해서 아무도 찬성 안하고 반대합니다. 자신은 이게 모두를 위해서이고 분명히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는 사안인데 그럼 반장 갈아 치워야 하나요?”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피력하였는데 위 정의대로 본다면 이것은 분명히 독단이며 이를 실행하는 것은 독재입니다. 그런데 엄마안녕님은 이를 민주주의로 보고 있어서 제가 민주주의를 보는 시각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을 하였던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나라는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며 국민 다수의 직접적인 정치참여를 보장하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정부가 되고 정치 또한 잘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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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글을 어제 올렸었는데 제 실수인지 안올라가 잇네요.. 답이 느려 토론이 지체된것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민주주의에 대하여서 저랑 이견이 별로 없으시군요.저랑 님의 결정적인 차이이자 유일한 차이가 독재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맞나요?(토론실에서 보는 새로운 형태의 답글이라 그런건지 ㅎㅎ 보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선비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제 민주주의는 독재의 결정의 측면에서 독재의 성향이 좀 짙습니다.
실질적으로 결정은 정책 결정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그 결정자들에게 우리가 모두 한표씩을 동등하게 행사할수있는 투표를 통하여 우리의 의사가 모두 공평하게 한표의 가치를 지니고 모두에게 참여를 보장한다는 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제가 생각하는 형태의 민주주의가 다른 형태 못지 않게 민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민주주의를 자꾸 독재라고만 하시는데 선비님께서 말씀하신 결정에 대한 참여가 아닌 의사표현의 참여와 거의 유사합니다.
차이는 제 민주주의에서는 결정자가 그 영향력을 무시하고 다음 심판을 받는 것이고 선비님의 민주주의는 바로바로 결정자의 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그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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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투표가 전부가 아닙니다....투표는 한 과정일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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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또 다시 이야기 하지만 지도자만의 뜻대로 돌아가는 세상이 지금 무엇일까요??? 가까운데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보면 북한이겠지요.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채 국가에서 강제로 여론을 밟아버린 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에를 들자면 광주시민혁명이나 천안문사태같은 극악한 일들이지요.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결코 민주적이다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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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향기님이시군요. 선비님인줄 알앗습니다.
앞에 글부터 읽어주세요 제가 이 주제에대해서 제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민주주의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어서 올린글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민주주의가 정답일 수 없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살면서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전 그저 이런 방법도 있을 수있고 이런 의견은 어떤지 의견을 나눠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것은 지도자만의 뜻이 아닙니다.
영향력이란 단어를 간과하지 말아주십시요.
투표는 한번에 끝이아니라 여러번에 걸쳐 검증받고 그 검증에 대한 결과 입니다.
따라서 북한하고는 비교가 불가능 하지요 그리고 광주사건을 왜 근거로 드셨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해가 잘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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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님의 말씀대로 현 사회는 거의 대부분이 정책결정자들에 의해 흘러가는 흐름이 맞습니다. 다만 이 정책결정을 위해서는 여론의 영향 역시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적은 부분이 아니죠. 그리고 정책결정은 커다란 이슈가 되지 않는 이상 거의 일반일들이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참여하지 않은채 결정이 됩니다. 다만 이렇게 이슈가 된 상황에 대해서도 단지 정책결정자들만의 (정책결정자들이 모두 전문가는 아닙니다. 특히 각 기관의 기관장은 더욱 그렇습니다.)각 부의 장관들이 모두 처음부터 전문가는 아닙니다. 다만 전문가들을 휘하 둔 상급자란 표현이 더 맞을 듯 싶습니다. 이번 쇠고기 관련 정책도 애초에 농림부 실무자들에 의하면 불완전한 정책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보고서만 보아서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럼 이런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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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왜 일어났느냐?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는 정책 결정권자들이 너무 큰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러한 부분에서의 단점이 나타난 것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왜 이야기 했냐구요?
독재성향이 짙은 가장 큰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잘못했을때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명박대통령이 독재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잘못된 정책을 밀고 나갔을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이지요.
민주주의는 여론을(국민의 의견) 기반으로 합니다.
모든 사람이 권리를 가지고 있지요. 따라서 다수의 여론이 팽배했을 경우에 국가는 이에 대해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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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잘못되었을 경우 문제를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것은 반드시 국가가 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냥 무시하거나 억압해서는 안되지요.
이번 정권은 강력한 힘과 추진력을 전제로 하는 정권입니다. 조화나 어울림을 모토로 하는것이 아니지요.
솔직히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방송때는 저런 것이 무슨...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현 정부에서는 문제 지적에 대한 적당한 해명도 없고 변명 밖에 없으니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이 시위를 벌인 행위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연 민주적이라고 생각되네요. 폭력집회도 아니구요.
독재성향이 짙은 민주주의는 이미 민주주의라는 단어에서 멀어지는 문구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독재성향에 맞서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잘 설명하지 않을까요?
로그인을 하지 않았기에 오타수정을 못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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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재미있는 사실은 기업가들이 기업하기 좋을때를 꼽을떄에 빠지지 않는 시대가 있습니다.(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군사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전 대통령 시대이지요. 깡패소탕도 마찬가지고요.(부작용이 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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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전두환 전 대통령 시대가 비록 독재성향이 강하지만 아직도 추앙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전두환 대통령은 별 관섭을 안했다는게 사실일 겁니다. 다만 경제관련 기관의 자문에 대해 신뢰를 많이 보냈었지요.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게 되었군요.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서 참여는 제 생각에는 절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요한 단어입니다. 이 단어가 빠지면 민주주의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민주주의는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또한 언제든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결정된 정책이든 아니면 준비중인 정책이든 거기에 관한 시민들의 의사표현은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되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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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

kiss 작성일

-_-;;;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로 인간.. 한 인간을 찍고 당선되면 그 사람한테 모든 운명을 맡기라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당선되고 나서
당선자가 "정당한 투표로 내가 당선 됬으니까 내맘대로 해도 되겠군" 하면서 맘대로 해도 되겠네??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람의 잘못을 비난하거나 반대하면 안되겠네??
이미 투표로 자유의사 표시를 했으니깐??

배가 침몰하는 결과가 뻔한 결정 (배에 구멍내는 행동을 하거나,,)을 해도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네???

"정당한 의사표시인 투표로 당선된 당선자가 하는 일이니깐 우리는 뭐라 할 자격이 없어.."

막 요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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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답변할 가치도 없지만 일단 키스님의 민주주의사회에 대한 무지를 좀 깨우쳐 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는 한번만 이루어지고 끝나는 것이 아닌 여러번에 걸친 것입니다.
따라서 권력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만 하고 끝낼 사람이 아니라면 대통령이 되었다고 자기 맘대로 하겠습니까?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보여준 이승만, 박정희 , 전두환 등의 독재자로 알려진 사람들도 최소한의 국민의 여론을 신경썼습니다.
3 S정책이 무엇이고 왜 추진되었는지도 모르실거 같으니 설명드리겠습니다.
Screen, Sports,Sex 3가지 S로 국민들의 여론을 정치적인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분출시키기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여론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고로 민주주의가 뿌리 잡기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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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단지 외형적인 모습으로만 민주주의를 채택 했을 때에도 대통령은 여론을 의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비난 하면 안된다고 했습니까?
그 결정을 따른다고 했지 일제의 의사의 자유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의사의 자유는 정책결정에 까지의 참여를 제한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얼마만큼 자리잡은 전세계적으로 아시아에서 일본다음으로 민주주의가 뿌리잡은 나라라고 평가받는 우리나라에서 배가 침몰할 정도의 어리석은 리드를 할 지도자는 없습니다.
단지 우리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대통령이 있을 수 있지요.
이런 대통령을 우리가 다시 투표란 것으로 심판 할 수 있습니다.
제 말이 좀 심했지만 님의 언사에 대한 답으로 생각해주십시요.
앞으로 이런 말투를 듣고 싶지 않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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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안녕님의 댓글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먼저 자신의 언사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꼭 이번만이 아니라도 나이도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이런 수준의 글 남기시면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지금 핫이슈토론에서 댓글 문화에 대해서 와룡님께서 글 올려 주셨습니다. 한번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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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아니. 당신이 지금 적은건 내 답변에 대해 따로 같다 붙인거고
내가 말한거는 당신이 이명박관련 이야기 할때 내세운 잘못된 주장과 사상을 계속해서 내세우고 반성도 안하고 잘못된 상식을 다른사람한테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나의 의견을 무지로 끌어 내리고
댁이 이제까지 주장한 의견과 완젼 동떨어지게 대통령이 자기맘대로 하겠습니까?? 라며 이제와서 뭘 갓다가 붙인다는 것이냐.
댁은 투표로 선출된 국가운영 대표자의 결정에 대해 어떤 사람도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없으니 대표자를 투표로 선출했으면 그자의 결정에는 국민의 무시도 불가피 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위에서 댁은 독재에 가까운 민주주의라고 했는데 그것 자체부터가 모순이다. 민주주의 속에 독재는 존재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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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그런 위험한 생각을 박선비님이 댁의 생각을 좋게 타일러서 가르쳐 주는구만 뭐가 어쩌고 저째? 반성은 못할망정 자신의 생각이 독재에 가까운 민주주의라고??
뭘그리 갖다 붙이기를 좋아하는가. 댁이 주장한것이 바로 투표권으로 국민들이 대표자를 선출 할 수있는 자유를 한번 줬으니 그 자유로 뽑아진 지도자는 어떤 결정을 하든 자기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갖다 붙이고 맘대로 하는것이라고 주장하는게 어떻겠는가??
그리고 사람의 글에 답변할 가치라.. 댁이 뭐로 저따위 말을 지껄이는 지 알 수 없지만 댁같은 글에 이런 글을 쓴 나한테 고맙다고나 해라.
마지막까지 훈계조로 지껄이면서 나이들먹이고 부끄럽지 않느냐는둥
너야말로 남을 존중하는 태도부터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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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그리고 당장 사과해라 너의 그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내가 맞다고 우기고 이겨먹으려는 생각과 모든사람에게 주입하려고 한 것에 대해서 당장 사과하라.!
독재를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는 댁의 뇌구조를 당장 씻어내고 새로 민주주의를 새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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