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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성애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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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토로
댓글 82건 조회 8,299회 작성일 08-05-07 23:08

본문

001142.jpg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토론실에 갓 가입한 토토로입니다.
일단 저는 제가 동성애자임을 밝힙니다.

최대한 논리적으로 쓸려고 노력했으니 열심히 읽어주세요!

일단 저는 동성애는 변 태 성 욕이 아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성애는 S M과 같은 변 태 성 욕이 아닙니다. '사랑의 감정' 이지요.

이성애자가 이성에게 느끼는 그 감정 있잖아요, 그것과 같은 감정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면
두근두근하면서 좋아하지요.
연인의 생일날과 기념일들에 무엇을 선물해야할까 고민하기도 하고
연인에게 이 세상의 좋은 모든것을 보여주고 싶고 행복했으면 하죠.

그러니까 동성애를 어떠한 성 행위나 성 욕으로 봐주지 말아주세요^^
동성간의 성 관계는 이성애자가 사랑하는 사람과 성 관계를 갖듯이 사랑의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있는것이지요.

근 친을 들고 나오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동성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동성애는 동물들 사이에서도 있습니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 생긴 무언가도 아니고요.

동성애는 왼손잡이와 같이 아주 먼 옛날부터 있었던 단지 소수였을뿐인 감정이예요.
동물에 관한건 제가 전에 본 책에서 나왔길래 타이핑해둔것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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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작가 : 최재천
동물행동학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통섭원 원장을 맡고있다.

동성애도 아름답다.

동물세계에 널리 퍼진 동성애

갈매기 둥지를 살피다 보면 가끔 유난히 알이 많이 담겨있는 둥지들을 본다.
대개 한 둥지에 두세 개의 알들이 들어잇는게 보통인데 어떤 둥지에는
대여섯 개의 알들이 비좁게 놓여있다.
갈매기는 동물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으로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며 사는 새다.
한 수컷이 둘 이상의 암컷을 맞아들여 그들로부터 모은 알들은 결코 아니다.
갈매기는 암수를 구별하기 대단히 힘든 새다. 겉모습은 말할것도 없고
새끼를 돌보는 모습이나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는 행동이나 거의 완벽하게 똑같다.
그래서 결코쉬운일은 아니었지만 이처럼 '거대둥지'를 지키고 있는
갈매기 쌍을 자세히 조사해보니 둘 다 암컷이었다. 이른바 레 즈비언 부부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은 레 즈비언이 아니다. 다른 수컷들과 성 관계를 가져 자식은
갖되 살림은 마음 맞는 암컷과 차린 이른바 양성애자들이다.
서양에는 이미 이런 양성애자 부부들이 버젓이 가족을 이루고 산다.
둘 다 제가끔 어떤 남성의 아이를 낳아 함께 기르기도하고 아니면 둘 중 하나만 아이를 낳아
함께 살기도 한다. 이들에게도 법적으로 엄연한 가족의 자격이 주어진다. 그저 보편적인 생활방식과
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걸 인정하고 수용한다.

미국 애리조나 사람에 사는 채찍꼬리도마뱀들은 거의 모두가 레 즈비언들이다.
레 즈비언 갈매기 부부가 낳은 알들은 대부분 수정이 되지 않은 알들이라 아무리 품어도
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10~20퍼센트의 알들은 양성애자들이 낳은 알들이라 재대로 부화하여 새끼들이 태어난다.
레 즈비언 채찍꼬리도마뱀들은 아무 문제없이 새끼를 낳는다.
그들은 모두 수컷이 필요없는 단위생식을 하기 때문이다.
채찍꼬리도마뱀들의 성 행위를 관찰해보면 암수가 있는 다른 도마뱀들의 성 행위들이 모두 나타난다.
모두 암컷들로만 이루어진 사회지만 똑같이 다양한 성 행위들이 행해진다.
다만 암수 성 기의 교접이 없을 뿐이다. 암컷들 간의 성관계지만 둘중 하나가 위에 올라타고 상대를 자극한다.
그러면 정자가 없이도 수태가 된다. 암컷이 수컷없이 그냥 암컷을 낳는다.

고릴라나 침팬지같은 영장류에서 동성애행위가 관찰된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일명 보노보(BONOBO)라 불는
피그미 침팬지의 사회는 전반적으로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다.
암컷들은 맛있는 먹이를 얻기 위해 그리 대수롭지 않게 성을 제공한다. 이 같은 행위는 암컷들이 수컷들뿐만 아니라
다른 암컷들에게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베푼다. 수컷들간의 구 음(口淫)도 늘 있는 일이다. 버금수컷은 종종
으뜸수컷에게 슬그머니 다가가 그의 성 기를 만져주며 아부한다.

집에서 암코양이들만 따로 키워본 사람들은 그들끼리 암수가 벌이는 성 행위를 모두 하는걸 보았을 것이다.
동물 세계에서 동성애는 너무도 광범위하게 알려져있어 그 예들만 모아놓은 책이 작은 백과사전 분량은 된다.
동성애를 단순히 병리적인 현상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있다. 오히려 인간사회에서는 동성애가 왜 이렇게
드물까 의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드물어서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대부분 숨어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뿐일까?
침팬지나 보노보에서 그렇게 흔한 행동이라면 그들과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나와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초원을
헤매던 시절의 인간들에게는 그리 낯선 행동이 아니었으리라.
실제로 고대 그리스시대에는 동성애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지 않은가. 소크라테스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없을 지경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그를 위대한 철학자로 숭앙하지 않는 이는 당시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한 연예인이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난 다음 출연이
금지된 일이 있다. 동성애가 이미 TV드라마의 주제로까지 다뤄진 즈음에 무슨 때늦은 법석인가 싶다. 마치 동성애가
무슨 전염성 질환인 것처럼. 동성애자와 옷깃이라도 스치면 금세 동성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기라도 할 것처럼.

동성애는 생물학적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자연현상이다. 양성애자이며 레 즈비언부부관계를 유지한다면 모를까
남자끼리 돋는 여자끼리 살며 자식을 낳지 않으면 같은 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그들의 성향이 다음 세대로 유전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거의 모든 동물에서 동성애가 나타난다. 동성애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유전자의 전파를 돕는 것은 아닐까?
자식이 신부나 수녀가 되겠다고 했을 때 받는 충격과 동성애자라고 밝혔을 때 받는 충격이 왜 달라야 할까?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론생태학계의 거물인 스탠퍼드 대학의 교수가 얼마전 성 전환 수술을 받았다. 평소에 특별히 여성스러운데가
많았던 양반이 아니었기에 충격이 작지 않았다.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눈이 곱지 않음은 선진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다만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우리보다 훨씬 넓게 그들을 포용할 뿐이다.

학계에 있다보니 외국손님들을 자주 맞는다. 서울은 이제 지나칠정도로 서구화하여 그들에게 그리 낯선곳이 못된다.
그러나 거리풍경을 한참 동안 지켜보던 그들이 조심스레 던지는 말이 있다.
"너희 나라는 동성애자들의 천국인 모양이다." 젊은 여자들이 거의 예외없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할수 있는
우리 사회의 '개방적인 성 문화'에 그들은 적지 않게 놀란다. 그런 사회가 실제로는 용감하게 허울을 벗어던진 동성애자들을
'닫힌 가치관'의 제물로 만들어서는 안 될 일이다.

---------여기까집니다.


그리고 에이즈 문제.
음... 에이즈.. 동성애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이지요^^
이에 관해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 글을 가져오지요.

그곳의 FAQ 란의 '항 문 성 교를 통해서도 감염되나?' 하는 질문의 답변입니다.

상대방이 HIV 감염인이 아니라면 HIV 가능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나, 상대방이 HIV 감염인이라면 1회 항 문 성 교시 0.5~3%의 감염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항 문 성 교를 하려면 반드시 콘 돔을 사용해야 하고 수용성 윤 활제를 사용하여 콘 돔이 찢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 지용성 윤 활제는 콘 돔을 부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와 성 관계를 하면 HIV에 감염되나?' 질문의 답변입니다.

HIV는 이성애 혹은 동성애, 트랜스 젠더와 상관없이 감염인의 체액 (정, 질 분비물, 모유, 혈액)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와 성 관계를 했다고 해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인과의 콘 돔없는 성 관계가 있었다면 HIV 감염 가능성이 있다.


동성끼리의 성 교떄문에 에이즈가 걸리는 것이 아니라 '감염인'과의 콘 돔없는 성 관계 시 발생한다고 하네요^^

위의 질문과답변들이 틀렸다고 하실거라면 http://www.aids.or.kr/ 출처인 이곳에서 그 정보가 틀렸다고 알려주세요^^
저는 그래도 구할 수 있는 정보중에 저곳이 가장 신빙성 있고 정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는 신께서 정해준것이기에 그 역할을 잘 따라야한다. 하는 의견이라..
[신]이라는 존재도 뭐랄까 근거가 되기엔 너무 모호한 존재이리고 생각하고
또한 남녀는 분명히 있지만 생식과 번식이 사람의 필수불가결한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동성애에 관한 여러 갈등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동성끼리도 정상적인 아이를 생식할수 있게 되어도 해결되리라
생각하지 않고요.

분명 남자와 여자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간단하게 제 생각을 표현하자면 A와 B가 존재한다는 것이(참고로 A나 B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나타내는게 아닌 단지 다른 두가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꼭 AB 여야 할 것의 이유가 되지는 않잖아요? AA도 있을수 있고 BB도 있을수 있고 AB도 있을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저의 가장 중요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동성애를 반대하지 말아주라는 것은 동성애자를 보면 거부감이 들고 불쾌해지는 당신의 감정이 잘못됐다는게 아니예요.
자신과 다른 것에 거부감과 불쾌감이 드는것은 당연한 감정이며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지요.
그리고 동성애자가 자신에게 고백한다고 받아주라는 것도 아니지요. 이성애자면 거절하면 됩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자의 고백을 들어줄 필요가 뭐 있습니까? 하하

동성애를 반대하지 말아주라는 말은 동성애가 어떠한 정신병(정신병이 아니라는것은 기본으로 다 아시지요?^^)이나
변 태 성 욕이 아님을 알아주고 여러 편견과 선입견들을 하나씩하나씩 깨나가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동성애자가 자신을 숨기며 괴로워하지 않고 동성애자로써 떳떳하게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라는 것이지요.




ps. 가끔 '동성애가 문제가 아니면 떳떳하게 동성애자라고 하고 다니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동성애자가 커밍아웃을 하는것은 너무도 힘든일이지요. 저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추후에 할떄
모든 가족과 친구를 잃을 결심을 해야겠지요... 동성애자가 동성애자로 살기에는 아직 힘든 세상입니다^^




동성애자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다른 사회의 구성원인 동성애자들에게
이해와 관용의 마음을 가져주실순 없을까요?
만약 동성끼리만 생식과 번식이 가능하고 동성애가 주인 사회에서 태어나셨으면 이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며
억지로 동성을 사랑하실수 있나요? (존재하지않을 수 이라고 반박하시라는게 아니예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그냥 한번
생각해주세요^^)

그럼 이상 토토로였습니다.






그런데 불량단어가 무엇인가요?? 일단은 성과 관련된 모든 단어들은 다 띄어보았는데 어떤게 문제인지 모르겟네요ㅜ
정말 힘드네요ㅜㅜ 지금 20분째 훑어보고 있는데도 계속 불량단어 필터링에 걸리네요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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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비님의 댓글

박선비 작성일

용기 있는 분이시네요. 사회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회인식과 시대흐름도 무시할 수 없으니 인정을 받으려면 많은 고난과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오랜만에 용기있는 분을 보았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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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잘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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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저도 동성애가 인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동성애의 경우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즉 남자가 왜 나는 남자인가? 또는 여자가 나는 여자인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전환수술을 받은 분들이나, 받고자 하는 분들의 경우에 뇌의 어느 부분이 다르다고 하네요. 즉 사람의 유전자적 성 즉 태생적 신체적 성은 임신초기에 결정되지만 정신적 성의 경우에 임신 말기에 결정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체적 성과 정신적 성은 다를 수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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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맞다, 이것또한 큰 오해인데요!
성정체성혼란자와(즉 몸은 남자인데 정신은 여자 이런경우) 와
동성애자는 다른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이 여자인것을 알고 그 사실을 인정하며 여자인것에 기뻐합니다. 단지 여자가 좋은거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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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밑의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동성애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동성에 대한 존경과 애정, 높은 수준의 감정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동성애자들의 용기와 노력이 더 필요하겠죠.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리 노력해도 도덕과 종교를 중시하는 인간의 사고에 있어서 동성애자들의 싸움은 인간의 존재가 계속되는 한 계속 될 것입니다.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사회의 구성원들은 소수의 동성애자들을 같은 눈을 가지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겠죠. 인간의 일반적 사고가 가진 한계이기도 합니다. 좀 안타까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너무 직설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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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아니요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흑인들도 쉽게 그들의 자유를 얻은것이 아닌것을 알아요. 아직까지도 인종차별 문제도 있고.
힘들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있는 힘껏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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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루비콘강님 아무리 노력해도라는 말은 걸립니다. 노력이나 하고 그런 말씀을 하고 계신 건가요? 그리고 그 노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또 편견을 아주 가볍게 여기시는데 편견은 소리 없는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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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일단 저는 동성애를 반대합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동성애자를 몇번 만나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것은 아 우리와같은 인간이구나 ..
조금 틀릴뿐이지 .. 하면서도 동성애자의 편견의 마음은 숨길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섹/스를 생각하게 돼고
동성애자들이 하는 섹/스는 역겹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남자대남자 . 징그럽죠.. 이런 부정의생각과마음은 절대 깨뜨리지 못합니다. 참.. 간사하죠.. 죄송하고요 평소에는 우리와같은 사람인데 ....그들의 행위를 보면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자연스럽지 못한 현상이라고 보면 돼겠네요 동성애자들은 우리도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고 주장하시지만 무리입니다. 동성애가 인정이 될려면 우리의 사고방식을 송두리째 바꿀수밖에 없습니다. 즉.. 어렸을때부터 동성애는 사랑의행위다 부정적이지 않다라고 교육을 받으며 많은 동성애를 직,간접적으로 접해야하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요.. 아 저는 종교적 관점에서 보는게 아니고 도덕적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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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음.. 확실히 이성애자가 동성간의 성관계를 생각하거나 접하는 것은 역겹겠지요. 100% 이해공감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사귀거나 동료와 일할때 그들이 연인과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지내지는 않잖아요?
불쾌감을 가지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너무 동성애하면 성관계만을 중점적으로 봐주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입니다ㅎㅎ
그리고 동성애자의 수는 그렇게까지 소수는 아닙니다.
최소한 5%는 동성애자라는게 학계의 의견이네요.
숨지않고만 산다면 충분히 주위에서 접할수 있을텐데...
숨어야한다는게 안타까워지네요ㅎㅎ
지금 우리의 세대에서는 그 편견과 시선을 극복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면 몇세대 후에는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그때가 되면 모두 더불어 사는게 가능하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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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토토로님..
동성성애자들이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인구는 줄어들겠죠?
이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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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동성애자가 많이 나온다는 그 발상부터가 쫌..ㅎㅎ
동성애자로 태어난 사람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인정하는 것이지요. 동성애에대한 차별이 없어졌다고 동성애자 아기들이 태어나지는 않을거아니겠어요?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인척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요ㅎㅎ
동성애자가 나온다는 생각부터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족보전을 위해서 동성애자가 이성과 결혼해야하는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일단 현재도 대다수의 동성애자들은 독신주의로 가장하고있기때문에(이성애자와결혼하는것이아닌) 인구가 줄어들지는 않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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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좀더 쉽게 동성애자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그 역활이 늘어나고 활동하기 쉬운 사회가 온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들이 더 많이 생겨났을경우 인구보존의 문제에 치닫게 돼는대요.. 이럴때는 종족보존에 대해서 인공수정등 다른여성의난자를 빌어 예를들어 시험관아기,대리모.그렇게라도 후세를 얻을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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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동성애자가 자신의 후세를 낳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일단 인간이라는 종족의 보전에 대한건 위의 댓글에서 제 의견을 말할것같네요.
동성애자가 자신의 후세를 낳는건... 자기 자유 아닐까요?
인공수정을 통해서든 뭐든간에 말입니다. 본인들이 아기를 갖고 싶어 슬퍼할지는 몰라도 현시점에서 '따당!' 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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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권성준님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보다 많다고요? 가정을 해도 너무 극단적입니다. 동성애자가 2명 중 한명이 되면 안되니까 동성애자를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사람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일이니까 그냥 막살자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지나친 비약이라는 것이지요.
조금은 현실에 맞춰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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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인구가 줄어든다고해서 동성애를 하지말아야 할 근거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세상의 부모님들이 애국하기위해 애를 낳는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국가에서 필요에의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순 있겠지요. 그러나 인구가 늘고 줄어드는 것은 의사결정의 결과이지 원인이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됩니다. 단순히 머릿수를 채우기위해 낳은 아이가 부모에게 좋은 대접을 받으리라고 기대하긴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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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기님의 댓글

강동기 작성일

저는 먼저 동성애를 반대합니다. 모든 과학적인 서적을 보아도 동성간의 성행위는 변태적인 것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성간에 사랑을 하면 아름답고 동성간은 더럽다? 이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자연은 인간이 이성간에 사랑을 하고 종족을 보존하도록 만들어 놓았죠. 그것은 그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저도 동성애자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첨에는 무척 불결하게 생각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유머러스하고 친절하며 상상력도 풍부했죠. 하지만 그것이 동성애가 올바른 자연의 섭리라고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기호에 따라 그리고 인류가 발달함에 따라 생겨난 변이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가 아름답고 더러운 문제가 아니라 자연의 섭리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별한 거부의식은 없지만 동성애가 사회에 만연한다면 결국 인류는 종족보존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정자이식? 뭐 그런 방법을 이용해야죠. 비인간적이죠. 자연의 섭리에 맞게 이성간에 성교를 하고 그 속에서 다른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암튼 동성애자들이 사회에 만연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성애자들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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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음.. 동성애가 사회에 만연해지다면.... 이라는 표현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할께요ㅎ 동성애자가 이성애자가 될 수 없듯이 이성애자 또한 동성애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보다 그 수가 훨씬 다수이지요. 그러니 동성애자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날이 되더라도 원체 동성애자였던 사람들이 그들을 밝히는 것이 될테지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될 리는 없으니까 '동성애가 사회에 만연해지거나' 종족보존이 힘들어지는 수는 절대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동성애는 인류만의 것이 아니고 인류가 발달함에 따라 나타난 변이적인 무언가가 아닙니다.
왼손잡이처럼 먼먼옛날부터 같이 존재해온것이지요. 동물들 사이에서도 동성애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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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즉 동성애는 인간만의 것이 아닌 전 자연의 생물들도 띄는 것이지요.
요즘에 들어서 생긴 것도 아니고요.(요즘은 단지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커짐에 따라 동성애자들이 자신을 좀 더 많이 밝히고 언론에서 비추어지면서 많아지거나 혹은 생겼거나 하는 오해가 생기는듯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어떤 과학책들을 보셨는지는 모르겟으나ㅎㅎ
모든 과학책들에서 동성애를 변태적인 것으로 규정한다는 말은 받아드리기 힘드네요. 저는 제가 본 거의 모든 책에서 동성애가 정상적인 것이라고 나왔었거든요.(굉장히 비판적인 책들도 봤지만;;)
그리고 동성애를 성행위를 중심으로 봐주지 말아주세요^^
동성간의 성행위는 사랑(감정)의 과정에 있는 부가적인것이지요^^
그럼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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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토토로 님이 바로 위에서 사례를 인용하셧는데 자연의 섭리에 거스르는 일이라니요. 자연스러운 본인의 생각을 부정하는것이 더 자연의 섭리에 거스르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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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정말 잘봤습니다. 어느 세계에서나 중요한 문제이지만, 윤리적인 가치에 무게를 더 둔 우리나라에서는 큰
문제임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절대로 반대하지않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동성애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감정을 존중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사람을 낮고, 어렵고,
심지어는 더럽고 혐오스럽게 까지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어느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며
분명한 것은 그들은 절대로 잘못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동성애자들또한 사람들의 시선이나 사회의 편견에
잡혀 살기보다는 글쓴이처럼 자연스러운 문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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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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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간의 우정이나 우애 그런것과 동성애와의 차이는 무엇이겠습니까? 성적접촉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그러니 동성애 하면 먼저 성적접촉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입니다.사랑의 감정에 부가적인것이 아니라 성행위 자체가 동성애의 본질입니다
동물간에 동성애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인간들의 동성애와 같은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물들이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서 동성애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이든 기타 여러가지 이유든간에 성비의 비율이 깨져저 그런것이 발생하는지는 모릅니다. 동물들에게도 동성애가 있으니 당연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입니다.인간과 동물간의 동성애가 같은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왼손잡이나 흑인의 예를 들어 동성애의 정당성을 주장하시는 것또한  적당한 비유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신체상의 차이나 특징을 감정의 변화와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감정의 변화는 수시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신체상의 차이나 특징은 변하지 않으면 자연적인 것입니다
가변적인것과 자연적인것을 비교대상으로 삼는것은 말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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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그저 친한 이성친구와 사랑하는 연인의 차이가 그저 성접촉인것만은 아니듯 동성애와 동성간의 우정의 차이가 성접촉인것은 아닙니다.
이건 동성애자인 제가 보증을 하지요.
전 저의 친구들과 제가 좋아하는 사람 둘 다와 성접촉을 하지 않지만 분명 다른 감정입니다. 신체상의 차이와 특징을 정신적인(감정과관련된) 부분과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부분은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그런데 감정은 수시로 변하지만 동성애와 이성애는 단순히 간단한 감정의 하나로 취급하기는 좀 그렇네요.
대체적으로 불변하니까요. 이성애자는 쭈욱 이성애자로 동성애자는 쭈욱 동성애자로 있는경우가 태반아닌가요? 그렇기에 갈등이 생기고
그러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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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으아... 지금 아침이고 바빠서 그런지 글도 머리도 정리가 안되네요.
횡설수설하는 느낌도 있고하하
계속 토론을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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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토토로님 왜 자꾸 말장난을 하려 하십니까?
본문에서도 동성간의 성행위, 동물간의 동성성행위를 언급해놓고
동성애의 차이가 성접촉이 아니라고 말하는건 또 뭡니까?
좀더 솔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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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저는 말장난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성행위와 성접촉이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동성애의 본질 혹은 중점이 성행위가 아니라는 겁니다.
동성애의 본질은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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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즉 동성간의 우정이나 우애 그런것과 동성애의 차이는 감정의 문제이지 성접촉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니다.
제가 위에 달아놓은 댓글을 한번더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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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서로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은 동성간의 우정 우애에서도 나타납니다.서로 큰 차이가 없는데 그것으로 동성애이다 아니다라고 구분지을 수 있을까요?동성애라고 분류할 수있는 근거는 우선 성적접촉이 있느냐 이겠지요.그 전까지는 그냥 지나친 우정 우애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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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지나가다님 님은 인간관계 형성이 매우 잘 되신 분 같은데 동성애자와 우정의 관계는 엄연히 그 깊이가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그냥 아~ 얘 괜찮네~ 얘랑 자고 싶은데? 이렇다면 동성연애자가 되는 것이고 얘와 같이 있고 싶고 손도 잡아 보고 싶고, 같이 좋은 곳 보러 가고 싶기도 하고. 친구 이상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집착이 생깁니다.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성관계를 기본 바탕으로 둔 마음이 사랑은 아닙니다. 아니 그렇다고 해도 사랑과 우정의 마음은 그 성격과 느낌 그리고 깊이가 다르니까요. 특히 설레임. 이 감정은 동성의 친구에게서 결코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정도로 해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사랑을 못해 본 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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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자들이 이성간의 사랑과 같다고 말씀하지만 이성간의 사랑도 못해본분들이 어떻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끌어다 쓰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메아리님은 이성간의 사랑을 해보셨습니까?
설레임이란 단어란 무었을 의미하는지요..지극히 주관적인 단어가 아닙니까.설레임이라는 아이스크림도 있던데요.ㅋ
감정은 시시각각 변하게 되있습니다.설레임이 생기면 사랑인가요?제가볼땐 동성애자들은 그것이 유전적이든 사회적문제이든 아니면 본인 스스로 감정조절을 못하는것이든..판단착오라 생각합니다.동성연애자와 동성애자 그 둘의차이가 무엇인가요?님들이 구분하여 사용하는것 같은데 그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보여지는 군요.님들이 말하는 동성연애자들도 서로 좋아서 자는것일테고 그러다보면 집착 관심 애정..등등이 생기는 것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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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유전적이든 사회적문제든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동성애자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입니다. 사회적 혹은 어떠한 환경적인 이유로 인해 동성애자의 길을 걷는 이들은 정체성의 혼란이 진행중인 상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여하에 따라 성적 취향이 바뀐다는 뉘앙스가 아주 많이 풍기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성애자들이 노력한다고 해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아직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고요.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이 정상적인 사랑이라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어째서 그렇죠? 어째서요? 저야 말로 이해가 안됩니다. 더불어 지나가다님은 신체적 접촉을 위해서 사랑을 하시나요? 저야 말로 묻지요 이성애자와 이성연애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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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마지막으로 동성애자들도 사람인데 그들이 그거 하나 구분 못하겠습니까? 친구의 감정인지 친구 이상의 감정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지나가다님이야 말로 말장난하지 마세요. 설레임은 하나의 예일 뿐이고 주된 것은 친구로서의 마음과 사랑으로서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은 왜일까요? 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요? 천만에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겠죠. 보다 알아보고 조사를 해 보신 다음에 말씀하시는 것이 현명할 듯 싶습니다. 자신의 경험만을 가지고 전체라고 보시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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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을 사랑하는 감정을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군요.위에서 부터 말씀드렸지만 감정이라는 것은 가변적입니다.그것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것이 이성이라는 것이구요.그런면에서 동성애자들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므로 이성적이지 못하다 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느끼는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는 삶을 운명론이다라고 주장하는것은 책임감이 없는 행동입니다
이성애자와 이성연애자의 차이는 글자 애 자가 하나 더 들어간것말고 다른것이 무었이겠습니까?이성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별반 다를게 없지요.그런의미에서 동성애자 동성애 그렇게 나누어생각하는 것은 조금이나마 동성애의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술책에 불과합니다.친구의 감정인지 친구이상의 감정인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왜 이성과 동성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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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모른다 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아시지만 이성적인 부분에서는 판단이 서질 않는 예가 되리라 생각됩니다.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이 옳바은 인간의 도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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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동성을 사랑하는 감정은 태어날 때 타고 나는 것 그리고 어떠한 사건이나 환경에 의해서 변화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후자의 경후 그 사건과 환경에 대한 성담 및 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변화할 수 있지만 전자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후자는 성 정체성 혼란에 의한 것이 때문입니다. 님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에 토론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동성애라는 성적 취향은 결코 감정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될 것이 아니며 님의 논리처럼 변화할 수 있는 감정 처럼 동성애 역시 변할 수 있었다면 이미 그에 대한 치료와 상담서비스가 활성화되었을 것입니다. 활성화 까지는 아니어도 그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었을 것이지만 애석하게도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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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오타가 있는데 성담이 아닌 상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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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자는 타고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타고난다고 하면 유전적으로 그런 인자가 있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부모님도 그런기질이 있다는것인지요..아니면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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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유전설과 선천설은 다릅니다. 유전적 결함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설이 있는 반면 선천설이 있는데 유전설과 선천설이 동일시 되는 것으로 말씀하시는데 유전설과 선철설은 동일한 이론이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나가다님이 알아보셔야지 제가 일일이 설명하여 떠 먹여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하려면 그정도 정보는 직접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 더 옳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유전적 결함이 있었던 것이라면 그 유전적 결함을 고침으로써 동성애를 이성애로 변환시켰겠지만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변화시킨 사례는 없습니다. 상담에서 역시 마찬가지이며 만약 있다면 그 경우는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진행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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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죄송합니다. 위 부분은 잘못된 것인데 제가 잠시 멍청하게 잘못 기억해 버린 부분입니다. 다시 수정코자 합니다.
이건 순전히 동성애자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알아본 바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여러 동성애자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눠본 결과 그들은 제가 말한 유전설과는 의미가 다른 선천설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성 정체성 혼란인 경우라면 그에 대한 치료 및 상담서비스가 효력을 발휘하겠지만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동성애적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성의 아이들이 아닌 동성의 아이들에 대해 호감이 더 가고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겨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금지된 고민, 10대 동성애 나는 동성애자인가요?에서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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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사람은 동성애와 이성애적 기질을 모두 타고나며 동성애자는 동성애적 기질이 강한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동성애적 정보를 알게 된다고 해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성애자에게 동성애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고 해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역시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에게 이성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서 이성애자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죄송하게도 제가 네이버를 그냥치는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말았는데 기본 바탕으로 동성애적 기질이 강한 사람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한 이론에 대해 약하여 알아보고자 한 것이 잘못 보게 된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지나가다님 그리고 제 쪽글을 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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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여러가지 용어나 학설을 만들어 동성애를 정당화시키려 하지만 원칙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니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님이 정확한 자료제시를 못하는 것은 그 학설이그 만큼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이기때문입니다.어떤사람이 만들었는지 몰라도 선천설.. 유전설.. 웃기는 이론들이군요.말 그대로 이론일뿐이지요.성정체성 혼란이 뭐 대단한 것처럼 계속 말씀하시는데 그거 뭐 그리 대수입니까? 사실판단을 잘 못하고 또한 그것에 따른 감정 조절을 못하는것이지요.동성을 이성으로 생각하는 바보들 아닙니까?그것을 운명론이다 ,선천설이다 .다 웃기는 장난이고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일차적으로 동성애자들은 자기들을 합리화시키기 전에 자기판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면 안된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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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이성보다 감정을 앞서는 마음..거기에 동성애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용어나 학설을 만들어 여기 저기 공개하고..예를 들면 동성애자와 동성연애자로 구분한다던가 선천설 유전설로 따로 구분을 두려한다던가..우습지 않습니까? 그 두단어들이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요즘 세상 좋아졌지 않습니까? 동성애한다고 해서 손가락질 하는 세상 아닙니다.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데로 하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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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듯이요. 동성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한 학설과 그를 뒷받침해줄 만한 근거가 심히 부족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님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님의 말씀 처럼 감정 조절을 못하는 것 뿐이라면 타인의 도움으로 인해 동성애를 극복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님의 말이 틀리다는 말이며 동성애가 원칙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는데 원칙적 무엇을 기준으로 원칙적이고 왜 잘못된 행동인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너무나도 작게 생각하고 있는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은 청소년기에만 한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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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인생 전체를 상대로, 삶 전부를 걸고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달라지고 더 넓어지는 일입니다. 정체성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그리고 토론을 하려 오셨으면 토론에 열중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주장과 다르다고 해서 감정적인 면이 들어가고 비하하는 단어들이 눈에 보이는데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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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지나가다님과 무한메아리님의 토론을 쭈욱 봤는데
지나가다님의 태도는 약간 기분이 나쁘게 하네요.
무한메아리님의 설명과 주장을 그냥 개무시하시고 있잖습니까?
그냥 ' 너는 짖어라 너는 무조건 틀렸고 내가 맞았으니까.'
이런 태도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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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그리고 동성애자를 사랑과 깊은 우정도 구별못하는 등의
하자로 취급하는 태도또한 화가 나네요.
그리고 이성애의 사랑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면서 이런말도 화가납니다.
이성에게 사랑을 느껴본적은 없어도 사랑이 뭔지는 분간합니다만.
또한 자꾸 감정을 이성으로 통제한다 이러시는데요,
님이 이성을 사랑하게 될 시에 그 감정을 통제하시려 하시나요?
안그러시잖습니까? 동성애도 문제가 없는 사랑의 감정이니 통제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사랑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누르면서 그것을 이성이라고 주장하는게 더 이상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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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지나가다님 토론을 하시려면 순수해지실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너무 강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에는 마음에 불순물이 너무 많이 끼어있습니다. 그리고 토론시 감정적인 면보다는 님의 말씀처럼 이성적인 면을 중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성을 이성으로 억누를 수 있다면서 어찌 자신에 대해서는 조절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지나가다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기에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을 휘두르시는 것인지요? 그 어디에 사람 위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말에 반대하듯 일부러 상대방을 기분 상하게 할 말들을 넣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그것이 올바른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정도의 나이는 되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토론을 여기까지 하겠다는 것은 당신의 주장을 입증시킬만큼의 논리와 지식이 부족하다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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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그 생각이 어째서 옳은지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님이 하신 그동안의 주장은 맞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니 그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나가다님 지금 보다 순수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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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를 인정하면 순수한것이고 그렇지 않고 반대하면 순수하지 않은 것인가요? 그런 순수라면 님이나 열심히 순수해지시지요.난 마음에 불순물이 끼여서요 동성애 그런거 못봅니다.아니..왜 그지랄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님이나 주장에대한 근거나 제되로 제시해 주셔요.직접 찾아보라거나 토론의 기본적인건데 그런것도 모르냐면서 말도 안되는 선천설 유전설 동성애 동성연애 ...그런거나 올리지 마시구요..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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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동성애든 뭐든 너좋을대로 하는데 내눈에는 띄지마라' 뭐 이런식이군요. 제주위에도 그런사람이 많습니다만. 이성애가 대단할것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동성애를 미화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태도는 겉으로는 객관적인듯하면서도 실은 한마디 비꼬고싶어하는 태도군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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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역으로 묻지요. 그렇다면 지나가다님의 동성애가 감정이라는 증거는 어째서 제시하지 않는 것이지요? 자신의 생각과 판단만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가요? 님이 제게 그런 말을 하시려면 님 역시 그에 맞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건만 단 한건도 증거를 제시한 일이 없습니다. 지나가다님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상대가 제시하는 증거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제 주장에 반대되는 증거를 제시하고 동성애가 감정이고 그 역시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례 혹은 자료를 제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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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가 감정인줄 모르셨습니까? 혹시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4단7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희노애락애오욕..이 칠정중에 동성애의 애자가 5번째 감정과 같은거지요 .사단은 하늘로부터 타고난 성품이며 변하지 않습니다.이를 양심이라고 생각해도 좋지요.7정은 기질의 차이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지요.감정의 변화에따라 행동하면 동물과 별 반 차이가 없습니다.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조절하고 통제하면서 살아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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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교과서에는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고 왜곡된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는 일에 대해 부모님들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토론을 하고 있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찬성 쪽의 입장은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굳이 알려서 그러한 성향을 가지게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었고 반대의 경우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요.
동성애는 동성에 대한 사랑이니 감정인 것에 대해서는 인정이 되지만 동성애가 양심에 반하는 일이라는 점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인 점에 대해 인정하지만 동성애가 감정이라고 해서 조절되고 통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어떤 상담으로도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돌려 놓은 사례가 없다는 것이 그 사실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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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명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말했듯이 어렸을 적 마음의 상처 혹은 환경적인 탓에 의한 경우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이에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올바르게 찾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교과서의 동성애 관련 내용은 학부모들도 알만큼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며 동성애가 사랑이기에 감정이기는 하나 동성애자의 동성애적 기질이 이성애자로 정체성이 바뀐일이 없습니다. 좀 더 추가 설명을 한다면 아무리 이성애자에게 동성애에 대해 교육을 하고 상담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성애가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증거 제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을 싫어하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하지 사람을 사랑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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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논리에는 도무지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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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작성일

양심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십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심이 아니지요,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난 본성,당연히 그러해야하는 법칙,동양고전사상의 이기론에서의 이,그런것을 말합니다.
그런입장에서 동성애는 자연법칙및 질서위반이지요.감정이라고 인정하셨다면 감정의 한부분이므로 조절및 통제가 될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그 예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은 표본조사가 부족했거나 또는 이성애자가 된사람이 굳이 자기는 동성애였다고 고백할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전적으로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바뀐예가 없다는 것은 상식선에 비추어볼때도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이성애가 당연한것인데 그중에 몇몇은 동성애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100%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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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작성일

처음에 동성애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낄때 그 때 조절및 통제해야 하지만 어린나이에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이 사실상 힘들지 않습니까? 혼자 이겨내고 극복해야하지만 중증의 상태도 아니고하니 방치하다보면 그 감정이 당연한 것 처럼 여기는 것이지요.이때에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잘되어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많은 동성애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님께서 말하는 동성애적 기질이 있다면 이것은 유전되거나 비슷한 사례가 친족간에 성립되어야 하겠지요.자신이 동성애자면 부모나 형제들중 동성애자가 있어야 설득력이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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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타고난다고 말씀드렸지요. 네. 근데 제가 설명한 부분 중에는 이러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사람 모두 동성애적 기질이 있다. 라고. 다만 동성애자는 동성애적 기질이 강한 것이다.라는 점에 대해서 말이지요. 모든 사람이 동성애적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다르고 동성애적 기질이 강한 사람들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잘되어 있다고 해서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 대해서는 계속 설명해 드렸는데 상식적으로 거짓이라고 말씀하시니 답답할 뿐입니다. 정신에 관해 상담 혹은 그에 상응하는 정신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를 하는 이로서 동성애가 병도 그렇다고 장애도 아니기에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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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님의 말이 맞다면 동성애로 고민하는 이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이성애자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현실이 님의 주장이 맞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원인 자체를 다 규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결과가 그러하다면 님의 근거는 논리로서 볼 때 맞는 일 같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님의 말은 현실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님의 말이 맞다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가 되는 사례가 있어야 하는데 상담치료가 끝날 때까지 치료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상담치료가 발전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동성애를 정신적 병이나 장애로 보지 않고 성적취향이라고 20여년 전에 발표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동성애자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정신병이라고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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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성적취향의 시발점이 어디에 있는냐 이겁니다.감정에서 시작해서 동성사랑까지 이르러 진행되니 애초에 그 감정을 조절을 하자는 것이지요,
사회의 과심과 배려는 거창하것이 아니라 그런상황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모든사람이 동성애적 기질이 있다고 하시는것은 성급한 일반화입니다.아직 학설에 불과한 것을 글쓰는 나에게도 동성애적기질이 있다고 하시는 것과 같으니 불쾌하군요.그리고 정신병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위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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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동성애에 대해 다시금 조사하면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과 제 생각과 일치하는 것에 대한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다님 읽어 보시고 다시 토론을 청합니다. 밑에 써놓았습니다.
출처는 생각하는 힘찬 논술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동성애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한국사회의 동성애/자 문제와 숙제
뉴욕대 Program in Human sexuality Ph.D. (CaNd) 이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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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의견은 상충돼고 항상 충돌될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는것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좀더 찾아봐야 알겠지만 그들의 말하는 행위는 우리가 말하는 행위와 틀리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예를들어 이건 ㄱ ㄴ ㄷ ㄹ 인데 동성애자들은 이것을 ㄱ ㄴ ㄷ ㄹ 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만의 생각으로 좀 다르게 생각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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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음... 행위가 성행위인가요? 확신이 안 들기에 이부분은 일단은 패스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시간도 없고해서 하하)
음.. 생각이 다르다라..
전 이부분은 뭐라 섣불리 말을 못하겠네요.
어떤 종류의 생각을 말씀하지는 건지는 모르겟으나 저는 제 친구들과 (이성애자) 저의 생각이 무언가 다름을 못 느껴왔거든요.
물론 차이는 있겠지요. 여러 문제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등.
하지만 동성애자이기에 '동성애자만의 생각' 이 있지는 않은듯해요.
그리고 의견이 충돌되고 생각의 방식이 다르더라도 그것이 잘못인것은 아니잖아요?^^
현대사회는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진채 갈등을 일으키고 해결해나가면서 발전해나가고 있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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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편견이 지나침이 있지요. 동성연애자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동성연애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동성연애자를 겉모습으로 서로 대화한다 하더라도 커밍아웃 전에는 알수없지요. 영화에서처럼 여성스런 남성, 남성스런 여성 게이라면 오히려 편견이 적어질지 모르지만, 직접 볼수없기에 '이러이러 할것이다.' 라는 예상이 고정관념으로 굳혀진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남들과 다른 특이점(장점이건 단점이건)이 있을것이란 예상을 확인할길이 없으니, 개개인이 가상의 게이모습을 그려놓고,티비나 소설에서 나오는 게이의 모습을 더해서 최악의 게이를 만들어냈다고 할까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람의 취향이 다르다고 남과 다르다고 생각는 편견만 없앤다면 좋겠네요.

전 키 큰 여성분보다 작은분을 선호합니다.(제 키가 큰편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키 큰 여자 좋아하는놈은 변태다!! 라고 생각하는것 아닙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친구와 이성취향이 다르다고 친구간에 충돌이 발생하는건 아니죠.
근데, 왜 성적취향이 다르다고 충돌할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모르는 대상에대한 불안감,의구심 그런게 편견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그 편견때문에 커밍아웃을 꺼리게되고, 또 그렇게 숨어버림으로써 편견이 생기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대치상태라고 할까요.. 게이라는 존재감은 느끼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일종의 대치상태라고 보이구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서 게이라는 성향의 인식이 이뤄진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파악이 된다면 외국처럼 그들을 인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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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우와... 많은 걸 알게되고 생각할수 있게 되는 의견이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용어하나만 알려드릴께요ㅎㅎ
동성애자와 동성연애자는 다른겁니다. 동성애자는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동성연애자는 동성과의 성관계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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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자와 동성연애자의 구별은 어떻게 하나요? 참 애매모호한 단어 아닙니까? 그 구분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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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흠... 사실 그 두가지를 나누는 것도 지나가다 니므이 말처럼 굉장히 애매모호하지요.
사람에 따라 둘은 같다라고 주장할수도 있고 다르다고 주장할수도 있고말입니다.
하지만 나눈다면 제가 바로위의 쪽글에서 말한그대로가 기준이 됩니다.
물론 지나가다님의 동성애에대한 생각으로는 이해가 힘들고 둘다 그게 그걸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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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

kiss 작성일

전 동성애자들의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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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토론실입니다. 반대하고자 한다면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작성하셔야지요.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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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님의 댓글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

무한메아리님께 동의합니다.
이곳은 토론실이니 근거와 이유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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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지존님님의 댓글

애교지존님 작성일

사랑을 나눈 다는것은
이성과 나눈 다는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아낀다고 하면
상관은 없겠지만...
저는 이성끼리와 사랑을 추구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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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토론입니다. 비단 자신의 생각만을 내는 것이 아니고요. 동성애에 대해 찬성하는 기미와 더불어 반대하는 기미를 동시에 보이시면 그에 대해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애매모호합니다.
그리고 이성끼리의 사랑만이 올바른 사랑이라는 뉘앙스가 약간 풍기는데 제가 예민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애매모호한 발언은 좀 삼가해 주시는 편이 올바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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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저는 취향의 차이랄까???
뭐 그 정도로 판단합니다.
단지 싫은 이성친구가 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듯이 동성친구도 마찬가지일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결론은 동성애자가 싫은게 아니라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동성애자.이성애자가 싫을뿐...
뭔 말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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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정리하자면 동성애자가 싫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사람이 싫을 뿐 성적취향이 싫은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하얀색향기님 꼬투리를 잡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더 자신의 주장을 구체화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얀색향기님은 보다 발전된 토론기술을 익히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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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정리해서 이야기 하죠...뭐 토론이 아니라 지나가듯이 나만의 생각을 이야기 한 부분이기 정리해서 적지 않았습니다.
정리해서 이야기 하자면 동성애자냐 이성애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란거죠. 일단 제가 위의 글에 취향을 차이라고 적어놓았듯이 저는 일단 동성애자도 양성애자도 아닙니다. 단지 나완 다른 생각을 가지고 같은 하늘아래서 살고 있는 사람정도로 인식한다는겁니다. 단지 싫은 것은 나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즉 제가 이성애자든지 동성애자든지 그 순간 나에게 불쾌함을 선사하는 사람이 싫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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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그리고 위에 댓글에서 보기에 제가 느낀점인데요.
토론에서 토론자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 내용에 어떤 내용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없지 않나요?
단지 이런게 아닐까 생각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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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뭐 토론실사이트에서는 토론자만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이 없을꺼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런 글이 있을수록 오히려 주변 여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고 또한 토론의 진행을 그렇게 방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이런 일대일이 아닌 다자간 토론에서는 말이죠. 이런 점이 장점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심하다면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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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그리고 마지막 글은 조금 신경이 거슬릴수도 있네요.
그건 상대방을 가르치는 말투일 수도 있네요.
그런건 자제해주시는게 서로간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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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아 그렇습니까?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특유의 말투 때문인지 글에 진심을 넣어도 가끔 퉁명스러운 말투가 글에서조차 나올 때가 있습니다. 님께 꼬투리를 잡거나 그러한의도가 아니었으니 크게 생각치 마십시오. 그리고 제가 한 말 님이 다시금 정리해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말을 했는데 왜 표현은 다른식으로 되어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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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아닙니다. 제 말이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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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동성애는 성적지향이 동성에게로 향한 것을 의미하고 이성애는 이성에게로 양성애는 성적지향이 양성에게 향하는 것을 의미하고 성정체성은 자신의 성적지향을 바탕으로 그것을 자신의 일부분으로서 인정하고 통합함을 의미하여 성정체성은 발달과정이 있고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변한다. 가령 동성애의 성적지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처음에는 이성애자로 정체화하다가 양성애자로 정체감을 가질 수도 있고 동성애자로 정체화 할 수도 있다. 또는 동성애의 성적지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성애자로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정신과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은 “동성애는 타고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정신질환에서도 질환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성애자가 될 필요는 없다. 동성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성애자로 살 수 있다.” 즉 성정체성 발달을 지연시키거나 정지시키거나 억압하라는 의미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위 성적지향성 전환치료라는 것이 행하여졌지만 전환치료의 목적은 성적지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정체성의 발달을 막는 것으로 이 과정에 행해지는 치료와 결과에 대해 미국정신의학회와 심리학회에서는 성적지향성 전환치료를 금지할 것을 공표하였다.
유교문화권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유교의 영향이 아니라 음양론에 바탕을 둔 것이다. 생물체가 암컷과 수컷으로 나뉘는 것은 번식의 목적을 쉽게 이루려는 진화의 결과로 동양은 원래 동성애가 음양론에 맞지 않다고 해서 과거부터 부정적으로 보아왔다. 한국에서 동성애에 대한 제도적인 반대는 유교의 영향이 아니라 조선시대 신-유교 정책의 영향에 의해서로 신유교 정치는 고려시대보다 훨씬 엄격한 성차별과 가부장적 가족구성력을 강화했으며 이와 같은 연유로 동성애를 차별하였다. 그러한 제도적 장치 이유이외에도 조선은 고려시대의 구습을 없애고 정통성을 다시 세우고자 거의 모든 사회분야에서 반-고려시대적 정치를 하였는데 그 속에서 동성애도 예외가 아니었다.
진화의 결과로 거의 모든 동물계에서 존재하는 동성애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궁금하다. 진화론에 의한다면 동성애자는 자연도태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연계에 일부로 존재하는 진화론적 이유는 진화론적 필요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진화에 의하여 암수로 나누어졌다고 하는데 인간이 심리-사회적인 성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성 역시 둘만은 아니다. 양성생식기를 가진자도 있고 심리성적발달이론에서는 인간의 성을 염색체에 의한 성, 생식기에 의한 성, 생식성에 의한 성, 심리적 성, 사회적 성으로 나뉜다. 음양론은 젠더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지 성행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음을 땅, 부드러움, 순종, 여성 등을 나타내고 양을 하늘, 강직, 동적, 남성을 나타낸다. 그러한 젠더이데올로기로 인하여 음양설은 남녀차별에 기점을 이루기도 하지만 음양은 각각이 독립되어 분리된 것이 아닌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음양원을 이룬다. 그리고 음양은 고정적인 것이 아닌 동적인 인간의 근원으로 한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 개인 안에 음양이 함께 하나의 음양원으로 존재하며 그것에 따라 인간은 결정되어진다. 그렇다면 음양론이 실제로 동성애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 예를 들어 한 여성에게 양이 많다면 음이 많은 여성을 만나 조화를 이루면 된다.

또한 1993년 미국립암연구소에서 x 염색체 속에서 동성애 관련 유전자를 찾아냄으로써 동성애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체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사실은 동성애가 결코 어떤 병적인 증상이 아닌 누구나 동성애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동성에게서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아직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고 확증되어 학계에 인정된 적은 없다. 1991년 LeVay가 시상하부의 INAH3 핵이 성적지향과 관련이 있음직하다고 발표하였고 1993년 Hamer가 x28 염색체가 이성애자와 동성애자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 둘의 연구다 아직은 검증이 되지 않았기에 후속의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생물학적인 원인을 블랙박스(Black Box)라고 보고 있다.
게이의 유전자나 염색체가 발견된다 해도 윤리적 문제가 따른다. 태아성별 감별검사와 같이 태아 성적지향성 감별검사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감별검사를 통해 이성애자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감별검사의 정확성은 사춘기에야 되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나면서 감별하는 일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만약 유전자나 염색체가 발견되어 다수가 이성애자로 태어나는데 반해 소수가 동성애자로 태아에서 발달하는 것이 설령 질환이라 하여도 그것이 정신적으로나 성적으로 비정상은 아니다.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은 한 개인의 사회적응력과 심리적 현실력에 따른 것이지 태내발달구분과는 상관이 없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Edition. Washington DC: Author.)
동성애 성적지향이 성장애라는 분류는 한국과 미국 어느 곳에도 없고 성행위가 종족보존을 위한 것이라는 것에는 한 개인의 의견이지 보편적인 타당성이 전혀 없으며 성행위에서 쾌감이 일차적인 것을 주장하라면 그에 상응할 것 같다.
한국에서는 동성애가 사랑이 아닌 우정의 또 하나의 발현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사랑과 낭만, 우정이라는 개념이 달리 하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에 대한 말은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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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하루님의 댓글

활기찬하루 작성일

짧은 생각으로나마 말 한마디라도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동성애자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왜 이성이 아닌 동성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 이해가 쉽게 않갑니다.
동성애자가 있다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제 주변에 동성애자 친구가 있고 그 친구가 저를 사랑한다면 느낌이 싫다기 보단 묘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제가 동성애자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자를 무시하거나 낮게 보고 있지도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동성애자를 나쁘게 볼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악한 사람을 빼고는 인간은 모두 다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동성애자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사람은 누구나가 다 다르고, 동성애자도 이 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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