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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성애... 찬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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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gagu29
댓글 142건 조회 9,264회 작성일 08-04-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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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펌입니다.

난 동성애를 찬양한다. 동성애를 지향한다.
난 동성애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말못할 희열을 감지한다.
동성애는 결코 혐오스럽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애의 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건 아마도 자연적인 본성이 가져다 주는 성생활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과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성(性)을 거부하는 데서 오는 불경의 느낌 때문이리라.

'한 남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는 어렸을 때부터 몸매도 여자처럼 가냘프고 살결도 부드럽고 말투 또한 여자 같았다. 그래서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항상 여자들과 놀았고 자기가 여자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기를 남자라고 하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를 꼭 성기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을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분명 성기는 남자였지만 그 외의 다른 것들은 여자였으니까.
그는 커서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 남자와 섹스도 하게된다. 어쨌든 그는 사람들의 질시와 따가운 시선, 그리고 육체가 가지는 자기의 본성을 극복하고 정신적인 성을 자신의 성으로 인식하는 자유인이 되었다.'
사람들이 이런 사람에 대해서 하늘이 부여한 자연스러운 성을 거부했기 때문에 그래서 하느님에 대한 불경으로 지탄받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 남자가 피부가 여자 같고 목소리가 여자 같고 몸매가 여자 같은 것은 자연이 준 것이 아니고, 하느님이 준 것이 아닌가? 자연을 따르는 것이 진실이라면 이 남자는 분명히 자연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유의 동성애자는 그나마 사람들에게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육체적 성이나 정신적 성이나 스스로 정한 바가 아니고 하늘로 부여받은 천성(天性)이기에 그들의 죄라 한다면 자신의 육체를 따르지 않고 정신을 쫓았을 뿐임을 사람들이 알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하나의 유형이 있다. 육체적으로도 남자(여자)고 정신적으로도 남자(여자)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성을 좋아하지 않고 동성을 사랑하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육체나 정신이 완전한 동성끼리 사랑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는 분명히 '동성의 섹스'라는 것에 귀착될 것이다. 동성끼리 섹스없이 지극히 인간적인 사귐으로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것을 비판할 수 는 없으니까 말이다.
동성끼리의 섹스는 완전히 쾌락을 목적으로 한다.
동성끼리의 섹스는 결코 아기를 낳을 수 없고, 그것은 자연이 정한 섹스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무시하는 것이고 오직 쾌락만을 위한 행위이기에 동성애는 지탄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이 비판은 아기를 낳을 수 없는 모든 말초신경의 자극은 잘못된 일이다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자위행위, 오랄섹스, 애널섹스 모두 잘못된 일이 될 것이다. 결코 아이를 가질 수 없으니까!
이것은 마치 음식을 먹는 것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생명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것이므로 생명유지를 위해서가 아닌 먹는 것 자체를 즐기는 행위는 잘못된 행위라는 말처럼 들린다.

사실, 종속보존의 유일한 방법이 섹스이지, 섹스의 유일한 목적이 종속보존은 아니다.
과연 인류가 그 동안 해왔던 섹스 중에 잉태를 목적으로 한 순수의 섹스가 얼마나 되겠는가?
어떤 이는 동성간의 섹스는 사랑이 없기에 추하다고 말한다. 만약 여기서 '사랑'이라는 말의 뜻이 희생과 배려, 아껴줌과 그리움이이라면 어떻게 동성간이라고 이런 감정이 없을 수 있다고 하겠는가? 우리가 동성을 사귀며 수없이 외치던 우정은 사랑의 부분이 아니면 무엇인가?

'난 남자다. 고로 여자를 사랑한다.' 이 명제는 뭔가가 빠진 듯 허전한 감이 있다. 만약 내가 한 여성을 사랑한다면, 서로 다른 성(性)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태어날 때부터 이성을 사랑하게끔 정해져 있다는 것은 사랑의 시작에는 내 자유의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비유를 하자면 난 태어날 때부터 중국음식을 좋아하게 태어난 것이다. 그 중국음식 중에 짜장면을 더 좋아하던 짬뽕을 좋아하던 난 중국음식 안에서 그 대상을 찾아야 한다.
이것의 결론은 난 영원히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난 중국음식을 좋아하게끔 태어났듯 여성(女性)이라면 다 좋아하게끔 태어난 것이다.

만약 섹스가 배제된 사랑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내가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를 사랑한다는 말은 옳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곧 '난 인간이기에 개를 사랑한다'라는 말같이 기이하기 그지없다. 가장 옳은 말은 내가 인간이기에 나와 가장 비슷한 존재인 인간을 사랑한다 라는 말일 것이다.
스스로를 소중히 생각하고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고 나라를 소중히 생각하고 민족을, 세계를 소중히 여기라고... 수신하고 제가하고 치국평천하하라고 그리고 또 연속극마다 소설마다 떠들어대지 않는가?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면 영원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그러면 이렇게 말을 바꿀 수는 없을까? '자신과 같은 동성을 사랑할 수 없으면, 자신과 다른 이성을 사랑할 수 없으며 나아가서 인간도 그리고 다른 어떤 존재도 사랑할 수 없다고...'

사랑이라는 것에서 섹스를 빼고 동성애를 공격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인 듯 보인다. 동성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감정이 있다면 그것을 우정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사랑과 크게 틀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우정이라는 말도 사랑이라는 말도 사실은 똑 같이 달을 지칭하고 있을 테니까. 아름다움이라는 달을...
동성간에도 분명히 그 아름다움은 있는 것이다. 배려가 있고, 희생이 있고, 그리움이 있고...

그렇다면 섹스를 포함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비판할 수 있는가? 이성간의 섹스는 아름답고 동성간의 섹스는 추하다고 할 수 있는가?
내가 남자이기에 저절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것의 시작에는 '섹스'가 있다. 종족번식의 알 수 없는 욕망이 이성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성간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시작이 불순하다면 결코 섹스라는 이름으로 동성간의 사랑을 비판할 수 없다. 이성의 섹스나 동성의 섹스나 꼭 같은 말초신경의 자극일 뿐이다.
이성간의 섹스가 더 낳은 것이라고는 종족번식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좀더 보편적인 자연스러움이 고작일 뿐이다.

에로스적 사랑이든 그렇지 않든 분명히 동성애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요소가 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오히려 이성간의 사랑보다도 좀더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사랑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난 인간이다. 고로 인간을 사랑한다.' 동성애는 이 명제를 충족한다.

어떤 랍비의 말이 생각난다. '심장은 내껀데 왜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거지? '
그 랍비는 평생을 자기의 심장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노력하는데 썼다고 한다.
우리의 자유는 너무나 많은 제한이 있다. 꼭 염색체를 따라서 남자는 남자의 옷을 여자는 여자라는 옷을 입을 필요가 있을까? 할 수만 있다면 성별의 옷을 벗고 인간을 입어야 하지 않을까? 더 나아가서 인간의 옷을 벗고 철인(哲人), 성인(聖人) 의 옷을 입어야 하지 않을까?

인간의 자유를 목놓아 부르는 동성애자들에게 조용한 박수를 보낸다.

아고라펌
출처:http://agorabbs2.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6484&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글쓴이: 독뇌 라는 다음아이디를가지신분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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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사랑할 대상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자 권리이죠. '자유와 권리 행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반대해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제가 동성애자의 구애를 받으면 거절하겠지만요. 제 자신의 '사랑할 대상을 선택할 권리'를 이용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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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아니라서 반대할 이유를 찾지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병이라든지 사회적차원의 부정적시각이라든지 현실적으로 피해가 없진 않지 않습니까? 이부분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실제로 성병은 동성 간의 섹스에서 발병률이 수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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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사회적 차원의 부정적 시각이 바로 '논쟁' 대상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피해로 지목한 '성병'의 경우,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개개인의 성행위'에 따르는 책임은, 개인이 지는 것입니다. 즉,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에 푹 빠져서, '관계 증진'의 차원으로 성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성병이 있는지 없는지'등과 같이 상대방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건강도 지키는 문제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박, 술, 담배 등도 '현실적인 피해'를 유발하지만, '개인의 자유'에 맡기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개인의 행위로 인한 건강 문제는 개인이 책임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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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그렇죠. 개인의행위에의한 건강문제라든가 여타피해는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고 책임져야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에이즈' 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 자잘한 성병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에이즈 같은 '전염성에다가 치료불가능한' 질병같은경우는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정부에서 나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서고 있구요.
동성애로인한 성병(에이즈) 발병확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항문을 사용해 성행위를 할경우 피가 직접 교환될 확률이 무지하게 높기때문이죠.
따라서 술,담배등으로 인한 피해와 동성애로 인한 피해는 조금 다르게 봐야하는게 합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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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완치는 힘들어도'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고 성행위를 통해서도 더 이상 감염되지 않도록 의학적 조치를 하는 것은 현 의학 수준으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즈' 걸린 사람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로 볼 때는 정말 많이 쳐줘도 1%내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에이즈 발병확률'이 사회적으로 문제될만큼 클 확률이 높지는 않다는 뜻이 되지요.(정확한 에이즈 감염 인구 숫자를 몰라서 일단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술, 담배로 인한 피해는 상당히 직접적입니다. 술 먹고 술 주정을 하거나, 담배 연기를 주변 사람이 들이마시게 된다는 등의 문제 말이지요. 동성애의 경우에는, '서로 주의만 하고' 서로 '에이즈 감염'만 되있지 않다면(감염 안된 사람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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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따지려면 통계가 필요하겠군요.) 정부의 에이즈 방지 정책에 특별히 상충되는 행위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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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성별로는 남성이 689명(91.7%), 여성이 62명(8.3%)으로 성비는 11:1 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221명(29.4%), 40대가 183명(24.4%) 순 등으로 많았다. ○ 감염경로가 확인된 감염인 484명중 수직감염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임. - 남성은 438명으로 이중 이성간성접촉 228명(52.1%), 동성간성접촉 210(47.9%)명으로 확인되었고, 여성은 46명으로 이성간성접촉이 45명(97.8%), 수직감염이 1명(2.2%)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에이즈 감염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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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이거, 몇 명을 표본 조사한 겁니까? 아니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겁니까? 님께서 보다 자세히 이 자료의 출처를 밝혀주신다면, 저도 들어가서 자료의 정확성 및 이 토론의 근거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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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우리나라는 2007년 3월말 현재 4755명의 에이즈 환자가 등록돼 있고, 이 중 864명이 사망했다
출처:http://blog.naver.com/ararikim?Redirect=Log&logNo=7001952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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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 조사 확인해보니, 감염현황 보니 감염경로 확인된건 10%도 안되는데 정확한 출처가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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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섹스란 행위는 그리고 사랑이란 행위는 개개인을 자세히 파악하고 하는 행위가 아니죠. 객관적으로 에이즈나 기타 질병에 관한 사실은 개인이 이야기 해주기 전에는 알 수 없는게 현실일겁니다. 이런점에서 개인이 조심할 필요성이 증대되겠지만 사랑이란 감정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아니죠.  뭐 시대적흐름이 그런쪽으로 간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도박같은 경우에는 일정수준이상은 법적으로 제재를 받습니다. 담배도 정해진 장소 외에서의 흡연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요. 잘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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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다면 님은 동성애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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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냉정해님의 댓글

난냉정해 작성일

동성애라 참......성이 똑같은 친구에게 그런감정을 느낀다는게 참...전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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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이유를 조금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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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동성애 바로 알아가기-
동성애의 원인에 대한 가설들은 크게 후천적 원인과 선천적 원인의 두 가지로 나뉜다. 후천적 원인은 대개 정신학적 분석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선천적 원인은 대개 생물학적 분석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생물학적 원인과 정신학적 원인의 경계가 모호하고, 둘의 상호적인 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인류의 발전에서 많은 결과들이 그러했듯이 극단적인 가설들의 상생에 의하여 결론이 생기고는 한다. 필자 역시 선천적인 후천적인 원인 또는, 정신학적인 생물학적인 원인이라는 가설들의 조화를 통하여 동성애의 원인이 규명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대개의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이 선천적 원인만을 신뢰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후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다양하다. 물론 이성애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은 동성애의 원인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지, 동성애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지극히 필연적이며 불가피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필자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바이다. 여담으로 이 대목에서 문득 2004년에 SBS에서 방영된 ‘완전한 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 동성애자 역할을 맡은 홍석천 분이 ‘할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내 영혼이라도 팔아 이성애자이고 싶다.’고 했던 대사가 생각난다. 그만큼 동성애를 받아들이는 일은 동성애자들 자신에게 매우 필연적이며 불가피한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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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동성애가 '존재'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들이 소수라고 해서 탄압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성애를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 중에는 동성애자는 아이를 낳는 재생산 기능을 담당할 수 없기 때문에 용인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설혹 동성애자들이 아이를 입양해서 기른다 해도 그 아이들은 보나마나 동성애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사회에 불이익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은 염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인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동성애자의 수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한 사회의 인구 감소를 전부 동성애 탓으로 돌리려는 이런 생각은 지나친 것 같구요. 동성애자들이 재생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개인적인 고뇌일 뿐, 이 부분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위협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인구 문제에 있어서 사람의 수가 노동력을 결정하던 시대에는 될수 있는 한 많이 낳는 일이 중요했겠지만 현대 사회는 그렇지 않죠. 또한 이성애 제도에 입각한 가족 제도만이 불변의 절대적인 제도라는 견해는 다양성을 생명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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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닉네임님의 댓글

다음닉네임 작성일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제 생각에 무조건 뭉틍그려 동성애를 찬성하냐? 반대하냐? 로 생각해선
안될것 같습니다. 자신이 사랑할 사람을 찾을 권리? 그것이 있으면 안되다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 사랑할 사람을 알아서 찾을 권리의 중요한 점은 말글대로 '알아서 하고 알아서 끝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거나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난 너를 좋아할 자유가 있다는 이유하나로 그 감정을 표출하거나 하면 상대방이 입는 정신적 고통은
누가 보상하겠습니까?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서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동성애자들 끼리 사랑하니까 이들의 권리를 보호해 줘야 한다는 차원의 문제는 약간 색깔이 다른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이 하는 말에 낱말 몇개만 바꾸면 희안한 논리가 탄생가게 됩니다.
동성간의 사랑은 일종의 통념을 깨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성끼리도 좋아할수 있지 않느냐?
이런문제인데 그러식으로 볼것 같으면 같은성을 동물이나 근친으로 바꿔도 괜찮다고 논리가 만들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동성끼리도 사랑할수 있느니 통념을 깨달라 ->가족끼리도 사랑할수 있으니 통념을깨달라
or 난 우리집 강아지가 사랑스럽다 개랑 결혼시켜달라?  이것은 또 멀 오버해서 끌어들이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수간이나 근친상간도 개인의 감정만에 중심을 둔다면 따질수 없는것이 되고 맙니다. 통념을 깨면 가능한 일이 되어버리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진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성 간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것 아니겠습니까? 타고날때부터 맞지 않는 동성간의 사랑에 대한 질책과 냉담한 시선이 오직 사회의 잘못된 분위기때문만으로 몰아가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오랫동안 당연하다고 -사랑은 이성간에 하는것이다- 생각해온것이 무조건 통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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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말을 바꾸면' '동성애 지지 논리'로 '수간, 근친상간' 지지 논리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동성애자'의 변호 논리를 흐리게 하는 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성간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랑은 이성간에 하는 것이다? - 라고 생각한 것이 무조건 통념일까요?'의 근거로,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진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진 이유'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이유가 '동성애 반대'의 근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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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근친상간은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기때문에 금지되는것이고
동물과 섹스를 하는건 성병(에이즈) 의 근원이기 때문에 금지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와 같은 논리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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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굳이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일 그렇다면 동물의 본능법에 배치되는 거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인간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차별로 인한 탄압은 인권의 입장에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동성애자들끼리 동성애를 하든 뭘하든 알바없지만 외국 핑계되며 그걸 법까지 걸고 넘어질려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성기는 성기끼리 만나야 쾌락의 본 뜻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걸 다른 식으로 하는것까지 보장해준다. 그러면 법이 너무 관념적으로 흐르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동성애적 기질이 있는 분들은 그것이 어쩔수 없는 것이기에 존중하여주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어떤 탄압도 없다는 것에 만족해야지.또한 그것이 자연과 다수의 이성애자를 위한 배려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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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이님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전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 끼리 사귀고 연애하고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서 별로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저 몇 안되는 동성애자들끼리 서로 만남을 같는 것 뿐인데 제가 굳이 참견할 건 없겠죠.

다만 그런 사람들이 제 앞에 모습을 보이면 껄끄러운 감정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성간의 관계... 아무리 생각해도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인식이 그렇죠. 법적으로 결혼이 인정되지 않는 동성애자들의 만남을

어느 누가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법이 개정된다면 인식이 어느 정도는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법적인 문제는 좀더 따져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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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만남이기때문에 시선이 곱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럽등 서양쪽 나라에선 많은 나라들이 법적으로 동성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동성끼리의 결혼을 인정한 나라는 조금 더 작지만 '게이나 레즈비언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등의 법률이 제정된곳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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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이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지금 토론의 주체는 한국이고 한국사람입니다.
외국에서 평생을 살 것도 아니고 그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던
우리가 크게 신경쓸 건 없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 한국사회에 놓인 현실이죠.
한국에는 제대로 된 법규정이 없다는게 또한 현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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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님의 댓글의 댓글

marie~ 작성일

이건 꼭짚고 넘어갈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윤리적으로나 아이들의 정서상에 피해를 줄수 있는 심각한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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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전 동성애 자체는 찬성이지만, 저역시 행위 자체를 본다면 거북스럽겠군요.... 하지만 그건 이성관계역시 마찬가집니다. 야동은 가끔보지만^^;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스킨쉽을 좋게 보진 않구요. 이성간이든 동성간이든 남에게 보이는 성행위가 잘못이지, 동성애의 잘못됨 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사회적 인식이 그렇다고 꼭 그게 옮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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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나쁘다고, 동성애가 무조건 그르다고 하는건 일반화의 오류 뭐 그런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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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전 동성애에 반대하지만 그 이유는 다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사회적통념과 안맞거나 보기 그렇다나 혐오감을 느낀다의 글들이 보이는데 저한테는 그런감정은 없습니다. 제가 문제삼고 싶은건 에이즈입니다. 동성애간의 성행위는 (대다수가 남자)역시 에이즈 발병률이 높습니다. 고로 저런 사회적 통념의 문제는 이해하고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에이즈 발병에 대한 문제가 커다랗게 걸림돌이 되는것이지요. 만약 에이즈발병의 문제가 없다면 전 동성애건 뭐건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에이즈라는것은 무서운 전염병이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죽이는 병이이기에 만약 행위를 하지않는다면 동성애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허나 관계를 갖지않는 동성애는 아주 극히 드물거라 생각되기에 반대합니다. 고로 이문제는 에이즈라는것에 대해서 접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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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에이즈. 위에 gogagu29님께서 든 통계가 있긴 한데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은, '동성애 반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제 의견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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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심각하지않다니요?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심각해지는것이지요. 에이즈라는것은 전염병입니다. 그예를 들면 구소련이 붕괴해서 여러 나라로 쪼개질때 러시아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습니다. 이 심각한 경제난에 의해 전기조차 안들어온적이있지요. 이럴때 일자리도없고 할것도 없는 러시아인들에게 성은 굉장히 문란해졌습니다. 그 결과 에이즈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그들을 다 관리조차 못하게되니 점점 늘어가는 추세지요. 이렇듯 이것도 한순간입니다. 전염에 전염을 거듭하지요. 현재 한국에서는 에이즈인을 관리하고잇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진다면 관리는 커녕 손도 못댈걸요. 이 문제에서 가장중요한건 바로 에이즈관련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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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하지만, '에이즈 문제'는 이성간의 성관계라고 해서 감염 위험이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게다가 성관계 외에도 혈액 수열 등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하지요. 또한, gogagu29님이 제시한 통계가 맞다고 한다면 이성간의 성 접촉이 동성간의 성 접촉보다 에이즈 감염의 보다 큰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에이즈'를 이유로, '동성애'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똑같이 성 관계를 가지고 한 쪽이 에이즈 보균자라면 다른 쪽에 감염될 확률이 다를 이유가 없다는 사실은 명백해보이니까요.
 이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이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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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이성간의 관계보다 에이즈 발병률이 수십배 내지 수백배 높습니다. 특히 여성은 거의 없지만 남성간의 관계에서 어마어마하게 높게 나타나지요. 남성간의 관계는 아주 위험한 겁니다. 위에 통계를 잘못해석하시는데 위에 통계는 일반남성과 동성애남성을 비교한것으로 일반남성은 수천만명이 되지만 동성애남성은 아주 극소수란걸 염두해 두셔야합니다. 수천만명중에 2백명과 극소수 몇명중에 2백명이 말해주듯이 그 위험률은 동성애간에서 엄청나게 크게나타나는겁니다. 또한 에이즈 보균자가 옮기는것보다는 동성애라는것은 스스로 에이즈를 만드는것이지요. 스스로 에이즈를 발생시킬 확률이 무진장 높다는겁니다. 그 이유는 아실겁니다. 성행위를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신다면 답이 나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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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에이즈'가 걸리지 않았다면 동성애간이건 이성애간이건 '에이즈'가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즉, 이성애자 중에 에이즈 걸린 사람의 비율, '동성애자 중에 에이즈 걸린 사람의 비율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에이즈'는 어디까지나 '보균자'로부터 체액 등을 통해 전염되는 병입니다.
 어디까지나, '에이즈 걸린 사람 중'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수를 비교해봐야 통계를 읽는 정확한 기준인 겁니다.
 그리고, 에이즈 균과 같은 유기체는 인간의 수명과 같은 단기간 내에 무에서 저절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외부에서 섞여들어오거나, 적어도 아주 오랜 진화과정을 겪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동성애'자가 '이성애'자와 '애정 관계'를 제외하고 현재 동등한 사회적 조건에 처해있다면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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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동성애'자는 역사적으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에이즈 예방책'등을 접하고 시행하는데 있어서도 '이성애자'들보다 불리하다는 가정을 세울 수 있을 겁니다.
 맞는지는 검토해볼 일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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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잘못알고계시는군요. 에이즈가 보균자에서 비보균자로 전염만 되는게 아닙니다. 비보균자가 문란한 성행위를 했을경우 발생하는것이 바로 에이즈입니다. 님은 그저 전염만을 생각하는데 전염보다는 비보균자와 비보균자사이의 에이즈 발병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걸 전혀 생각지 않으시네요.님은 에이즈가 한사람에게서 전체로 옮겨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에이즈는 비보균자와 비보균자간에 발생하는 병입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에이즈균이 모든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병입니다. 그것이 남성간의 동성애에서 극에 달하는것은 성행위의 방식의 문제 때문입니다. 이쪽에 아무런 지식도 없는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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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아니, HIV바이러스가 에이즈 발병원인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물론, 과학계에서 반대의견도 있는 것은 알지만, '적어도' 에이즈 발병원인이 HIV바이러스라는 전제에 동의하는 이상은, 비보균자끼리의 관계에서 HIV가 발생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HIV 바이러스는 어디까지나 '전염성'이고, 따라서 보균자로부터 비보균자로 감염되어야 하는 겁니다. '비보균자처럼 보이는' 보균자들이 많기 때문에 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듯한데, '에이즈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한다는 증거 좀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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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님이 주장한 애기를 검색해봤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있군요, 헌데 전 많이 다르게 알고있습니다. 님이 반대의견도 있다고 한부분이요. 전 그부분에 대해서 옳다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솔찍히 님이 주장한 애기가 보편화 되어있다는건 님의 글을 보고 처음 알앗군요. 제주장이 보편성에선 좀 떨어집니다. 그점에 대해선 제가 성급했습니다.허나 보균자한테만 옮겨진다는것에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예가 지금의 에이즈 환자들을 보면 알수있죠. 그들의 뿌리를 찾아 내려간다면 결국 서로가 연결되어있어야한다는걸 의미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 또한 문란한 성행위시 감염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굳이 비보균자라도 걸린다는것이죠. 그예로 보균자라는것은 예초에 알수없습니다. 예초에 태어날때부터 보균자이나 그것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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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되지않고서는 알수없는것이죠. 그렇다면 예초에 보균하고 태어난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님이나 저에게도 보균할수있는것이지요. 허나 알수없고 정상적인 행위라면 걸릴염려도없게됩니다. 하여간 여러 정황이 에이즈란 비보균자에서 비보균자에게 발생할 여건이 충분히 있다라는 연구논문을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동감하고요.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오래전에 도서관에서 읽은 것이거든요. 허나 현재의 보균자설에는 의문점과 모순점이 많기때문에 확실한 답은 없는듯한데 님이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보편적으로 나와있군요. 하여간 그것이중요하다기보다는 항문으로 성행위를 할경우 출혈이 생길수있는 등등 감염률이 훨씬 높고 잠복기가 길므로 걸린지 안걸린지도 모르메 따라 다른 상대와 행위를 할시 걸릴 확률이 높기에 위의 통계에서 나온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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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전 남성중에 반이 동성애자에게서 나온것을 보면 알수있을거라 생각되는군요. 저위의 통계는 총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의 수입니다. 저중에서 동성애에 의해 걸린것은 전체의 반이죠. 이것은 우리나라에 동성애자가 소수라는 점을 감안할때 남성전체에서 걸린것보다 월등히 높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이 하나입니다. 만약 행위를 하지않는 다면 반대할 이유가없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그런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반대합니다. 모든것은 미연에 예방하는것이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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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결국, 님의 주장이 맞다고 하려면 '에이즈가 비보균자에서 발생할 수 있다'가 맞아야 하거든요. 그에 관련된 책을 저도 읽었습니다. '크레이지 아이디어'에서 말이지요. 님과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에이즈가 'HIV바이러스'에서 비롯되는 것이 맞냐 틀리냐가, 님과 저의 토론에서 상당히 중요하겠군요.
 또, 님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이유가 ' 우리나라에 동성애자가 소수라는 점을 감안할때 남성전체에서 걸린것보다 월등히 높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바이러스가 체액교환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이러면 이성애와 동성애의 구분이 없어지죠.), 님은 '동성애' 자체가 에이즈 발생의 원인이라고 하시니 이 부분에서도 대립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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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e님의 댓글

secure 작성일

《Re》ace나그네 님 ,
개인의 자유라고 말씀하셧습니다만, 사랑할 대상을 선택할 권리와 선택권은 자유라고 생각이되지만, 혼자 그리고 둘만이 세상을 살아 갈수 없듯이 타인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을 전혀 의식 하지 않고 제3자와 같이 생활할수 있을지 의문스럽고, 또한 건강(에이즈)상의 문제, 가치과의 문제, 자아 정체감에 문제가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개인의 선택의 자유라고 단순한 문제로만은 생각 되어지지 않습니다. 이상 제의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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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물론 그런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그런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그런 문제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 보는게 토론의 의의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제 님의 입장이 무엇인지 보다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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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님의 댓글

marie~ 작성일

저는 교인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동성애는 인류의 죄악이자 천륜을 거르는 짓입니다.

동물도 암수를 구별할줄 아는데 사람이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현대사회가 아무리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다고는 해도 최소한 지켜야할 도리가 있는것입니다.

그것이 무너졌을때는 그 사회는 멸망하고 말것입니다.

아닌거는 아닌것입니다.

사실 그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도 비위 상합디다.

저는 항상 사회 구성원간의 지켜지는 질서는 유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이나 윤리도요. 동성애는 그런것을 어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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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조금 감정적으로 쓰신듯한데.. 좀더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서 발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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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보브님의 댓글

벨제보브 작성일

동성애는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제가 알고있는한 .. 유전적 차이상 변이가 되어 ..

즉 성염색체의 돌연변이로 의해서 남자로 태어났으면서 유전적으로 인한 남자는 ..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 물론 한남자는 남자의 성징성을 띠면서 동성을 좋아하겠고

한남자는 남자면서 여자의 성징성을 띠면서 좋아하게 되겠죠 .

쉽게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두분다 하느님이 만드셨고 ..

성경에서 보면 태초의 인간으로써 둘다 정확한 성정체성을 띠고 뭐 거기서부터 시작했죠 .

성경에선요 .. 하지만 다른 세세한 이야기들은 그렇게 언급된게 없습니다 .

그렇다고 성경에서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그런걸 늘어 놓은것도 아니구요 .

제가 알기론 기독교적에서 그런 얘기는 언급 않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예수님 말씀으로 "아가페 "

즉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하라고 하셨죠 ?

그래요 무조건 주는 사랑입니다 .

근데 이렇게 기분을 비방하려 들다니.. 솔직히 기독교적 성향이 아주 강한 분으로 보는데..

이해가 안가는군요 .

같은 인간으로써 무조건 적으로 감싸줘야 하는 사랑을 해라

하고 가르쳐 줬는데 비방이라니요 ..

이부분은 넘어가드래도 생각을 해보세요 .

지구에 있는 사람이 모두 하느님과 예수를 믿고 따르는건 아니잖습니까 ?

단순하게 놓고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

다같은 신을 믿는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성격에 다똑같은 인격체를 가진 사람이 있을수 없는 법입니다 .

99가지가 같아도 1가지가 다르면 다른 사람이니까요 .

그렇게 생각해보시면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저처럼 누구는 동성애를 이해하고 누구는 님처럼 동성애를 부정하는 그런게 있을수 있으니까요 .

단지 기독교 사상에서 그런 생각이 나오셨다면 "아가페"를 한번더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

그건 어떻게 부정하고 "그러지 말라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는거니라 "

하고 믿음으로 기도해도 고쳐질수 없는 것이니까요 .

그렇다고 신께서 응답해주시지도 않는 물음일 뿐더러 고민해봤자 머리만 아픕니다 .

단지 개개인의 차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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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님의 댓글

marie~ 작성일

천생아재필유용  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늘이 나를 세상에 보냈을 때는 반드시 그 쓰임이 있을거란 말이죠 인간으로 태어 나기도 힘들거니와 한번 성이 결정 되면 그 역할에 충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 윤리적인 범죄를 짓는다고 봅니다. 강력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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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신이 정해주신 '자기의 역할'에 충실한다... 이것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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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marie~님 님의 시각은 하늘의 시각이 아니라 인간의 시각 아닌가요? 신의 명령을 들먹거릴 거라면 적어도 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노력쯤은 해 주셔야지요. 아니면 그런 내용을 포함시키지 말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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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보브님의 댓글

벨제보브 작성일

사랑은 자유입니다...

 

누가 누굴 좋아하던 .. 그건 그들의 문제 이지 우리가 이렇게 나설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됬지 우리가 이러는 반대 찬성하는 자체가 잘못 된거 아닙니까???

만약 님들이 내가 남자라면 같은 남자가 이성으로 느껴지면 어쩌실것입니까?

 그럼 님들은 다시 반대에서 찬성이 되겠죠??? 왜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지 않을까요?

그들도 똑같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좋아하겠다는데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런 편견을 버렸으면 합니다..

뒤에서 욕하지 마시구 이해하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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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성욕구는 눈이 없기에 청소년기에 잘못된 성욕구로 표현이 되면 그러한 고정성향이 도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동성간에도 어떤 성적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의 성에 맞는 올바른 경향으로 돌아옵니다. 성의 정체성이 불분명한 청소년기에 잘못된 학습은  불행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자유이지만 건전하지 않은 왜곡된 사랑은 서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청소년기에는 될 수 있으면 이런 잘못된 성욕구에 빠지지 않는것이 일생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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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동성애가 잘못된 성욕구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들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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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사람의 몸도 동물이라고 하는데, 만일 소나 돼지가 같은 암컷끼리 같은 수컷끼리 집착한다면 가축키우는 사람이 그것을 잘못된 성욕구라고 할까요. 잘된 성욕구라고 할까요. 우리집 숫캐가 암개는 제껴놓고 수컷에게 관심을 가지다면 동물의 입장에서 이건 올바른 성욕구일까요. 올바르지 않은 성욕구일까요. 가장원론적인 입장에서 말한 겁니다. 동물의 입장에서 숫컷은 숫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는 집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진화의 입장에서도 도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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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rkrhdwn님의 댓글

qnrkrhdwn 작성일

동성애란게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머한 쫌 애매모호한 일입니다.

반대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누군가가 창조한 성역할에

위배되는 일입니다. 인간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2가지의 성으로 나누어 졌으며

서로 조화롭게 살때 비로소 이 사회는 공존할수 있습니다. 물론 동성끼리 아껴

주며 어울리며 좋아할 수는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동성애는 사랑이고, 음양의

조화라는 자연이치에도 크게 위배됩니다. 동성애는 일종의 정신병이며 이것을

인정하게 되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동성부부가 아이를 입양했다고 한다면 그아이는 커가면서 가치관에 큰 혼란을

겪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동성의 부부가 아무리 각각 아버지의 역할 어머니의 역할을

한다해도 그들은 소수고, 입양된 자녀가 주위에 있는 대다수의 이성부부들의 친구들과

생활하다보면 그 자녀는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녀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들조차 혼란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듯 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할수 있는 일을 단지 소수의견존중, 편견타파라는 이름으로 이것이 인정되어야 한

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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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음양의 조화'가 자연의 이치라는 근거, 그리고 그것이 동성애와 관련 있는 근거를 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치관의 혼란'은 우리가 다원화 사회에서 살면서 이러한 사회가 제공하는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겪어야 하고 개개인이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 의견을 달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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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qnrkrhdwn님 동성애를 누가 정신병이라고 했습니까?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요? 자본주의 체제가 안정되기 위한 방편에 위배 되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면 수긍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성 부부의 아이 입양에 대해서 그 부부를 비판하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사회적 시각이라는 잣대로 행해지는 폭력에 대해서 그 책임을 동성부부로 돌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입니다. 편견이라는 폭력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그 편견을 바로 고쳐주지는 못할 망정 그러한 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거짓된 인생을 살라니요. qnrkrhdwn님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100명이 편하자고 3명(우리나라 동성애의 수치는 3%라고 합니다. 물론 예측이라고 합니다. 워낙 감춰지고 있기 때문에.)을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삶을 살라고 하는 것은올바른 처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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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글쎄 동성애의 입장에 처해보지 않아서 쉽게 말하는 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서로 편한대로 살되 아이입양이나 이런 것은 영향을 안 미친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삶은 님의 소극적 생각이 아닐지, 연에인들 가운데도 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누가 터치합니까. 어짜피 자신이 선택햇던 혹은 어쩔 수 없이 처한 상황이든 감수하고 넘어가야할 스스로의 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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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자연의 섭리를 어기면 불행해진다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것이다.
생존및 번식이외에 쾌락을 위해 동종간 교배하는 동물은 없지않는가.
원래의 기능외의 이용은 원칙위반이며 타락이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는 불행해진다
성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동성애자간 해로했다는 애길 들어보지 못했다

소수자의 생활과 주장에 귀기울여 주고 그들의 생활을 존중해 줄 필요는 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옳은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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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인간은 생존과 번식 이외에도 쾌락을 위해 이성간에 성관계를 맺습니다. 다양한 피임 기구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미 생존과 번식'이라는 '생물학적 목적'을 뛰어넘은지 오래이죠. 그런데 이를 부도덕하다고 보지 않는 이상은, 똑같은 논리로 동성애가 원칙 위반이며 타락이라고 볼 증거는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어디까지나 '있는 것'이며, 인간의 도덕은 '바람직한 것'이죠. 두 개를 혼동하면 안 됩니다. 거기에, '동성애' 문화는 역사적 실례가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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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성애를 문화로 표현할 수 있나요?
애널을 이용한 성행위를 정상적인 기능이외의 사용으로 보며 그것을 원칙위반이며 타락으로 규정할 수있지요.남여간에도 그짓을 한다지만 소수이구요.그점을 비교하여 동성애를 정당화 한다면 논리적 비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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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애널을 이용한 성행위를 정상적인 기능이외의 사용으로 보며'에 부연설명 해주실주 있겠습니까? 이 부분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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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왜 이해가 안되시는지..?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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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정상적인 기능'이 보존 및 번식이라고 한다면 제가 그 부분은 이해되는데, '애널을 이용한 성행위'가 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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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다들 이해하실줄 알았는데 이해가 안되시나보네요..
애널의 신체생리적 기능을 정상적인것으로 본다면 동성애들간의 애널은 다른 의미로 사용됨을 애기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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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 '애널'을 검색해 봐도 안 뜨거든요. '애널'이 님의 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 자세히 설명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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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ㅎㅎ /몰라서 묻는것인지..장난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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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진짜 모르는 겁니다. 저는 토론시에 장난 안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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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anus..anal..이런뜻인데요..아실줄 알았는데..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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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동물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성관계를 맺는다고 생각하는 그 어떤 인간이 있다면 이건 크은 착각입니다. 동물도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생물학적 어떤 끌림에 의해 그리고 그 보상인 쾌락에 의해 성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성관계가 쾌락 아닌 고통이라면 동물은 결코 성관계를 맺지 않습니다. 동물도 쾌락에 의해 성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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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동물은 쾌락에 의해 성관계를 맺지만 결코 하늘이 나려주신 천리를 거역하지 않습니다. 동물은 인간과 달리 하늘이 나려주신 크은 진리를 너무나 잘 새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코 쾌락에 눈이 어두워 나이 어린 새끼들을 성 상대자로 하여 추행하는 또라이 짓을 하거나, 숫컷은 숫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붙어먹는 짓을 하지 않는 겁니다. 동물은 쾌락에 눈이 어두워도 해야할 것과 해야하지 않을 것을 아는, 즉 절제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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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과정이야 어떻든 오죽하면 성전환 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분들을 사탄시 하여 몰아붙이는 것도 큰 인권 유린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을 들어 심각한 동성애자를 군면제 시키는 것도 인권의 입장에서 고려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가능하면 동성애에 빠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곡된 성도 성이며 성은 이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끈질긴 것을 특성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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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외국에서 그것을 뭐 어떻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모두 옳다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인권의 입장에서 동성애를 고려할 수는 있지만 생물학적 입장에서 그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작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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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아... '항문 성교' 말씀이군요. 그런데 '지나가다'님, '정상적인 기능'이 생식 및 번식이라면, '쾌락'을 목적으로 벌어지는 모든 성교 또한 '원칙 위반이며 타락'으로 봐야 하는데, 왜 동성애만 타락으로 봐야 하고 동성애를 정당화 할 시에는 논리적 비약이 되는지 보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장난'님. 동물은 쾌락을 위해 성관계를 맺기에는 치뤄야 하는 대가가 너무 큽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성교는 직접적으로 생식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동물'에는 인간의 윤리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생태, 삶의 조건, 환경 및 특성이 다른데, 어찌 똑같은 윤리 잣대를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님의 말에 추가로 반박하기 전에, 님이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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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하늘이 내려주신 천리'가 '태어났을 때 지녔던 본성 그대로를 유지하며 사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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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동물은 태어났을 때 이미 몸에 지니고 있는 천성 그대로 그 생명의 법을 지키며 삽니다. 만일 그렇게 살지않고 제 멋대로 환경을 파괴하고 제 몸이 지닌 법칙인 순리에 맞게 살지 않으면 생명은 없고 우리도 없을 겁니다. 우리는 동물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배워야 합니다. 쾌락이 생명에게 성관계를 맺게하여 생식으로 이어지게 하는 생명의 한 법칙입니다. 인간도 동물이고 선천성에 있는 생명의 진리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은 것 안에 있습니다. 그럼 나그네님께서는 인간에게 있는 선천성의 윤리가 동물과는 달리 특이한 것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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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올린 글을 잘 못 이해하신듯 하네요.쾌락추구는 신이 내린 축복이지요.정상적인 기능에 생식및 번식과 아울러 쾌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단 이성간에 일어날 경우이지요.동성간의 쾌락추구는 변태입니다.증거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원래의 신체적 기능 이외의것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동성간의 사랑은 정신적일때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신체적 사랑은 어떤 의미로든 비판 받을 대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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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인간은 동물과 달리 신성이라고도 표현하는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는 방종을 지향하기 위한 자유가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치루어야할 댓가가 너무 엄청나고 가혹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생명은 자기 몸에 새겨진 순리에 따라 말없이 살아가는 것이며, 우리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지탱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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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나그네님.주제와 관련된 글은 아닌데요..한가지 부탁이 있사옵니다.요즘 언론에 이슈화되는 토론주제로 해서 글을 자주 올려주십사 부탁합니다.토론실에 터줏대감이신 나그네님이 앞장서서 토론실의 활성화를 이끌어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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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출처 :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바네사 베어드 지음, 이후 발행)부장난 님께는 동성애가 최소한 450종의 조류와 포유류에서 발견된다 하면 강력한 반례가 되겠군요. 동물은 태어났을 때 몸에 지니고 있는 천성 그대로 그 생명의 법을 지키고 살아야 하고, 동물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배워야 하면, '동성애'또한 예외가 될 이유가 없잖습니까. 현대 인간은 '피임법' 덕분에 이성애만 해도 '생식의 부담'을 덜 수 있겠지만, '동물들은' '이성 간의 성교'를 하면 '생식의 부담'을 피하기가 어지간히 곤란하죠. 그렇다면 '생식의 부담'을 받지 않으면서 '성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 방편으로 동성애가 생겨났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선천성의 윤리'의 근거를 좀 더 들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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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리고, 지나가다님의 숨은 전제는 '신체적 기능이란 것은 한번 정하면 바꿀 수 없고 바꿔서도 안 된다'는 거겠군요. 또 다른 숨은 전제는, '동성간의 신체적 사랑을 옹호할 여지는 전혀 없다'가 되겠구요. 그리고, 또 다른 숨은 전제는 '정신적 사랑과 신체적 사랑은 분리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님의 답변에 맞추어 저도 재답변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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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전형적인 말꼬리 잡기의 예를 보여주신는 군요.숨은전제 두번째와 세번째는 확대해석 하는 우를 범하셨습니다.동성애자간에 한해서 성적접촉에 관해서 말씀드렸지요 거기에 대해선 추가로 말할 필요가 없겠구요.
첫번째에 대해서 애기를 해보죠,,우선.. 위에서 부연설명을 했었는데왜, 그런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애널은 배설기관이지요 이것을 동성간의 쾌락의 용도로 쓰는데 있어서 변태요 원칙위반이요 .순리 위반이라는 것이지요
나그네님은 이성간에 섹스도 쾌락을 위해서 하는데 왜 동성간에는 안되느냐는 이유를 대는데..이에대해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사람과 동물간의 성적 접촉을 쾌락을 위해서 한다고 강변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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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선 우리가 이 토론 주제에서 범주화하고 있는 것은 '사람 간의 성관계', 다시 말해 '특정 범위의 종 내에서의 성 관계'를 다루는 것이지, '사람과 동물과의 성관계'는 이 범주에서 벗어납니다.
 즉, 제가 님의 마지막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서로 다른 종 간의 성 관계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이란 독립된 토론 주제에서 보다 적합할 겁니다.
 그리고, 항문은 배설의 기능도 하지만, 항문의 피부는 감각을 느끼고 뇌로 전달하는 기능도 합니다. 즉, 그 '감각'을 이용할 여지는 있다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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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주제에서 벗어나지가 않는 다고 봅니다.님께서 주상하는 논리의 흐름상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같은데 왜 동성애자는 안되느냐 하느것이 아닌가요..그렇다면 수간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옳다는 애기가 되기에 하는 말이지요..
쾌락을 즐기는 것자체를..너들은 즐기면서..왜 나만은 안된다고 하는냐고 하는것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먹을 것을 사달라고 조르면서 하는 투정으로 들리는 군요? 쾌락추구는 신의 인간에게 내린 축복이지요.섹스에는 종종번식과 아울로 쾌락이 동반됩니다.생식기능도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는 타락이요 신의 재앙이 뒤따른다고 봅니다.
님이 항문의 감각을 애기하시는데 그것을 이용하고 말고는 항시 본인의 선택의 자유이지요.다만 그것의 성적사용이 옳은가는 논란의대상이 된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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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식기능도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는 타락이요 신의 재앙이 뒤따른다고 봅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이미 폐경기를 거친 노인 부부간의 섹스도 님의 이 말씀에 타당하다고 봐야 옳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적 사용이 옳은가"에 대해서 남들이 간섭하는 것은 개인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개입이라고 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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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말꼬리 잡는것과 억지부리는것은 그만 하시지요.
어떤 뜻에서 그렇게 말했는지 생각좀 하시고 반론을 하는게 예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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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아니, 님의 논리가 맞다고 하려면, 이런 반례(님의 말씀대로라면 말꼬리)가 성립하지 않아야 정상 아닙니까. 게다가, 불임부부의 경우에도, '생식기능이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가 옳지 않으니 성교를 맺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해야 하지 않습니까. 굳이 '동성애'만이 '생식 기능이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라고 말할 이유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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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정 불쾌하시다면, '생식기능도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는 타락이요 신의 재앙이 뒤따른다고 봅니다.'에 대해서 그 뜻을 부연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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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아직 말뜻을 이해 못 하셨군요.이성간의 섹스에는 종종 번식도 포함되지만 종족번식이 아니더라도 섹스가 가능하므로 신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불임부부와 동성간의 차이를 모르시나요? 비교대상이 안되지 않습니까?일일이 설명해야하나요?불임부부는 이성간이지요.님이 주장하는 쾌락이 동일하므로 이성간이 아닌 동종간에도 가능하다는 논리가 맞는 것이라면 수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냐의 대답엔 왜 답을 안하시나요? 사람대 동물간이라 논제에서 벗어난다면 다른 질문을 드리지요 성매매 하는 사람들경우에 쾌락을 목적으로 하는것이라면 이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당연이 안된다이거지요 거기에는 윤리적 기준 윤리적 잣대가작용하기때문이지요.이게 몹니까? 바로 해서는 안되는 당위법칙..원칙 뭐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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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그런 원칙에 기준하여 보면 동성간의 섹스는 변태이고 타락이므로 신의 재앙이 따른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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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님이 반론으로 들은 노인부부..불임부부가 동종입니까? 나는 생식기능이 안되는 동종간의 섹스라고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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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성매매'를 예시로 들어 해서는 안되는 당위법칙이 동성애에 적용된다고 하면, 제가 반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종'을 저는 '생물종'으로 이해했는데, 님께서는 '같은 성'을 얘기하신 듯합니다. '동성'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좀더 명확했을텐데 싶습니다.
 독서토론방의 제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이란 제목의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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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밑의 댓글로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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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정정합니다.
 '성매매'를 예시로 들어,로 바꾸겠습니다. (쉼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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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에이스 나그네님은 동성애가 450종의 조류와 포유루에서 발견됫다고 하는데 실레를 들어 인간과 가장 유사한 침펜치나 고릴라등에서 암컷이 암컷끼리 손가락으로 구멍에 넣어 사람처럼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기와 같은 물건을 만들어 삽입하거나, 혹은 숫컷끼리 고추를 항문에 넣어 몇분이고 혹은 몇십분이고 피스톤 운동을 하거나 숫컷이 암컷은 도외시 한체 몇개월이고 몇년이고 이런 것을 하면서 부부처럼 붙어다닌 예가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특종이고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수 나그네님이 확실히 그런 것을 발견해서 근거로 든다면 내가 개인적으로 십만원를 수고비로 드리겟습니다. 생명이 말을 하지 못한다고 생명을 함부로 외곡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동물의 행동을 선입견과 편견에 의해 해석하고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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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낼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그네님의 애틋한 마음을 알겠는데 한번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십시요. 본인은 요즘 일하느라고 바빠서 자주 드나들 시간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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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저는 근거없이 주장하는 일은 없습니다. 근거가 없으면 '토론에서 졌음을 인정하고 물러섰겠지요.' 책 제목은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이고, 저자는 '바네사 베어드', 출판사는 '이후'입니다.
 '최근의 연구들은 450종의 조류와 포유류가 동성애 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가 바로 이 책의 168쪽의 내용이고, 이런 말이 추가로 더 있군요.
-수컷 오랑우탄이 펠라치오를 즐긴다.
-수컷 해마들은 서로 성 관계를 한다.
-범고래는 여름에 하루 중 두 시간 정도를 동성애 행위를 하는 데 보낸다.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지경입니다. 정 위 내용이 의심스러우면, 직접 '생물학자'들에게 문의하거나 직접 몇 년간 님과 제가 같이 관찰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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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개인적으로 10만원을 수고비로 주신다는 것은 농담으로 알겠습니다. 그냥, 제가 든 사례들이 거짓이라는 것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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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수컷 오랑우탄이 펠라치오를 한다는 것은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혹은 그것들도 서로의 성기를 만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암컷이 옆에 있는데도 몇개월이고 몇년이고 항문성교를 하며 붙어다닌다는 의미와는 다른 것입니다. 동물은 성본능에 쫏기고 있는데 만일 그러한 생명의 법이 발동되지 않았다면 성행위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들은 예를 들어 유사한 개체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을 암컷은 옆에 두고 수컷이 같은 수컷을 택한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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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제 주장에 대한 반론으론 양이 부족합니다. 아직 더 제시가능한 사례도 많구요. 다른 말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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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발정난 숫두꺼비는 암컷과 유사하게 생긴 황소개구리에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유사하게 생긴 다른 개체에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의 발현에 쫓겨 나타나는 생명개체의 초점이 맞지 않는 오류일 따름이고 그것이 정설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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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물론 성이나 생명에서 나타나는 의미는 굉장히 깊고 광대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말 몇마디로 그것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아뭏든 생명이 가진 성의 의미에서 친근감이나 새끼를 낳기 위한 목적과 몇가지 더 포함한 목적이외에 살아간다고 수고한다고 생명의 신이 생명에게 쾌락을 위한 쾌락을 주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몸은 마약을 먹으면 나중 결과가 참혹할지라도 기분좋은 반응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반칙이, 즉 약에 반응하는 몸이 마약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좀 예를 이상하게 들었는데 아뭏든 동성애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의 산물이라면 그것은 생명의 실상을 쫓은 것이 아니라 허상을 쫏은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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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운영자님, 쪽글도 수정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어가 잘못된 게 있어도 이미 댓글이 달려 지우고 다시 쓸 수도 없고 그 외에도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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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임시방편으로 '정정합니다'란 말을 하고 수정할 부분을 밝힌 후에 바꿔넣고 싶은 내용을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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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께서는 위의 말중 정정하실 부분이 있다는 겁니까? 이 부분을 최대한 빨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님의 정확한 발언 내용'을 알아야 토론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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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동성애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의 산물이라면 그것은 생명의 실상을 좇은 것이 아니라 허상을 좇은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결론지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래도 님께서 진짜로 위 내용을 정정해 주셔야겠습니다. 본문 내용이 상당히 헷갈리게 쓰여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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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난님의 댓글의 댓글

부장난 작성일

거기까지가 제 한계입니다. 나그네님, 나머지는 나그네님이 박식한 지식으로 채우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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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다음 토론 때 뵙겠습니다. 이번 토론에 참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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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켕님의 댓글

루켕 작성일

일단 동성애는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그런 다수의 이성애자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것이라고 할수 없다. 동성애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줄순 있어도 그 행위를 존중해줄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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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1. 정상적인 궤도에 동성애가 들어갈 수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이성애자들의 혐오감이 동성애의 바람직함/바람직하지 않음을 가릴 수 있는 타당한 기준이 됩니까?
3. '동성애 행위를 존중해야 한다면, 동성애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줄 수 없다.'가 님의 마지막 문장의 대우 명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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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Re》지나가다 님, 아래의 내용을 근거로, '인간들 사이의 개인적인 성적 관계에 대해 변태이고 타락이라고 할 근거는 없다'는 점을 밝히겠습니다. 반박 부탁드리겠습니다.
14. 매춘부
 성매매 금지를 주도하는 이들은 바로 거래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제3자'들이다. 이들은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여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 이는 우유 판매상과 파이 판매상 간의 거래를 제3자가 좌지우지하는 것과 같이 터무니없다. 게다가, 성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대가를 지불한다. 남자가 영화, 근사한 저녁, 꽃다발 등 온갖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면 여자는 성적 서비스를 결국 지불하는 것이 연인들의 데이트 과정이다. 또한, '전통적인 가정'에서라면,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책임지는 대가로 아내가 성적 서비스와 집안일을 맡으니 이 모든 게 공인된 매춘이 아니면 뭔가. 사실, 모든 자발적인 인간관계 자체가 거래이다. 낭만적인 사랑과 결혼은 애정, 배려, 친절 등의 차원에서 이뤄진 거래이고, 우정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인간관계는 주고 받는 것이다. 매춘이라고 다르게 봐야 할 이유는 없다.
 
15. 포주
 매춘부를 강제로 모집하여 직원 명부에 올리려고 폭력을 마다하지 않는 포주는 어디까지나 소수이다. 하늘 아래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올바른 사람들만 일하는 직업은 애시당초 없다. 유괴범의 경우와 같이 직업을 정의하는 주요 행동 자체가 나쁜 직업이 아닌 이상,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다수를 비난할 수는 없다. 포주의 정식명칭은 '성매매 중개업자'이다. 즉, 상품이 '성'이란 것만 제외하면, '금융 중개업자', '보험 중개업자', 주식 중개업자'와 다를 바 없고, 인간을 상품화 할 수 없다는 비판의 경우는 '매춘부'편에서 이미 근거를 밝혀 놓았다. 즉 포주는 인간 관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어지도록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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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님 또다시 그책 내용을 올리셨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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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님이 이책을 읽기전에 매춘부 포주..등등 이책에 나오는 내용들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가치관을 확립하고 읽었음 하는 바램이요.마치 책내용이 사실인양 믿고 있다면 옯바른 자아관 형성이 자칫 힘들 수도 있기에 하는 말이지요
위에 대한 반박 말씀하시는데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으로 대신하지요
윗글의 논리에 부합되는 같네요.인간을 사고 파는 중개업자가 있습니다.누구든지 사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그 중개업자 통해서 나그네님을 사려고 하는데 얼마면 되겠습니까? 적당한 값만 치르면 괜찮겠지요?
중개업자에게 법정수수료도 지불해야 하므로 너무 비싸지 않았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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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지나친 예시로서, '동일선상'에 놓고 비유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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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리고, 토론 주제는 '동성애자'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결국 동성애자가 '성'과 관련하여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문제있느냐는 얘기인데.. 동성애자들끼리는 성매매 관련 거래당사자라기보다는 차라리 '동성이란 점을 빼면' '이성애자들끼리의 연인관계'와 훨씬 유사하죠.
 그리고, 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다른 부분, '이성간의 섹스에는 종종 번식도 포함되지만 종족번식이 아니더라도 섹스가 가능하므로 신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라고 하는데, 동성간에도 종족번식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성관계가 가능하죠. 그리고, '종족 번식'관련 문제는 제가 불임부부라는 반례를 들었으니 이제는 님께서 어느 쪽으로든 답변을 해주셔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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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좋은 책내용을 예시로 들었더라면 이런 내용의 글들이 필요가 없었겠지요
윗글 내용에"결국 인간관계는 주고 받는 것이다 매춘이라고 다르게 봐야할 필요가 없다"이내용은 결국 댓가를 지불하면 어떤 행위도 허용된다는 것인데 사실은그렇지가 않지요.  나그네님이 인간을 사고 파는것에 대해서 권리 운운하면서 반대했듯이 댓가를 지불한다고 모든행위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윤리적 기준이나 법적테두리 범위내에서 행위가 이루어질때 정당성이 부여되지요.매춘행위도 이와 같습니다. 성적서비스를 했으니 그에 대한 댓가를 받는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못된것이지요
매춘하는 것을 열심히 일한 노동과 비교하는것 자체에 본질적으로 반대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생각해보더라도 매춘자체는 성의 상품화이며 그것은 결국 인간 가치하락으로 연결되지요.여성을 몇푼주면 살수 있다는 발상은 여성비하와 마찬가지입니다.사람을 돈으로 살 수있다는 생각이 가능한 것이지요

매춘하는 여성의 대부분을 매춘행위로 내몰아 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하고싶어서 매춘하는 여성은 없습니다.그 이유는 개인적이유,또는 사회적이유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님이 꽤나 감명깊게 읽었던것 같은 위 책내용은  모든것을 그대로 시장에 맡게두면 된다는 극단적 자유주의자 신봉자가 쓴글이지요.매춘부가 왜 생겼는가에 대한 고찰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매춘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자유시장에 맡기자는 억지주장을 하는 책입니다

님께서'인간들 사이의 개인적인 성적 관계에 대해 변태이고 타락이라고 할 근거는 없다'는 점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무엇이 그런주장을 뒷바침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쪽에서 주장한 것은 동성애자의 신체적 접촉이 변태이고 타락이다고 주장했지요 님은 변태이고 타락이 아니다라는 근거를 제시한다면서 이 책내용을 올렸지만 매춘 즉 이성간의 성적행위를 제시한것은 애시당초 잘못된 근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선 님이 ""그리고, 토론 주제는 '동성애자'에 관련된 문제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 성설 입니다.
불임부부를 반례로 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적절한 반례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불임부부도 올바른 생식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즉 이성간의 성적 접촉으로 동성간의 신체접촉과는 확연한 차이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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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선, 인간의 어느 부분까지 파는 것은 정당화 되고 어느 부분까지 안 되느냐는 자본주의와 관련된 윤리에서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하지만, '성적 서비스'를 '노동'과 특별히 다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서울대 2005년 논술 모의고사'에서 발췌한 내용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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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댓글로 달겠습니다. 양이 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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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토지나 노동 같은 것은 분명 상품이 아니다. 매매되는 것들은 모두 판매를 위해 생산된 것일 수밖에 없다는 가정이 이 두 가지에 관한 한 적용될 수 없다. 다시 말해 상품에 대한 경험적 정의를 따르자면 이것들은 상품이 아니다. 노동이란 인간 활동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인간 활동은 인간의 생명과 함께 붙어 다니는 것이며, 판매를 위해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이유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 활동은 생명의 다른 영역과 분리할 수 없으며, 비축할 수도 없고, 사람과 떼어 내어 동원될 수도 없다. 그리고 토지란 단지 자연의 다른 이름일 뿐인데, 자연은 인간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노동과 토지를 상품으로 묘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허구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노동과 토지가 거래되는 현실의 시장들은 바로 그러한 허구의 도움을 얻어 조직된다. 이것들은 시장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구매되고 있으며, 그 수요와 공급은 현실에 존재하는 수량이다. 어떤 법령이나 정책이든 그러한 생산 요소 시장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한다면, 결과적으로 시장체계의 자기조정을 위태롭게 만든다. 따라서 이러한 상품 허구는 사회 전체와 관련하여 결정적인 조직 원리를 제공하는 셈이며, 이 원리를 사회의 거의 모든 제도에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 <2005 서울대 논술 모의고사에서 발췌>
 즉, 노동 또한 '성적 서비스'처럼 상품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떼어내서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적 기준과 법적 테두리는 이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윤리적 테두리'와 '법적 테두리'란 것 또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노동의 상품화 또한 인간의 가치 하락으로 연결되고 '인간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이 되겠지요.
 또한, '돈에 팔려서 노동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싶은 노동자는 찾기 힘들며, '노동을 돈 받고 파는 행위'가 없이는 생존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극단적 자유주의 신봉자'가 썼던 간에, 그 책의 옳고 그름은 어디까지나 주장한 내용이 논리적으로 타당한가의 여부로 가려질 뿐입니다. '억지 주장'이라고 하고 싶으면 근거를 더 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성애'를 '매춘'과 연관시켜 먼저 문제제기 한 분은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저는 그에 답변하기 위해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의 책 내용을 인용하면서 부연설명한 것 뿐이죠.
 그리고, '생식 기능의 작동 여부'말고, '올바른 생식기관'을 판명하기 위해 님께서 제시할 수 있는 또다른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인간의 기준'인 윤리적 잣대, 즉 '올바름'을 '생식기관'이라는 '자연적 개체'에게 수식어를 붙이는 이유를 부연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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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열심히 일하는 노동과 성적서비스가 왜 같다고 보는지 모의고사 문제를 제시하지말고 님의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써주시죠.님의말대로 성적서비를 제공하고 댓가를 받는것이 당연하다면 님의 애인이 성적서비스를 해주고 돈을 받는것에 찬성한다는 애기가 되겠지요.열심히 일한 노동과 같은것으로 보기때문이지요.자기 앤이 매춘을 해도 좋아한다면 정신병자 아닌가요? 위책은 매춘말고도 마약에 대해서는 정부가 마약을 금지하기 때문에 마약중독이 생긴다는 망발을 하지요..뭐 책에대해서 감동을 받았건 논리적이건 그건 님이 판단할 문제니 더이상 말 안하리다.올바른 생식기관에 대해서 개념정리가 안된다면 이렇게 도움을 드리지요..애널 즉 항문은 생식기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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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그리고 내가한 질문에는 아직 답을 안하던데요. 이성간이나 동성간이나 쾌락은 같은것이다라며 동성간 쾌락을 정당화 한다면 수간이나 근친상간도 당사자는 쾌락추구이므로 님은 찬성한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실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님이 주장하는 정당성의 근거는 쾌락추구는 이성간에도 하면서 왜 동성간에는 안된느냐 이것아닙니까? 수간이 동물간이라서 반대한다면 그리고 토론범위를 넘었다고 한다면 근친상간은 어찌생각하시는지요..사랑하고 보니 엄마요 이렇게 님께서 갑자기 말하시는거 아닐까
걱정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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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식기관이 아닌 것은 옳습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가질 때 뭐 어떻게 하자는 얘기입니까?
 생식기관이 아닌 신체 부위와 생식기관은 성관계를 맺을 때 서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이런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자, 그리고 동성애자는 후세에 책임이 없습니다. 즉, 당사자간의 쾌락으로 끝나는 문제이죠. 하지만, 근친상간의 경우에는(이성애의 경우) 유전적 결함을 물려줄 개연성이 높다는 것은 역사적 실례를 통해서도 증명되어 있는 바이고, '수간'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얼마나 되기에 그렇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는 겁니까? '성관계'의 결과, 즉,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성애라면) 후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게 당연하고, 근친상간은 '바로 이 점에서' 동성애와 맞비교하기 곤란할 만큼 문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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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동일한 쾌락추구인데 동성애는 되고 근친상간이나 수간은 안된다면 논리상 맞지 않는 것이지요.님의 논리의 핵심이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 보시지요.후세에 책임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논리의 핵심은 쾌락추구의 정당성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지요? 근친간에 쾌락추가가 안된다면 동성간도 이성간의 쾌락추구와 동일시 하여 인정해달라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지요,님이 자주표현하는 것처럼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야한다 이겁니다
근친상간이나 수간이 안되는 이유를 님께 물어본것이 아닙니다.잘 알다시피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것이 있지요.동성애도 이와 마찬가지이고 이것을 알면서 행하는것은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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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쾌락추구의 정당성이 있느냐'가 핵심이긴 한데, '쾌락만이 유일한 잣대다'라는 전제에서 주장하지는 않았죠. 즉, '쾌락'외에도 다른 것을 고려할 여지는 남겨놓은 줄로 압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 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동성애'는 분명히 말하지만, '후세에 대한 책임'을 지는 문제가 아니지만, '근친상간'은 후세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고, '수간'은 아예 현실성이 거의 없는 얘기를 '동성애'라는 현실성있는 얘기와 맞비교하겠다는데 다름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쾌락 추구'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여러가지 다른 측면에서 다른 대상들은 '결국 다른 것'입니다. '구기 종목 스포츠'로서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데서 축구와 족구는 같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다르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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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서로 평행선을 달리니 이것으로 이번 주제에 대한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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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은 '토론'이 결론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토론'은 어디까지나 '찬반 논쟁'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끝까지 설득하거나' 아니면 끝까지 평행선을 달리면서 '관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나 교훈을 전해줘야 하는 것이죠. 관전자 각자가 양쪽 주장을 비교 검토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말입니다. '평행선을 달려서 안되는 경우'는 꼭 결론을 내야만 하는 토의이지, 이번과 같은 토론이 아닙니다.
 '토론을 마치는 것'은 님의 자유이지만, '토론'을 '토의'와 혼동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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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토론은 님말대로 주장에 근거가 있을때 할 수 있는 것이지요..님이 위에 올렸던 근거를 자세히 살펴보세요.말도 안되는 책내용을 올리거나 말꼬리 잡기등 자세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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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담 질문에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문이 생식기관이 아닌 것은 옳습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가질 때 뭐 어떻게 하자는 얘기입니까?
생식기관이 아닌 신체 부위와 생식기관은 성관계를 맺을 때 서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이런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라는데 대한 답변 말이지요.
 저는 님께서 위에 질문하신데 대해 모두 답변한 줄로 압니다. '님께서 새롭게 하시는 질문'말고, 위에서 했던 질문 중 제가 아예 답변 안 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언급을 모두 했다면, 제 질문에 답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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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답변드리지요.음이 있으면 양이 있는것인데 음과 양의 특징은 생식기관에 의해서 구별이 됩니다.자연만물은 모두 음과 양의 특징을 벗어나질 못하지요 자웅동체도 있을 수 있지만 여기에도 음과 양이 존재한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음과 음 양과양의 성접교합은 자연법칙의 위반입니다.조물주가 있다면 왜 한성만 만들지 다른 한성까지 만들었겠습니까?동물간에 동성교합 이런것이 존재한다지만 이것이 서로간에 쾌락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지의 여부는 알 수가 없지요.가령 음과 양의 비율이 자연적 현상에 의해 깨졌다던가 또는 서열상 한놈이 다 차지하여 비율이 깨진다던가..등등 복합적인 면이 있다는 점입니다.단순히 동물간에 동성애가 있다하여 음과 양의 규칙이 자연법칙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 무리가 있다 그렇게 말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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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그럼 사람간의 동성이 성적비율이 깨져서 그런일이 벌어지는냐하면 전적으로 그렇지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점이 문제입니다.이중에는 단지 쾌락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지요.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이성간에 의해서일 경우에는 자연법칙을 깨면서까지 쾌락추구는 아니다 그렇게 봅니다.그러나 동성간의 쾌락추구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것으로 보지요.이는 수간이나 근친상간과 같은 범주에 넣어도 무방합니다.그런점에서 님이 질문한 애널을 이용한 동성간의 성행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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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다면, '음과 양'의 특징을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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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이것에 대답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제는 토론이든 토의든 행하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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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왜 관련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이 동성애가 부당하다는 기준을 '음과 양'에 두었다면, '음과 양'의 특징에 대한 가설이나 주장이 논리적 모순이 없는지를 따져서 '동성에에 대한 잣대'가 될 수 있는지 따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런데도 '도중에 중단하신다'는 것은 '음과 양'에 대해서 더 이상의 변호를 하지 않겠다, 그것을 동성애의 판단근거로 삼는데 옳든 그르든 님께서는 신경 안쓰시겠다는 뜻 밖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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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님의 댓글

읽다가 작성일

《Re》지나가다 님 ,
그럼 번식을 위해 강간하는게 죄가 안될수도 있겠네요?? 국민수가 적어지는 현재상황하에서는 애국의 길일수도 있겠네요?  혹은 자연법칙하에 열성으로 태어난 장애아는 버려도 죄가 아니겠군요???
극단적인 말이지만, 자연법칙을 적용하는건 법규를 정해놓는 인간에겐 해당될수 없을듯 합니다.
자연법칙을 적용해 힘이 약한 타인을 핍박하는게 자연의 법칙인데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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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이성간의 강간이나 또는 열성으로 태어난 장애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이성간의 성접촉이기 때문입니다.위법성여부는 그 다음 문제라고 봅니다.
분명히 말씀드렸다시피 동성애의 주장에 귀를 기울려 존중해 줄 필요는 있습니다.다만 그들의 생각이 옳다고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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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개개인간의 애정이 이성이든,동성이든 그걸 반대할 권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성간의 애정은 자연법칙을 적용하고, 이성간에는 법적용을 하려는 지나가다님의 의견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동성애가 권장할 사안이 아님은 옮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동성애를 그르다고 표현하는건 잘못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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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사림이 동물과 다른 이유는 같은 성을 사랑할 수 있는 고차원적인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원숭이들은 동성애를 하지 않습니다. 동성애라고 하니 성교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러한 의미가 아닌 동성간의 호감과 애정 뭐 이런 개념이라고 말씀해두죠.
사람에게는 그런 동성이라는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의 감성적인 정신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한 의미에서의 동성간의 정신적 교류는 저는 충분히 인정받아야 하고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경하고 하나의 인간으로서 사랑하는 마음 그러한 것들이 동성애란 이름하에 금기시 된다면 그것은 인간이 가진 고차원적인 사고에 대한 불이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쩌면 가장 내면적이고 기본적인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성행위 자체를 놓고 보자면 저는 반대입니다. 너무도 사랑해서 성행위를 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기에 동성간에도 부끄럽지만(?) 성행위를 한다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진정한 의미의 동성애와는 사뭇 거리가 있습니다.
육체적인 동성애는 분명 반대입니다. "나는 내 몸을 훼손할 권리가 있다" 는 프랑스 유명 배우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렇지만 사회적 상식과 수준에 맞지 않는 개인적 행위는 권리의 이름으로 쉽게 자행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해당 개인뿐만 아닌 사회에도 큰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는 또 다른 인간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분명 우리는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적 쾌감을 느끼는 동성애인지 또는 진실한 한 인간에 대한 존경과 애정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먼저 구별할 때 동성애에 대한 우리의 사고를 적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성결혼은 동성간의 성관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저는 내키진 않지만 일시적인 쾌락의 즐거움이 아닌 평생의 삶의 기쁨을 할 수 있다 라는 조건에서는 찬성합니다.
즉 정신적인 동성애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지만 오로지 육체적 쾌락만을 위한 동성애는 분명 지양되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것이 없이는 짐승과 다를게 없죠. 아니 암수를 구별하는 짐승보다도 못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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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동성애를 무조건 성행위로만 보신듯 합니다.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가 성행위를 위한 만남으로 여기진 않습니다.
저는, 동성이던 이성이던 섹스만을 위한 만남 자체는 반대지만 애정의 대상이 동성이건 이성이던 그건 개개인의 선택이지 반대할 여지가 없다고 느꼈구요. 성행위를 위한 동성애는 그냥 변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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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무조건이 아닙니다. 쾌락과 정신적 교류는 분명 구분되야 한다는 것이고 정신적인 동성애 속의 육체적 동성애 또한 정말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안타깝게도 허용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동성애란 사실 육체적 관계가 없는 것이지만 그런 동성애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무기력하게 동성결혼이란 이름하의 동성섹스도 용인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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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하지만 일시적인 동성간의 섹스를 위한 만남들, 독특한 성적 취향만을 위해 선택하는 동성애자로의 삶은 더러운 쓰레기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표현이 거칠지만 제게 가장 좋은 표현이라 굳이 썼습니다. 섹스없는 동성애가 있다면 저는 그것을 가장 높은 수준의 감정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인간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표현이죠. 성을 뛰어넘은. 저는 할 생각이 없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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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작성일

저기, 동성애를 성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사랑의 감정입니다. 성적인 것은 이성애자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성행위를 가지듯이 부가적인 것이고요.
그리고 동물들 사이에서도 동성애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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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정립으로 오타수정합니다. 오타가 자꾸 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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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전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는 찬성하고,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의 몇가지 문제를 제기해볼까 합니다^^;;


동성애를 애널섹스와 동일시 보는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건 성행위의 한 방법이지 동성애 자체는 아닙니다.
이성간에도 애널섹스는 존재하구요. 섹스없는 동성애도 많습니다.

에이즈는 동성섹스로 인함이 아니고, 수간으로 인한 최초감염이 지배적인 학설입니다. 동성성교로 인한 발병은 애초에 근거없는 소리구요.
 동성연애자로 인한 에이즈유발은 근거없는 얘기죠.

동성연애 장면은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비위상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주변 부부의 섹스장면을 상상하는것도 그다지 유쾌하진 않습니다. ^^;;

동성애자, 즉 게이가 나한테 접근한다면.... 하는 상상이 있으실듯 합니다만. 게이를 강요하는건 그들끼리도 강간이라고 여기고 흥미있어하지도 않습니다. 사회적으로,업무상 등등 만나는 모든 이성과 섹스를 하는게 아니고, 만나는 이성마다 사랑을 뿌리도 다니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분 있다면 일단 존경하지만... 동성연애자도 만나는 모든 동성을 덥칠 생각은 아닙니다...  지나친 편견에 빠져계신듯 합니다.
게이친구가 날 덥칠꺼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성친구를 덥칠 계획이 있으신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법적으로 결혼 못하는데 동성애가 옮다고는 못한다..
이성교제를 무조건 결혼 전제하에 하는건 아닙니다.

종교적인 의견은 배제하겠습니다. 제가 종교인도 아니고, 종교상의 교리를 비종교인에게 강요하는것 역시 옮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선교와도 다릅니다. 종교적인 뜻이 좋다고 해도 강요하는건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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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그림자님의 댓글

안개속그림자 작성일

이런 정확한 출처없고 두리뭉실 멍청,티미한 말은......
토론중에 쓰는것 아니라던데...어쨋든, 어디서 보니까...
젊은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단 좀 동성애의 인식이 좋더군요

동성애라...제목이 "동성애...찬성하십니까?" 이니까
"찬성" 이라고 해두고 입장 설명을 곁들여보죠.

일단 사랑이라는게 참,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며, 어디에 딱 정의가 떨어진것도 아니라
애매한 단어죠. 어쨋든 사랑이라는 감정이 한번씩들 있어보셨다면, 있으시다면
그 느낌을 가지고, 그게 생각을 해서 통제가 되는가요...?

제 생각은, 통제가 된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통제가 안될 정도가 되야 진정한 사랑이다?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찬가지고 동성애를 하는 입장은 아니지만...같이 살고 뭘 하고...그런것도 더욱 아니지만
분명한건, 친구라는 관계도 아니며, 직장 동료나, 상사도 후임도 선후배도...딱히 어떤 관계가 아니라도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긴 하던데요...제가 했던, 하고있는 사랑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요
제가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랑(동성애)은 있을 수 없다, 안됀다 라곤 못하겠네요.

분명히 그들이 느끼는 감정이라는게 있을테고, 이성으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되니까
꽉꽉 들어막인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그렇게 관계를 하는것 아닐까요?

주제와 같을진 모르겠는데 댓글중에 보니, 공공장소에서 성행위...?
이건 요즘에 젊은애들이 길거리에서, 또는 조금 후미진데서 해도 보는사람 낫뜨겁더군요...

아무래도 비교적 나이든 제 입장에서 보았을때 "낫뜨겁다" 라는 표현이
좀 익숙치 않다는 의미일테구요...젊은애들 사이에선 별 반응이 없던가...용기있다, 멋있다 등으로
생각되고 불리울지 모르겠지만, 개개인의 차이에서...그리고 가장 대중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익숙치 않은 행동들은, 둘만의 공간에서 간섭과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누가 뭐라겠습니까...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건, 현장을 안보여주면(?) 알 도리도 없고 말이죠...?

다만 대중적이라는게 말이 쉽지, 너무 막연하다보니... 제 생각이나 바램을 적어보면
각 연령대(중고생쯤이 됬든, 20대, 30대, 40대가 됬든...)중 어떤 연령대가 이용하는 장소이냐 등을 조금
고려한다면(젊은 이성애의 경우) 뭐 홍대앞인가 건대앞인가...애들 노는곳(?) 같으면 어쩌다 지나는
아저씨 아줌마, 노인들 보단, 애들이 더 대중에 가깝겠죠, 그러면 그냥 노땅들이 이해하고 지나갈 부분이고..헌데
동성애의 경우에는, 보편적으로...대중적으로 이해할만한 장소...라 할만한곳이 딱히 생각이 나질 않는데

TV에서 보니 레즈바인가 뭔가...여자끼리 노는 술집 같은데가 있던데요, 외국이였구요...
그런게 뭐 게이바라던가로 국내에도 있다면 뭐 그런데 가서 노시던지 하면 문제될건 없겠죠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동성애와 이성애와) 무차별적으로 길거리에서 애정행각은
양쪽 다 무리라고 생각을 해서요...이성애의 경우를 길거리에서 애정표현을 지향하는 사람의 경우는
따로 생각해볼 문제겠지만, 저는 그 자체를 크게 달가워하는 입장이 아니라,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의견들을 보고싶어요, 토론에 있어서 비판도 좋긴 하지만
본인들의 의견도 제시하고, 상대 입장을 비판했으면 좋겠네요~
잘못됬다는건 아닌데, 비판만 하시고 본인 입장들이 없으셔서 좀 아쉬워요
각 사람들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보는것도 재미라면 재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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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작성일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부터 밝히겠습니다.
저는 동성애가 오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성애는 난잡한 성적인 그런것이 아닙니다.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진지한 감정을 가지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SM과 같은 변태성욕도 아닙니다. 성욕과 사랑이라는 감정은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애가 쾌락을 위한것이 아니듯 동성애또한 단지 성적인 취향에 의한 쾌락추구의 성욕은 아닙니다.
그리고 동성애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동물들에서도 동성애가 아주 많이 관찰되며 동성애는 최근에 나타는 무언가가 아닌 아주 예전부터 외손잡이와 같이 그저 같이 존재해온 다수와는 약간 다른 형태의 감정일 뿐입니다.
저는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에게 이질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 감정은 규제하거나 반대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다른것을 보았을때 느낄수 있는 당연한 감정이지요.개개인의 감정이야 자유이지 않습니까?
저는 단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고 그들이 숨지 않고 그들로써 떳떳하게 살아갔으면 할 뿐입니다. 
 
 
 동성애는 성행위나 어떤 변태성욕이 아님을 한번 더 강조합니다. 동성애는 그저 사랑의 감정입니다.
저는 동성애는 이성애와 같습니다. 어떠한 변태적인 요소도 없습니다. 단지 이성애는 이성을 '사랑'하듯 동성애는 동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연적인것이기 때문에 상관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변태적인 성욕이 아닌 사랑의 감정이기 때문에 그런 취급을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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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찬성하십니까? 
gogagu29 hit:9265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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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 통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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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범죄 증가의 원인은 사회?개인? 
우리나라킹왕짱 hit:746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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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처벌 방안 논의 
ace나그네 hit:730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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