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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리결석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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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뒤에있어
댓글 83건 조회 8,724회 작성일 08-03-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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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은 대학가 '생리 결석제'… 논란 팽팽

여학생… 한달에 한번 '마술' 걸릴때

남학생… 한달에 한번 '화병' 걸린다

연세대 공과대학의 A교수는 지난 3일 대학본부로부터 공문 한 장을 받았다. "지난 학기부터 '생리 결석계제도'가 학칙으로 자리잡았으니 여학생들이 제출하는 생리 결석계를 최대한 인정해주고 학생들에게도 이를 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연세대는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수 강의 평가에 '교수가 생리 결석계를 인정해주었는가'를 묻는 설문 문항도 포함할 계획이다. A교수는 "생리 결석 인정은 '여학생 건강 보호'를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증명할 방법도 없고 악용될 소지도 크다"면서 "본부 지침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생리 결석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학생들이 생리기간 중 결석을 해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생리 공결(公缺)제'. 국내 일부 대학들이 1~2년 전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 대학에서는 출결과 학점이 제도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에 그런 유례를 찾기 힘들다. 여학생들은 이 제도를 적극 지지하면서 사용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도입 대학도 확산되는 추세다.


-조선일보-


요즘 신문기사도 많이 나오는 걸 보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듯 합니다.

생리결석제란 대학에서 여성에게 한 달에 한번씩 생리결석에 대한 공결을 정당하게 인정해 주는 제도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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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한 달에 한번씩 부득이하게 하루 수업 전체를 빠지게 됩니다.
물론 그것이 악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수업에 참석한 학생과 수업에 참석못하고 한 달에 한번씩 빠질수 밖에 없는
학생중에 과연 누가 피해를 입으며, 누가 손해일까요? 여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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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다면, 그 제도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여성들이 수업으로 인해 손해를 볼 가능성이 없어지니,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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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찬성입장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약간은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주는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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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럼 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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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저는 찬성입니다. 주위에 여성분이 있다면 아실겁니다. 생리라는것이
단 하루만으로 끝나는것이아니라 2~3일 정도 간다는것을 ,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지만 심한사람은 서있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그 상태에서 수업을 강요하는것은 힘들지않을까요? 물론 악용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수업을 빼는것이 이익인지 손해인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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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리나라 대학교의 출결 제도를 몰라서 그러는데요. 위 상황과 같이 신체적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존의 제도로 '병결'제도가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대학교에는 '병결' 처리가 아예 안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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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병결처리라는게 있어도 이미 진행한 수업내용을 다시 강의하지는 않죠.그런점에서 손해라고 <뒤에있어>님이 이야기 하시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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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o2님의 댓글의 댓글

laTTo2 작성일

이런 글에다 다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그냥 들어주세요 -ㅅ- 남자들 군대 가는거 힘들다고 가산점 달라할때는 안가는사람 피해본다면서 못준다고 하다가. 이제 생리 이야기 나오니까 힘든사람은 도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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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남여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한 부분은 법적으로 불평등한 부분을 해결해줘야한다.
군가산점을 인정하는 것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생리통은 남자들이 모르는 성차이에서 오는 고통이다.
생리결석을 인정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평등한 부분을 해소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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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의 핵심 주장을 대우 명제로 바꿔보죠. '법적으로 평등한 상태라면, 남녀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한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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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Re》늘푸름 님 ,
글쎄요..대우명제라 하시면 윗글 첫째줄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그 글의 대우명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적으로 불평등한 부분을 해결해주지 못하면 남여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은 존재한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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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이 맞습니다. 제가 오류를 저질렀군요. 하지만, 님의 대우 명제에 대해 질문은 던지죠.
1. 불평등한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법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2. '불평등'의 존재 자체가 불합리한 것인가?
3. 법적으로 불평등한 부분을 해소했다고 해서 남녀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이 사라지는가?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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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1.법의 정의및 존재의미가 무었일까요?
2.존재자체가 불합리한것은 아니죠? 논제가 무었이었는지 다 시 보시기 바랍니다.
3.유토피아가 실제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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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3가지로 답변 또는 재반문하겠습니다.
1. 법의 정의 및 존재의미가 무엇이든간에, 불평등의 해소 수단으로 법이 가장 합리적인 수단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 불평등의 존재자체가 합리적이라면, 왜 '생리결석제'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그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는가? 생리로 인한 불평등을 법적 수단으로 해결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기 때문인가?
3. 유토피아를 위해 노력은 하지만,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죠. 그렇다면 '토론'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요. 즉, 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남녀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을 꼭 해결해야 하는지 의심스럽다는 점입니다. 즉, 기존의 '상식적인 시각'말고, 다른 시각으로 이 문제를 한번 보고 싶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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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1.합리적이 아닐수도 있다는 뜻은 무엇인가요? 님의 정확한 의견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그럼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말있거 같은데 무었인가요?
2.위에 제시된 논제로 한정해서 말씀드리죠..남녀 신체적 차이에서 생기는 차별성으로 남여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 차이점으로 인해 어는 한쪽이 손해를 보고 있다면 사회제도를 통해서 불합리한 점을 해소 시켜 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강제적 수단을 통하지 않고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과연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3.남녀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 자체을 인정하시죠?그 차이점을 인정한다면 왜 그로인한 불합리한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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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밑에 제 쪽글이 있으니 그곳에서 쪽글을 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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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 이 .. 이건 ..  내가 섣불리 말하지 못하겠네.. 생리통이 어떤건지 감히 상상할수 없으니..

다만 정말 그날 하루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할정도로 심하다면 

인정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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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글쎄요. 생리통이라 해도 개개인별로 고통을 느끼는 정도가 같지는 않은걸로 아는데요.. 위 내용과 같이 '획일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좀 문제있는듯합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울 때 빠지는 '병결'이라는 제도가 혹시 대학에는 존재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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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병결이라는 제도 있더라도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교수 재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리라고 진단서 끊어올까요?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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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리공결제'라는 제도를 만들 정도면, '견디기 어려운 생리통'의 기준을 정하는 일도 가능하지 않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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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남,녀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임신 출산 군대 생리 저는 남/여 차이를 분명히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차별로 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생리통 심하게 겪으신분을 직접 옆에서 봤는데요 말도 시키지 말고
건들지도 말라고 하네요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생리결석제 찬성입니다. 물론 악용될소지가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악용할 여성분들 (그게 다수가될지 소수가될지...?) 때문에 진짜 심하게 생리통을 겪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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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리나라 대학교의 출결 제도를 몰라서 그러는데요. 위 상황과 같이 신체적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존의 제도로 '병결'제도가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대학교에는 '병결' 처리가 아예 안되는 겁니까?(뒤에있어 님에게도 질문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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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Re》늘푸름 님 ,
글쎄요..대우명제라 하시면 윗글 첫째줄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그 글의 대우명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적으로 불평등한 부분을 해결해주지 못하면 남여 성차이에서 오는 불평등은 존재한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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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저는 여자가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 마술에 걸리는거에 대해서요. 다만 이 문제는 남성에게 피해가 간다 안간다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성이 출석안한다고 남성에게 피해가 갈일은 없을테니 말이죠. 혹 피해라는 말은 남성도 결석하고싶은데 결석할 껀덕지가 없기에 피해가 간다 라는 말이라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이죠. 수업을 빠진다는게 과연 학생인지요. 거기다 대학생이라면 수업도 하루에 얼마 없습니다. 고작 길어봐야 3-4시간인데 그거조차 빠질 이유는 없겠죠. 알바를 한다 뭘한다 이런건 다 핑계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가며 수업을 빠지는건 자신들에게 안좋은 거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반대합니다. 일단 그 근거로 지금까지 이런제도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저는 여자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여성들은 아무문제 없지 않았는지요? 저와 같은 수업받는 여학우들도 수업 한번 안빼먹고 잘 나오더군요. 빼먹은 애들은 놀기위해, 가기 귀찮아서 빼먹은 경우다 전부 였습니다. 고로 굳이 지금와서 이런제도가 과연 필요가있을까요? 어차피 수업빠지면 빠진 사람만 손해지요. 대학은 놀기위한 장소가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장소기때문입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어느나라도 우리나라 대학처럼 대학로라해서 술집과 유흥업소가 늘어선 곳이없고 또한 학교내에서 술을 먹는다거나 여럿이 둘러앉아 논다거나 춤추고 노래부르고 쌩쇼를 하는 나라는 이세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일단 대학 입학은 노는걸로 생각하기때문에 힘들게 공부한거 다날리게 되는거죠.
답답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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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리공결제가 없을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만, '그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것 뿐이다'는 부분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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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혹 여성이 너무 고통스러워 한다면 괜찮은 제도겟지요. 악용된다 이런건 그다지 필요없는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악용되든 말든 어차피 자기 공부 아니겠습니까? 빠지면 자기만 손해겠지요.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은 여성이라면 출석하겠지요.
하여간 너무 고통스러워서 못나오는 여학우들이 있다면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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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저게 논란될거리가 뭐가 있습니까
그 정도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자체가 속이 좁은거 아닐까요?
신체특성상 여성이 받는 고통인데..그것 좀 배려해주면 어디가 덧 날까요. 자기 밥그릇 축내는것도 아닌데 한달에 하루 쉬는게 고까워서 반대하는 사람들 누군지 보고싶네요.

초 중 고 생도 아니고 대학생이 그 제도 악용하려면 하라지요. 한달에 하루 아프지도 않는데 달콤한 휴식~? 하라면 하라지요. 자기 달콤한 휴식보낼때 핏대세우면서 공부했던 친구들과 얻는 열매가 다름은 추후에 깨달을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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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생리결석제에 반대하는 사람은 속좁은 사람이다' 입니까? '생리결석제를 시행하려는 이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속좁은 사람이다'입니까? 님은 '군가산점'을 주장하시는 것도 위 두가지와 비슷한 감정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구요. 물론, 저도 제 나름의 감정적 기반을 가지고, 제 주장을 펴고 있고 말입니다. 다만, 토론중이니까 서로가 표현을 '논리적인 수단'으로 하는 것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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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혼불님이 하고 싶은 말씀은 속 좁은 사람이다가 요지가 아닌 것 같군요. 이 댓글의 요지는 악용한 사람만 손해를 볼 뿐이다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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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클레비닛님. 님은 왜곡된 여성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님의 글을 보면 아직 현실성이 아주 많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여성은 적이 아닙니다. 또한 님이 생각하고있는 것처럼 그러지도 않고요. 어떤 세상에서 사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여성을안좋게 생각하는것은 나쁜 거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서 유포되는 각종 여성비하를 그대로 믿으신다거나 생각없이 여성을 헐뜯는 것은 이제 멈춰주십시오. 좀더 넒게 보세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클레님 주변의 여성들을 한번봐보세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성들을 한번 봐보세요.
아니면 님이 남성이기에 남성에게 피해가 올거라는 생각에 여성을 적으로 돌리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고치시기 바랍니다. 그런건 아주 안좋은겁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대해야합니다. 남과 여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유지해주세요. 절대 다른 성이라하여 적으로 돌리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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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님은 여성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했습니다. 그 예로
'왜 여성들은 가만히 있어서 오는 이득만을 추구하는 겁니까.
군가산점 반대하는 것도 결국, 열심히 해서 따라잡긴 싫다 이거 아닙니까?
이런 방법은 양성평등을 향한 길이 아닙니다.
성추행과 성희롱 성립조건도 어이가 조금 없죠?
무슨 말만 해도 "불쾌하다." 한마디면 조사 받으러 가야하니
무슨 법이 이모양입니까? "
이부분에서 느낄수있습니다. 님은 일단은 여성을 위한 정책만 나오면 여성을 심하게 비판하십니다. 그예로 군가산점에 달린 글도 그렇지요.
주제와는 전혀 맞지않는 '왜 여성들은 가만히 있어서 오는 이득만을 추구하는 겁니까' 이런 문장을 써가면서 말이지요.
이런것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부르던가요.
이문제는 님처럼 그런식으로 접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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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문제가 아닙니다. 이문제의 접근방식은 비판이나 비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해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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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와룡님, 그렇다면 님께서 생각하는 이 문제의 접근방식이 뭡니까? 토론에서 '비판이나 비난'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접근방법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클라비닛 님께서도, 여성 전체를 비판하지 마십시오. '토론 주제'는 어디까지나 '생리결석제에 대한 찬반 토론'입니다. 클레비닛#님께서 와룡님의 의견에 반박하실 때는 이 점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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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클레비닛님 남성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남성이라는 존재는 완전 무결한 존재인지요? 이런문제는 남과여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과연 이런 정책들이 어떻게 작용될것인가, 어떤 이로운점이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로 접근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여성전체를 싸잡아 왜 여성은 이모양이냐? 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세상은 아직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불리한 세상이기에 지금에와서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봅니다. 몇년전만해도 여성의 목소리는 높지 않아 그져 그렇게 살아온것이지요. 지금처럼 이런 여론조차 형성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여성에 관한 일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고자 나온것이지 그것을 여성이 한심한 존재로 쓸데없는 짓을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나라의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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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여성이라는 사실을 유념해둘때 아직도 여성이라는 존재의 사회적 지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비단 여성들이 한심해서 겠는지요? 한민족 5천만년의 역사중 신여성이 등장한건 1930년대부터이며 그후로도 여성의 권익을 여성이 앞장서서 제창하게된것은 불고 10년정도 밖에안됩니다. 그러니 막혀있던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게 되었고 이런 정책말고도 잘못된 여성정책들이 이슈화 되지는 않지만 아주 많이 개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입장을 생각하신다면 그런 글을 쓸수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해주길 바란다는 식의 글은 말도안되는 소리지요. 현실을 보시면 압니다. 지금의 현실에 눈을 돌리세요. 이나라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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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Re》늘푸름 님 ,
 제가 제시할 자료는 독서토론방의 제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 글의 원래 출처는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이란 제목의 책입니다.
 16. 남성우월주의자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동일'을 교육, 기술, 학위, 자격시험등에서의 비슷한 점수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노동'은 어디까지나 '실적', 즉 실제로 한 일에서 나온다. 간단하다. 여성만이 임신할 수 있고 임신으로 인해 생산성 하락을 피할 수 없어 고용주가 곱게 볼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래서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저출산이 지속되는 걸 피할 수는 없나 봅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 문제에 대처하지 않는 이상 말이지요.) 또, 여성해방운동 관련 연구 중(저자의 말입니다. 이 경우가 실제로 있는지는 아직 찾아보지 못했습니다.)에서는 남성 그룹과 여성 그룹을 따로 테스트 할 때는 여성이 선천적인 우월을 보이지만, 두 그룹을 경쟁시키면 남성이 더 우월하다는 결론도 찾을 수 있었다. 즉, 실제 직장 생활에서 '평균적으로'(평균적인 남자 이상의 여자들도 많다. 평균은 어디까지나 평균임을 유념하시길.) 여성들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건 지탄받아야 할 차별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차별을 아예 금지하는 것은 선택권을 아예 없애는 것과 동의어다. 우리는 선택을 하면서, 더 좋은 것과 더 나쁜 것을 가릴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즉, 남성우월주의자의 정당성은 이러한 '반차별주의'의 억지 수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차별로 인한 문제 사례들은 선택권을 과잉 남용한 사례들이겠군요. 여기서 '중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즉, 세부적인 특징은 다르지만, '남녀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는 이것까지 참조하면서, '불평등'의 존재 의의 자체를 다시 생각하고 의견을 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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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출처만 적지마시고 작가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던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좋겠군요^^
생리결석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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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출처 : 책의 제목 :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책의 저자 : 월터 블록, 발행처 : 지상사)
 책의 핵심 내용은 '공격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 모든 행위는 '법적 제제를 받아서는 안된다'입니다. 저자는 이것을 '자유주의 사상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구요.
 님이 저의 윗 댓글에 달았던 3갈래 답변에 대한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던 사람인지 더이상의 소개는 않겟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 '생리결석제' 시행 문제에 대한 토론 주제 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저는, '자유 vs 평등'의 구도로 만들어서 님과 논쟁해보고자 합니다.
 님은 '생리결석제 찬성'이시니, '평등'한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시고, 저는 '생리결석제 반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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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즉, '자유'로운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죠. 물론,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저는 '제 주장'이 '님의 주장'보다 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제 주장'이 '님의 주장'의 상위 개념으로써 절대적 진리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님도 이 정신에 입각해서 토론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즉, 저의 핵심 주장은, '생리결석제를 반대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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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책의 저자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신봉자이며 무정부 자본주의자 인데요
위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공공의 적이라고 낙인찍인사람들을 변호하는 그런 내용이군요 자신이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므로 마약을 하든 매춘을 하든 간섭하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저자는 정부의 역활도 부정적입니다 마약과 관련된 중대 범죄는 마약중독에 의해 생긴것이 아니라 마약금지 때문에발생한것이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극단적 자유주의자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님이 주장하는 근거로 책의 내용을 삼았기에 책의 내용을 올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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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책의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님의 의견은 '토론 흐름상 중대한 것'이라 판단되지 않는 이상 답변하지 않겟습니다. 그렇다면, 자유주의가 이 논점에 대해 어디까지 적용되어야 옳은지 님의 생각을 들어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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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 작성일

ㅎㅎ/그 책은 님이 제시한것이지요..논거로써 사용하신게 아닌가요?
잘못된 인용으로인한 오류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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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군요. '차별을 없애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논거로 사용했습니다.
 논거의 내용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남성우월주의자에 대한 내용, 그리고, '공격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 모든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죠.
 근거를 잘못 인용한것도 사실이군요. '남성우월주의자'에는 생리결석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은 없습니다. 정당한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가 근거에 대한 추가설명을 달아줬어야 했는데, 아직까지는 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 제가 게을렀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히 추가 설명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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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1,3. 생리로 인해 정말 신체적 이상이 있을 정도라면, '생리결석제'라는 제도를 신설하는 것보다, 대학교에 '병결'제도가 이미 있다면 '병결 처리'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뜻입니다.
2. 남자의 신체적 불합리로 인한 차별 정도와 여자의 신체적 불합리로 인한 차별 정도를 비교하여, '덜 차별 받는 쪽'에게 '최소한'의 '역차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차별에 일일이 제도로써 보정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노력이 덜 들어갈 테니까요. 즉, 제도는 가능하면 적게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사람들이 인식하기도 간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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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흠.. 일단 현실적인 토론이 이루어지려면  생리통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될것 같네요.  생리통이 매월 고통이 달라지는건지 아니면 사람에따라 어떤사람에게는 견디기 힘들고 어떤사람에게는 별거 아닌건지.  심하면 어느정도로 심한지 이것부터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여기에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 하는 글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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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병결제도란것을 도용하기에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즉 생리통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시기마다 차이가 있죠. 늘 똑같은 고통과 정확한 잣대를 요구하기 힘든 것입니다. 고통이 어느정도라고 이야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통계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또한 개개인마다 생리통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크게 아프겠구나라고 염려를 할 수도 있다는 거죠. 생리통에 대해서 병원에 일일이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시겠죠. 그것은 비효율적인 일이죠.
그렇다면 생리통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사람이 결국 교수라는 것인데 그 교수라는 사람이 개인차가 심해서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제도화하자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위에 혼불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그 제도를 악용하면 결국 본인에게 피해가 온다라는 말씀이 있는데 저도 이 의견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개인이 노력해야할 문제지요 그런점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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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혼불님이나 향기님이 말한것처럼 이문제는 양심에 맡겨도 커다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일단 수업을 빠지면 자신이 손해입니다. 타인이 손해볼것은 아무것도없습니다. 만약 고통차이가 크거나 작거나 개인차가 있다면 고통이 큰사람은 수업결석이라는 손해를 보더라도 빠질것이며 작은사람은 수업결석의 손해를 보지않기위해 출석할것이기 때문이죠. 결국 악용을 한다고하는데 악용하라면 하라고하시지요. 수업빼먹는건 자신의 손해인데 악용을 하는것도 자신의 손해겠지요.
대학교는 노는곳이 아닙니다. 수업을 받는곳이 대학교입니다. 수업을 하루라도 덜 받으려고 대출이나 뭐다 노력하는 학생은 그러라고하십시요. 어차피 지 손해니까요. 인식부터 바꿔야합니다. 수업을 빠지는게 장땡이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죠. 비싼 등록금 내가며 그시간 빠질거면 뭐러 다니는지요. 수업 한시간을 돈으로 따져보면 몇만원입니다. 몇만원 버려가며 수업빠지고 뒷쳐지고 결국 자기손해입니다.
이런건 논란 거리가 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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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너무 세상이 각박해지고있는거 아닙니까? 환경호르몬 영향으로 생리통을 앓는 여성들이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나라에는 없는 제도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적 특성이 있고 `배려` 라는 마음으로 넓게 생각하면 논란이 있을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생리결석제도를 만들어서 남학생이 상대적으로 피해보는 일입니까?

어차피 미래의 자기 아내, 누이, 크게는 어머니가 될 여성들이 앓는 고통에 대해 배려해준다는데 뭐가 반대할 일입니까? 악용될 소지가 있어서 반대하는 겁니까? 그거 악용하면 누가 피해보는지 생각해보세요. 반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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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혼불'님, '하얀색향기'님, 생리공결제의 취지는 '생리통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들'이 불이익없이 학교를 쉴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것 아닙니까. '생리공결제를 시행해야 할 정도로' '생리통을 눈에 띄게 심하게 앓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하구요. 그렇다면, '기존의 병결제도'를 활용하되, '생리통'의 기준을 의학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정해서 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현재, '사망'의 기준을 법적으로 정했듯이요. 그렇다면, 교수의 '임의적인 판단'문제도 벗어날 수 있고요.
 여성들의 고통을 배려하는 셈도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생리공결제'를 따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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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법적 제도는 상당히 많은 '임의적인 기준'을 만들어놨죠. 예를 들자면, '사망'시각을 정하는 기준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다시 질문해주시죠. '말도 안되는 소린지' '말되는 소리인지' 근거를 보여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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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사망하고 같습니까? 개인의 고통인데 나그네님이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아닙까? 본인 당사자 밖에는 알지 못하는것인데 무슨넘의 기준이 있나요? 당사자가 안아프다고 하거나 아퍼 죽겠다고하면 그것이 다지요. 답답한 소리는 그만 하세요. 사망진단은 숨이 멈추거나 정밀한 뇌사측정등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도대체 무슨수로 기준을 만들겟다는건지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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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근거는, 둘다 기준이 '임의적'이라는 겁니다. 근거는 '생각하는 생물',이란 제목의 책, 프랑크 H.헤프너가 지은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노트입니다. 그리고, 도솔에서 발행되었구요. 그리고, 숨이 멈춘다는 것이 뭘 뜻한다는 겁니까? 현재 사망을 가리는 기준은 심장이 멈추거나 뇌사 판정이 났을 때입니다. 여기에는 허점이 아주 많죠. '무슨수로 기준을 만들겠다는 건지요?'하시는데, '원의 시작과 끝을 자기 편한대로 임의로 잡는 것'과 '사망의 기준', 그리고, '고통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같은 겁니다. 다만, '사망의 기준'과 '고통의 기준'은 '법'과 '의학'을 다루는 사람들이 그때 그때 사회적 상황을 봐가며 '임의로' 잡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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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염려마십시오. 와룡님. 제가 다른 님들께 친절하게, '제가 왜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왜 위 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납득시켜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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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정정합니다. 바로 위 쪽글의 작은 따옴표 안의 문장 전체를, '왜 생리결석제 시행이 아닌 병결 제도 적용을 하는게 바람직한가'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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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재미있는 글이군요...고통의 기준을 정한다라..........
과연 그런 것이 이세상에 있나요???
만약 그런 것을 한다면 생리에 걸릴때마다 의사의 소견을 적어와야 할텐데요.. 그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이라 이야기 드렸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죠. 한국에 생리를 하는 여성분들이<그중에서 대학생> 얼마나 많겠습니까??
불필요한 업무로 인해 병원의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질겁니다.
불가능한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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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나그네님 말은 애초에 말도안되는 헛소리입니다. 저님은 늘 저런식으로 토론에 임했습니다.
이건 병원의 효율, 업무에 대한 문제도 아니고 예초에 불가능한 일이지요. 아무리 의사가 뛰어나다해도 타인의 고통을 함께 느껴주지는 못하는겁니다. 인간이라면 타인의 신체적 고통을 알수있는지요?
감기를 예로 들어본다면 감기 걸린사람이 얼마나 아픈지 안아픈지 알수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아파 죽겠다고하면 아파 죽겠는것이고 별로 안아프다 하면 별로 안아픈것이지요. 꼭 이런 글에 답글을 달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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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그리고 임의적 기준이 무조건적이 적용이 될까요??
개인차가 심하게 느껴지는 그런 것에까지 그런 기준이 적용이 될까요?
사실 기준이 있어도 적용이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준을 적용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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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리를 안하는 여성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얀색향기님. 그리고, '생리공결제'를 실시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까.
 병은 어디까지나 '신체적 이상'으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생리통'은 현재 많은 병원에서 치료 대상으로 지정된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생리통'의 기준이 있는 셈이고, '생리공결제'는 '생리통'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들을 배려하는 셈이니까, 제 논리도 성립합니다. 근거를 들라고 하신다면, 들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생리통'은 월경 기간 동안 자궁 수축으로 인한 고통입니다. 즉, '생리결석제'가 이런 고통을 심하게 겪는 여성들을 배려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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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시는군요..
대학생 나이때의 여성들이 생리를 안하시는 분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글의 전제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학술적으로 생리통이 이러이러한 고통이다라고 할순 있지만 그 고통의 강도를 측정한 것이 있습니까??
지정된 질병의 고통을 누가 측정합니까?
감기는 질병이지요.. 이미 많은 치료대상이고요.
근데 감기의 고통의 기준이 있습니까??
글의 요지를 파악하십시오. 생리통이 질병이다가 아니라
생리통의 고통을 측정하기 모호하다가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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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그리고 자꾸 단어자체에 집착하시는데 계속 설명드리는데 뭐가 궁금하신지요? 단어의 명확한 정의가 있어도 고통의 기준이 없다는데 자꾸 딴소리 하십니다. 글의 요지를 먼저 파악하십시오.
어디 의학계에서 생리통의 고통의 정도를 판별합니까??
그 정도를 판별하는 것도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아주 포괄적으로 판단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환자의 의견이 고통의 기준이 되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A란 질병에 걸린 100명이 있어도 전부다 느끼는 고통의 정도는 다르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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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비교를 하시려면 어느 정도 비슷한것을 가져다 비교를 하셔야 설득력이 있겠죠.

생리통의 정도를 수치화해서 법적으로 정한다..라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생각을 해봅시다.
통증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망과 같이 명확하게 기준을 정의할 수 있는것과  차이가 있는것을 비교하고 계신다는 생각은 안 해보시는지요? 사망이 어디 개인이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겁니까?

다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비교의 대상이 아니지 않느냐 지적하고 문제제기를 하는데 무슨 얼토당토않은 책 제목을 써가면서 뭐하자는 건지..그런게 본인의 글을 좀 더 멋지게 하고 있어보이게 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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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생리통'에 대한 '의학적 기준'이 이미 존재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통증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치료를 해야 할 질병'으로 취급되고 있고, 따라서, 이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여 병결처리 받는 것은 가능하죠. 그리고, 사망이 명확하게 기준을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심장사와 뇌사 중 어느 것이 '법적으로 타당한' 사망일까요? 과연 사망이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정말 명확하게 기준을 정의하실 수 있다는' 것일까요?
 물론, 단순한 통증과, '사망'이라는 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두 대상을 유추한 것은 부적절합니다. 하지만, 제가 유추한 근거는 어디까지나, '법적, 의학적 기준은 임의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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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ㅋㅋㅋ 그 의학적 기준에 고통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까??
어디에 있는지요??
치료를 해야 할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고통의 설명은 아주 포괄적입니다. 더더욱 개인차가 심한 생리통에서는 세분화가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하다이지요.
어떤 걸 명확하게 나누는지 먼저 파악하셔야되지 않겠습니까?
생리통의 기준이 뭡니까? 생리통을 수반하면 어느정도 아프다고 세분화되어 있습니까??? 어느 걸 파악하셨는지요?
이러니까 어디서 자꾸 수박겉핧기 식으로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닌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 글을 그냥 배껴올뿐이지 않습니까?
그게 무슨 토론이 됩니까?? 소 귀에 경 읽기지요.
인용도 뭔지 알고서 인용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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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치료를 해야 할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고통의 설명이 아주 포괄적이어서 세분화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병결'제도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말이지요. 그 의사의 소견서 상당부분은 '환자와의 상담 내용'이 어차피 포함됩니다.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상담 내용'이 상당 부분 '소견서의 주요 내용'을 이룰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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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나그네님/
뭔가 크게 착각하시는군요. 님은 지금 병결제도만으로도 공결제도를 대신할수있다라는 주장을 하고계십니다.
여기서 병결제도란 병으로 결석시 출석에 어느정도 고려되는것이고
공결제도란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병결제도를 시행하고있죠. 허나 병결제도에 문제점때문에 공결제도를 시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것입니다.
현제 고등학교까지의 병결은 출석에 영향을 안미치지만 대학교에서의 병결은 출석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단 대학교라는것은 각 과목 교수마다 출석을 관리하기때문에 교수에따라서 생리로인한 병결을 인정하지 않으며 또한 생리통이란 자신의 수업을 빠지기 위한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고등학교 담임선생이라면 일주일 수업 내내같이 하여 빠진 아이의 상태를 알수잇지만, 대학교수라는것은 그저 일주일에 한번 2-3시간 정도 보는게 전부이므로 생리통이 핑계인지 진짜인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는것이죠. 고로 이학생이 수업에 빠지고 싶어 생리통을 핑계로 되는지 알수가 없는것이죠.

거기에 의학적 기준으로 그것을 알면되지않느냐라고 나그네님이 주장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의학적 근거라는것은 존재치 않습니다.
생리통이란걸 증명하기위해 제출하는것은 처방전 뿐이 없습니다. 여기서 처방전을 얻을수있는 방법은 병원가서 생리통이 심하니 약을 달라고 하면 의사는 처방전을 주죠. 고로 당사자가 거짓으로 생리통이라고 해도 의사는 처방전을 줄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그 처방전을 봐도 대학교수는 출석을 인정하지 않고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폐단이 발생하므로, 출석을 무조건 인정하라는 공결제도를 도입하게된것이죠.

설명은 여기까지고 나머지는 향기님, 혼불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어차피 거짓으로 생리통걸려서 수업빠졌다고해도 당사자만 손해가 분명하죠. 비싼 수업료 내가면서 빠진다면 분명손해는 당사자에게 올겁니다. 그러니 그냥 인정하자는 것이지요. 그런 몇몇 불손한 무리들 때문에 진짜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되겠지요. 어차피 손해는 수업 안간사람들이 감수해야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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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제가 주장한 것은 '처방전'이 아니라,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직접 진단해서 발부한 '의사의 소견서' 첨부입니다. '교수'가 '처방전'이 아닌, '소견서'를 보고도 허락 안했고, 그 '소견서'가 정당한 것이라면(의사들이 사기치려고 의도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오진을 하지 않은 이상은 정당하다고 봐야겠죠.) 그건 '해당 교수'를 문책할 일이지, '생리공결제'까지 도입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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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나그네님, 의사의 소견서는 존재치 않습니다. 당사자가 아파서 죽겟다고 하면 그것이 의사의 소견서라는것에 그대로 적용되는것이지요. 생리통이 심한가 안심한가를 검사할 방법따위는 없습니다. 아셨는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생리통이 얼마나 심하다 안심하다를 검사하는 방법 따위는 없습니다. 더이상 그런 소리는 말아주세요. 답변하기도 힘들군요. 정도껏해야지요. 토론마다 이러시니 다른 사람들이 반발하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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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참....여성이 한달에 얼마나 생리통을 느끼는지는 아십니까??
그것도 개인차가 있지만 그 많은 여성들이 병원에 가야된다는데 한달에 몇번씩 돈을 낭비하고 시간 낭비하고 이런 비효율적인 일을 하자는겁니까? 그리고 소견서에서 환자의 고통을 나타내는 것은 정말 드러나는 꾀병이 아닌 한 생리통 같은 질병에서는 환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즉 환자의 이야기가 대부분의 소견으로 받아들여진다는거죠. 감기로 병원 안 가보셨습니까? 얼마나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묻지 않습니까? 감기니까 어느정의 고통이 어디부분에 어떻게 아프겠군요라고 의사가 미리 이야기 합니까?? 말만 전문적인 말만 쓰고 도무지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니 글이 자꾸 엇나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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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병결 제도'에 적용되는 상당수의 병에는 '의사의 소견서'가 첨부되는데, 의사는 '의학적 장비로 검사'하는 것 외에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환자와의 상담 내용'을 '소견서'의 중요내용으로 첨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록 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야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결 제도'는 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생리통'이 이런 '병결 제도'의 적용대상이 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돈과 시간 낭비'로군요. '생리공결제'를 시행하면, '의사의 소견서'없이도 빠질 수 있지만, '병결 제도'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니까요. 이 부분은 제가 생각해본 다음 답하겠습니다. 그냥 답하면 '오류'를 범하기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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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나그네님 아 답답해 죽을지경입니다 ㅋ 제가 쓴글을 읽어보시기나 하셨는지요? 읽었다면 이해를 하셧는지요?
아프지도 않은 당사자가 와서 무지 아프니 처방전과 소견서를 띠어주세요 하면 의사는 그걸 써준다는 말입니다. 그럼 그것이 교수에게 제출 되는것이죠. 아셨습니까? 아프지 안아도 아프다고 구라치고 얼마든지 띨수있는데 그럼 누구나 띠면 그만아닙니까? 병결제도를 적용시켜봣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아셨습니까? 그럴바에야 위에 향기님과 혼불님, 나의 주장처럼 양심에 맡기는것이 옳다 라고 주장하고있는겁니다. 사람 피곤하게 하시네. 내가 왜 님을 가르쳐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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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건 의사 책임이죠.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 성의껏 진단해서 진단서를 발부해야 할 의무를 지닌' 의사가 '아프지도 않은 당사자에게 무조건 써주는 것은, '아프지도 않은 당사자'와 '의사'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소견서'를 일단 떼야 하는 당사자는, 자신의 고통이 정말 못 견딜 고통인지 한번 더 숙고하는게 일반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생리공결제'를 시행하면 '생리통을 앓고 있지 않은데도(생리로 인한 고통이 별로 없음에도)' 생리로 인해 아프다고 빠지는 경우를 '양심에 맡기겠다'고 하면, '최대한 만전을 기해 운용해야 할 제도를 그냥 허점투성이로 놔두겠다'에 다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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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돈과 시간 낭비'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가짜로 소견서를 떼는 일을 막는 게 바로 돈과 시간의 소모'입니다.' 즉, '소견서'를 떼는 수고를 하면서까지 진짜 쉬어야 할 만큼 아프면, '소견서'를 첨부할 것이고, 아니면,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서' 꾀병삼아 소견서 떼려고 하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꾀병삼아 온 환자들에게 소견서를 떼주는 사실이 알려진 의사는 '고객'들의 믿음을 얻을 수 없는게 당연하므로, '병결 제도' 적용 대상에 '생리통'을 포함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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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끝까지 이러시네. 의사가 그사람이 생리통이 심한지 안심한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데도 이러시네.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고요. 당사자가 아프다고하면 아픈거고 안아프다면 안아프다는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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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래서 말했잖습니까. '생리통'이 정말 못견디겠으면 '돈과 시간'을 투입해서라도 끊겠죠.
 안아픈데도 '돈과 시간'을 투입해서 끊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돈과 시간'낭비가 더더욱 아닙니다.
 비록 주관적이기야 하지만, 이를 통해 '생리공결제'를 일률적으로 실행하는 것보다 '꾀병부리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당연한 논리적 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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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작성일

나그네님,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진작에 이렇게 쓰시지요. 왜 요점은 빼먹고 의학적 기준이 잇다는 식의 글을 쓰셨나요? 예초에 이렇게 쓰셨으면 요점을 알수있잖아요.
결국 님애기는 꾀병환자들을 막는데 병결제도를 쓰자라는 의견이군요.
하지만 제가 위에 병결제도의 문제점에대해 지적을 햇습니다. 빠지고 싶은 사람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빠진다가 제 요점입니다. 어차피 그냥 병원가서 끊으면 되거든요. 의사도 모릅니다. 진짜 생리통인지 아닌지. 그저 환자가 약달라면 주는거지요. 또한 비용도 그다지 많이 들지않고요.
뭐 님애기 역시 일리는 있습니다. 꾀병환자를 좀더 많이 막을수있는것은 사실이겠죠. 허나 진짜 아픈 사람은 돈과 시간을 투입해야하기때문에 좀 그렇지 않을까요? 진짜 아픈사람들은 한달에 3-4일씩 아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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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작성일

로 알고잇는데 매달 끊어야하니 좀 그렇지 않을까요. 뭐 님말도 맞는말입니다. 문제는 병결제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는 것이죠. 그냥 무턱대고 공결을 하기보다는 병결도 괜찮은것같군요. 하지만 진짜 아픈사람들은 번거롭게 되고 또한 꾀병환자보다 진짜 아픈사람이 더 많을거라는 추측을 해본다면 한달에 한번씩 처방전을 끊어서 제출하기란 여간 귀찮고 돈들고 시간낭비일거 같기도하네요. 뭐 일단 제가 한발 후퇴해서 병결제도가 제대로 이루어진후 사정을 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전 이 토론은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나그네님. 예초에 요점 위주로 해주세요. 더 좋은 토론이 될수잇었는데 님께서 주제와 많이 다른 말을 하셨고, 맞지 않는 말을 하셔서 사람들이 그곳에 답변하냐고 시간을 낭비했고 화를 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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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입니다. 위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님은 고통을 기준으로 정하여 당사자가 진짜 심한지 안심한지를 알아내 그에따라 병결제도를 시행하면 되지않는가? 라는 주장을 펴셨습니다. 거기에 의학적 기준을 세워서요. 지금 이말은 말이 되지를 않는 소리지요. 여기에 혼불님,향기님,제가 말이되지않는 소리라고 이견을 제기했고요. 님은 말이된다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셧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두개의 글로 그것을 꾀병을 막는데 쓰자라고 정리하셨고요. 예초에 마지막 꾀병을 막을수잇다 라는 주장만 고수했다면 모두다 이해했을겁니다. 또한 좀더 좋은 토론이 됬을것이고요. 이렇게 서로가 짜증을 내며 부딪히지도 않았을것이고요. 앞으로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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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님의 댓글의 댓글

김선영 작성일

이 글과는 관련이 없지만 이때까지 글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데, 와룡님의 글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아주 비슷해서, 언제나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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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와룡님의 이번 충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글'을 다시 읽어본 후 님의 충고에 대해 숙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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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그림자님의 댓글

안개속그림자 작성일

대학가면, 일단 성인입니다.
남자가 생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인것이구요
몸이 힘들어도 수업이 중요해 들어야겠다 생각되면, 듣는것이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으면, 쉬는것이죠.
그 부분은 이해하고 허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싶어서, 또는 간판이라도 따고싶어서? 어떻든간에, 학교를 다니고 싶어 다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성인이구요, 생각과 행동 판단에 대해선 본인이 책임을 질 나이죠.

정말 몸이 안따라주는데 결석했다고 점수를 깎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악용된다고 개인별로 생리주기를 작성해 제출하고 그에 맞도록만 허가해준다...이것도 말도 안되고

자기돈 주고 자기가 강의 듣는데, 못듣겠다면 그걸로 마는거죠...
정말 아픈데 점수까지 깎이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악용 할 수 있다지만...결국 그 악용도
본인의 손해일테니 그쯤으로 해두자구요 남자분들...

다만 이것과 더불어서 군가산제도도 분명히 같이 묶어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새로운 주제가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국방의 "의무"라며 개인의(남성의) 시간을 빼앗아 가는데요...
시간은 금이라 했는데 말이죠...금을 뭉탱이로 약탈해가는군요
그것도 가장 좋을 나이에 말이죠. 그 나이에 공부에 집중 할 수 없는것도 있으며
입대전 준비도, 갔다와서 다시 복학준비도...그게 유학갔다오거나 하는...
공부나, 휴식의 시간은 아니였던것 아닙니까? 엄밀히 따져서 분명히 학업에 있어 손해입니다...

진짜 평등...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평등만큼 좋은게 어딨습니까. 남녀평등도 좋습니다.
근데 여성부...요즘 많이들 하는말로, 개념이 없다? 개념 탑제가 안됬다? 그러던가요 ㅎㅎ
그렇죠...어쨋든 주제에서 점점 삼천포로~ 삼천포로~ 향하는데...이만하고

분명히 어쩔 수 없는 생리적 현상이라서! [여자]들에게 이해하며 봐주고
남자도 분명 원치 않는, 의무라고 묶어놓기 때문인 부분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하나로 봐서 다른 주제가 될 수 있겠지만, 지금 이걸 허용하느냐 마느냐에선
같이 묶여있는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 다 이뤄져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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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저는 그 '군가산점'과 '생리공결제' 둘 다의 취지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면서도 '각각의 대안'을 제시하며 반대하는 중입니다. 생리공결제에 대해서는 '병결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니 그 부분에 대한 님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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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

남자들.
생리통을한번겪어보시고싶으시면요.
상한우유1리터한통다드시고
좀만기다려보세요/
신호가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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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래서,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을 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이게 '생리결석제'를 해야 한다는 직접적인 근거로만 쓰여야 한다는 보장은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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