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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교에서의 교육적 체벌은 인권침해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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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하하하
댓글 26건 조회 8,843회 작성일 07-09-26 21:39

본문

0014.jpg저의 토론의 주제는 최근 몇 년간 사회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는
‘학교에서의 교육적 체벌은 인권 침해인가’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찬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홍도의 서당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이 그림에서 보다시피 옛날 우리나라는 서당에서 교육할 때에 엄격한 체벌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과는 의식과 사상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체벌 또한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이 존중받는 이 사회에서 체벌이라는 것은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구시대의 고정관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이때,
저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초등학생의 손을 100대나 때려 손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 하셨다고 하지만 저희들에게는 공포와 두려움을 주는 폭력과 같았습니다. 중학교에서도 선생님들께서는 저희가 맞아야 바르게 성장한다며 체벌을 가하셨고,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학생에게 체벌을 계속적으로 가하게 된다면
그 학생은 항상 몸으로 때우려고 하고 선생님들에게 오히려 반항심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체벌은 학생들에게 그저 공포의 대상입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하는 지를 알려주셔야 할 선생님들은 그저 체벌로 학생들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지금 캐나다에서의 초등학교는 ‘체벌 없는 교실’ 체제가 도입되어
아이들을 별다른 체벌없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수업은 자유롭고 아이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상상력을 더 키워주게 됩니다. 또한, 이들은 학생들이 이미 저질러진 행동을 보고 처벌을 하지 않고, 문제성이 있는 아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 방침으로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학생들의 인권존중입니다.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는 체벌보다 대화가 더 중요합니다. 말로 전달되지 못하는 진심은 없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대화를 많이 한다면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체벌 할 일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또, 학생들에게 칭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의 내용에 칭찬할 일이 있으면 칭찬과 격려를 꼭 해주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들에게 혼을 내지 말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행동으로의 긍정적 전환을 유도하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체벌보다는 칭찬을 하는 것이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학습효과에 더욱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체벌이라는 것은 올바른 배움을 전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권 유린으로 비쳐질 수 있는 체벌은 꼭 사라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aa8.gif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고 다른 의견이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은 질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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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님께서 예를 드신 경우는 체벌이 아니라 폭력이라 해도 될 듯 하네요. 저는 그정도로 심한 체벌은 당연히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적당히 아이를 때리면서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면 그래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그런 식으로 처벌받은 적은 한번도 없었으나 제가 어린 나이였을 때는 심한 개구쟁이었습니다. 위아래 구분도 없고 고집만 무척 센 편이어서..; 부모님께서 굉장히 골치를 앓았답니다. ㅎㅎ 그래도 절 이렇게 바뀌게 만든 건 "매가 무서워서 자제하는 습관"이 길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체벌에 오히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부정적으로 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체벌은 아이에게 이건 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줌으로써 그 삶을 인도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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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사실...어디까지가 체벌인가가 먼저 논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받아들일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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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이님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체벌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학생들도 사랑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인격체이기 때문이죠.

꼭 체벌을 해야한다면 그 전에 학생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주의를 주고 그래도 달라지는 게 없고,

똑같이 나쁜 행동을 반복할때 본보기로 삼아 확실이 주의를 줄 수 있을만큼

엄하게 체벌해야 겠죠. 물론 이 과정에 절대로 감정이 들어가는 안 됩니다. 체벌에 감정이 들어가면 폭력과

다를바가 없기때문에 선생이길 포기하지 않은 이상 절대로 자제해야합니다.

- 결론은 -

    체벌이 최후의 수단으로 합리적인 단계에서 이루어진다면 교육적 체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단계를 무시하고

감정을 실어 수시로 체벌을 하게 된다면 이는 폭력으로 야기되는 인권침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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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애시당초 때려서 교육을 시키겠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된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입니다.
옛날 훈장선생님이 회초리로 때려서 공부를 시킨 것은, 때린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당시의 가치관, 사회관이 스승이 위엄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에 스승이 위엄을 갖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는 선생의 개념이 옛날하고 많이 달라진 지금은)
때린다라고 하는 것이 교육적 수단으로 그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때려서 억지로 선생이 이끄는 방향으로 이끈다고 한들
그게 과연 "이끈" 것인가요?

만약 때려서라도 학생을 공부시켜 일류대에 보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인상 험악한 사람 몇명 몽둥이 들고 교실 뒤에서 지키고 있다가,
조는 학생, 공부안하는 학생. 성적떨어진 학생
죄다 옥상에 끌고 올라가 먼지가 나도록 패면 어떨까요?
그러면, 죄다 서울대 가지 않을까요?

체벌은 교육적 수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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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dus님의 댓글

LOVEdus 작성일

음.. 때려달라는 학부모도 있죠 ㅎㅎ
하지만 체벌이 교육의 목적이 되면 안되겟죠
체벌이 교육의 수단이 되면 좋다 라는 거죠

체벌 이라고 해서 항상 나쁘게 작용 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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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님의 댓글

박준민 작성일

저는 체벌이 인권 침해다 아니다라기 보다는, 과연 체벌이 교육 수단으로서 필요한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친구들 보면 숙제 하나를 해도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이 숙제는 안하면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꼭 해야지.". 숙제는 자발적으로 해야하는 것인데, 단지 혼나기 싫어서(물론 혼난다는게 체벌을 직접적으로 의미하진 않지만 대부분이 그렇죠) 숙제를 해야한다는 관념이 어려서 부터 자리잡네요.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자발적 의식에서 해낼 수 있을까요? 상사에게 혼날까봐, 해고라도 당할까봐, 자신의 자아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닌 그저 살기 위해서 비전도 없이 일하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즉, 가정, 학교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중요한 인성교육 측면에서 봤을 때, 체벌은 가장 부적절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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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님의 댓글의 댓글

아크네 작성일

숙제에관해서 체벌을 안한다면 누가 숙제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어느정도의 체벌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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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님의 댓글

702 작성일

정말 선생님과 학생과의 진심어리고 따뜻한 대화를 통해 학생의 나쁜 버릇을 고치고 반성할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요? 만약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교육이 얼마나 이상적인 교육이 되겠습니까? 문제는 마치 목사님처럼 설교를 통해 문제아들이 행실을 고치고 바르게 살아가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선생님이 대한민국에 많이 존재하지 않거나, 설령 그런 크리스찬 선생님이 있다고 해도 문제아들이 행동을 고치지 않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체벌이 존재하는 거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때리지 않는 선생님(또는 체벌을 가하지 않는 선생님)' = '만만한 선생님' 이었습니다. '만만한 선생님'의 수업시간엔 학생들은 대놓고 장난치거나 떠들며 선생님의 이야기따위 아랑곳하지 않았죠.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될리는 만무했고요... 반면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엔 또 다른 풍경이 그러졌죠... 학생들끼리 장난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아예 없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대놓고 하지는 못합니다. 왜냐면 만만한 선생님의 수업시간처럼 떠들어댔다간 앞에 불려나가 얻어맞기 십상이거든요. 어쨋든 그 선생님의 수업시간엔 단지 표면상일뿐이라도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는 정말로 수업다운 수업이 그려지는 겁니다... 자, 이 두 선생님중에 어떤 선생님이 더 훌륭한 선생님일까요? 학생들이 자기 수업을 듣든 말든 종 땡치면 나가 버리는 선생님?
아니면 체벌을 통해서라도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하고 수업다운 수업을 하는 선생님?
답은 여러분 머리속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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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물들여 지기 마련 입니다. 청소년기는 더욱더 빨리 습득하져.
하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줄 알게 되기에 약간의 체벌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본 체벌은 그정도가 체벌의 수준을 넘어 폭력이라 불릴정도로 심하기 떄문에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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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체벌이 인권침해로 까지 느껴진다면 분명 인권침해인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잘못을 진정으로 느끼고 받아들인다면 인권침해가 아닌 교육적 체벌이겠죠.
인권침해는 상당히 주관적이고 아리송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적 체벌을 인권침해라고 본다면 분명 무리가 있는 발상입니다.
세상에 맞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안다면 그리고 순순히 그것을 감내한다면 그것도 인권침해라고 봐야될까요?
숙제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 손바닥을 때리는 것, 그리고 그 전에 숙제를 해오기로 약속을 한 상태라면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교육적 체벌 그것이 인권침해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맞고 싶지 않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개개의 본성을 가진 인간사이에 맺어진 사회적 약속의 불이행에 대한 댓가를 주는 것, 그것이 인권침해인가요? 너무 어렵나요?^^
쉽게 말해서 본성 그 이상의 행동양식을 심어주는 것이 학교라면 적어도 개인의 불성실, 불이행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교육기관인 학교가 내릴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방법입니다.
체벌과 깜지쓰기, 청소 이런 것들은 하나의 교육방편인 셈이죠.
누구나 맞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해서 체벌이 문제라면 누구나 깜지쓰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신체적 고통이 없다고 해서 정신적 고통을 허용하는 것은 그 주장 스스로 모순을 갖지 않은가요?
체벌을 비롯한 다른 어떠한 종류의 학교가 행사하는 교육적 방법에 대해서 반대를 해야 인권침해의 논리가 맞는 것이라면 왜 굳이 체벌인가요?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아픔보다 낫다는 말인지요?
굳이 체벌의 극단적인 사례를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간단한 위와 같은 사례를 들어도 모든 교육적 체벌이 인권침해다 라고 말하기에는 분명 오류가 있습니다. 개인의 주관이 모든 상황을 대변할 수는 없는거죠.
인권침해로 인해 체벌에 반대한다면 학교가 주는 어떠한 다른 교육적 방법에 대해서 모두 부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 본인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는데 가해지는 교육적 체벌은 인권침해의 범주에 포함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모든 교육적 체벌이 인권침해다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말하는 인간의 권리중에 약속된 숙제하지 않아도 될 권리도 있는지요. 그것에 따른 체벌이 인권침해인지요.
모든 교육적 체벌은 인권침해다 라는 논리. 말도 안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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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그리고 학생들의 권리만을 생각하지 말고 교권이 실추된 현대 교육에서 학생들 스스로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학생을 올바르게 가르칠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수업 중에 떠든 아이한테 왜 떠들었냐고 지적하는 선생의 뺨을 때리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몇몇의 행태와 학생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선생들의 몇몇의 행태가 어디가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그것을 모든 교육적 체벌을 인권침해라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주관적 피해를 입었다고 이러한 주장을 하는 건 이성적이 아닌 감성적 논리일 뿐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줄은 알지만 선생님을 무시할 권리, 학생들에게는 없습니다. 선생이 학생을 무시할 권리? 역시 없죠. 하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교육자로서 올바른 길을 위해 권유하고 설득할 고유의 권리는 학생들이 마땅히 존중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하지 않은 아이의 손바닥을 때렸다고 해서 화가 난 학부모 앞에 무릎꿇고 우는 학교, 그것이 언제까지 선생들만의 잘못이라고 할지 모르겠네요. 선생들의 잘못을 말한다면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의 잘못도 언급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공평한 사회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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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大統領님의 댓글

미스터大統領 작성일

체벌 이외에 학생을 바른길로 인도할 지팡이가 될 수단의 예를 들어주실분. 현재 대한민국 학생들의 상태를 참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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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大統領님의 댓글

미스터大統領 작성일

체벌이 최선의 수단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순단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진심으로 올바르게 되지는 않더라도, 체벌의 고통을 생각하여 올바르게 행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바뀌는 것입니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도 바뀌지 않습니까? 학교에서는 아직 미숙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곳인 만큼 어느정도 수직적인 관계는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이란 것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어느 정도의 체벌을 합리적이라고 보느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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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요즘 체벌문제 때문에 시끌시끌합니다. 선생님들이 왜 체벌을 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때리시겠습니까?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때리시는 겁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냥 말로 하면 선생을 만만하게 보는 건방진 버릇이 있기 때문에 때려서 바짝 긴장하게 만들지 않으면 아이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물론 일부 학생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잘못을 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서 다시는 잘못을 행하지 않게 하고 잘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 요즘 아이들이 선생을 우습게 알며 맞은 것만 분하게 여기고 자신의 잘못을 몰라 체벌의 의미가 없다고 했는데요...체벌을 하면 적어도 선생님께 건방지게 구는 행동은 못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성과는 있다고 봅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학교 물이 안좋아서 그런지몰라도 아이들이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욕을 하는데 어떻게 말만 하고 앉아있을 수 있겠습니까. 말이 정리가 안되어 어지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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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force님의 댓글

Reinforce 작성일

올 고3올라가는 학생입장으로서... 저는 체벌을 금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고등학교... 어떤 식인줄 아시는가요?
뉴스에 교사 폭행 신고 사건이라도 하나 떳다하면 바로 교육청에서 공문 내려옵니다. 일부 선생님들을 통해서 그 공문들에 대한 이야기를 몇차례 들었는데요... 그냥 딱잘라서 학생들에 대한 체벌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라더군요. 이유 불문하고, '체벌은 금지한다'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교장, 교감선생님들은 그냥 교육청의 지시를 따르라고 다른 선생님들께 지시하고, 체벌을 하시는 선생님들을 가끔 불러서 중지하라고 계속 말하다가 심한경우 호봉 삭감 등의 위협도 한다더군요... 이런 분위기가 사회전체적으로 퍼져있습니다. 학생들도 '저 XX 때리면 (폰카로) 찍어서 신고해버린다.'라는 식의 말을 서슴없이 대화에 올립니다. 이러다보니 심지어는 학생들에 대한 체벌은 물론, 일말의 제제도 가하지않고 그냥 방치해버리는 선생님들도 다수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매우 이기적으로 되어버렸습니다.(제 학교에서 체벌이 가장 심한 선생님도 ---물론 제 기준으로는 그 선생님도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체벌하는 것이지만--- 지난 한해동안 몇차례나 '니가 뭔데 우리 아들을 때리느냐'라는 소리를 듣게 되시더군요.)

이게 교육입니까? 그냥 막장이죠. 학교는 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목적이 제 1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라는 직업을 일개 '학원강사'와 동일시해서는 안됩니다. 엄연히 다른 직종입니다. 학원강사는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쳐 주면 되지만, 교사는 자신이 맡은 학생들을 인성적으로 가르치는데도 신경을 써 줘야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 입니다.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하루종일 퍼자도, 무례한 행동을 서슴없이 해도, 단지 귀찮아지기 싫어서... 윗분들께 쓴소리 듣기 싫어서, 학부모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겁니다.


체벌, 맞을 짓을 해서 맞는겁니다. 선생님이 무슨 조폭단인건가요? 이유도 없이 사람을 때리게. 선생님을 선생님답게 대해주지않고, 어른말을 무시하고, 교칙을 어기고... 이런 일탈행위를 하니까 그에 따른 책임으로 체벌이 따라 오는겁니다.
(물론 정도를 지나친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당연히'제제 당해야 할 문제이고, 지금 말하는 것은 보통의 체벌입니다.)


체벌,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일부 정도가 심한 선생님들은 근신이나 교사 자격 박탈 까지의 처분을 내리는것은 옳습니다. 하지만 모든 선생님에게 체벌의 권리를 제한하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학생들, 학부모들의 선생님 보는 시선이 정말 뭐같아진 세상입니다.

저는 체벌제도가 어느정도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인식' 자체가 너무 많이 바뀌어버려서... 점점 체벌하는것이 힘들어질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벌점'제도를 강화해버리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벌점을 단순히 내신 태도점수를 좀 깎는데 쓰는것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5년간 쭉 봐온 바로는요. 성적 관심없는놈들한테는 쥐뿔도 안먹히거든요-_-;
체벌을 벌점으로 대신하되,  그에 따른 적용 범위를 좀더 확실한 것으로 만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벌점을 줄때도 학생에게 즉각 통보를 하면서 체크를 하고, 이유를 말해주고, 그 벌점을 준 시점과 이유를 확실하게 기록을 해두는 거죠.
벌칙은 최소 청소당번 정도?에서 어느정도 심각한 경우는 학부모 소환정도가 되겠죠.(더 심한경우 정학이라던가...)
학부모를 소환하더라도 날짜와 시간, 그리고 벌점받은 이유를 상세하게 제시해준다면 할 말없죠.
직접적으로 때리지 않은거니 인권이고 자시고 입을 열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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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교사들의 체벌을 논하기 전에 어째서 체벌을 가하려 하는가가 먼저 선행되어져야하고 다음 어디까지가 체벌인가가 토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을 받을만한 학생들중에는 이미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폭력이 아니라 다른 학생의 수업에 방해를 하는 그 자체가 잘못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별로 토론을 하지 않더군요. 하나의 문제현상을 그 자체만으로 파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성숙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방법이 나와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외국을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 역시 기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로 인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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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

교육에 있어 체벌은 중요하기 보다는 전 학교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우리나라 교육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가장 경제적입니다.한명의 교사가 수많은 학생들을 교육하여 이루어내니 말입니다.다시말해서 한명당 40명내지 50명의 학생을 담당합니다.이러한 가운데서 교사 한명이 이 많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교육한다는것은 솔찍히 불가능합니다.그렇기에 교사는 이 수많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체벌을 가합니다.왜냐하면 본보기란것이 필요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그래야만 이 많은 대량교육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만약 교사 한명당 15~20명의 학생의 주워진다면 어떨까요?
절대 체벌이란 있을수없습니다.왜냐하면 교사는 모든학생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할수 있으며 학생또한 현재처럼의 무관심의 아닌 교사의 사랑을 느끼며 이성과 감성이 잘 조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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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데요님의 댓글

학생인데요 작성일

저는 지금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학생에게 체벌을 하는것이 인권 침해인가 하는 데에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뉴스에 나온 바, 교사가 학생을 체벌할때 두께 얼마의 회초리에 체벌의 강도는 얼마에..
라고 교육청에서 정해놓은것을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교육은 책상교육이구나..
(윗사람들이 실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책상에서 비효율적인 의견을 내느걸 말하는 겁니다)
전 법적으론 체벌이 허용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정당한 체벌에 대해서 학생의 고소등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반 분위기가 안좋을때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두려워하며(혹은 귀찮아서) 체벌을 하지 않는 경우에
철없는 학생들이 더 날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벌은 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서 언어폭력을 일삼는 , 배울게 전혀 없는 ,감정적으로 모든걸 행동하는 그런 교사에게 받은 체벌보다는  평상시 절 위해주시고 조언한마디 더 해 주신 선생님께 받은 체벌이 인격적으로 좋고, 제게 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감정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체벌이 인권 침해라기 보다는 , 언어폭력이나 살벌함을 주는 선생의 모독적 행동이 인권 침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체벌은 허용하되, 언어폭력은 허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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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영님의 댓글

더운영 작성일

학교에서의 체벌이라 할 때는 일단 폭력 수준에 이른 경우는 제외하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까지 나온다는 것은 이미 그 체벌은 학교 체벌로서 부적당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아닙니까....

어느정도의 체벌이 있을 때 학생들 앞에 교사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개념을 상실한 아이가 이전 시대에 비할 수 없게 많아졌는데요...
그 아이들이 선생님과 서로 존중하는 인간으로서 대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그런 아이들을 매로만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중국에 있는 한국 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여기는 학생부 규율이 엄격하지 않은 편이죠(한국에 비해)
사복 착용 두발자유 등
아이들 개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외모적으로 특이한건 아니구요...성격같은 면에서 봤을 때...
그리고 한 반당 학생수도 25명을 넘지 않습니다.(학기초에는 20명으로 반을 잡고 나머지는 거의 전학생)

애들 ......  사고 잘칩니다.
중국사람들한테 사기친 경우도 있고 강도 짓해서 중국 교도소 들어갔다 나온 경우도 있죠..
수업중에 학교 탈출 감행은 하품하기입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매로 다스립니까???
아니요, 오히려 선생님들은 그런 아이들을 더욱 안아줍니다.
많은 애들은 다 그 정도에서 반성합니다...

교도소 갔다온 애 같은 경우는 진짜 개념상실입니다.
선생님 위로 올라가 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선생님이 포기하고 놓으시면 좋아라 합니다.
이런 애들은 어느정도 체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벌점주고 결석처리하고 정학 먹인다고 뭘 들을 것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이 표현 너무 재미있습니다~ㅋㅎ)
씨도 안먹힙니다.

아.. 제가 주제에 벗어나는 애기를 잘해서...;;;
암튼 잘못이 있는 학생에게는 일단 인격적으로 대화해보려 시도해보고
씨도 안먹힌다(?) 하면 그땐 어느정도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보내요....

P.S. 위에서 저희 학교를 좋지 않은 부분만 말했는데요..
      개성이 좀 튈 뿐이지 문제가 되는 아이들은 별로 없고요....
      오히려 생각있는 애들이 한국의 보통학교보다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런 의미없는 쓸데 없는 글을 읽어 주시니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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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아님의 댓글

시원찮아 작성일

어느 정도....라는 말이 있죠.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기실 저는 체벌의 필요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편입니다.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참......딱 합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 꺼라고 하죠.
그러나 진정 자기의 앞날을 위해 투자는 안 하고 놀고 방황하는 행동만 하는 이들이 더 늘어나죠.
더군다나 주위에 피해를 끼치면서 까지 말입니다.
냉정하지만 자기 앞길을 위해 죽도록 공부에 매달리거나 혹은 기술 쪽에 힘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교육적 체벌을 어느 한도 내에서 허용되어 ㅇ방금 언급한 이들의 노력과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인생 포기하고 막 사는 인간들.......
그 쪽까지 챙겨주기에는 너무 비정하고 힘겨운 세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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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님의 댓글

clear 작성일

학교체벌요??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이자나요.. "선생님 저희애가 말 안들으면요 때려주세요" 맞아요. 사람이 말을 안들으면 때려야죠.. 저는 학교체벌에 대해서 찬성하는데요. 감정에 치우쳐서 때리는 체벌은 저는 원치 않아요.
시원찮아 님 께서 말씀 하신 어느정도.. 라는 선을 지켜야죠....저희 샘은요 학교체벌은 좋은거래요.. 장난으로 하셨지만요. 근데 학생들이 학생의 신분에 맞지않게 행동을 한다면요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생이 잘하면요 샘도 체벌을 하지 않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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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님의 댓글

clear 작성일

학교체벌요??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이자나요.. \"선생님 저희애가 말 안들으면요 때려주세요\" 맞아요. 사람이 말을 안들으면 때려야죠.. 저는 학교체벌에 대해서 찬성하는데요. 감정에 치우쳐서 때리는 체벌은 저는 원치 않아요.
시원찮아 님 께서 말씀 하신 어느정도.. 라는 선을 지켜야죠....저희 샘은요 학교체벌은 좋은거래요.. 장난으로 하셨지만요. 근데 학생들이 학생의 신분에 맞지않게 행동을 한다면요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생이 잘하면요 샘도 체벌을 하지 않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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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님의 댓글

(이름없음)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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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님의 댓글

유구무언 작성일

애들을 때려주고 싶어하는 교사가 있다면 잘라야죠... 그러나 때릴 수 밖에 없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그런 상황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만약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당신은...? 지금 반대하시는 분들은 그런 경험이 없거나 아니면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앞에서 급 비굴모드로 표정을 바꾸고 황급히 교실을 빠져나갈 분들이십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매를 드는 심정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어떤 정신없는 선생이 목을 내놓고 200대를 때려 9시 뉴스에 나오고 싶겠습니까? 그 상황에서의 심정은 부모든 교사든 친구든 같은 것입니다. 마치 애인과 같이 다정히 거닐며 데이트하다가 느닷없이 깡패가 나타나 애인이 수모를 당하는 상황,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말로 항의하다가 무시당하면 없던일로 하고 그냥가시겠는지요? 똑 같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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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님의 댓글

유구무언 작성일

체벌이 사라지던 순간부터 학교는 무너지고 있다는 걸 명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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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100대때린궁댕이큰선생님님의 댓글

손바닥100대때린궁댕이큰선생… 작성일

네네네,,,알겠어요!!!! 저는 어느 아이의 손바닥을 100대나 때린 선생님입니다..네네,,한 마디로 위 사진에 나온 선생님입니다. 알겠습니다?? 네네,, 알았으면 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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