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동성애' 과연 비정상적인 것인가? > 주제토론방

저는 이효정학생의 주장에 반대합니다.
즉 저는 동성애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해보니 동성이었다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동성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인정하며 동성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동성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글에서 자꾸 부모님에게 느끼는 사랑과 동성애를 동등한관계로 보고있는데
동성애는 일반사람들이 이성에게 느끼는 그런 사랑을 동성에게 느끼는것인데 이런 감정을
어찌 부모님을 사랑하는 감정과 동등한 관계로 볼수 있습니까 ?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성애도 부모님을 사랑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동성애가 당연히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는데 왜 당연히 안되는일이라고 생각하는것입니까?
그것은 고작 동성애에 대한 고정관념일 뿐입니다.

또한 동성애를 인정한다는것이 문명이 없던때로의 회귀인 것이라 말하는데
그럼 정확히 문명이 없던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문명이 없던때가 존재하는 것입니까 ?

고대문명에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같은 학자들은 모두 동성애였습니다.
그럼 그들이 살았던 때는 문명이 없던 때였습니까 ?

그리고 사람들이 시선이 개방적이고 선하게 바뀐다해서 동성애가 더욱 성행해 진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행은 이성애가 동성애가 되는것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말하는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그저 커밍아웃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커밍아웃을 할뿐입니다.

동성애도 또하나의 감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80%는 양성애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동성애는 당연히 느낄수 있는 것입니다. 비정상적이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겁니다.
 사랑이란 이성이건 동성이건 사람 , 하나의 인격체에게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런 감정을 동성에게 느꼈다해서 비난받고 탄압받아야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감정을 가질 자유가 있는것입니다.
그자유를 자꾸만 비난하고 탄압한다면 인간의 기본권리 즉 인권침해를 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겉으로만 봐서 더럽다라고 하지말고 그들을 좀더 깊이 알아보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인간 본연으로 돌아가서.. 동성애를 하면 아이가 생기나요?.. 입양은 정상적인
육아시스템이 아닙니다.... 이해 할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동성애를 인정하는것은  이미 그 사회는 치닫을 곳 까지 간 것 입니다.
사생아가 만연하고 낳은 부모가 아이를 버리고 나라가 가난한 나라에 아이를 수입하고 ..
동성애가 아이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야 많겠죠..  그렇게 태어난 아이생각도 해 보시길...

결국 동성애라는 것은..성적만족을 추구할 뿐 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들어가자는 것은
올바른 사회구조를 흐트러 놓습니다. 
인간적으로도  더 이상 자신들의 자손을 퍼뜨리지 않겠다는 것이고
이것은 입양등을 하여도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사회문제와도 직결됩니다.
사안 하나가 단순 그 사안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동성애자들이 그들끼리만 어울리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동성에까지 물들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성애를 인정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동성애자의 수를 늘리고 맙니다 ..  개인주의적인 사고로 동성애를 인정하자고는 할 수 있습니다만.
동성애는 결국 인간의 생리적인 구조상  종의 멸종을 의미합니다.

지나가던 // 동성애 와 입양은 약간 거리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동성애의 결혼을 합법화 하지도 않았는데 입양이 가능할리가 없죠. 그리고 동성애 보다는 입양은 이성애 즉 정상 적인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 하고 있는데. 아니 80% 이상은 이성애자가 다 입양한다고 봐도 되겠죠 아니 그 이상 일수도 잇는데 ..그럼 이성애자 때문에 사회가 치닫는것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미리 설레발로 그 아이를 걱정 하는거는 좀 이르건 같군요 . 동성애로 태어나는 아이가 뭐 범죄자 아니도 아닌데 왜 걱정을 하는건가요? 그리곤 갑자기 결국 동성애가 성족 만족만추구한다고 적어 놓으셨는데 아직 동성애자 들을 모르고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적은거 같은데 맹 비판 삼가해주세요 동성애자 들이 아이를 못낳는다고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이성애자로 바꿀수도 없는데 그리고 동성애 때문에 인간의 멸망을 생각하기에는 이른거 같네요 ..뭐 환경이나 얼음등이 녹거나 그런것에 조금도 신경을 써보심이 .

옛날부터 동성애는 흔했던 일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는 물론이고 가깝게는 조선시대에서도 말이죠.(왕의 남자 비슷한 시츄에이션). 조선시대때는 사대부뿐 아니라 궁녀들도 동성애자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궁녀의 경우 발견되는 즉시 추방, 혹은 엄벌은 당하게 되있었죠. 또 동성애를 즐기면 병이 생기지 않습니까? 죽을 병이요... 물론 피를 잘못 다운받아도 걸리는 병이긴 합니다만, 죽을 병이 걸릴 수 있는 행동이 과연 정상적인 걸까요???  결국  고대에 동성애가 이뤄진 계층이 주로 귀족들이었고, 그들은 식상한 정상적인 이성과의 연애보다 좀색다른 동성애를 추구했다는 설이 유력한 만큼, 동성애는 쾌락을 추구하는 비정상적인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또 아이를 입양한다고 칩시다. 그 애가 얼마나 괴로울까요? 자라면서 누가 엄마인지 아빠인지 모를 것이고
자라면서 주변의 눈총도 받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동성애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명언을 기록하겠습니다.
"자식은 아내에게서, 쾌락은 소년에게서."

사회적 통상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표현처럼 사회인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사용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봅니다.그렇다고 동성애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시각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동성애 저는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로 맘이 잘 통하고, 이성보다 믿을수 있고, 무엇보다.
서로 그런 역경을 뒤로하고 사랑한다는 그 깊은 마음이 있기에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그런 상황들을 받아들일 시대가 되자 않앗을까요?

동성애를 찬성하고 반대한다는 것 자체에 의문을 느낍니다. 이미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 온 사실을 찬성하고 반대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몇몇 글에서 동성애에 대해 관대해지면 마치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것과 같이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시대에 그리고 언제든 동성애는 언제나 극소수자였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논조는 토론의 핵심에서 빗나간 듯 합니다.

문제의 요지는 동성애가 과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가입니다. 보통 지적되는 동성애가 가지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재생산의 문제, 질병의 문제가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재생산의 문제는 이들 동성애자들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질병의 경우, 에이즈를 비롯한 여러 성병이 동성애를 통한다는 논리지만, 에이즈의 근본적 원인은 동성애가 아님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여타 성병 역시 성관계를 하는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를 배타하기 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옳바른 방향일 것입니다.

사실 동성애를 찬성하고 반대하고자 하는 욕구는 그들이 일반인과 다르고 소수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동성애가 그 어떤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현시점에서 그들을 '우리'와 떼어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 대한 차별이 아닐까요.

나는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장면을 좋아합니다. 나는 당신이 자장면을 먹는 것에 찬성할 수도 반대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동성애가 그토록 전능하고 모든걸 다 주관하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라면 동성애자를 만드신 하나님은 뭐하시는 건가요? 하나님이 생명의 창조를 주관하셨다면 동성애자도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원글님의 논리도 얘기하자면 이건 자승자박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 같네요 창조설로 돌리는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파니파니티파니보석보다빛나는티파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