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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개고기 문화 바람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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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나영
댓글 26건 조회 5,678회 작성일 07-09-17 22:43

본문

개는 식용가축으로 합법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개를 식용가축으로 합법화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는 인간의 반려 동물이면서 전 세계인들이 가족으로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개는 애완견, 맹인안내견, 마약탐지견, 우울증치료견 등과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미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동물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인들이 가족으로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인간을 어미처럼 믿고 따르고 헌신, 봉사하는 인간의 반려 동물입니다. 개와 인간은 떼고싶어도 뗄 수 없는 끈끈한 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동물을 먹기 위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것은 분명히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생물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옳은 행위가 아닙니다.
개고기를 먹으면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떨어집니다. 외국인들은 개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22일자 유튜브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관광온 외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야만인이라고 비판하며 대구의 한 보신탕집을 보고 개소주를 dog wine이라고 번역해 표현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이것이 한국 동물들의 현실이며 한국인은 야만인, 현대의 학살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개고기를 먹으면 환경이 파괴되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2006년 3월 14일자 매일경제 신문에 따르면, 한 보신탕집 주인인 J씨는 “질병으로 죽거나 비실비실하지 않은 이상 개고기로 쓰인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인천 개 사육장 보도로 개 학대 비난이 뜨거운 가운데 상처 입고 질병에 걸려 있는 개들도 외양상 큰 문제가 없다면 보신탕 재료로 사용된다는 주장이 나와서 또다시 큰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겨레 신문 2005년 6월 23일자 기사에 따르면 20kg짜리 개 한 마리를 잡으면 피가 1.2kg, 내장이 3kg가량 나오는데 피는 일반하수구로 흘려보내고 내장은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다고 합니다. 버려진 피는 땅으로 스며들어 산업폐기물 못지 않게 지하수 등을 오염시키고 각종 세균을 배양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개고기는 몸보신에 좋다라는 속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명나라 의서인 '의학입문'이란 책에는 "구육난이불보, 산약한이능보"라 하여 개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긴 하지만 원기를 보하지는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조선 후기의 의서중 하나인 '방약합편'에 보면 "개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비록 양기를 돋우지만 양기가 허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하며 구워먹으면 소갈-몸의 진액이 손상되어 자꾸 물을 켜는 병증-을 항진시킨다"라는 말이 있을 뿐 원기를 보한다는 이야기는 나와 있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2007년 7월 13일자 세계일보엔 보신탕을 먹는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보신탕을 가끔 먹거나 즐겨 먹는다는 응답이 25.5%로 나타났고, 74.5%는 보신탕을 먹지 않는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약 25% 만이 보신탕을 즐겨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약 75%의 인구는 보신탕 문화를 즐기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고 이는 즉, 개고기 문화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우선 개고기문화에 대한 것은 문화를 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쪽에선 찬성쪽의 의견이, 반대쪽에서는 반대쪽의 의견이 주가 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것은 자신이 느끼는 문화의 차이입니다.

aa8.gif 여러분은 개고기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를 먹어도 되는 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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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개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위생이 문제가 되면 위생에 철저하게 감독하면 됩니다.
위생이 문제니 먹으면 안된다는 논리가 아니라, 혐오식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문제지요.
외국의 눈치를 보니까 문제지요.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애완견과 식용견을 구분하지 문제지요.
치와와를 잡아먹었습니까? 푸들을 잡아먹었습니까?

다만, 제발 개 잡을 때 그렇게 복날 개잡듯 패서 잡아야 합니까?
그냥 잡으면 안됩니까? 최대한 고통없이 잡으면 안됩니까?
소와 돼지처럼 하면 안됩니까????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지만, 아무리 잡으면 한낱 탕국에 지나지 않는다 하겠지만....
그래도 죽기 싫어하는 것은 소나 돼지나 개나 다 마찬가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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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지금은 전기로 개를 잡습니다.
두드려패면 힘만들고 시간만 아까우니까 옛날이나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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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아, 그렇습니까? 그것도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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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저는 개들이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얻게 된것도 다 개들의 이기적 관점에서 비롯된것이라고 봅니다.
개들이 사람에게 헌신 봉사하는 것은 결국 개 자신을 위한 것 입니다.
늑대들이 인간에게 길들여져 진화한게 개인데 그 시초의 개들이 인간에게 접근한 이유가 뭘까요?
좀더 편하게 먹고살기 위해서죠
반대로 생각하면 개들이 인간을 길들인겁니다

위의 통계도 믿을수가 없네요... 각 나이별로 정확하게 통계를 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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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처음에 어떻게 접근했던 간에, 지금은 개들이 주인에게 복종을하며 주인이 위험할땐 자기 목숨을 버려서라도 구하는게 요즘의 개 입니다. 개들도 사랑을 받고 싶어 인간에게 접근 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통계자료는 저위에 날짜와 신문을 첨부하였으니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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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소나 돼지도 집에다 대려놓고 애지중지 정성다해서 키우면 복종하고 주인이라고 인식하면 목숨을 버려서라도 구합니다, 저런 통계가 어찌되었던간에 지금 우리나라는 연간 약 개 300만 마리가 식욕으로 소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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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송님의 댓글

시내송 작성일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과 같지 않나요?
다들 동물이지 않습니까? 개고기를 안 먹으면 나머지 살아있는 가축들도 먹지 말아야죠.
어떤 동물은 먹지말고 어떤 동물을 먹어야 한다는 말 자체가 어이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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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위에서도 말했듯 개는 식용가축으로 합법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개는 인간과 밀접하고 인간이 많이 사랑하는 동물입니다.
개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해서 식용가축으로 합법화 되어 있는 소나 돼지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더 억지주장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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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사람이 항상 우선이 되야 돼는데 개가 우선이 되어서 개를 보호하고 사람이 누릴수 있는 권리는 줄인다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개가 가축으로는 지정되어있지만 위생적인 관리 법안이 애견가들의 반발로 통과되지못하고 점점 한국인들의 식문화의 위생악화를 초래하고있다. 결국 개따위의 짐승을 위해서 인간이 위생적인 관리를 받지못한 음식을 먹게 만든다는것 자체가 정말 한심하고 원시인들이나 할법한 저등한 짓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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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사람이 개를 사랑하기때문에, 개를 좋아하기때문에 개를 보호하는 것이 아닐까요? 개를 우선시가 아니라 개를 사랑하는 인간을 우선시 하는 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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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개를 먹는사람들이 있는 문화가 옛부터 내려오고 지금도 이어져서 식문화로 자리잡은 이나라에서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선시 해줘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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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사람의 생명이 오가는 식문화 그리고 위생문제 보다 우선시 되어야 되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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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음....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줘야 하는 이런 사회에서 개를 사랑한다고 해서 무시받을 권리는 없죠,
사람의 생명이 오가는 식문화에서 위생문제를 당연히 우선시 해야하죠. 그런데 꼭 개를 먹어야 위생이 좋아지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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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다시 말씀드리지만 매년간 식용으로 소비되는 개는 300만 마리입니다.
한사람당 한마리라고 치더라도 300만명이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는 개한마리에 2~4명이 먹습니다.
그럼 이사람들은 애견단체들의 개의 식용위생법안 통과 방해공작을 받아서 위생적이지 못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것입니다. 이 얼마나 이기주의적이며 내가 먹지 않는것을 먹으니까 저사람들은 위생의 혜택을 받으면 안돼 라는 매우 질나쁜 행위 입니다.
정말 수준 낮은 사람들이나 할법한 짓이죠. 애견단체가 진정 개를 사랑한다면 정당한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더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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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그리고 논지를 이해못하신것 같은데..
개를 먹어야 위생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개를 먹는 사람들의 위생을 지켜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를 먹는 사람들이 만약 위생법에 혜택을 받지도 못해서 위생사고 및 만약 개먹은사람이 병에 감염되기라도 한다면 위생법안통과를 방해한 애견단체의 책임도 없다고 할수없는거죠.
예를 들어 외국산 광우병 위험 소 를 위생관리없이 섭취하게 한다면 국가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왜냐면 위생관리법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들어고 통과하는 과정에서 소를 사랑하는 모임같은것에서 이런것을 통과하면 소가 많이죽는다 이런이유로 통과못하게 반대하고 항의하고 한다면 국민의 위생은 어떻게 하라는것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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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야용님의 댓글

냐야용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먹는 개는 식용을 위해서 키우는 개입니다. 그리고 황소개구리도 식용을 위해서 키우듯이 우리도 개를 식용으로 키우는 개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먹을 수 있는 다있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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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님의 댓글

미연☆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먹는 개는 식용을 위해서 키우는 개입니다. 그리고 황소개구리도 식용을 위해서 키우듯이 우리도 개를 식용으로 키우는 개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먹을 수 있는 다있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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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개는 식용견 애완견 따로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용견도 사람들이 데려다 사랑과 관심을 주고 잘 키우면 애완견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완견이 버려져서 한순간에 식용견이 될수도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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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모든 동물은 애완용 식용 구분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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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토끼님의 댓글

천사토끼 작성일

개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가 우리 인간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는 주장이나 외국인들의 시선에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는 주장은 억지 주장이라고 봅니다.
일단 첫 번째 주장에 대한 반론을 들자면,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 소는 집안의 식구나 다름없었습니다. 농사일을 거들어주는 소야말로 개보다 더 끈끈한 정을 나누는 가족이었지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를 먹지 않았습니까? 물론 나라에서 소를 잡는 것을 금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농사에 피해가 가기 때문이었지 소가 가족같은 존재이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사람의 친구로 치자면 개나 소 뿐만이 아니라 닭이나 돼지(이효석 작가의 작품 '돈'을 보면 알 수 있죠) 등 집에서 정성껏 기른 동물들은 가족이며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날에 닭 안 잡았던 것은 아니고 시장에 돼지 안 판 것은 아니죠.
개고기 문화는 엄연한 우리나라 문화 중 하나입니다. 이런 문화를 외국인들의 눈에 혐오스럽게 비친다 하여 좋지 않다 좋다 이렇게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문화의 상대성이란 말 아시지요? 어느 한 문화가 좋고 나쁘고 그런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예를 들어 티벳의 장례 풍습인 조장은 우리에겐 무척 혐오스러워 보이지만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는 고유한 문화이므로 함부로 손가락질 해서는 안됩니다. 개고기 문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구 사람들 눈에는 끔찍해 보이겠지만 개고기를 먹는 것은 중국인들이 원숭이 골을 먹는다거나 프랑스 인들이 푸아그라와 달팽이를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푸아그라를 생산하는 것이 동물 학대라고 말하는 이는 있어도 푸아그라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 이는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개고기를 생산할 때, 개를 마구 두들겨 패는 등의 동물 학대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러나 개고기 문화 자체를 없애고 개고기를 아예 먹지 말자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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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윤나영 작성일

요즘의 문화는 세계인들과 같이 하는 문화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자기는 안씻는게 좋아서 안씻는다고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 사람 옆에만 가면 코가 썩을 지경이어서 절대 같이 못있는 다고 누군가 그사람에게 가서 좀 씻고 다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나만 안씻으면 되니까 라고 말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나만 좋다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버리면 다른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게 되죠.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개고기 먹는게 뭐어때 맛있기만 하구만. 이라고 말한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보고 인상을 찌푸릴수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나라와의 관계도 중요시 하는게 요즘의 세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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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부랑자 작성일

우리나가 개먹는다고 외교중지하는 나라 없습니다. 우리나라 개먹는다고 전쟁나면 유엔 평화군 안보내는 나라없습니다. 만약 외국나가서 외국인들이 뭐라그러면 난 안먹는다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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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은자님의 댓글

기죽은자 작성일

개와 돼지 그리고 소의 차이점이 있긴 한겁니까? 다 죽으면 단백질 덩어리일 뿐이죠, 그런 축생을 가족이네 뭐네 하며 정성을 쏟는걸 보면 '그 사람 참 외로웠나 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요즘 한창 말 많은 오타쿠와 비슷해보이기도 하더군요, 오타쿠라 불리우는 사람들도 외로웠기 때문에 뭔가에 몰두하면 덜할 거란 생각에 집착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즉 오타쿠=애견가 이말이 되는데 애완견을 꾸미는거 본 분들이라면 이말이 공감이 갈겁니다, 잘 꾸미고 옷까지 입힌 강아지들을 보면 이건 한편의 코스튬플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거기에 들어가는 돈도 아깝기도 하구요, 그런 정신이 약간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논리 적일 리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맹신적인 사람들이 무슨 논리가 있겠습니까. 예전에 말많았던 여성부와 같은 수준이죠, 이글 보고 반박하실려면 반박하세요. 욕으로 나발을 불던 뭐를 하던 상관 없는데 감정에 호소하면서 이래도 개들이 가족이 아닌가요? 내지는 사랑 받을 만한 생명체에요 이딴 강아지 소리 할거면 저기 안드로메다 34호 위성에 가서 강아지사랑 찬가나 부르세요. 니미 난 듣기 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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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개와 인간이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개를 안먹으면 그만이고
개와 인간 사이에 끈끈한 정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개를 먹어도 그만이고
나와 끈끈한 정이 있는 개는 안먹어도, 생판 모르는 개는 잡아먹어도 그만이고...
뭐가 문제인지?
왜 자신들이 느끼는 정을, 왜 다른 사람에게도 강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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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x님의 댓글

Anex 작성일

그렇죠
오로직 인간을 위해 봉사하죠....

개를 먹지 말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다고 저가 개를 먹는게 아닙니다
단지 먹지 말라고 강요하는게 이해가 안갈 뿐이죠.
위생이 안 좋은건
돼지나 소나 마찬가지죠.
돼지를 살육할떄 나오는 내장이나 피나 그런건 따로 버리나요?(비꼬는게 아니고요 질문하는 것 입니다.)
흠...하여간 단지 자기와 친하다고 모든 사람과 친하다는건 아니죠
이런걸 팬이나 오타쿠의 비유할 수 있겠네요.
자기가 키운 개를 먹는것도 아니고
개 자체를 먹는것의 혐오를 느끼면
그것은 잘못된 사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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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님의 댓글

누굴까 작성일

저도 강아지를 키워봤고 정이 많이 들었을뿐만 아니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개고기 먹는것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대게 사람은 모순적입니다. 우린 소고기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죄책감없이 그저 먹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단순히 자신이 강아지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사람의 권리를 뺏는다는것은 별로 좋지 않아보이네요. (뭐 전 이때동안 강아지를 좋아하고 개고기 자체는 먹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의 권리 마저 내마음데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옳지못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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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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