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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벌,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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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뜨고 있는 연예인의 학벌 위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연예인들은 학벌이 필요한 것인가? 연예인들은 연예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면 된다.
그런데 연예인들 조차 학벌을 위조하는데 일반인들에게 학벌이 얼마나 중요시 되는지 알 수 있다 .어느 회사에 가도 어느대학교를 나왔는지 먼저 본다
또 어느 대학교에 나오냐에 따라 사람들은 대우를 다르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력 보다도 대학교를 중시하기 때문에 명문대만 나오려고 하고 지방대를 가기를 꺼려한다.
자신들이 훨씬 잘하고 흥미가 있는 것이 있는데도 학벌주의 때문에 자신의 꿈을 버리기 까지한다. 부모님들도 학벌을 중시해서 자식들의 꿈을 무시하고 명문대에 나오도록 힘을 쓴다.
그리고 고등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짜 실력을 키우는 것 아니라 수능을 잘 보아서 명문대학을 가려고 고등학교를 다닌다.학벌을 중시하는 사회가 계속된다면 학벌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소외가 되어 우리 사회의 걸림돌이 될것이다.목적전도현상이 일어나 학위는 높으되, 실력이 없는 가짜 실력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에 않 좋은 영향을 준다.
만약 실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된다면 한가지에 꾸준이 노력해서 그 것에 대해서 최고가 될 수 있다.그러므로 우리사회에서 학벌이 중시되지 않고 실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되어야 우리 경제가 발전 할 수 있다
학벌은 사회적 불평등의 기제이다. 학벌 없는 사회는 차별 없는 세상의 선결조건이다. 학벌은 현대판 문중이다. 그것은 봉건적 씨족주의의 현대적 변형태라고 할 수 있다. 학벌과 대학서열, 그리고 그에 따른 입시경쟁은 교육을 황폐화시킨다. 교육이 황폐화됨에 따라 대학과 국가 경쟁력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학벌을 중시하는 생각은 없어져야 한다.
댓글목록

작은짐승님의 댓글
작은짐승 작성일
학벌은 회사 입장에서 가장먼저 사람을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학벌은 학생이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 이기 때문 입니다.
만약 당신이 학벌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편입을 하십쇼.
당신이 학벌에 대해 한탄하며 좌절할때 다른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면서 당신을 앞지를 것입니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공부를 잘하고못하고= 성실, 불성실
사람이 많이아는대학 , 잘모르는대학 = 좋고, 나쁘고
이런인식이 있기때문에 어쨋든, 향후 수십년같은
학벌사회가 계속될것같네요 , 우리대한민국은,,
어쩔수없어요 서울권부터가 학벌사회니,,, 이건 조기교육이다뭐다
어렸을때 8개국어 시켜놓지않나, 교수님들을 과외선생님으로 쓰질않나..
영어는 기본이고, 유학은 당연한거고,,

수련장님의 댓글의 댓글
수련장 작성일저 역시 Jaewon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만요님의 댓글
만요 작성일
학벌 위주라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명문 대학교'나 '잘나가는 학과'에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노력했다는 사실을 대변해 주는 것입니다. 명문 학교에 나오지 않은 사람을 무시하지 말자는 태도는 인정합니다만, 노력 끝에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을 무시한다던가 그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은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예인들은 연기만 잘하면 되고, 가수는 노래만 잘 부르면 됩니다. 각자 해당하는 직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좋은 대학에 나왔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능력과 끈기가 있고 맡은 임무를 다하는 사람으로서의 대변은 할 수있습니다. 그 자체를 비난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영어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얼마나 잘하냐고 물었더니, 외국사람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웃더랍니다. 아마도 영어로 농담이라도 했나 봅니다.
외국사람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웃으면 영어를 잘하는 겁니까?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잘하냐고.
그랬더니 그 사람 미국에서 10년 살다 왔다고 합니다.
오호....이제는 어느 정도 감이 잡힙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영어를 잘하는지......
그러나 미국 10년 살면서 영어 안쓰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정도야 사겠지요.
최소한 미국아이 10살짜리 정도의 회화는 해야할 것입니다. (단순비교로...)
그러나 미국에서 10년 살고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을 이렇게 정합니다.
정말 그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알려면, 직접 그 사람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가르칠 정도로 잘 구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미국에서 10년을 살고도 영어로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비율로 따지면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10년이상 산 사람의 대다수가 영어를 잘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도처에는 실력없는 가짜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고
미국에서 10년이상 산 사람들만 찾다보니
이제는 가짜들이 나타납니다.
10년 살지도 않은 주제에, 10년 살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타나서 영어로 지껄입니다.
우리는 영어를 모르니 조금만 혀꼬부라진 소리를 해도 영어를 잘하는 줄 압니다.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국내에서 공부한 사람은
미국에서 10년 살았던 사람보다 영어를 잘할 리 없다는 선입견에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가짜들이 사기를 치고 있는 겁니다.

요가선생ㅋ님의 댓글
요가선생ㅋ 작성일학벌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말하는 SKY등 명문 대학교들에 입학한다는 자체만으로 그동안의 성실성과 능력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태어나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생활동안 노력한 결과에 따른 보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고등학교까지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보상은 어느 누구도 해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간 것으로 그 보상은 받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거기에 대한 보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의대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또 의대가서도 몇년동안 어렵게 공부했고, 또 의사가 되서도 힘들게 힘들게 병원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거기에 대한 보상을 다른 사람이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의료서비스 등 기타)와 제품 등에 대한 보상이 따르는 것이며 그것이 그 사람에 제공한 것의 질과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 뿐이지,
공부를 열심해 한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이 보상을 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