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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된장녀 언제까지 그들의 사치는 계속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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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검색어와 각종 토론주제, 기사거리등로 뜨겁게 떠올랐던 된장녀신드롬
된장녀란 정확한 사전 풀이로는 외국 고급 명품이나 문화를 좇아 허영심이 가득찬 삶으로 일관하여 한국 여성의 정체성을 잃은 여자로서 즉 일반적으로 우리가 된장녀 라고 부르는 말의 의미는 자신의 경제적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부유층의 생활을 따라하기 위해 과소비를 하거나,이성(남성)의 경제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는 사람 정도로 해석이된다. 그런데 이런 된장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고 된장녀에 이어 고추장남까지 등장하게되었다. 된장녀 과연 그녀들이 추구하는것은 무엇이고 그녀들의 자세는 바람직한 것인가?
나는 된장녀들의 사치행각을 반대한다
첫째로 된장녀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허영'이다. 그들은 허영심에 사로잡혀 "한국인"에 맞추어 있지 않고, "뉴요커" 혹은 외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한 허영심으로 가득찬 삶으로 일관하여 한국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을 잃어버리고 경제관념이 없이 허영속에 살아간다.
둘째로 된장녀들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지않는다. 꼭 자신이 귀족인것처럼 생활한다. 많은사람들이 '된장녀' 와 '귀족녀' 를 구분하지 못하는경우가있는데 둘다 명품을 좋아하고 사치생활을 한다는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귀족녀는 자신의 형편과 능력이 되어서 소비를 하는 즉 귀족생활을 누리는것이지만 된장녀는 자신의 형편과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족같은 생활을 추구한다는점에서 귀족녀와 다른점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된장녀들의 생활은 외모지상주의를 더욱 심화시킨다. 꼭 그렇게 비싼것을 써야하는 경우가 아님에도 더싸고 좋은것이 있음에도 명품 브랜드라는 이유로 가격비싸고 더 좋은 옷을 입거나 비싼커피를 마시는 행위는 자신의 내적인 면보다는 외적인 면에 치중하고 자신을 상품화 시키기 위해 열중인것이다.
된장녀 신드롬이 한창 떠올랏을때 많은네티즌들의 된장녀에 대한 비난과 욕설이 쏟아져나왔다. 물론 명품을 착용한다고해서 비싼커피를 마신다해서 무조건 된장녀라고 일컬어 비난하는것은 옳지않은 행위이다. 위에서도 귀족녀와 된장녀의 차이를 언급했듯이 자신의 형편과 능력을 고려하지않고 마치 자신이 귀족인냥 생활하는것이 바로 문제인것이다. 그들을 비판하다보면
자신들을 지나치게 사치를 부린후에야 다른사람에게 보여줄수있는 그녀들의 보며 얼마나 스스로한테 자신이 없으면 명품이나 각종 있는 척을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불쌍함 마저 들기도 한다. 그들이 허영심과 개념이없이 살아가며 명품만 추구하는 자세가 과연 올바른지 다시한번 고려해볼 필요가있다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스타벅스에서 5000원짜리 커피를 시켜먹어야 자신이 뉴요커가 된 착각에 빠지고, 루이비통이나 구찌 하나정도는 들고 다녀야 자신의 품위가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지요.
그러나 그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없지 않습니까?
또, 여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고 다니는 차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족속들... 살고 있는 집이 몇평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족속들...
그런 족속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된장녀의 실체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과연 된장녀들을 욕할 자격이 있나 생각해봅시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는 사람들 무시하고...
나는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4조원을 남몰래 기부한 부자도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도왔기 때문이 아니라
삶의 아름다운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같아
부러울 따름입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된장녀 언제까지 그들의 사치는 계속될것인가 ?
간장게장 될 때까지!~ 하 하 하.
젠장할년 -> 젠장년 -> 댄장년-> 된장년 -> 된장녀. 이렇게 된 것 아닌가요?
(젠장 : 조선의 형벌)

겸댕이님의 댓글의 댓글
겸댕이 작성일
삼무님 된장녀의 어원에 대해여러가지설이있지만 그중 유력한것들인
"젠장"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
된장녀들의 사치스럽고 이녀주의적인 행태에 "젠장맞다"는 반응이 나왔는데, 그것이 "젠장녀"로 가다가 "된장녀"로까지 변이가 됐다는 설.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을 못한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
된장녀'들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한다"며 맹비난을 퍼붓다가 그것에서 착안하여 "된장녀'로 정착이 됐다는 설.
니가아무리 뉴요커처럼 생활해도 넌 된장을 먹고자란 한국인이다
라는설 이렇게있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뭐 젠장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고...
된장과 똥을 구분못한다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고
그러나 가장 유력한 설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던킨도넛에서 점심을 때우는 등, 어떻게 해서든 한국토종을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치지만 결국은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 반대되는 개념으로 고추장남이 있지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한말씀 님 ,
젠장할년들이 스타벅스에서 던킨도넛과 커피 먹으면서
유럽 명품 두르면 잘난줄 알고 있어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나 봅니다! 결국 같은 유례라 봅니다.
과거, 조선말에
신식여성이란 말이 있었읍니다.
양복입고 레스토랑에서 와인이나 커피마시면서, 매국적인 친일을 하던 년들이요.
학생들에게 전쟁을 선동하며, 사지로 내 몰던 년들이요.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저 신식여성들 보다
감옥에서 조국광복을 위하여 투쟁하던 '유관순'누나가 더 찬양을 받습니다.
훗날, 된장년들 욕먹을 대상입니다.
현재도, 남자들 뿐만 아니라 이런 된장년들 욕하는 여성들도 있읍니다.

겸댕이님의 댓글
겸댕이 작성일
《Re》한말씀 님 ,
한말씀님 그녀들이 우리에게 피해준것이없다고해서 문제가아닌건아닙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살고있는집이 몇평이냐 차종이 무엇이냐에따라 그사람의 능력과 가치를 판단하는것은
그사람이 그럴만한 능력이 되기때문에 그런 판단을 할수있는거구요 그런 평가를한다고 사람들을 족속들로 보는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일부분을보고 모든사람이 그렇다고 말씀하시는것은 옳다고 보지않습니다. 또한 된장녀를 비판하는것은 그들이 그럴만한 행위를햇기때문이구요
능력이되서 저런생활을 하는사람과 능력이안됨에도 불구하고 저런생활을 하는사람중 누가비판을 받아야할까요?
그사람들이 능력과 형편이 안되는데 그런짓을햇다면 그건 당연히 비판받아야하는행위이죠
자신의 형편은 생각하지않고 오로지 명품만을 좇아 허영심에 빠져사는사람들을 사회적으로문제가있으니까요
능력이없는데도불구하고 남들눈에 보이기위해 또는자신의 허영심을 채우기위해 귀족처럼 생활하는그들을 비판하는것이 잘못된것인가요?
위에서도 언급햇듯이 된장녀와 귀족녀는 확실히 틀립니다.
사람은 자신의 분수에맞게살아라는 말처럼 제가 비판하고자하는것은 분수에 맞지않는 된장녀들의 허영과 외모지상주의입니다

이선미님의 댓글
이선미 작성일
돈이없어도 누구나 사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의 처지에서 할수있는 능력의 범위를
벗어나긴하면서 사치를 한다해도 그만큼 자신이 이뻐보이고 남들에게 뽐내고 싶어서 하는
짓이기 때문에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람에게는 자유권이 있기때문에 된장녀
가된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또 된장녀들이 있기때문에
소비가 원활하게 잘되어 한국시장의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 됩니다.

겸댕이님의 댓글
겸댕이 작성일
《Re》이선미 님 ,
이선미님의 의견감사합니다.
물론 누구나 자신을 뽑내고싶어하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지나쳐 자신의 능력과 형편에 맞지않는 사치생활이 과연 개인의 자유로만 생각하는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허영과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그들이 과연 옳다는 말씀이신가요? 된장녀들의 소비생활이 명품에빠져 사치부리는데에 쓰는곳이 아닌정말로 실질적인곳에 쓰여진다면 그게더 한국경제에도움이되지않을까요?